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대회유치추진단 [연방타임즈=최민주 기자]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준비된 가평군 보도(2월20일자 언론보도)와 함께 가평군민들의 유치열기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군 역사이래 유치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가평군에 따르면 2018․2019년 대회 유치실패에 이어 세 번째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 군민 유치기원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이 진행되는 등 6만3000여 군민의 꺽이지 않는 열정으로 다양한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를 비롯한 관내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에서는 유치기원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받고 군 행정동우회 및 새마을회가 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릴레이 결의대회 및 시가지 행진을 벌여 나가는 등 가평군민들의 대회유치 열망이 도내 곳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체육인도 동참하고 있다. 가평 출신인 프로골퍼 지은희 선수도 체육대회 유치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해 응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생애주기 종목별 3팀씩 12개팀 체육 동호회도 참여해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 가평군도 군 체육회와 함께 2025년 경기도 체육대회 및 2026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유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승제) LA 다저스와 4차전 7회 말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사진=SNS>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바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스프링 트레이닝을 진행 중인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부터 전체 선수가 합류한 풀 스쿼드 훈련에 돌입한다. 팀과 함께 김하성도 새 시즌 준비에 열을 올린다. 김하성은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한 뒤 LA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 지난주 팀의 캠프에 일찌감치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유니폼에 달았던 'KIM' 대신 올해는 'H.S.KIM'을 새겨 넣으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도 단단히 다지고 있다. 그 첫 걸음이 될 시범경기도 임박했다. 샌디에이고는 25일 시애틀 매리너스를 시작으로 2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8일 LA 다저스와 시범경기를 연일 치른다. 김하성에겐 '경쟁'과 '실전 감각',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시간이다. 김하성은 메이저리
▲나폴리의 김민재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세리에A 22라운드 크레모네세와 경기하고 있다. 김민재는 후반 20분 빅터 오시멘의 득점을 도와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진=SNS> 나폴리(이탈리아)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골잡이 랑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무실점에 도전한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는 2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폴리는 조별리그 A조에서 리버풀(잉글랜드), 아약스(네덜란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초반 5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조 1위로 16강을 확정했다. 최종전에서 리버풀에 0-2로 졌지만, 이미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뒤라 큰 의미는 없었다. 나폴리는 올 시즌 무적의 행진을 달리고 있다. 자국 리그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23경기 20승2무1패(승점 62)로 2위 인터밀란(승점 47)에 승점 15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복지와 스포츠』를 응원하다 [연방타임즈=최민주 기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천복지재단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2월 21일 김천시청에 기분 좋은 발걸음을 했다. 김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기 위한 김천복지재단과 프로스포츠 정착으로 김천발전을 앞당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후원금을 각각 100만원 전달했다. 이정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리더 단체로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김천 프로스포츠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K2리그 우승에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해주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3년 시정목표인 洞心洞德 의 마음으로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면 더욱 발전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상호 친목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1995년에 설립되어 총 14개 단체, 1만 115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 역량 강화, 양성평등 사업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해오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와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알 발달장애인의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방타임즈=최민주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동부스포츠센터와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7일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위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급상황 발생시 발달장애인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동부스포츠센터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발달장애인 16명과 인솔자 7명 등 23명을 대상으로 분기별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환 이사장은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쉽지 않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생존수영 교육까지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동부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사고의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는 발달장애인의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 상남한마음푸르미 [연방타임즈=최민주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스포츠복지로 시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개선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공공체육시설 유지관리에 스포츠복지 개념을 도입한 성산구는 2월부터 6월까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포함하여 총 2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한마음푸르미운동장, 반지어울림운동장, 대방체육공원을 중심으로 공공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개선사업으로 ▲ 한마음푸르미운동장 테니스장 노후 편의시설 정비 ▲ 반지어울림운동장 게이트볼장 차광막 교체 ▲ 대방체육공원 테니스장 LED등 설치 ▲ 테니스장 인도변 벽면 도색 사업 ▲ 사파주민운동장 탄성트랙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적극적인 개선으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일상 회복 욕구와 워라벨(일과 삶(여가)의 균형 : Work-Life Balance)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때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팀의 두 번째 골(리그 5호)을 넣고 팬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사진=SNS>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31)이 인종차별 공격을 당한 것과 관련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FA는 2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는 손흥민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학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정부 당국과 SNS 회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손흥민은 전날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EPL 24라운드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3분 히샤를리송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투입 4분 만에 오른발슛으로 웨스트햄의 골네트를 갈랐다. 경기 최우수선수에 해당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팀의 두 번째 골(리그 5호)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 출전해 4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으며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하며 4위를 탈환했다. <사진=SNS> 손흥민(31)이 또 교체 투입 직후 득점포를 가동했다. 선발 배제가 손흥민의 승부욕을 자극한 모양새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승패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넣었다. 길어지는 골 침묵 탓에 선발에서 제외된 손흥민은 후반 23분 히샤를리송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동료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후반 27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절묘하게 받은 뒤 구석을 찌르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지난달 29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경기 2골 이후 처음 터진 골이었다. 리그
▲800전을 앞두고 있는 T1의 미드라이너 FAKER 이상혁. <사진=SNS>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800전 (세트 기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이상혁은 지난 4주 차 LCK 경기에서 브리온, DRX와의 경기에 모두 출전,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LCK 통산 798세트에 출전했다. 800전 달성까지 두 세트를 남겨둔 이상혁은 17일 (오늘) 리브 샌드박스와 LCK 경기를 치른다. 'FAKER' 이상혁은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LCK 역사상 최초 800전 출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위인 디플러스 기아 '데프트' 김혁규와 100경기 이상 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에 한동안 이상혁의 기록은 깨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T1 FAKER. <사진=SNS> 2013년 T1 소속으로 데뷔한 '페이커' 이상혁은 11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FAKER' 이상혁은 선수 데뷔 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MSI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2회 우승, 2022년 LCK 스프링 전승 우승을 포함해 LCK 10회 우승 등 대기록을 세웠다. 올 시즌에도 'FAKER' 이상혁은
▲ 하윤수 교육감 17일 e-스포츠학과 개편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최민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전10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정인모 ㈜샌드박스(SBXG) CEO, 김인호 시니어매니저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e-스포츠학과 체제 개편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부산의 특성화고 e-스포츠 관련 교육과정 개편과 실습 훈련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과 ㈜샌드박스 간 의미 있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교육청 특성화고의 e-스포츠학과 체제 개편과 지원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학과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실습 훈련 지원 ▲부산 특성화고 학생 진로체험처 지원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협력 ▲e-스포츠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SBXG(샌드박스)는 부산시와 협약을 맺은 전국 최초의 연고제 e-스포츠 구단으로, 전국 다수의 특성화고와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드리블하는 맨유 래시포드. <사진=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비겼다. 박지성이 뛰던 시절 이후 연패를 이어가던 맨유는 15년 만에 패배에서 벗어났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바르셀로나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5분 마르코스 알론소의 헤더골로 앞서나갔다. 맨유는 2분 뒤에 래시포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14분 상대 쥘 쿤데의 자책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하피냐가 후반 31분 골망을 흔들며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로써 맨유는 바르셀로나전 연패를 끊었다. 맨유는 2008년 4월29일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홈경기에서 박지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를 1-0으로 꺾었지만 이후 15년째 이기지 못했다. 박지성과 맨유는 2009년 5월27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메시와 에투가 골을 넣은 바르셀로나에 0-2로 졌다. 박지성과 맨유는 2011년 5월28일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났지
▲흥국생명 김연경.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배구여제 김연경(35)이 은퇴 가능성을 언급했다. 소속팀 흥국생명을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이미 은퇴를 결심한 것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김연경 소속팀인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은 지난 1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 홈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1승7패 승점 63점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승점 61점)을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이 리그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11월1일 이후 106일 만이다.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할 수 있다. 이날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흥국생명을 1위로 이끈 김연경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은퇴설에 관한 질문에 고민 중이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김연경은 이미 은퇴 문제를 구단과 조율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연경은 은퇴 여부 발표 시점을 시즌 중으로 못을 박았다. 발표 시점을 시즌 중으로 정한 것이 예상 밖이다. 김연경 정도 반열에 오른 프로선수라면 일찌감치 은퇴를 예고하고 각 구장을 돌며 은퇴 투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박지우, 김보름, 임정수(강원선발)가 29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팀추월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SNS>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개최되는 국내 종합대회로, 선수단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대회는 8개(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종목이 서울·경기·강원·경북·울산에서 분산 개최되며, 선수 2726명과 임원 1484명 등 총 4210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경북·울산)로 나뉘어 분산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은 미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회 종료 후 별도로 종합시상을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스피드(1월27일~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전종별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왼쪽)이 14일(현지시간) )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AC밀란(이탈리아)과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81분을 소화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사진=SNS> AC밀란(이탈리아)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침묵한 손흥민(31·토트넘)이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에서 치러진 밀란과의 2022~2023시즌 UCL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토트넘은 다음 달 9일 홈에서 예정된 16강 2차전에서 이겨야만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6분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45분 역습 찬스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슈팅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하지만 2차례 키 패스와 7차례 크로스를 올리는 측면에서 활발한 움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을 마친 후 귀국해 기자들의 질문을 들으며 미소짓고 있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우상혁은 2등을 차지했다. <사진=SNS> 올해 첫 대회를 마치고 귀국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랭킹 1위로 시즌을 시작한 것에 대해 "무겁지만, 즐기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나섰던 우상혁은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해 12월 1일 미국으로 떠나 전지훈련을 시작한 우상혁은 유럽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간 뒤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 출전했다. 우상혁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지만, 금메달 획득은 이루지 못했다. 그는 지난 12일 열린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4를 뛰어 일본의 아카마쓰 료이치(2m28)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래도 입국장에 들어선 우상혁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그는 "새해 첫 대회라 더 잘하고 싶었는데 2위로 마무리했다. 아쉽지만 좋은 출발을 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지난해 말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있었는데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