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열린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8일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안내, 긴급복지, 사례관리, 관내 복지자원 소개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다. 아울러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발생 시의 신속한 개입을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선제적·예방적 복지 실현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 있는 실무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북청주FC, 2023 K리그2 홈 개막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청주 연고의 ‘충북청주FC’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K리그2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개막전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고, 경기 후 다양한 경품추천도 준비돼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그리고 가수 샤이니 멤버 민호가 시축을 하며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충북청주FC는 창단 시즌을 기념해 ‘홈경기 초등학생이하 북/서측 자유석 무료 입장’정책을 펼쳐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게 만드는 명문구단, 팬과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구단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의 출발을 알렸으며, ‘푸른 질주, 붉은 열정 This is Our Time’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 초대 사령탑은 최윤겸 감독이 맡았으
▲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에 조정희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임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6대 이사장에 前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조정희씨가 임명됐다. 신임 조정희 이사장은 2일 오전 김창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제6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조정희씨는 식약처에서 1977년부터 33년간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생약제제과에서 생약제제와 한약제제의 기준,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대한 실무부터 총괄까지 담당했다. 한약재의 기준 및 규격 설정을 통해 신뢰성을 갖춘 한약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2008년부터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등으로 근무하며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2011년 8월 11일에 설립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한방바이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국제협력사업, 한방바이오산업 관련 박람회 추진, 제천시 한방관련 위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조일교 부시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흥이앤씨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8일 아산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현순 단장은 “단원들과 ㈜신흥이앤씨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주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모아준 ㈜신흥이앤씨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제천시 ㈜경방,‘한문철의 어린이교통안전’도서 100권 기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경방은 28일 제천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①’도서 100권(1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경방은 치약, 비누를 제조하는 제천 소재 기업으로 이번 도서 기증은 평소 어린이 안전에 관심이 많은 정해영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교통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기획, 감수한‘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한 책이다. ㈜경방은 이번 1편 기증에 이어 총 3권으로 제작 예정인 이 시리즈를 3편까지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경방 대표 정해영은 “이 책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도서 기증에 감사드리며 제천 소재 어린이집 등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도 내포문화숲길 활성화 힘 모은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지난 27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운영 계획 설명, 운영·관리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2021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숲길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숲길에 지정된 내포문화숲길은 원효깨달음길(103.5㎞), 백제부흥군길(110.3㎞), 내포천주교순례길(47.8㎞), 내포역사인물 동학길(58.5㎞) 등 4개 주제(31개 길)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의 정체성 확립 방안과 상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내포문화숲길과 함께 거점 마을의 실질적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마을과 연계한 주제별 프로그램 추진, 지역 특산물 판매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운영 예정인 엠지(MZ) 세대와 함께 즐기는 백패킹 프로그램, 내포문화숲길 주제별 역사 탐방 기행 등의 방문객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구상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
▲ 로컬관광은 역시 홍성군! DMO평가 3년 연속 1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성과평가까지 S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2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한 ‘홍성 DMO사업단’은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DMO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총 21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홍성군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관광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합의 형성을 이끌어 내는 조직으로, 지역관광 리더십 역할 수행하고 비전 수립하여 관광목적지에 대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 마케팅을 전문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홍성 DMO사업단(㈜행복한여행나눔)은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조직‘홍성 관광통’을 구성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왔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성밀키트 캠핑 챌린지, 올바른 차박문화ESG 실현, 홍성에서 살아보기 홍성생활나들이 등 다양한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관
▲ (왼쪽부터) 신창면 전담 의용소방대 송영식 총무부장, 송낙충 부대장, 이현경 국장, 심태식 대장, 박원순 훈련반장이 성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창면 전담 의용소방대가 28일 아산시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태식 대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구조활동에 애쓰는 모든 분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지진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모아준 신창면 전담 의용소방대 심태식 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주시, 2023년도 친환경농업 직불 사업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을 접수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2023년도 사업기간(2022년 11월~2023년 10월)에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해 인증기관의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동일 시·군에 2곳 이상 있는 경우에는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농지가 시·군을 달리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 원, 무농약 50만 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한다. 과수는 ha당 유기 140만 원, 무농약 120만 원이고 기타작물은 ha당, 유기 130만 원, 무농약 110만 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며, 유기는 5년(5회), 무농약은 3년(3회)간 지급된다. 또한 유기 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년
▲ 석전대제 봉행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소재 신창향교, 온양향교, 아산향교가 28일 공자 추모 2574주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하며 지역의 안녕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했다. 석전대제는 지난 1986년 11월에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날 열린 석전대제는 행사의 준비와 시작을 알리고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춘기 석전대제가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으로 향교의 정신이 계승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향교와 아산향교, 온양향교는 각각 충청남도 기념물 제113호, 114호, 115호로 지정돼 있다.
▲ 충남자치경찰,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자치경찰위원회는 충남경찰청, 15개 시군과 시군 경찰서와 함께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안전 협업과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치안 서비스의 일선현장인 시군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점 협의사항은 첫째, 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치안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 조성 시책의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둘째, 다중운집행사와 관련하여 주최자가 있고 없음에 관계없이 사전에 지방행정·경찰·소방·재난관리 부서가 공동으로 안전관리계획수립에 참여하여 정보공유와 혼잡관리, 교통소통, 응급환자 수송 등에 있어 기관간 역할 분담을 하기로 했다. 셋째, 전년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아직도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시군과 시군 경찰서는 물론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사고
▲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최우수기관 표창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7일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의 날’은 조선시대 태종이 백성의 억울한 사연을 직접 듣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고 교서를 내린 1402년 2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해 매년 부패 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이 수여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충남도 최초의 상근 운영기관으로 출범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고충 민원의 상담과 접수, 조사, 처리까지 직접 수행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 해결 등에 앞장서며 전국 지방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년 동안 고충 민원 154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그 중 시정 권고 3건, 의견표명 38건, 조정·합의 4건 등 총 45건의 의견을 제시하고, 제시한 45건 모두 100% 인용률을 보이는 등 실질적인 고충 민원 해소와 시민권익구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산시 시민옴부
▲ 주덕읍 주민과의 대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28일 교현안림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재개된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에게 읍면동별 발전방향은 물론 충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보고함으로써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한 기대감 증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저출생 고령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충주의 인구가 감소하지 않은 이유는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있다”며, “앞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4대 미래비전을 통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운영해 경쟁력 있는 도시 충주를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본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을 주민들에게 보고‧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평소 생활에 불편한 점이나 시정발전
▲ 논산문화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발간물 선보여 ‘화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원이 최근 발간한 『논산의 마을신앙』, 『논산의 교육 발전사』, 논산 마을 이야기2 『정겹고 아름다운 마을들』이 시민사회의 주목을 끌고 있다. 『논산의 마을신앙』에는 지역 마을신앙의 성격과 의의를 정립한 내용이 담겼으며, 산신제ㆍ장승제 등을 지내는 대표 마을 12곳이 정리되어 있다. 각종 민속지를 분석ㆍ종합해 쓰인 제1장은 산신과 마을 어귀의 신령, 용왕이 보살피는 마을, 마을신앙의 이중구조, 마을 신령을 모시는 제사 과정과 절차 등이 서술됐다. 제2장은 논산만이 갖는 고유의 마을신앙 사례가 담겼으며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기록됐다. 본서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현지 조사 결과가 수집ㆍ정리되어 있기에 사라져 가는 민속 문화를 보존하는 유산으로 남을 전망이다. 또한 민속학 연구에도 중요 자료로써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논산의 교육 발전사』는 조선시대, 구한말, 일제강점기 등 근대사회의 논산교육을 정립한 사서다. 유아ㆍ초등ㆍ중등ㆍ고등 교육사에 더해 각급 학교의 연혁과 현황이 쓰여 있다. 마지막 장 ‘사진으로 보는 논산교육’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의 옛 사
▲ 김태흠 충남도지사 축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도 생활개선회와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제14·15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읍면동 회장단, 관계기관·단체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패 전수, 이취임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9000여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선 제14대 김정음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기양순(서산·56) 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7월 보령 한마음대회에서 말씀드렸듯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스마트팜 조성,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실습장 설치 등 돈이 되는 농업,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을 만들 것”이라면서 “도로·가스·주차장 등 생활 기반도 개선해 살아보고 싶은 농촌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반찬 나눔, 장학금 기부, 탄소중립 캠페인까지 농촌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충남 농정의 핵심 동반자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