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2월 17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구성됐으며, 기금운용계획 심의 및 결산, 기금 활용사업 선정 등을 수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에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로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부제도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 평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도입하고자 오는 20일 한국조폐공사와 평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올해 100억 규모의‘평창사랑상품권’도입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사랑상품권 구매는 개인별 월 50만원까지 10% 선할인을 받고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은 평창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평창사랑 상품권 가맹점 신청(1차)은 4월까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가지고 군청 경제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가맹점 대상은 평창군 내 전통시장, 음식점, 의류점, 이·미용업소, 슈퍼마켓, 주유소, 세탁소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단, 대규모점포, 기업형슈퍼마켓, 사행업소, 유흥·단란주점 등은 가맹점 신청이 불가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사랑상품권이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 도입하기로 결쟁했다.”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더 내실있게 준비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
▲ 속초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3월~4월)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동화랑 코딩이랑(유아, 24명), 그림책이랑 모래랑(초등 1~2학년, 10명), 명작 동화 이야기(초등 1~3학년, 24명), 그림책 테라피(초등1~3학년, 16명) 등 4개이고,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감성글씨 캘리그라피(24명), 오일파스텔 일러스트(24명), 동화구연(24명), 시(詩)와 함께 하는 자서전 쓰기(24명) 등 4개로, 각 강좌별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 무노 베이커리 카페, 인제군에‘빵 기부 봉사활동’펼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당일생산, 당일판매 원칙과 40여 가지가 넘는 빵 종류로 유명한 ㈜한닙 산하 무노 베이커리 카페와 인제군 소재 51여단 장병들이 봄맞이를 앞두고 인제군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빵과 기부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에 작년 연말 새롭게 오픈한 무노 베이커리 직원들은 지난 17일 인제군청을 찾아 매장에서 판매 중인 빵으로 구성된 포장박스 약 200여 개를, 인제군 51독수리여단 전투지원중대 현·전역 간부 출신(중사 이준오 등 10명)으로 구성된 기부모임에서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군 간부출신인 한성주 대표는 기부하게 된 계기로“코로나19로 인해 기부물품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향후 결손가정과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노 베이커리는 남양주시 내에서도 당일 생산 및 판매 후 소진하지 못한 빵들을 매일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51독수리여단 이준오 중사 등 10명 또한, 앞으로도 인제군 내에서 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지역사
▲ 인제군 기린국민체육센터 준공, 권역별 문화체육시설 완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기린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기린국민체육센터’ 건축 공사가 이달 준공되면서 주민들의 기다림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인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공모에 국비 30억원을 확보, 지난 2020년 기린국민체윢센터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새로운 센터 위치는 기린면 서리 3-1 일원으로 인제군은 센터 조성을 위해 올해까지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했다.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093㎡,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로 영화관과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 공동체부엌, 주민자율 공간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센터 주변에는 둘레길도 조성돼 있다. 특히 인근 대체 시설이 없는 수영장과 영화관은 공사 초기부터 기린면 주민들의 기대를 한껏 받아 왔다. 군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센터를 본격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센터 내 CGV영화관은 3월 6일부터 문을 연다. 한편 그간 인제군 지역 내 영화관과 수영장을 갖춘 시설은 2009년 개관한 하늘내린센터가 유일했으나 지난해 1월 원통체육문화센터가 문을 연데 이
▲ 오는 4월 28일까지 접수,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총 5점 선정해 시상금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양구군을 대표할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양구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양구군의 특색과 현대적 트렌드에 맞는 마스코트를 개발해 군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는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출품은 1인 2점 이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청춘양구’ 뜻이 담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국토정중앙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디자인, 양구군의 다양한 강점(특산물, 문화 등)을 활용한 디자인, 양구군 마스코트 ‘초롱이’ 디자인 개선 등의 방향으로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양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디자인 시안과 작품 설명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기획예산실 기획팀으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활용성과 상징성, 심미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와 양구군 상징물 위원회 심사, 군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점, 장려상 1점 등 총 5점을 선정해 6월 중 시상할 계획
▲ 속초시, 제12회 속초시농업인대학 농업기초반 입학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2회 속초시농업인대학 농업기초반’ 입학생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속초시농업인대학은 2012년 처음 시작하여 2022년까지 11개 과정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과정편성과 심화교육으로 교육생에게 만족도가 높은 장기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농업경영예정자 중 장기간 교육 참석이 가능한 자로 서류심사를 통하여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3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 수료식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74시간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농업기초반은 귀농인, 은퇴농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설했다.”며,
▲ 제5차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 20 14:00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제5차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 10월에 최초 구성했으며, ’22. 10월에 제2기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과 시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변경 승인(안)에 대하여심의·의결한다. 또한, 지역간 격차 심화 및 지방소멸위기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균형발전정책 구상이 필요한 시점에 발맞춰, 강원도균형발전에 대한 위원님들의 의견을 같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강원도는 어려운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을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올해 3년차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간 균형발전 촉진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7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강당에서 2023년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 참석 대상자는 2023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과학기술 분야, 이도헌(원주중 2년), 황지현(울산과학기술원 1년), 인문사회 분야, 김영성(연세대 2년), 최석헌(한양대 2년), 문화예술 분야, 권하나(예원학교 3년), 박솔지(동송초 6년), 이재웅(서울대 1년), 최보경(서울대 2년), 체육 분야, 김민선(강원체고 2년), 김영범(강원체고 1년), 윤지환(강원체고 1년), 진세훈(양덕중 3년), 총 12명이다. 『강원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미래인재를 발굴하여 강원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6명을 선발하여 총 48억원을 지원해 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강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지점장 김형식)에서 7백만원, 한국투자증권 춘천지점(지점장 김성희)에서 6백만원, 미래
▲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 20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새로이 개편한 후 두 번째 포럼으로, 도민 및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첨단산업분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2회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시작, 강원첨단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에 어울리는 정책개발을 위해 혁신적인 첨단과학기술을 육성하여 지역발전의 허브가 될 향후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의의 및 첨단지식산업 특례 규제개선 방향을 공유하여 성공적인 강원형 첨단산업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부 세션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특별자치도법 특례 사항 및 미래첨단산업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발전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종합토론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 속초시, 마음건강을 지키는‘마음편의점’지속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시민의 정신건강 상담 창구 역할을 했던 ‘마음편의점 운영’을 지속사업으로 운영한다. ‘마음편의점’은 정신건강 어플로 자가 마음 검사, 인지 행동 치료 기반의 마음일기 작성 및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피드백을 속초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 극복을 위해 ‘마음편의점’ 시범 사업을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3개월 간 운영했다. 3개월 간의 시범 사업 동안 155명이 등록하고 299건의 자가마음검사를 했으며,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109건의 마음일기 피드백을 진행했다. 전문의의 지속적인 마음일기 피드백을 통해 우울감 개선율 57.1%, 자살 생각 감소율 67%를 보였으며, 마음편의점 시범 사업 이용자 중, 위험군의 30%는 지속적으로 마음일기 작성하여 전국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11.5%에 비해 크게 웃도는 수치를 보였다. 속초시는 그동안 마음편의점 운영 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능감과 심리상담 창구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사업으로 선정하여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 볼 계획이다. 속초 시민이 익명으로
▲ 지난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사업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노후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 개선지원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소에 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에 맞는 시설 개선과 도배·방수·창호·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민박 간판, 실외 조경 등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1개소당 1천만 원 범위(자부담 20% 포함)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방문객용 편의를 위한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내달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로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 중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이다. 김정현 농촌개발팀장은 “노후화된 민박의 환경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양구의 숙박시설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양구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깨끗하고 힐링 되는 양구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 2023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하여 속초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사업대상은 관내 소상공인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신고가 되어 있는 참여 희망업소로 노후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며, 음식업소는 입식식탁 교체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등으로 으뜸음식점 및 위생등급제, 착한 가격 업소는 우선 지원된다. 지원규모는 총 8개 업소이며 음식점 환경개선 6개소, 숙박업 환경개선 2개소에 80%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자부담률은 20%이다. 속초시는 지난해 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5개 업소의 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숙박업소는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속초시보건소 보건위생정책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 와 건의문 원희룡 장관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17일 철원군수(이현종)는 포천시장(백영현), 최춘식 국회의원 함께세종시 국토교통부 장관실에서‘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329,785명)와 공동건의문을 원희룡 장관에게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범국민적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포천-철원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는 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만큼국토부의 배려로 사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을 건의했고, 원희룡 장관은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바라는 철원군민과 포천시민의 마음은 매스컴을 통하여 잘 알고 있는 만큼 고속도로의 조기착공과 예타면제를 적극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서명부와 공동건의서 전달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강원도청, 경기도청도 방문하여 서명부와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하루라도 빨리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력집중과 대응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과 지역주민 소통 강화를 위하여 '군정설명 및 현안청취 간담회'를 개최, 주민참여형 군정 운영 확대로 소통행정을 구현한다. 군정설명 및 현안청취 간담회는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7일까지 기간 중 3일간, 5개 읍·면별 70 ~ 100여명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2023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 동참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또한 과년도 건의사항 수렴 건수 총 133건에 대하여 그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그간 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전달하여 주민 소통을 위한 환류 정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성군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주민 접점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의 주요 발전 방향에 반영하는 등 이른바 “환류” 정책의 방식을 통해 능동적인 현장 행정을 수행하는 계기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