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어린이 애니메이션 통해 보훈 문화 확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감사・보답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정신적 가치를 선양하기 위해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을 주제로 한 어린이 보훈 애니메이션을 행정기관 및 일선 학교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건곤’과 ‘감리’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한라산 둘레길을 걷다가 1918년 일제강점기 제주도 항일항쟁 운동 현장인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항일항쟁 운동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결과, 보훈 정신 확산 우수사례에 따른 인센티브 선정사업으로, 항일항쟁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말에 제작을 완료했다. 보훈청장은 “제주도 및 보훈청 누리집에 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을 게시해 누구나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제주도 교육청과 일선 학교 등에 보급해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보훈청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호국정신 고취 및 애국심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1
▲ 제주도, 추자도 지역주민 무료 진료 개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부터 찾아가는 추자도 지역주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추자도 지역의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위해 배를 타고 뭍에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 특히 타 지역에 있는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최소 1시간 이상 배를 타고 뭍에 나가서 이틀을 허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의료원과 협력해 의료진이 추자도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의료원 의료진들은 매월 2회 둘째ㆍ넷째 목요일 정기적으로 추자보건지소를 찾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할 계획이다. 진료대상은 우선 65세 이상 어르신, 해녀, 취약계층 우선으로 하며, 수액처치가 필요할 경우 수액도 맞을 수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이번 추자도 무료진료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제주도는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료 횟수 확대 등 의료취약지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더큰내일센터 직무·진로 연계 강화로 프로그램 고도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더큰내일센터의 직무·진로 연계 강화로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탐나는인재 양성·취창업 과정뿐만 아니라 도내 청년 대상 직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대상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탐나는인재 대상 교육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교육훈련, 6개월) → 2단계(진로모색, 3개월) → 3단계(취·창업실현, 12개월) 교육과정의 각 단계별 연계성을 높이고 직로·진무 연계 강화로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 고도화된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모집하는 탐나는인재 8기 교육과정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21개월간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 맞춤형 진로 설계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도내외 기업 연계 실무 실습을 거쳐 취·창업 연결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센터 프로그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월 150만 원 상당의 훈련수당 및 프로젝트 비용이 지원된다. 또한, 기존 탐나는인재 교육과 함께 도내 일반 청년 대상 진로·직무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다양한 진로 모색,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
▲ 제주도 2023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중소기업육성시책 설명회’를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개최한다. 제주도과 주관하는 이번 합동설명회는 오는 17일 오후 2~5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광주·전남지방청 및 도내 10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며, 2023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관련한 각 기관의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자금·기술·인력·수출 등 9개 분야 105개 사업에 총 1,219억 원을 투입한다. 분야별로는 (자금)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등 5개 사업 488억 원, (창업·기술) 중소기업 창업 프로젝트 지원사업·제주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등 23개 사업 277억 원, (인력)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일하는청년보금자리지원사업·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 등 10개 사업 134억 원, (수출·판로)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등 33개 사업 84억 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등 19개 사업 143억 원, (기타) 착한가격업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창업・성장・재도전이 원활하게 이뤄지는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주요 추진 목표로 설정한 ‘2023년 제주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 친화적인 생태계 조성과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등 6개 분야, 총 53개 사업에 지난해 대비 103억 원(44.3%) 증가한 334억 원을 투자해 기업의 성장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창업지원 6개 분야별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업교육) 14개 사업에 46억여 원을 투입해 예비·초기창업자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 실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인력 양성,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의 탐나는인재 혁신창업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장비교육 등을 통해 기술·지식기반 창업기업 저변 확충 여건을 조성한다. (멘토링·컨설팅) 8개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해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및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등 전문가 연계 지원사업을 도입해 창업 성공률을 제고한다. (행사·네트워크) 3개 사업에 3억 원을 투입해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및 제주 지역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사업화)
▲ 빛나는 제주의 가치, 도민과 함께 세상에 알린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빛나는 제주의 가치를 도민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할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9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블로그 기자단, 영상 크리에이터, 대학생 SNS 서포터즈가 함께 모인 가운데 ‘2023년 제주도 도민기자단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블로그, 유튜브 등에서 활발하게 콘텐츠 창작활동을 해온 총 50명의 도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오영훈 지사의 위촉장 수여, 인사말과 함께 도민기자단 운영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제주도정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지금까지 도내 활동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의 시민들에게도 제주의 정책을 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가 추진해서 성과를 내는 정책이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 예산 확보나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환경보전분담금 도입, 고향사랑기부 확산 등 주요 현안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조기적응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총 사업비 4억 7,000만 원을 투입하고, 제주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외국인근로자 종합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 쉼터, 교육, 홍보, 네트워크 등 5개 분야의 8개 사업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지원한다. 우선 외국인근로자 유입 증가에 대비해 대면·전화·온라인 등 상담 창구를 다변화하고 외국인근로자 대상 7개국어(영어, 중국어, 네팔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상담과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상설상담소 운영’을 기존 4개 지역에서 5개 지역(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서귀포시 동지역, 추자면)으로 확대해 원거리 지역에서 농·축산·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근로자 쉼터 운영’을 통해 단기간 머물 곳이 없는 피해 외국인근로자 보호를 위한 숙박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도내
▲ 제주도 단지 내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농공단지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공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공단지 관리기본계획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도내 3개 농공단지(구좌,금능,대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법령에서 정한 사항을 수립하고자 이번 용역을 진행한다. 농공단지 관련 정보를 데이터화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업종 조정 등 최적의 단지 정비방안을 제시하고, 제조업 첨단 고도화시스템 구축 등으로 입주기업이 산업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지원사항을 발굴하는 등 농공단지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최근 폐수처리장 정비로 발생한 농공단지 내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방안과 단지 확장방안에 대한 검토 등도 추진해 향후 농공단지 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도내 농공단지는 3개소로 31만 2,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59개 업체가 입주해 690여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자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에서는 운영자에게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농촌생활을 이해하면서 서귀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금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제주 홍보대사도 힘을 보태게 되면서 기부금 모금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정엽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대륜동)은 9일, 제주 홍보대사의 임무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 이하 100%)와 기부금액 30%한도에서 답례품을 제공함에 따라 지자체별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고향사랑기부금의 효과적인 홍보와 모금을 위하여 제주 홍보대사의 임무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에 관한 활동’을 명시했다. 또 성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홍보를 위해 도지사가 홍보대사 위촉시 남녀성별과 세대별 다양성을 확보하도록 노력의무를 신설했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는 탤런트 고두심, 문희경, 최수종이광기씨, 아나운서 조수빈씨, 가수 양지은씨, 뮤지컬배우 배다해 민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층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의 여름철 폭염 대응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올해 1억 원을 투입해 기후변화 취약가구 차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열사업은 환경부‘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태양열의 반사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건물에 도색해 지붕・옥상의 열기 축적을 감소시키고 열의 유입을 차단하는 공법으로 진행한다. 차열페인트 시공은 내부온도를 3~4℃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서귀포시 대정읍, 남원읍, 성산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후 취약가구이며, 총 20가구에 1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 또는 읍사무소에 직접 제출하면 되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업대상자 자격, 사업의 시급성, 건축물 연한 등을 자체 평가하고 지방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23일 ~ 25일 대설 및 한파에 따른 농작물 언 피해 신고를 오는 2월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1차 한파(23월 ~ 25일)이후 2차 한파(27일 ~ 28일)에 따라 신고기간을 연장하고 신고접수하고 있다. 농작물 언 피해 신고는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농작물 언 피해 증상은 피해 받고 10일 전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현재 피해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면 신고하면 된다. 언 피해을 받은 농작물에 대해서는 농작물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읍면동 담당자 현지확인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여부,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여부 확인 후 지급된다. 현재까지 언 피해 신고접수된 것은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월동채소류가 주로 이루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월동무 피해 신고가 90%을 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신고 기간동안 언 피해를 본 농가에대해서는 꼭 언 피해 신고를 해주시기 바라며, 피해 신고된 것에 대해서는 피해 농가가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 표선 재활용도움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에 재활용도움센터 10개소(총 65개소)를 설치한 가운데, 올해 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하여 재활용도움센터 8개소(거점형 6개소 중형 2개소),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1개소(동홍동)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수요는 총 20건이었으며, 이 중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에 따른 △건축 및 토지 사용 가능 여부 △주민동의 여부 △민가와 재활용도움센터의 접근성 △기존 클린하우스 철거 등을 반영하여 최종 8건을 선정했다. 올해 설치 추진 예정 지역은 △대정읍 하모1리, 남원읍 남원2리, 남원읍 의귀리, 천지동(아랑조을거리 공영주차장), 효돈동, 서홍동에는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75 ~ 100㎡)를 설치할 예정이며 △성산읍 수산2리(45㎡), 표선면 세화3리(50㎡)에는 중형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투입하여 동홍동에 행복나눔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완료하여 3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2022년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의 이용객은 총 1,012,552명으로 지난해 대비(822,692명) 23% 증가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잠재력 있는 청년들과 손잡고 청년의 정책 참여와 세대 간 소통강화 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2023년 상반기 조직개편 시 인구문제와 청년 문제를 총괄할 TF팀을 신설한 서귀포시는, 현재 제4기 모집 중인 청년 정책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선, 2022년 제3기 청년 정책협의체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 중 스마트툴(SmartTool) 교육과 청년 경제교육을 서귀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 공모전 등 서귀포시의 청년인구 증가를 위한 방안 및 청년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공동체(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청년 봉사활동 활성화 등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이달 20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23만 5908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9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을 의뢰받은 감정평가사는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 5.92%, 제주도 7.08%, 서귀포시 7.23%로 하락했다. 이는 정부가 집값 하락과 경제 악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11월 23일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는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종 과세 및 부담금 등 시민의 조세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