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지평·양근향교 춘기 석전제 봉행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난 달 28일, 지평향교,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각각 유림원로와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평향교 석전제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초헌관으로, 이인수 지평면장이 아헌관으로, 송진욱 군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선현들의 덕을 추모했으며, 양근향교 석전제에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초헌관, 임선진 옥천면장이 아헌관으로 제향행사를 진행했다. 석전제는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으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선현들의 위패 앞에서 배우고 읽혀 성인이 되기를 다짐하는 의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이라며, “각 향교에서는 전통문화를 잘 보존 계승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목포어린이도서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목포시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학교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1~2회 진행해 도시재생 활동가를 양성하는 도시재생대학과 함께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 1기 마을학교는 지난 2020년도에 진행됐는데,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영상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 방법등 지역 홍보전문가를 양성했다. 올해 진행되는 2기 교육은 ‘도시재생을 위한 꽃과 나무 학교’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에 걸쳐 송도공예연구소(보광동 2가) 작업실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도시재생 관련 목공교실 운영을 통한 목공예품 만들기, 화단 만들기 등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을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 활동가로 양성하
▲ 수원시 팔달구, 최혜란 작가 개인전 전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3월 한 달간, 팔달구청사 내 주민들의 예술작품 관람을 위해 조성한 ‘팔달갤러리’에서 최혜란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이며,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로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혜란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제16회 나혜석 미술대전 최우수상, 2021년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 선정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수원화성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최혜란 작가의 이번 전시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중첩되고 다차원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평일 오전9시~오후6시 사이에 구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팔달구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고,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읍시, 태인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열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정읍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태인면 일원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태인 청년회의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함께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3·1운동 기념탑에서는 3·1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명복을 빌었다. 태인초등학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손태극기 나눔 행사와 태극기 사랑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우리가 자주독립과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국난에 처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담양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담양군을 찾아온다. MC 김신영의 재치 있는 진행과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채워질 KBS 전국노래자랑 담양군 편의 예선은 4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담양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4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 본선 녹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추성경기장 담빛음악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전국노래자랑 담양군편이 담양대나무축제 시작에 앞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재주꾼들이 많이 참여하여 장기와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 2023 신년음악회(뮤지컬 배우 김소현 & 손준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지역 문화예술기관 중 새롭게 비상하고 있는 서구문화회관이 2023년 차별화된 기획공연으로 시민의 삶 속에 힐링을 담은 문화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은 연간 기획공연을 평균 40여회 개최하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 오페라, 뮤지컬, 연극, 무용, 대중음악 등 모든 공연 장르를 기획하는 문화예술회관이다. 장르별로 평균 3~5회 정도 배분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장르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연간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시민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해 모든 기획공연을 전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공연인 신년음악회를 비롯한 마토콘서트 시리즈 등 유명공연은 항상 전석 매진으로 공연당일 노쇼 관객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연간 기획공연의 평균 예매율도 85% 이상을 달성하고 있으며,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야외공연장과 문화회관을 둘러싸고 있는 이현공원에서 야외 공연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열린‘이현공원 숲 속 열린음악회’에서는 공연당 5천여 명에 달하는 관객으로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부터 꾸준히 시행되어 온 서구문화회관 대표 프로
▲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함양군연합회는 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서 ‘회장 이취임식’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여성농업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하여 2022년 결산 및 2023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농업환경 속에서 그 위상과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는 함양군여성농업인연합회는 영농활동은 물론 과제교육, 재질 및 인격소양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여정숙 회장은 “그동안 우리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귀임 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여성농업인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되고 긍지 높은 한여농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함은 물론,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리더로써 성장하고, 발전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가 되길 바라며, 단체가 보다 활성화
▲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규상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간기록물을 기증한 언론인 이규상씨에게 제1호 민간기록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2월 21일 이천시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증 신청된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가치 평가를 평가했다. 이는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을 법제화하여 가능했다. 기증 기록물은 기자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필름 기록으로 ▲이천의 도심 경관과 항공사진 시와 읍·면·동 청사 ▲이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 ▲폭설·태풍 등에 따른 재난피해와 복구과정 ▲인접지역인 여주, 양평 경관 ▲이천시민 이규상의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소장 중이던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 옛 사진·필름 자료 ▲기자 활동에 사용된 카메라와 출입증 등의 박물 ▲스크랩북 등이다. 1952년부터 2004년 동안의 기록물로 사진·필름 자료 22,854컷, 박물 185점, 스크랩북 26권 등 총 23,143점에 달한다. 이규상씨는 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출신으로 1967년 경기일보 입사 1기생으로 기자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일간경기 편집부국장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 동두천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그림책정원에서 허자영 작가의 '내 맘대로 입을래' 그림책 원화를 상시 전시한다. 또한 3월 18일(토)에는 원화 전시와 연계하여 사서와 함께 책 읽기를 진행하고 어린이의 소근육 발달과 상상력 증진을 위해 양말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허자영 작가의 '내 맘대로 입을래'는 귀여운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나와 스스로 옷을 입는 과정을 편안한 그림과 색감으로 표현했으며 어린이의 일상을 따스한 시선으로 그린 아기자기한 작품이다. 그림책 원화전시 외에도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정원에는 팝업북, 특수도서, 볼로냐 라가치를 비롯한 각종 수상작들이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 고령군 &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업무협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령군은 2월 28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과 고령 대가야생활촌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본 협약은 신규 관광지 발굴과 강소형 잠재관광지(대가야생활촌)의 육성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고령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하고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민간중심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을 통한 관계인구 증가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제공: FLO]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재한과 세빈이 플로 신규 라디오 고정 DJ 첫 주자로 맹활약했다. 지난 1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의 신규 오디오 콘텐츠 ‘X의 과몰입’이 첫 방송된 가운데 오메가엑스 재한과 세빈이 DJ로 출격했다. ‘X의 과몰입’은 오메가엑스와 불꽃튀게 달리는 과몰입 라디오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MC로 출격해 친구처럼 편하게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X의 과몰입’ 첫 시간에서 DJ 재한과 세빈은 “처음 DJ를 하는 거라 오면서 생각을 많이 했다. 밥이 안 넘어갈 정도로 떨렸다”라고 설렘 가득한 첫인사를 건넸다. 재한과 세빈은 소통에 앞서 각각 ‘쟌디’와 ‘샛디’로 DJ 애칭을 정하며 다부진 포부를 알렸다. 재한과 세빈은 친한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 모든 사연에 진하게 과몰입하며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은 재치 넘치는 입담과 진솔한 조언으로 첫 DJ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에서 최초 공개한 곡이자 멤버 한겸이 작곡한 ‘드림(Dream)’의 곡 소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해
▲ 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령군은 2월 28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2일(3일간)까지 개최되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2023 고령 대가야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2023 고령 대가야축제'는 ‘주민이 즐거운 축제’,‘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족단위로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라는 기획 방향 아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로 구성된다. 우선, 기존에 쓰고 있는 ‘대가야체험축제’라는 축제명을‘대가야축제’로 변경하여 체험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던 어린이 중심의 축제 이미지를 탈피하고, 온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변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도 기존 4일에서 3일로 줄여 축제의 집중도를 높이고, 축제운영 시간 또한 오전11시부터 저녁9시까지 연장하여 요즘 관광트렌드인 야간관광에 발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고령의 대표 축제인 대가야축제가 한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축제의 성공적
▲ 고성 독수리 캐릭터 명칭 최종 선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고성군의 고성 독수리 캐릭터가 드디어 이름을 가지게 됐다. 지난해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탄생한 독수리 캐릭터의 이름은 ‘꼬수리’(여자 아기독수리)와 ‘몽수리’(남자 아기독수리). 명칭 공모로 접수된 772건 중 대중성, 전달성, 독창성 등의 심사에 군민과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이름이다. 군은 고성의 자연 자원인 독수리를 활용한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독수리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귀엽고 쉽게 기억될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이름 외 수상작은 4건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겨울철 대표 생태자원인 고성 독수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신한 명칭을 응모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독수리 명칭은 각종 행사와 관광박람회 등에서 고성 독수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
▲ 전주시립 금암도서관, 도서관에서 듣는 곽정우 화가의 미술 이야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올해 연중 운영되는 ‘도서관 內(내) 미술관’ 프로그램의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금암도서관이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곽정우 작가의 서양화 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전(展)과 연계해 마련한 자리다. 곽정우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후 2022년 ‘하트회화 시리즈-3’ 전(展) 등 49회의 개인전을 비롯해 70여 회의 단체전, 아트페어, 기획전에 참여한 중견 화가다. 이번 강좌에서 곽 작가는 ‘사라져 가는 것들’ 회화 시리즈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작품 창작 과정에서의 일화들, 예술가로서 추구하고자 하는 자신의 미술 세계에 대한 생각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강좌를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의 ‘프로그램접수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금암도서관의 ‘도서관 內(내) 미술관’ 프로그램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책,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공도서관 구현’의 일환으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