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광역시는 문화기부 확산과 지역예술인 육성 및 자생력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광주형 문화메세나 ‘문화동행’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형 문화메세나인 ‘문화동행’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기업의 기부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세나 발굴, 예술 창작 지원,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라는 선순환 고리를 활성화해 문화적 소통과 신뢰를 확산하고 미래 지향적인 예술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광주형 문화메세나는 ▲시민 문화동행 ▲기업 문화동행 ▲함께 문화동행 등3개 분야로 추진한다. ‘시민 문화동행’은 민간후원금과 시비를 1대 1로 확보해 신진 예술인과 전문(중견) 예술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활동 기간이 10년 이내인 신진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부금과 매칭금을 포함한 2억6000만원을 확보해 1인당(단체당)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는 5억2000만원을 확보해 1인당(단체당)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시비를 지원해 전년 대비 더 많은 예술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메세나
▲ 2023년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강식.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3월 2일 개강식을 진행했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는 상반기(3월 ~ 6월) 미술교육, 국어, 수학, 칼림바, 방송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하절기 : 16:00 ~ 20:00, 3월 ~ 10월/동절기 : 15:00 ~ 19:00, 11월 ~ 2월) 성주군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평일 (월~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여러 프로그램을 체험할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 도시락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맛있게 저녁을 먹고 귀가를 할수 있다. 또한 연 4회 교외로 나가는 주말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다. 성주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체험 학습을 진행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적 욕구를 충족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신학기 학생모집 중이며, 초등학교 4학년(3학년10월부터)~6학년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브로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남 (재)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 중 한방항노화산업관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4월30일까지는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업관은 지역 제한 없이 한방/한의약 가공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뷰티, 바이오/제약, 바이오/헬스케어 등 5개 분야로 모집한다. 특히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기업·기관의 참여를 통해 한방 항노화산업의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부스 신청은 전 기간(독립부스, 130만원)과 단기간(기본부스, 160만원, 총 6회차) 중 선택 가능하며, 조기 참가신청시 3월 말까지 25%(40만원), 4월말까지 15%(24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조직위로 이메일 신청 가능하다. 2013년에 비해 모집 규모를 2배 확대하여 150개사, 75개 부스로,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차별 운영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수출상담회, 온라인마케팅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출상담회는 전문기관이 보
▲ 해설사 심화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특화 관광브랜드로 다년간 추진 중인 대구건축문화기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대구건축문화기행은 3대 문화 관광진흥사업(5개년도)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대구의 건축 자원을 발굴하고, 도심 여행 코스 개발(브릭로드, 대구르네상스, 천년대구) 및 시범투어 운영, 브랜드 확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구의 건축 자원과 관련된 인물, 역사, 문화를 가진 체험형 관광 상품을 제공해,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약 400명의 관광객들이 대구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하는 등 도심 도보 관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는 건축문화기행의 활용성을 높이고 사업 고도화를 통해 타 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대구에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건축 자원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대상별 흥미 유발 해설기법 교육을 실시해 건축문화기행에 특화된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설사 심화교육은 2월 28일(화)부터 3월 19일(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3월 24일(금)
▲ 소촌아트팩토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공모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 프로그램을 지역 유휴 전시공간을 활용해 순회 전시하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시각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취지다. 광산구는 네오펜슬과 함께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8~9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인간과 동물의 감정 인식 개선을 주제로, 작가 7명(강동현, 주후식, 정찬부, 황미영, 백인곤, 변대용, 이송준)이 참여하는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열 예정이다. 조각,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 전시와 작품에 대한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2023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현장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 결과를 2월 28일(화), 문예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사업은 총 218건으로 지원 예산은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29억 7천 4백만 원이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온라인(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7개 분야 25개 단위 사업에서 691건을 신청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현 제도의 한계점과 타지역 현황을 조사 및 검토하며 자체 워크숍을 통해 사업안을 마련했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재차 점검하여 분야별 사업체계 보완, 지원신청자격 명확화, 청년예술활성화지원사업 신설 등을 개편했다.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내 영상을 제작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예술인 및 단체들이 지원 신청한 사업에 대해 지난 2월에 총 63명의 심사위원이 14일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통해 심사위원 풀을 구성하고 위촉했으며, 외부인으로 구성된 참관인이
▲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공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시 남구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의 공연 콘텐츠 공개모집이 지역 공연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모집이 완료되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콘텐츠 선정을 위해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되는‘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인 ‘고산골 공룡공원 어린이 뮤지컬’콘텐츠 모집에 지역의 연극 극단두 곳, 뮤지컬 단체 한 곳, 전문 공연단체 세 곳 등 총 여섯 곳의 지역 단체들이 몰리며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 지난해에는 극단 한울림의 뮤지컬 ‘뿔난 거북선생전’과 ‘효녀심청’두 작품이 공연되어 지역의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관람했으며, 지역의 공연예술인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을 지역의 관광명소와 연계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 명소 홍보와 공연문화 확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에 참여한 모든 단체들이 대명공연거리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고 수준 높은 창작 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단체들로,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가수 황영웅. <사진=SNS> 황영웅이 폭행·상해전과 구설로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물러난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황영웅이 최종 경연을 앞두고 하차,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불타는 트롯맨은 3일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7일 진행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등 총 7명이 경연한다"고 알렸다. "그간 참가자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 관련 시청자 의견을 무겁게 새겼다.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 제한된 시간·정보 속 섣불리 한 사람의 인생을 단정 짓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의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 여름부터 인생을 걸고 구슬땀을 흘려 온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경연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께 고개 숙여 너른 이해의 말씀을 부탁 드린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묵묵히 마지막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결승 진출자
▲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예술가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에 위치한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예술활동을 펼치며 한강공원을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청년예술가 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서울시가 2018년 조성한 한강공원 내 예술 작업공간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의 기반이자 시민과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청년예술가의 창작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함께했으며, 공연 441회, 체험프로그램 454회, 축제 8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입주 청년예술가들은 문을 열면 한강이 펼쳐지는 컨테이너 1개 동을 작업실 삼아 활동하며, 다양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매년 총 14개 팀이 활동하며,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1년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39세로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에 따른 문화·예술 분야 중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올해는 5팀을 신규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컨테
▲ 순천문화재단,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전통 베개 공예품을 주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을 개최한다. 창작예술촌 2호(김혜순 한복 공방)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언제든지 즐기며 향유할 수 있도록 올 한 해‘따스한 햇살을 품은 뜰 안의 행복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며 그 첫 번째 전시로 '따스한 햇살에 스미다 展' 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김혜순 명인이 직접 수집한 전통 베개 공예품으로 다양한 전통 자수 기법과 옛 선조들의 정서를 볼 수 있는 베개를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전시작품은 ▲베개 양 측면에는 십장생 문양이나 길상문을 수를 놓은 다양한 종류의 베개 ▲ 볏짚을 이용하여 만든 골침(縎枕)으로 길상문을 놓아 장식한 베개 ▲ 노인이나 환자를 위한 불로침(不老枕) ▲ 나무를 깎아 만든 목침(木枕) ▲판자를 맞추어 만든 퇴침(退枕) 등으로 우리의 다양한 전통 베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올 한올 역사가 스며있는 육골 베개와 퇴침에 새겨진 우리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 임실군이 3.1절 104주년 기념 프로그램“태극기 휘날리며”를 개최했다.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임실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에 거쳐 3.1절 104주년 기념 “태극기 휘날리며”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임실관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기획되어 2회기로 운영됐다. 1회기인 2월 27일 첫 만남에서는 ‘3.1절 바로알기’라는 소제목으로 지역해설사 선생님에게 듣는 역사강연 시간과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독립선언문, 태극기 무드등 체험으로 운영됐고, 2회기 3월 1일에는 임실군 3.1절 기념식에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만세삼창, 3.1절 노래제창 등 활동에 참여했고, 임실군 청소년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정금희(임실고 2) 학생은 “청소년 대표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낭독을 하면서 우리나라 민족정신이 대단하고 강하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는 나라를 지키기위해 애쓰신 선열분들을 생각하며 우리나라, 우리지역을 더 사랑하고 아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 임실성당 사제관, 전라북도 등록문화재 지정 예고. <사진=SNS>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한민국 치즈원조인 임실치즈의 역사가 시작된 임실성당이 전라북도 등록 문화제로 지정예고됐다. 군은 1959년에 건립된 임실읍 이도리 소재 임실성당 사제관(司祭館)이 전라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일 밝혔다. 임실성당은 임실천주교회가 본당으로 승격된 1956년 이후 최초 성당 건축물이다. 대성전과 사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성전과 사제관이‘ㄴ’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사제관은 시멘트벽돌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제관, 2층은 소예배실, 회합실로 이용하고 있다. 1층의 출입문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장식을 최소화하고 단순하게 처리했다. 조성 당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시멘트벽돌로 쌓았으며 외벽은 시멘트 뿜칠로 마감했고, 창대와 창문 상부의 첨두 아치부분은 인조석 물씻기로 마감하여 1950년대 성당건축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64년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가 부인한 후 사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산양유를 이용한 치즈산업을 시작하는 등 한국치즈의 역사를 연 특별한 장소이다. 아울러 임실성당은 1956년 집 한 채로 시작
▲ 순천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등록제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순천시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도 독서동아리 등록제를 운영한다. 대상은 순천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 월 1회 이상 독서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시는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연간 20만원 이내의 활동도서와 강사비를 지원하고 순천시립도서관 내 동아리 활동공간도 제공한다. 활동도서 지원 신청은 등록 완료된 독서동아리 대상으로 3월과 6월, 강사비 지원 신청은 연중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독서동아리 신청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판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를 통해 책을 통한 소모임이 활성화되어 도서관이 지역민에게 교류의 장이 되고, 많은 시민이 책 읽기에 흥미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등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순천시청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4기 입학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2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전진선 학장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앞선 지난 2월 9일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우선 선발된 청년농업인 13명과 80대 만학도 2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 농산가공과(창업) 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회 13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진선 학장은 “양평군 농업의 활력을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고, 일할 맛이 나는 농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양평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인 농업대학에 입학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입학생분들의 열정으로 우리 양평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
▲ 서울시청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5월부터 2023년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은 우호교류협력 자치단체와 서울시의 청소년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및 전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15개 자치단체, 교류 청소년 1,00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12개 자치단체 중 11곳 사업이 중단됐으며, 2022년에는 10개 자치단체, 청소년 614명이 교류했다. 서울시는 오는 9일까지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는 교류 자치단체 중 1곳과 협력하여 교류일정 및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5월 이후 각 운영단체에서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운영단체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비영리단체 중 청소년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단체 또는 최근 3년간 청소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며,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청 청소년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