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지사 아산FC 명예구단주 추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로 추대됐다. 김 지사는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충남아산FC 구단주)으로부터 명예구단주 추대장을 받았다. 이번 명예구단주 추대는 도가 지난 2019년 지원을 약속하며, 해체 위기에 처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의 새로운 프로축구단 창단을 뒷받침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충남아산FC 전신인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016년 경찰대 제안으로 창단한 도내 유일 프로축구단이었으나, 경찰의 의경 제도 폐지로 2020년 팀 해체를 앞두고 있었다. 도는 아산무궁화축구단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도민 여론에 따라 2019년 아산시 등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도비를 5년 간 투입키로했다. 충남아산FC는 현재 K2 리그에 참가 중으로, 지난해에는 창단 이후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며 K1 리그 승격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은 김 지사 등 50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김천상무와 펼쳤다. 김 지사는 추대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시축
▲ 세종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학회가 지난달 28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기면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총 110만 원을 전달했다. 연기면 장학회는 인재를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3년에 설립했으며, 연기면 학생 중 학업우수자와 모범학생을 선발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며 현재까지 총 202명의 장학생에게 총 3,7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장학생들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기면 장학회 운영에 더 힘써서 더 많은 장학생이 선정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 충주시새마을회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와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2023. 03. 01 07:00 충주시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앞 계명대로와 안림사거리에서 각 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제104주년 3.1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일본의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으로 민족의 자주독립을 온 세계에 선언한 날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 드높이고 각 기관 및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토록 권장하기 위해 실시했다. 행사내용은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는 직.공장새마을회원 및 칠금금릉동 새마을가족이 안림사거리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 및 교현안림동새마을가족이 함께하여 현수막, 폼보드, 태극기, 새마을기 등을 홍보물로 활용하여 홍보캠페인 전개하며 바람개비 태극기로 태극기동산을 조성하며 가정내 태극기 달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1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충남도청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당진시는 2시간 28분 44초로 2위, 천안시는 2시간 29분 11초로 3위를 기록했다. 서산시는 2위와 4분 11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6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야외코스 정식경기를 진행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트랙축소 경기의 아쉬움을 씻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
▲ 청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화재 등 다양한 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보험료는 보장수준에 따라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를 보조해 농업인 부담금은 최소 10%로 경제적 부담감 또한 낮다. 청주시 기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47개이다. 품목별로 보험 가입 시기가 달라 미리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과수(사과·배·단감·떫은감)로 오는 3월 3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또한 시설작물 23종(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등) 및 버섯작물(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2월부터 12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보상
▲ 청주시, 제104주년 3ㆍ1절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제104주년 3ㆍ1절을 맞아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 상당공원의 한봉수 의병장 동상, 예술의전당 신채호 선생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 시장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3ㆍ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s컨벤션으로 이동해 3ㆍ1절 기념 오찬에 참석한 광복회원과 사할린한인들을 격려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원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손병희 유허지에서 열린 3ㆍ1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3ㆍ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고난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독립 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헌신과 공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금연클리닉에서 상담받고 금연 성공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를 평가해 6개월 동안 개별상담을 시행,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클리닉 기간에는 지압봉, 비타민, 은단 등 금연유도 행동용품과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격려하기 위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세종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성공해 건강을 지키고 전국 최저 흡연율이 계속 유지되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국 최초‘세종시-소방 연계’도시안전망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연계로 통합플랫폼에서 바로 119신고가 가능해진다. 통합플랫폼에서 119신고를 하게 되면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에 접수가 되고, 소방청에서 해당 지역 소방본부로 신고내용이 전달된다. 소방청과의 연계로 보다 신속히 신고가 가능해져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정확한 위치와 상세내용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전화로 신고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사건·사고 현장 근처 폐쇄회로텔레비전 사진도 함께 전달돼 소방 측에서 현
▲ 국제 화재감식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충남소방본부 고종모 화재조사관(왼쪽에서 세번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023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3-25일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 29개 연구논문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1개 논문을 발표하는 경연방식으로 치러졌다. 도 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고종모 화재조사관은 ‘차량용 전선의 절연열화 가속화에 따른 발화 위험성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구는 장시간 차량 진동, 고열 등에 노출된 차량용 전선의 사용연수에 따른 전기적, 기계적, 화학적 열화 정도를 측정해 전선 피복의 내구성 저하 등 가속 열화로 인한 발화 가능성 연구를 통한 화재감식기법 향상에 중점을 뒀다. 유동근 도 소방본부 화재조사팀장은 “화재 원인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소방본부, 합동 단속으로 안전 공사 꾀한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4건으로, 인명·재산 피해는 각각 45명, 47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대형 공사장 화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마련했으며,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소방관련법 위반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소방 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특별수사대를 편성하고,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공사장 중 합동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부 기준에 따라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물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미승인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소방시설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화재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인 경우 입건,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
▲ 충청북도,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가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에는 청주시 광복회원과 도내 보훈 단체장, 주요 기관장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모범 광복회원 포상, 김영환 충북도지사 기념사, 3‧1절 노래, 황영호 도의장 만세삼창,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 공연 중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을 다룬 뮤지컬 ‘영웅’은 1909년 안중근 의사가 11명의 동지와 무명지를 자르면서 독립 의지를 천명한 ‘단지동맹’과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영웅’ 등을 공연해 애국심을 더욱 고취했다. 도는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실물 크기 사진 전시, 3‧1절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등을 마련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3‧1운동은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고 격렬했으며, 우리는 이 위대한 용기와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과학‧경제‧교육 1등 충북’, ‘세계 속의 충북’으로 당당히 나아가고 있
▲ 공주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1일 공주 3.1중앙공원 유관순열사상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진행했다.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회장,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 헌화 및 참배,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열렸으며 이후 독립운동기념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3.1독립운동은 1919년 3~4월에 걸쳐 총 16회에 이르러 12개 면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한 독립운동으로 공주시의 종교인, 유학자,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주도했다. 시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며 최고의 예우로 보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
▲ 지난 28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성공적인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33명이 신청했으며, 2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 까치 총 6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자치 규약 제정 및 정비 ▲우수마을 사례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 자치 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 마을대학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을 2023년 하반기(7~8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실제로 마을 개발을 위한 구상과 마을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 괴산군, 제104주년 3.1절 기념 참배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괴산군보훈공원에 위치한 충열탑에서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유관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3.1절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대한독립만세 삼창을 부르며 선조들의 독립 정신과 나라 사랑이 면면히 이어짐을 고했다. 송인헌 군수는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민국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이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된 뿌리”라며 “모진 탄압 속에서도 조국 독립과 자유를 위해 고귀하게 희생하신 조상들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1인당 20만 원의 괴산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매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지급하고 있다.
▲ 소방용수시설 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5월 21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소방용수시설(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783개소에 대한 일제정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등의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한 정비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정상 작동 여부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 조치 ▲노후·고장 시설 교체 ▲보조 시설 적정 설치 여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소방용수시설의 확보는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일제점검을 통해 상시 사용 가능 체계를 유지하여 화재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