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애로 SOS 창구,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현장 밀착지원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3고(高)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대내외적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자 충북기업애로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센터는 기업애로의 심층상담을 위해 고경력 퇴직자 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기업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1주당 2~3개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인사,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업현장지원반은 2022년에도 337개 기업을 현장방문하여 557건의 기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도내 기업인협의체를 대상으로 10여 차례에 걸쳐‘찾아가는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애로지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문서비스, 경영컨설팅, 경영자문 상담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했다. 충북도는 올해 새정부 규제개혁 방향인 '규제혁신이 곧 국가발전'에 맞추어 기업규제 및 제도개선 발굴·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권 및 남부권에 대한 활동을
▲ 천안시가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와 28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를 본격 시행해 23일 동남구 남부오거리, 28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시민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교통법규 준수 독려를 위해 캠페인을 앞으로 대대적으로 확대해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교통문화지수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일 캠페인은 천안시와 동남․서북경찰서, 동남․서북모범운전자회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띠 착용, 규정속도 준수,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단횡단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 수칙을
▲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중부지방산림청,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아산시산림조합,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산불 관련 관계기관과 시청 유관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과 함께 관계기관 및 단체, 유관부서별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산불방지 총력 대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산불 대형화로 피해가 확대되는 추세다”라며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선제 대응 준비 태세를 확립해주길 바라며,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최근 10년간 14건, 2.75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 뜻깊은 3.1절, 아이 손 잡고 충북 청남대로 가보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 교육·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마음 확산을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극기는 3.1절 당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착순 배부되며, 태극기를 들고 청남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남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독립운동을 이끌 최고기관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같은 해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수립됐으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같은 해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함께 국내 단 두 곳뿐인 임시정부기념관이다. 지난해 4월 11일 103주년 대한민국 임
▲ 세종시의회, 행정‧연구 인력 활용 방안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
▲ 충북도, 못난이 김치 ‘쇄빙선’ 선두로 농산물 판로 확대 위해 전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쇄빙선으로 못난이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참여 업체 6개소를 확정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참여업체들과 첫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못난이 김치 참여를 희망한 11개 업체 중 지역농가와의 연계성, 생산․공급능력, 사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일억조코리아 6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업체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충북도만의 특수시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으로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여 생산비를 낮춰 김치를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못난이 김치의 취지에 맞게 관내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하여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과잉출하나 가격 폭락 발생 시 매입 확대 등에 노력해 줄 것과 못난이 김치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할 수 있도록 품질관
▲ 충북도, 지역정보화사업 594억 투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지능정보기술(A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594억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정보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7개 사업 594억원이 투입되는 2023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지능형 도정 구현’에 목표를 두고, 6대 분야 이행과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정 선도, 디지털플랫폼 기반 정보서비스 제공, 도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서비스 소통 강화, ICT 기반 통신융합산업 서비스 제공, 정보보호 기반 확충으로 안전한 정보서비스 제공, 디지털 업무환경 기반 마련) 추진과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 확보, 대도민 서비스 요구에 역점을 두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전파플레이그라운드 등 전파시험 시설을 구축하여지역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시설물 개방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슬로건을 실천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사랑방, 다목적홀을 3월 2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월 6일 신축, 이전에 따른 개청 이후 기존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청사 1층에는 100여명 내외의 행사, 회의, 교육 등으로 이용되는 대회의실과 각종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사랑방(작은도서관)이 있으며, 2층에는 15명 내외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중회의실이 있다. 또한 별관 다목적홀은 20명 정도의 동아리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이용 신청 방법은 남부출장소 홈
▲ 온양6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8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6동은 천년이 넘는 당간지주(절 앞에 세워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깃발을 걸던 게양대)가 있고, 옛 온양군 관아였던 온주아문이 위치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이라면서 “철도가 놓이면서 현재의 시가지가 개발돼 아산의 중심이 옮겨졌지만, 온양의 원뿌리인 온양6동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온양6동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배산임수의 명당이자, 풍기역 개발, 국립경찰병원 유치로 87만 평 미니신도시 구축 등 호재가 산재해있다”면서 “특별히 고 이어령 선생님과 같은 우리 지역 출신의 위대한 근세기 인물의 고향이기도 한 만큼, 온양아문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이어령 선생 선양사업 등 역사와 문화 콘텐츠가 살아있는 도시개발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자 시민들은 설화산 등산로 정비
▲ 천안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코로나19 기록’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극복한 코로나19 기록’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시 의사회 등 유관기관과 이통장협의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 3년간 감염병 대응 및 방역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외국인, 종교집단, 다중이용시설, 교육‧보육시설, 콜센터 등 전파력이 큰 집단감염을 최우선 극복과제로 대응해왔다. 대표적으로 2020년 연말의 병천면에서 외국인들이 주로 모이는 감염 취약 시설에서 시작된 106명 규모의 집단감염과 2021년 가을의 공동생활을 하는 종교시설에서 거주민 443명 집단 감염된 사례가 있다. 시는 이러한 집단감염을 빠른 시일 안에 갈무리하고 추가적인 전염을 막기 위해 역학조사, 자가격리 물품 지원 등을 발 빠르게 진행해 왔다. 아울러 2022년 초 전염력이 높고 치사율이 낮은 오미크론 변이 발생 때에는 천안시 의사회의 임시 선별
▲ 고구마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고구마를 이용한 술 제조 방법과 이를 이용하여 제조한 고구마술(10-2433275호) 특허기술을 청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에 기술이전 계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 기술은 포도향이 짙게 나는 고구마술 제조 기술로 국산 고구마 품종인 ‘풍원미’가 주재료다. 제조 시 사용하는 발효제의 종류, 고구마 첨가량 등 원료 배합 비율과 발효 조건을 설정하여 최종적으로 포도향이 강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기호도가 우수한 고구마 소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기술이전 받은 농업회사법인 장희도가는 청주에 위치한 업체로 전통주와 천연 양조식초를 제조하며, 2019년에는 우리술품평회 약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지역 우수 양조장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지역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희도가는 전통주 품질과 양조시설을 인정받은 업체로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고구마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장희도가 장정
▲ 도시농부 신청자에게 김영환 충북도지사 특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도 지사는 2월 28일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부 신청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실현과 충북형 도시농부에 대해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에서 김영환 지사는‘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하기 위해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청남대 관광 활성화, 미호강 맑은 물 프로젝트, 호숫가 미술관․박물관․음악당 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됨을 강조했다. 또한 김영환 지사는 “최근 농촌은 저출생, 인구감소, 인력난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귀농+귀촌+취농’이 해법”이라고 밝혔으며, “미래를 꿈꾸는 충북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충북형 도시농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만 20세~75세의 은퇴자, 주부, 청년 등 유휴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전국 최초 도농상생형 농촌 일자리 사업이다. 이 특강을 수강한 한 도시농부 참여자는
▲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업 근로자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현업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분기별 정기 안전보건교육으로, 시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김주태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이사는 위험 기계,기구의 안전한 작업 방법을 설명하고, 근로자들이 알기 쉽게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월 서산시 소속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정착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학생 단기인턴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대학생 단기인턴 사원, 참여기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겨울방학기간 관내 기업체에서 단기인턴을 마친 대학생 사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직업체험 단기 인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강소기업에서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 정착을 위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약 2개월간 18명의 대학생이 관내 소재 11개 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토대로 지역 산업 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단기인턴의 경험이 대학생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청년과 기업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젊은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3년 직업교육 훈련생모집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과정은 푸드마스터 조리사, 멀티세무회계사무원, 실버케어치매관리사 양성과정 총 3개 과정이며,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를 갖춰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아산새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과정당 20명 내외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