▲ 착수 보고회 사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자치경찰단은 2023년 지능형 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고도화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화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정확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지능형 기술을 접목해 교통상황에 따라 교통신호체계를 능동적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착수보고회에는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을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도내 각 경찰서, 소방서, 도로 교통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존 ITS 구축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구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제주형 교통통합플랫폼’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ITS 고도화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투입하고, 도내 주요도로에 동영상 수집잡치(CCTV), 도로전광표지판(VMS), 차량정보수집장치(AVI), 좌회전 감응신호고도화,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추진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 옛 탐라대 부지, 제주 미래성장 전략거점으로 키운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옛 탐라대 부지를 제주 경제체질을 혁신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하는 기회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옛 탐라대 현장에서 ‘부지 활용 기본구상’ 발표를 통해 해당 공간을 기반으로 신산업 유망기업을 육성·유치하고 핵심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본구상 발표에 앞서 하원동 마을회를 방문해 마을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실무부서 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부지 현장실사, 검토 원칙 수립, 제안 내용 종합 검토 등을 거쳐 ‘통합연구(R&D) 클러스터와 신성장산업 육성·유치’를 최우선 기본구상으로 도출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마련되면 현재 ‘학교’로 돼 있는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또는 폐지하는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부지 활용방안 논의과정에서 대학 유치는 학령인구 감소와 국내외 여건 변화, 제도적 제한 등을 고려해 우선 검토사항에서 제외했다. 대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개정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1월 18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 12월 도의회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개정안 내용이 방대하고 도민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임에 따라 조례 심사 전 개정되는 내용을 짚어보고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발제는 현주현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과장이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강봉유(대한건축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 고성찬(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강호진(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이성용(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 나봉길(교래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좌장을 맡은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은 도민의 재산권 행사 등과 직결되는 내용으로 심도 있는 검토와 도민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주요 도로의 연결기능을 확보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위해 49억 원을 11개 노선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올해 공사 추진 중인 신평~영어교육도시간 시도 등 6개 노선에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장기 시행 중인 3개 노선 4.03㎞(신흥1리(방구동), 시흥~용눈이간, 표선~서하동선간)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포장을 완료하여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 노선인 신흥1리~2리간 버스노선 도로개선사업 등 3개 노선은 11억 원을 투입하여 보상을 지속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토지 매입률이 70% 이상 진행된 하천~번영로간 1개 노선은 2023년 본격적으로 공사착수에 들어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시도와 농어촌도로 사업의 장기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마무리 노선에 집중투자 하여 건설경기 활성화 효과와 함께 농어촌 지역 도로가 완공되면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정된 재원으로 노선별 분산 투자로 인해 사업 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지역주민들의
▲ 제주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 공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만들고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사업’을 2월 20일까지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①지역사회 안전증진 ②여성의 경제, 사회적 참여확대 및 활동역량 강화 ③가족친화(돌봄) 환경조성 등이다. 공모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지원액은 사업 당 1,000만 원 이내로, 총 3,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단체)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도시 신청 법인(단체)의 적격성 및 수행능력,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와의 부합성, 사업예산의 적정성 및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 ' 도정뉴스 ' 도정소식 ' 입법, 고시, 공고 ' 제주도 공고를 참고하거나 성평등정책관(710-6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여성문화고팡의 ‘안전 집수리사업단 양성 및 시범사업 운영’,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범죄취약 골목길
▲ 김희현 부지사, 제주도 수의사회 정기총회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제주시 파라다이스 회관에서 열린 제주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 정기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인구 증가와 연관 산업 성장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나가기 위한 도정 추진에 수의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도내 수의사들의 노력에도 감사에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의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물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도정 유공자 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도 수여됐다. 제주지역에는 총 338명의 수의사가 임상·학계·행정 등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117개소(제주시 95, 서귀포시 22)의 동물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 강마리 작가 『서귀 – 나에게로 돌아가다』 수묵산수화전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바다가 보이는 고향 마을의 풍경은 사라지지 않았다. 예나 지금이나 고향의 멋과 향은 동심 속에 머물러 있고, 추억으로 되살아나 출렁인다. 가장 아름다운 삶의 종착역은 고향이며, 내 발걸음도 어느덧 고향을 향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17일부터 2월 26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서귀 – 나에게로 돌아가다’수묵산수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마리 작가가 20대 청춘에 서귀포항을 떠난 지, 35년 만에 돌아와 고향 풍경을 그린 수묵산수화 30여 점이 선보인다. 갯내음을 토해내는 바당, 아픈 과거를 간직한 범섬, 해풍을 받아들인 곰솔, 동무들과 뛰놀던 들판, 무지개다리처럼 희망을 뿜어내는 폭포 등 고향의 진풍경을 담았다. 강마리 작가는 “몸은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늘 고향의 봄을 간직해왔다”며 “먹을 잡고서 고향의 풍경과 동행하는 매순간마다 설레임과 그리움으로 사무쳤다”고 밝혔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은 오래된 고향뿐만 아니라 미래의 고향까지 넘나들 수 있는 정거장이다”이라며 “하늘 아래 가장 아름다운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16일 청사 셋마당에서 제11기 SNS 서포터스와 제3기 영상 크리에이터 등 2023년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11기 SNS 서포터스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구독자 1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5명을 포함, 대정에서 성산까지 모두 25명으로 구성돼 서귀포시 곳곳의 매력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기 영상 크리에이터는 스페인어 유튜버, 맘튜버, 드론 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유튜버 5명이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1월까지 활동하는 서귀포시 SNS 서포터스와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시정 현안과 문화, 여행, 명소, 생활정보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귀포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는 서귀포시 1호 홍보대사인 양종훈 사진가(상명대 교수)가 참석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사진 그 한 컷의 의미’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이종우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증을 수여하고 “행정의 관점이 아닌, 시민인 단원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과 소통해 주길 바란다”면서 “서귀
▲ 제주도,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계획 공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은 매년 복권기금과 일반회계 전입금으로 조성·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과'경영안정지원자금'융자지원 사업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조업 등 9개 업종에 대한 시설소요자금 융자지원사업으로 대출금리의 50%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일반음식점, 도·소매 등 42개 업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을 하고 대출금리의 2.5%(1회차 보증서기준)를 지원한다. 다만, 한국은행 기준금리 상승기조로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최고금리가 상승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수요자부담금리 1.4% 초과분을 지원하는 한시적 이차보전 확대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은 제주신용보증재단, 경영안정지원자금은 경제통상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19
▲ 제주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계획 수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계획(5개년, 2023년~2027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교통수단으로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이동성으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제주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 제주다운 기반시설 마련,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으로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추진과제로 삼고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계획의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불법 주·정차 PM에 대한 견인처리 방안을 마련해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및 도민불편을 해소한다. 개인형 이동장치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자전거 거치대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PM·자전거와 보행자 간 통행 상충 발생이 빈번할 수 있는 자전
▲ 서귀포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에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 공모에 선정되어 이달 26일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받는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의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하는 상으로 2003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는 서귀포시가 이번 공모에 선정된 것이다. 서귀포시는 ‘대학이 없는 곳에서 대학을 다니다’를 주제로 하여 도전한 결과 관내 대학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제약을 극복하고자 전문 강연를 제공하는‘서귀포시민대학’과 2018년부터 ‘우수 사이버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시민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서귀포시민대학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공개강연 및 현장탐방 등을 운영했으며 사이버대학과는 협약 체결된 이후 지금까지 서귀포시민 총 168명이 신·편입으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의 성장을 위한 평생교육 환경조성과 교육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제주목 관아 설맞이 민속놀이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설 연휴 나흘 간 제주목 관아에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과 함께 국악단 가향의 국악 공연(오후 2~4시), 서예가 범전 문홍전의 가훈 써주기(오후 3~5시), 나만의 토끼비누 만들기(오전 11시부터 재료 소진 시 종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제주목사복(신장 120㎝ 이상)을 입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제주목 관아는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수문장 교대식을 열고,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2개월간 운영했던 야간 개장 기간을 6개월(5~10월)로 대폭 늘려 도내·외 관람객이 찾고 즐기는 도심 속 유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귀성객과 관광객, 도민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목 관아에서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확산 및 진료 공백의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 대비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24개소와 약국 29개소를 지정·운영하여 환자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서귀포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서귀포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4일간 비상진료(09:00~18:00)와 선별진료소(09:00~17:30)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의료기관 11개소와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8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비상연락 체계를 강화하여 기관별 비상 진료체계를 상시 유지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서귀포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에도 문의하면
▲ 치매진단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연령제한 없이’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을 확대 추진하며 아울러 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는 등록관리를 통해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치매조기검진 대상자들의 연령제한이 없기에 인지 저하 증상을 느끼고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나이를 불문하고 서둘러 검진을 받아보기를 권한다. 치매조기 검진사업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 치매 예방 교육도 연계 진행한다. 선별 검진 결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 등을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와 함께 그에 필요한 검진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협조하에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 대상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도 병행하고 있다. 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 운영 ▲치매 환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일 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오임수 부시장을 포함한 협의회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현행 네 번째 토요일 1월 28일에서 설 당일인 1월 22일로 한시적 변경하는 것을 의결했다. 회의 운영 시 지역주민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로 한시적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지정에 관한 고시를 하고 각 대형마트에 변경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제작 요청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것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유통산업발전법'제12조 2(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의 제한 등)에 따라 2012년 6월부터 매월 이틀(둘째 주 금요일, 넷째 주 토요일)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