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월 8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의 현안사항과 개선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 ▲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무직 정년연장 ▲버스 준공영제 실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및 재활용선별장 위탁 노동자의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 ▲이륜자동차 검사 기관 확보 등 환경 개선 ▲부천도시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임금피크제 개선 등 17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부천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부서에서는 대책 마련과 개선 요구 등 요청된 사안에 대한 1차 조치계획 등을 답변했으며, 장기적인 처리 기간이 예상되거나 구체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요하는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와 협업부서를 지정하여 최종 처리계획과 조치내용을 조정
▲ 대통령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9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국민통합위가 위촉한 고문단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2시간 동안 오찬을 진행했다. 국민통합위 고문단은 신영균 전 국회의원, 전윤철 전 감사원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문국현 전 국회의원 등 5명이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나라가 어려울 때 귀한 경험과 지혜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로분들의 의견을 잘 새겨 국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윤철 전 감사원장은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한 대통령과 정부의 원칙적 대응을 높이 평가한다”며 “민간 주도 성장을 위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규제 혁신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법과 원칙을 지켜낸 것은 잘한 일이다. 이와 함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문국현 전 국회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지원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뒷받
▲ 신계용 과천시장 시정연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2023년을 과천시의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9일 열린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2년도 예산 대비 625억원이 감소한 4천580억원이나, 올해 예산에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회계 이익정산금 전입금 725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과천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복지사업 확대 △탄소배출 감소 △현안 해결을 위한 용역 추진 △장기 미집행 시설 조성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최우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현안이 많지만,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공감행정으로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꿈이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를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7일 대통령실에서 사단법인 한국법학교수회 정영환 회장(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홍식 차기 회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임원진과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 확산 방안”, “대학 교육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교수들로부터 “현재 대학교육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과 건의를 경청하고, “교육 단계부터 법과 원칙이 바로 서야 법치주의가 완성될 수 있다”며 교육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윤석열 대통령,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환영 만찬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주장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파울루 벤투 감독 등 코치진, 현장에서 선수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 지원 인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 부부와 안상훈 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만찬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원정 두 번째 16강행을 달성한 축구 국가대표팀과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통령 부부는 영빈관 2층 리셉션장에서 참석자 전원을 맞아 인사를 나눴고, 이때 손흥민 선수는 대회 중에 착용한 주장 완장을 대통령께 직접 채워드리며 대통령의 초청에 화답했다. 이어서 진행된 환영 만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회 주요 영상 시청, 대통령의 환영 인사,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의 답사, 선물 증정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
▲ 여·야·정 협의체 오찬 간담회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경기도-경기도의회 여야정협의체 위원들과 만나 “도민의 안전과 민생, 기회를 만드는 일에 여야정협의체가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도록 노력하자”며 다시 한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 도담소에서 열린 이날 오찬 간담회는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따른 향후 협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곽미숙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제부지사 등 협의체 위원 19명이 전원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은 “11대 의회와 민선8기 경기도의 시작은 그렇게 녹록지는 않았다. 원구성이 한 달 정도 늦어지고 추경이 두 달 정도 늦어지면서 도민들께 많은 걱정을 끼쳤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러나 여야가 양당 대표님을 중심으로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한발씩 물러나서 추경 타결과 함께 도민들께서 기뻐할 여야정협의체와 인사청문회 협약식을 멋지게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체)구성을 하는 것이 정말 좋은 출발이고 멋진 신호탄이긴 하지만 그것이 만병통치약만은 아니다. 서로가 얼마
▲ 신상진 성남시장, 용인·수원·화성시장 만나 서울3호선 연장 협력키로 합의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8일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서울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4개 지자체 단체장들은 성남 판교에서 오찬 회동하고 서울3호선 연장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3호선 연장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성남시에서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그동안 성남·수원·용인 3개 지자체가 3호선 연장을 위해 관련 공동용역 수행 및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차량 방식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번에 화성시가 화성까지 연장을 검토하며 사업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4개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3호선 연장사업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4개 시는 이날 만남에서 향후 사전 타당성 조사 추가 용역을 시행하고, 추후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번 합의로 서울3호선이 성남과 용인·수원을 경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저녁 서울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께 드리는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과정에서 용인시에 토지를 가진 국민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7일 저녁 서울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차관께 드리는 현안 사항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의 기준이 되는 재산조사 시 용인시 소재 토지가격을 비싸게 책정하고 있다. 유독 용인시에만 다른 요율을 적용하고 있는지 근거도 명확하지 않다”며 “보건복지부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지침을 고쳐 용인시민이 받는 불이익을 없애달라”고 했다. 박 차관은 “상대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준이 용인에 적용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살펴 보겠다”고 답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개인의 토지와 주택 등의 재산과 소득 수준을 조사해 선정한다. 지난 2000년에 마련된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지침은 재산가액 중 토지가격 산정 시가표준액을 시·군·구별 ‘토지가격 적용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시정연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7일 동구의회에서 열린 제263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중요 도시임에도 명확한 도시발전 방향을 설정하지 못해 발전 동력을 잃고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도시의 가치를 저평가 받고 있다”며 “위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위기의 순간’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오랫동안 정체된 동구를 깨우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 구민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재정을 투입해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 규모는 총 3,042억원으로 올해 예산액보다 7.5% 증가했다. 2023년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차별화된 복지도시 구현 ▲신명나는 문화도시 조성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도시 건설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하는 열린 혁신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
▲ 장성 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계환 신임 해병대사령관 등 중장 18명으로부터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에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되는 검으로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후 중장 이상 진급자에게는 삼정검을 부여받은 이의 보직과 계급, 이름 그리고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수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 들어 세 번째 진행되는 이번 수여식에서 우리 군을 이끌어 나갈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 이들을 직접 격려하고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북한이 전례 없는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여 우리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북한이 도발한다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우리 군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방부 장관, 합참의장, 대통령실에서는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2차장,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실국장회의에서 공공기관장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 의식 주문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공기관이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 그동안 역할이 미흡했거나 기강해이가 있던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성찰과 쇄신을 촉구한다”며 공공기관장에 대한 강력한 리더십과 책임 의식을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회의를 열고 “공석이었던 공공기관장 자리들이 차곡차곡 채워지면서 우리 공공기관에 리더십 부재는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외형적인 리더십 부재 해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질적 리더십 부재의 해소다. 기관장들이 새로 부임한다고 해서 새로 온 기관장의 리더십이 약한 것도 아니지만 거꾸로 기관장이 오래됐다고 해서 리더십이 강한 것도 아닌 것 같다”며 “우리 공공기관장들이 도민의 민생을 살피고 더 나은 기회의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하는 소명의식, 도민들이 부여한 권한과 관련 역할을 다하겠다고 하는 책임 의식, 이것을 단단히 가져야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 공공기관이 27개가 있고 임직원 수가 7천 명에 달하고 운영예산 규모가 8조
▲ 윤석열 대통령 부부, 베트남 국가주석과 차담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2.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30여 분간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친교 차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상춘재로 들어서며 “상춘재는 40년 전(1983년 4월 건립) 건축됐는데, 그 이름이 ‘늘 봄이 깃드는 집’이라는 뜻”이라며 “제가 취임한 이후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해 모든 국민이 상춘재 앞을 관람할 수 있다. 마침 오늘은 청와대의 휴관일(매주 화요일)이어서 주석님을 이곳으로 모실 수 있었다”고 말했다. 푹 주석은 상춘재를 둘러보며 “한국식 건축의 전통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처음 이 건물을 지을 때 200년 이상 된 소나무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 푹 주석은 “베트남의 잠재력을 믿고 많은 투자를 통해 베트남 발전에 도움을 준 한국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제뿐 아니라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여지가 많아 양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푹 주석께서 한국을 찾아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주석님의 방한이 지난
▲ 구인모 거창군수, 시정연설 2023년도 군정 방향 제시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5일 제267회 거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정부의 긴축재정, 경남도의 부채감소 기조 등이 맞물려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대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도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군정 지표로 삼아 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민선 7기의 56개 공약을 선정 추진하여 96.6%의 이행률로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고, 도내 인구 군부 1위 달성을 위해 공공임대주택건립을 추진하고 거창구치소는 이번 달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특히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 등을 진행한 결과 2018년 대비 현재 인구 감소율이 △3.3%로 경남도내 군부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개장 이후 98만명이 방문했고 감악산 꽃&별 축제에는 무려 18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주민소득 1억 8000만원을 거뒀으며, 특히 중앙일
▲ 양평군청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양평군이 지난 6일 당면 현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읍·면별 현안사항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읍·면장들이 각종 현안사항 추진 및 사업 마무리 등을 위해 현장·적극행정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은 2022년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일해야 할 시기”라며, “2023년도 사업에 대해 설계용역에 포함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제설작업, 한파쉼터,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정비 및 취약계층의 거주상황 등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읍·면장을 필두로 현장·적극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 윤석열 대통령은 제54회 국가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연방타임즈=신경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2.5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시작되어 56년간 이어져 온 초교파 기독교 성도 모임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기도하면서 연 1회 대통령 부부를 초청하여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나라를 위한 기도에 동참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종교계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도회는 크게 제1부 찬양예배와 제2부 기도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1부 찬양예배는 특별찬양, 합심기도, 특송, 주악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부 기도회는 찬양, 개회사, 성경봉독, 설교, 대통령 말씀, 특별기도,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종식, 이태원 참사, 경제와 안보 위기, 저출산 고령화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대한민국에 진정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주실 것을 기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기도회 이후 교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