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홍천군농아인 민속놀이대회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21회 홍천군농아인 민속놀이대회가 지난 11일 홍천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사)강원도 농아인협회 홍천군지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이영욱·홍성기 도의원을 비롯해 100여명의 홍천군 농아인 및 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민속놀이대회에서는 윷놀이, 투호, 한궁, 단체 제기차기 등의 경기를 진행했다.
▲ 삼척교육문화관, 어린이 독서동아리 회원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동아리는 △원더(4~6학년, 영어원서) △꼬마북(7세, 그림책) △새싹(1·2학년) △해피북(3·4학년) △책사랑(5·6학년) 등 5개 동아리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접수 신청은 14일(화)부터 24일(금)까지로 동아리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의 독서 지도 아래 참여 아동의 사고력 및 이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지역 아동에 폭넓은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영어원서 동아리와 그림책 동아리를 개설했다. 용석태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접하는 함께 읽기로 어린이들의 생각 폭이 넓어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삼척교육문화관, 제3기 책드림 꾸러미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교육문화관은 가족이 함께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해 가정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책드림 꾸러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독서 활동을 통한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소통의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했으며, 참가 신청은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선착순으로 4팀을 모집한다. ‘책드림 꾸러미’는 △가족/친구/성장/마음 △문화/예술/인물/역사 △인문/사회/수학/과학 △문학상 수상작 분야의 책 20권을 선정하여 참여 가족은 기존 대출 권수 외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용석태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책 꾸러미 제공을 통하여 양육자의 자녀 독서지도와 도서 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며, “평소 접하지 않았던 분야에 대한 폭넓은 독서로 문해력, 독서력 향상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횡성 안흥면 주택전소 노인가구, 도움의 손길 이어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월 6일 전기누전으로 주택 전소된 노인부부(안흥4리 조원호)가구에게안흥면 기관.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경희 안흥면장은“ 주택 전소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취약계층 등 돌발적 위기 발생시 도움의 손길을 긴급적으로 연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도, 산사태 위험도 산사태정보시스템(위험지도)으로 확인하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오는 2월 15일부터 국민들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도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산사태정보시스템"이 공개 운용된다고 밝혔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은 산사태 예보발령, 산사태 발생 추이와 대형 산사태 피해사례와 산사태 주제도가 기재된 산사태 자료방과 참여공간 등을 대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내 2,933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72명의 예방단을 운영하고 있는 강원도는, 지역별 산사태 위험등급이 표기된 산사태 위험지도의 공개 운용이 산사태 발생 빈도가 높은 집중호우나 태풍 시기에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금년도에도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사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께는 위험시기에는 인터넷을 통한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횡성군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 1인 장년가구에 주거 청소 봉사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대한적십자사 태기봉사회는 2월11일 대동로에 위치한 1인 장년 가구의 주거 청소를 실시했다. 수혜 대상자는 최근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몸이 회복되어도 혼자 생활할 수 없을 정도라 요양시설 입소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집주인의 퇴거 요청으로 주거지를 정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태기봉사회에서 대상자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도움의 손길를 주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 강원도공무원 통계추출, 역량강화에 맞손 잡는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강원지방통계지청과 2월 13일 다양한 통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계교육 위한 자료 및 정보제공, 다양한 통계정보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지역통계 확충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활용 지원, 통계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그 밖에 통계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교류 등 이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통계지청에서는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에 통계 전문인력을 파견, 신규임용자 과정과 핵심리더과정은 물론전문교육과정 등을 통해 공직자들로 하여금 통계기초, 데이터 분석과 효과적인 지역통계 추출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최형자 도 공무원교육원장은“이번 협약으로 교육생들의 통계역량개발과 능력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강원지방통계지청과의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영호 강원지방통계지청장은 강원도 공무원들의 통계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통계교육과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사업장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실무 컨설팅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강원도는 2. 14일부터 3. 24일까지 5주간에 걸쳐 도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인식 제고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안전보건 실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컨설팅반을 편성하여 도 소속 22개 기관에 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원료·제조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및 점검 절차, 2022년 예방 점검에 따른 사업장별 개선사항 및 이행조치 등에 대하여 도가 마련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보건확보 의무 조치이행 실무를 꼼꼼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도 대규모 인사로 사업장별 부서장 및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활동 및 이행 조치에 대한 업무 연속성과 실무 이해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강원도는 2월중 시, 군 중대재해 예방 워크숍, 금년도 신설된 도 교육원 중대재해 예방실무 교육 과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군 담당자의 중대재해 예방인
▲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모금운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2월 13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튀르키예의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모아진 성금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2023년 속초시 승격 60주년,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은 속초시가 1963년 1월 1일 속초읍에서 시(市)로 승격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1963년 당시 속초시 인구는 5만5,619명, 한해 예산은 24백만원에 불과했지만, 60년이 지난 2023년 1월 1일 현재 속초시 인구는 8만2,806명(남 4만1,037명, 여 4만 1,769명), 예산은 약 4,956억으로 60년전에 비해 인구는 2만7,187명이 증가했고, 예산은 2만배 규모로 살림살이가 늘었다. 이러한 발전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속초시의 역사와 시정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승격과 성장 60년의 주인공인 속초시민이 ‘시민의 이름으로’ ‘시민의 바람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100년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소통, 화합, 성장”의 장을 2023년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우선 속초시는 2023년 市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60주년의 의미와 새로운 도약 100년을 준비하는 의미를 대내외에 부각시키기 위한 기념 엠블럼을 제작・공개했다. 60주년 기념 엠블럼은 뛰어난 자연(해, 산, 호수, 바다)을 품은 속초시가 시
▲ 속초시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 환경부에서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 조양동 일대 악취문제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맡아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와 함께 악취문제 관리대상지역을 지금까지 관리해오던 대포농공단지뿐만 아니라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매립장을 비롯해 공공하수처리장, 쓰레기소각장까지 확대해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해 오던 현장시장실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시에서 지난 10년간 지속됐던 대포농공단지 일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 대포농공단지 내 현장 시장실을 설치해 운영해왔다. 또한 주요 악취발생요인인 홍게 가공업체와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한 자구책 마련과 함께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조건 준수 등을 수차례 촉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관련법 위반업체에 조업정지(2건), 과태료ㆍ과징금 부과 등 10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허가 보관장소 외 폐기물을 보관하여 법을 위반한 사항’ 등 4건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병행했다. 또한, 악취 개선을 위해 울진군의 홍게 폐기물 재활용처리업체를 방문해 현재 대포농공단지 홍게 부산물 처리방식의 문제점 및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력에 나섰다. 특히 시는 보험 가입비 농가 자부담 중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되고 나머지는 농가 자부담이다. 이에 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축산농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 가입비를 지원을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 오리, 꿩, 메추리, 칠면조, 타조, 거위, 관상조)과 기타 가축 5종(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총 16개 축종이다. 또한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가축사육 시설(부대시설 포함)이다. 보험 대상 재해는 풍재, 수재, 설해, 화재, 지진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비율은 소 60~80%, 돼지 80~95%, 가금 60~95%, 사슴, 양 80%, 꿀벌, 토끼, 오소리 95%이며 축사는 100%다.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관내 농·축협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약정기간은 1년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로 가축재해보험의 중
▲ 안전시설물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입춘 이후 기온 상승에 따른 얼음낚시터 등 수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얼음낚시터를 2월 10일 춘천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지 확인결과 춘천시 신북면 신포리 일대에서 약 200명 정도가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었으며, 낚시터 곳곳에 안전시설(출입금지 안내선 및 위험안내 현수막 등)은 설치되어 있고, 위험구역은 출입이 불가하도록 지면과 하천변 경계부 얼음을 파쇄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와 춘천시에서는 북한강 등 빙어낚시 이용객 대상 해빙기 얼음이 깨지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요 얼음 낚시터, 저수지 등 평일 및 주말에 경찰합동 순찰 및 위험안내 홍보방송을 2월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18개 시·군에 해빙기 사고예방 차원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공문을 시행 했으며,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얼음은 강도가 약해 빙어 낚시객 등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출하 준비 중인 화천산 애호박. 지난 6일 발의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으로 인해 지역 농산물의 군납 수의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접경지역의 해묵은 현안 해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발의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에 화천군의 주요 관심사인 농산물 군납문제 해결 실마리가 담겼기 때문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 제95조 1항은 ‘국가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제25조에 따라 강원자치도 접경지역 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을 우선 구매하여야 한다’고 국가의 의무를 명시했다. 2항에는 국방부 장관은 계약 관련 법률에 우선해 접경지역 군부대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 조달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해야 한다고 못박았다. 3항에는 국방부 장관이 접경지역 지자체가 설치, 운영, 위탁하는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와 수의계약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접경지역 농업인들의 가슴을 무겁게 짓눌러왔던 군납 농축수산물 경쟁입찰 방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수의계약으로 환원될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화천지역에서는 과거 연간 200억원이 넘는 지역산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춘천시가 해빙기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시에 따르면 2월 20일 이후 평균기온은 2.6도에서 1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 높을 확률이 50%다. 이처럼 날씨가 따뜻해지면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돼 축대, 옹벽, 사면,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번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낙석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 생명을 지키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옹벽과 석축, 건설 현장, 급경사지, 문화재, 얼음 낚시터 등이다. 관리주체와 유관부서, 전문가, 민간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별도 편성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해 해당 시설물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초지반 침하 발생 여부 ▲배수로 및 배수공 등 관리상태 ▲옹벽 균열 및 배부름 발생 여부 ▲사면 내 균열 발생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에서부터 사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