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가의 여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1월부터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건축가의 여정' 전시가 다음 달까지 연장된다. 서울시는 당초 이달 말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던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119) '건축가의 여정(Journey of an Architect)' 전시를 오는 3.2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국내 최초 도시건축 분야 전문전시관으로 도시, 건축, 공간 등을 주제로 전시․행사를 기획․운영하는 문화시설이다. '건축가의 여정'은 포르투갈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해 온 건축가이자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Eduardo Souto de Moura)’의 대표작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시로 시대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성과 미학이 담긴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소토 무라의 작품은 건축의 지역성에 깊은 뿌리를 두고 있지만 때로는 지역의 전통적인 태도와 뚜렷한 대조를 보이기도 한다. 그는 1980년부터 현재까지 60여 개가 넘는 대표작을 남겼다. 2011년 프리츠커상 수상 당시 심사위원단은 '그의 건축물에는 절제된 조형성이 주는 강한 존
▲ (왼쪽부터) 이수성 감독 , 배우 한예원, 박근형, 김승민, 최상아, 한류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24일 강남 이봄씨어터 극장에서 세계 영화제에 출품할 영화 ‘가로수길 이봄씨어터’가 해외 영화제 출품용 영어 자막 버전으로 내부 기술 시사회를 가졌다. ‘가로수길 이봄씨어터’는 실제 강남 가로수길에 있는 이봄씨어터 라는 극장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 영화인들의 신랄한 현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화로 기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들 및 영화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기술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최상아, 김승민 과 배우 박근형, 한예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수의 세계 영화제에 출품한 후 금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이미 제작자인 한류 명품브랜드 최야성의 최야성 회장이 제8회 대한민국을 빛낸 2022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언 40년간 영화발전 분야에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올해의 영화 제작자 대상', 제3회 K-연예스타 나눔봉사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 제작 대상’을 수상했다. 여자 주인공(윤희 역) 배우 최상아는 SBS 어게인마이라이프, SBS 우리는 오늘부터 등에 출연했고 동국대학교
▲ 2023년 원주시 자원봉사 신년 워크숍 성황리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원주시자원봉사센터와 원주시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3년 원주시 자원봉사 신년 워크숍이 지난 24일 태장동 빌라드아모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및 최미옥 부의장,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자원봉사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올해 주요 활동 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주요 사업으로 전국 최대 가족 봉사 운동 및 청소년 봉사활동 육성을 비롯해 시민 안전봉사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자원봉사 상해보험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포상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우대 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오랜 시간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오신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의욕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2023 예천활축제 개최 확정! 4년 만의 귀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4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2023 예천 활 축제’ 개최를 확정 지었다. ‘K-Culture, 활 문화의 뿌리 예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5회 예천 활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예천군 한천체육공원과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대표축제인 활 축제는 국궁, 양궁, 세계 활, 미디어 활, 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통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린이날과 주말을 맞아 활 놀이터, 에어바운스, 직업체험, 보트체험 등 연휴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천만이 가진 활의 전통과 역사성을 전달하기 위해 활 전시, 궁장 시연, 영상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통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등 ‘활의 고장 예천’ 이미지를 제고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군민들과 관광객
▲ '봄기운 선사' 파주시노인복지관, 찾아가는 클래식 공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파주시는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 1층 뭉게구름홀에서 ‘봄맞이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에게 봄기운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클래식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문화나눔의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숨앙상블’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관내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중가요, 가곡, 팝송, 트로트, 뮤지컬 OST, 이태리 칸쵸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문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보여 뜻깊다”며 “공연을 열심히 준비해주신 숨앙상블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편안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 Under the moonlight (김지효 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첫 번째 전시로 ‘3~5월의 작가 김지효 전(展)’이 3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75일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지효 작가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전공하면서 다양한 재료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울산국제아트페어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2019년 울산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억의 경험과 시간’을 주제로 인간의 경험과 기억을 시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색감을 지닌 반투명한 오피피(OPP : Oriented Poly Propylene) 테이프로 작업한 평면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어떠한 사건을 완전하게 망각한다는 것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서 비롯해 작품 창작활동에 본질을 찾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질문들을 통해 곧 ‘인간의 기억과 경험 그리고 시간’을 시각화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작품의 소재는 흔히 박스 포장 테이프로 쓰이는 오피피(OPP
▲ 원주시립교향악단 제165회 정기연주회 성황리에 마쳐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 24일 백운아트홀에서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푸치니의 ‘라보엠’을 선보였다. 성악과 교향악의 협연으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겨울의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낭만 아리아를 선사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문화재단 박창호 대표이사, 36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향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군 장병 100여 명을 초대해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군 장병들이 지속해서 참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원주시립예술단 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목공체험장 유아목공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을 마치고 다시 시민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일부터 목공체험장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의 인기를 반영해 체험인원과 프로그램의 종류를 늘렸다.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 내에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 및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2월 약 40평 규모로 조성한 시민공간이다. 목공체험은 ▲유아목공반 ▲개인목공반 ▲가족목공반 ▲목공교육반 등 체험자의 연령, 수준 등에 맞춰져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공룡자동차, 연필꽂이 등의 소품부터 도마, 테이블, 의자 등의 인기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된다. 재료비와 체험료는 작품별로 차이가 있으며, 체험료는 1,000원~3,000원, 재료비는 작품에 따라 4,000원~27,000원 사이로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오전·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목공체험으로 시민들이 목재와
▲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프로그램 ‘개나리 춤 필 무렵’ Ⓒ안산문화재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은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민공연에 함께할 커뮤니티댄스 시민 공연자를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개폐막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국내외공식참가작, 제작지원 프로그램, 시민버전, 시민공연) ▲기획프로그램 (광장프로그램, 설치공간디자인, 페스티벌센터)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프로그램의 일환인 시민공연은 시민에게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유일 대형 퍼포먼스로, 안산만의 축제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민공연은 2015년 ‘그랜드 콘티넨탈’을 시작으로 2022년 ‘개나리 춤 필 무렵’과 겨울버전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까지 성공리에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움직임 지도를 맡는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는 안산문화재단과 공동제작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총 10회 움직임 연습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창의성
▲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아홉 번째 순서로 ‘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3월 2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클라샾은 음색이 독특하고 표현력도 풍부한 클라리넷을 전공한 지역의 클래식 전문 예술단체이다. 아름다운 선율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가들이 생존하던 시대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속에서 위대한 음악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옴니버스 연극과 클래식 연주가 함께하는 색다른 무대를 펼친다.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과 슈만, 인류 역사상 최고의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모차르트, 미니멀리즘 음악의 선구자 에릭 사티, 고전에서부터 현대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한 유명 음악가들의 다양한 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클라샾이 들려주는 음악가의 비하인드 스토리’의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다.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재대구안동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안동향우회가 지난 24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구권 향우회원들은 물론 권기창 안동시장과 류성걸 국회의원, 김형동 국회의원,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재하 상공회의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재대구안동향우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었던 김양원 회장의 뒤를 이어 최병문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최병문 신임회장은 “역대 훌륭한 회장님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큰 영광과 함께 책임감을 함께 느끼며, 안동인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재대구안동향우회는 물론 고향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은 감사패 전달과 축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 바로 알기 운동 등으로 고향 발전을 견인해 온 김양원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최병문 회장께서도 남다른 애향심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특히, 안동이 진정한 경상북도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15만 안동시민과 함께
▲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전시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2일(일)까지'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우리 같이 그림책해요'’행사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진행된 강좌 ‘나의 이야기, 나의 그림책 : 그림책 출판 수업’의 결과물 전시이다. 20명의 수강생이 직접 쓰고 그림 창작한 그림책과 원화, 더미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이 소개된다. ‘그림책 출판수업’은 그림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에서부터 편집, 인쇄까지의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그림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각자 주제를 정하고 글과 그림을 완성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 강명순 씨의 '엄마가 딸에게' △ 강수진 씨의 '색깔비가 내린다면..' △ 김미소 씨의 '두려워도 한번 해봐!' 등 스무 권의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 강릉시,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서 강릉 집중홍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강릉시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와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지난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3 규슈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벌였다. 규슈관광박람회는 일반소비자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B2C 행사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관광기관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고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한국 관광 홍보부스는 “Wellness MICE Destination Gangneung”라는 콘셉트을 기반으로 7.5㎡(3m x 2.5m)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만의 차별화된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비짓강릉 SNS 이벤트를 펼쳐 SNS 구독을 유도하고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릉 관광 인지도와 동향을 파악했으며,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강릉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3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
▲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청주서문시장 삼겹살축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한돈과 함께하는 2023 청주삼겹살 축제’를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돈농가와 함께’라는 주제로 ‘청주삼겹살’과 우리돼지‘한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주차장에 한돈장터를 개장해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총 5개사가 삼겹살 1kg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일 오후 4시에는 한돈장터 개장 기념식을 갖고 참석내빈과 관계자가 함께 삼겹살 시식행사 및 한돈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서문시장 상인회가 준비한 청주FC와 연계한 구단 선수 사인볼 증정 이벤트,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활력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명성을 누렸던 곳이다. 청주시
▲ '일요일에 함께하는 박물관 마술쇼' 시흥오이도박물관, 주말 공연 프로그램 선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는 2월 1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 로비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마술 공연을 진행한다. '일요일에 함께 하는 박물관 마술쇼(이하, ‘함박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공중부양 및 카드마술 등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함박쇼’는 영유아 동반 가족이 많은 박물관 주요 방문객 층을 고려해, 일요일 오후 3시에 관객들을 만난다. 오이도박물관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2월부터 8월까지 기간 내 총 12회 이뤄지며, 공연 일정은 현장 상황 및 출연진 스케줄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공연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의 ‘참여마당(공지사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