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보건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공공후견인 연결‘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이들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자이다. 구미치매안심센터의 경우 현재 2명의 피후견인인 치매 환자가 공공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각종 서류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이 공공후견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공공후견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2일 시에서 설치하고 새길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옥계우미린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 도·시의원, 양포동 기관·단체장, 이용아동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곳곳을 둘러보았다. 옥계우미린아파트 내에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 안심돌봄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맞벌이가구와 초등학생이 많은 양포동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 사업'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7천만원'에 만족하지 않고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꾸러기 놀이마당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지속적인 아동권리 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9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총력대응 약제 공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사과·배 농가에 치명적인 국가관리검역 과수화상병의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여 전국 병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동계기부터 생육기까지 방제용 약제 4회차분 선정을 완료했다. 구미시는 이번달 28일까지 선정된 과수화상병 4회차분 방제약제와 함께 과원관리대장, 약제사용설명서를 각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적기 약제살포가 매우 중요한 병으로 1차 약제의 경우 사과는 개화 전 눈발아 시, 배는 꽃눈 발아 직후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개화기 2회, 생육기 1회 방제는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에서 고위험 또는 감염위험 경보시 24시간 이내 방제가 가능하도록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농가로 문자를 전송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김영혁 소장은 “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방제 대책 협의회를 통해 선제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니 사과와 배 재배 농가에서 4회 방제시기를 준수하여 철저히 방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학년도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교복(동복)구입비를 지원하며,올해는 작년보다 10만원이 더 인상된 2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3월 27일 현재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교복을 입는 중ㆍ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기 중 관내 중ㆍ고등학교로 전학 오는 1학년 전학생이다. 신청방법은 구미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관외 중ㆍ고등학교 신입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집중신청기간은 3월 27일 ~ 4월 7일(2주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20만원으로, 중복자 확인 등 서류검토 후 6월 중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2021년부터 교복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7,291명(관내7,163명, 관외128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교복구입비(하복)를 지원했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액을 인상하여 학부모 부담을 줄여나가는 등 교육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늘여나갈 계획이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일행은 유럽 주요 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스페인, 프랑스를 방문한다. 대표단은 2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 시청을 방문하여 데니스 바일만(Dennis Weilmann)시장과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우호결연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공회의소,'오픈하이브리드 랩 팩토리'를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볼프스부르크시는 폭스바겐 본사 및 주요 생산공장이 소재한 독일의 대표 산업도시로 구미시와는 2011년부터 경제·인적·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어 대표단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동하여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기업인 15명과 함께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3을 참관하고 28일에는 주스페인 대한민국 영사관, 바르셀로나 상공회의소,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등 현지 기관 및 유럽 30여 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유럽 비즈니스
▲ 칠곡군, 반부패 청렴서약서 서명으로 청렴학습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상시자가학습 시스템을 2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청렴상시자가학습은 전 공무원이 내부 전산망에 로그인 시 자동으로 학습창이 열리며 청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된 시스템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쉽도록 카툰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종이로 된 청렴서약서를 제출하던 지난해와 달리 청렴상시자가학습 첫 학습 시간에 온라인으로 청렴서약서를 제출함으로써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함과 동시에 자원 절약의 의미도 더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도 이날 업무시작 전 청렴서약서 서명을 참여하며 청렴칠곡의 의지를 다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서명을 통해 청렴 다짐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구미시 평생학습원에서 구미시 소속 현업부서 관리감독자(팀장) 41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법적의무사항으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응급조치 ▲직무스트레스의 이해 ▲위험성평가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구미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근로자 정기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보건조치사항을 사전에 철저히 준수함으로써 중대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영목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하여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평생학습원는 40대 이상 중년세대의 인생2막을 주제로 하는 '2023년 상반기 테마특강 '인생2막 설계과정' 4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테마특강은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강좌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 하반기에는 40대 이상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배움을 통해 삶의 균형을 맞추는 '퇴근길에서 만나는 또다른 일상'을 주제로 4개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년세대가 삶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인생2막 설계' 를 주제로 하여, ▲자산관리-나를위한 셀프투자 ▲창업 실무 알아보기 ▲귀농귀촌의 이해 ▲나만의 수제맥주&민속주 만들기4개의 강좌를 운영 할예정이며, 모집대상은 40세 이상 ~ 60세 미만의 구미시민 및 구미시 소재 직장 근무자이며 구미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시민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인구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맞춤형 인구증가 시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입자 지원 △전입학생 정착지원 △국적취득자 정착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귀농인 지원 △다자녀가구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시책 마련과 세부 기준 수립을 위해 관련 부서 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시책에 대한 세부 기준을 확정하고 관련 부처 협의 및 하반기 ‘청도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관련 조례 규칙 제·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시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속가능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 2023년 고혈압·당뇨의 날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16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서 고혈압·당뇨 환자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한 2023년 고혈압·당뇨의 날을 운영했다. 고혈압·당뇨의 날은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7일을 방문일로 정하여 평소 심뇌혈관질환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사업체, 경로당 등에서 고혈압·당뇨·콜레스테롤 검사와 운동·영양 상담, 개인별 교육 등이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종 검사 및 건강관리 상담으로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혈압·당뇨의 날 출장 방문을 원하는 사업체 및 기관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2일 한국한복진흥원(상주시 함창면 소재)에서 경북한복문화창작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덕기 경북문화재단 부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 그리고 지역 한복인들과 한국한복진흥원에 입주한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한복문화창작소 개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과 주요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한복진흥원의 한복전수학교 내 설치된 경북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샘플제작소 △한복창업개발소 △한복패턴제작소 △재단실 △그래픽영상실 △라이브커머스 촬영스튜디오 등 총 6개의 제작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복 디자인 개발을 비롯한 생산과정의 기술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한복 생산을 위한 실무교육, 일반인들이 한복문화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교육 등을 전담하게 된다. 특히 레이저절단기, 스마트자수기, 특수봉재기(인터로크, 전자단추달이), 패턴출력기, 패턴입력기 등 전문 기자재를 적극 활용해 한복 제작공정의 현대화를 구현하고, 한복 디자이너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제작대를 설치·제공하는 등 한복산업의 성장과 촉진을 도
▲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 새로운 도약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영천지회는 지난 20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취임식,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임현옥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로 취임한 박효정 회장은 효창산업의 대표로, 효창산업은 아스팔트콘크리트의 생산 공정에서 환경보전을 위해 폐아스콘을 재활용하는 등의 기술 개발로 우수 아스콘사 선정 및 한국도로공사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여성기업인의 인내와 리더십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단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 소통 간담회 시간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화목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난 17일 전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직원 간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직원들끼리 공유하고 앞으로 영천시 농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 등 자율적인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서·성별·세대 간 벽을 허물고 작은 정보 하나까지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그곳에서 나온 집단지성을 토대로 영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직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농업행정의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자원순환과, 완산동 한마음 인구늘리기 및 군부대 유치 캠페인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자원순환과는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최기문 영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21일 인구 늘리기 및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에 영화교 삼거리에서 자원순환과 및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다양한 문구의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인구늘리기와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영천은 영천시만의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 추진을 통해 지방소멸시대 역주행을 기대하고 있다.
▲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북 농업대전환에 박차를 가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ICT 융합기술 활용 스마트농업,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 농특산물 활용 K-면역 식품개발, 종자주권 확보 위한 수출·소비자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중요 연구방향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K-면역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등 다년차 55개 과제의 연구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기술원은 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올해 79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하고, 그 중 24건의 신규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대표 신규과제로는‘식량대전환을 위한 경북 권역별 밀 적합 품종 선발’, ‘국산 통밀 활용에 따른 용도별 가공품 품질 개선 연구’, ‘미나리 종묘 예취용 농기계 생력화 기술 개발’등이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설향’대비 과중이 1.5배, 비타민C 1.4배, 엽산 1.1배인 ‘비타킹’딸기 품종을 개발했고, ‘알타킹’, ‘싼타’품종 통상 실시를 통해 86만주를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