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장평면, 새봄 맞이 가로수 가지치기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장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새봄 맞이 가지치기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3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가지치기는 체육공원 주변 은행나무, 벚나무, 느티나무 등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다. 단순 가치지기와 잡목제거 외에도 인도 쪽으로 튀어나와 통행을 방해하는 가지 제거 및 나무 모양 잡기도 병행한다. 밀집된 가지를 솎아 병해충이 서식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보안 등을 가리는 가지를 정리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인흠 면장은 “봄이 오기 전에 가지치기 및 잡목제거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체육공원 경관과 통행 환경이 개선되고, 장평면의 자랑인 광대보 명품숲길과 함께 주민들에게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도, 투자유치 지원 효율화 방안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3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라북도 투자심의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전라북도 투자유치 지원제도 효율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그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투자가 증가했지만, 지역 경제 성장의 변곡점을 창출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이에 변화된 투자환경을 반영하고 기업들의 도내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필요한 전북도만의 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해짐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책임사업자로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올해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과업 내용은 광역자치단체의 투자유치 지원제도 현황 및 도 투자유치 지원제도의 장단점 분석, 광역자치단체의 투자진흥기금 조성·운용 현황분석, 도 투자보조금 지급방법 개선방안 도출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투자진흥기금(가칭) 조성 여부 및 운용방안 마련,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전북도만의 독자적인 투자 인센티브 발굴 등 효율적인 투자유치 환경을 조성해 지역투자 촉진 및 지
▲ 전라남도 규제개혁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불필요한 규제 폐지 및 비효율적 규제 신설 억제를 통해 도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혁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시군 규제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중앙정부 규제혁신 움직임에 대응하고 지역 현장의 덩어리 규제 발굴․개선을 위한 전남도 규제개혁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며 업무 현안과제를 논의했다.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규제혁신 과제와 전략’, 전영하 계명대학교 교수는 ‘내 삶을 바꾸는 규제 혁신’ 특강을 통해 지방규제개혁 필요성과 지자체 규제개혁 활동의 주체로서 역량과 자세를 강조했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규제 개선 체감도 제고를 위한 지역 주도 중앙규제를 중점 발굴해 개선하고, 분야별 전문가 참여 강화를 통한 규제사냥단 활동을 통해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밀착형 규제 발굴․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불필요한 행정규제를 폐지하고 비효율적 규제 신설을 억제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기업체의 규제업무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규제사냥단’ 운영 등 규제 개혁에 힘쓰고 있다.
▲ 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성인과 학생 맞춤형 총 11개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양말목공예,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감성을 엮는 마크라메,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 금융교육, 봄과 함께 감성 캘리그라피 등 5개이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은 책으로 만나는 창의‧융합, 북! 북! 놀이터, 책으로 만나는 향기놀이터, 어린이 경제놀이터, 마음 면역력을 키우는 미술, 코딩으로 우주 대탐험 등 6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해당 도서관은 꿈을키우는 청솔글누리, 화양열린, 여문늘벗, 국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배우고 싶은 프로그램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는 33개 독서문화프
▲ 보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담당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일 12개 읍․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까지 추진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2023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주민 스스로가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비 50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주민자치 전문가 김하생 소장이 강의를 이끌었으며, △마을별 사업 계획 검토, △타 시․군 우수사례 공유, △사업추진 관련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생 소장은 특강에서 생활 의제, 마을공동체 형성과정,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을 소개하고 주민 간 회의와 참여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우리가 사는 마을의 환경 개선 등 자치활동을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활기찬 으뜸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 교육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활동과 연계한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옥에 핀 꽃’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글로컬전시 ‘연옥에 핀 꽃’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올해 엑스포아트갤러리의 첫 전시로 내달 16일까지 열리며, 세계와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각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사의 비극과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한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작가 8인의 사진 87점과 함께 국내작가 4인의 회화 및 조각 33점이 소개된다. 미국 FSA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한국전쟁과 여순사건을 기록한 사진가로 우리에게 친숙한 칼 마이던스(Carl Mydans), 사람들의 감정을 아우르는 서정적 다큐멘터리 사진을 완성한 워커 에반스(Walker Evans), 사진매체를 통해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포토저널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도로시아 랭(Dorothea Lange) 등의 작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 사진들과 함께 우리 역사의 비극적 사건들을 주제로 다루며 역사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 온 두 원로 작가 서용선과 강종열의 작품들도 선보인다. 또 강렬한 색채와 거침없는 붓놀림으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태생 ‘곽찬신(郭贊信)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서정 태생 ‘곽찬신(郭贊信) 선생’을 선정하고 홍보에 나섰다. ‘곽찬신 선생’은 광주 전남공립사범학교 재학 중이던 1929년 6월 독서회에 가입해 항일 투쟁정신을 함양했다. 그 해 11월 12일 광주학생운동이 확산될 당시 시위항쟁의 선두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경에 체포됐다. 1930년 7월 1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유죄선고를 받고 8개월여 옥고를 치렀고 해방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포장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와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예로운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공적 발굴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작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회와 공동으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를 발굴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83명을 추서했다
▲ 해남 백련재 입주 김선태 시인 '단짝'서울 광화문 글판 게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인 김선태 시인의 작품이 지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오는 3월부터 서울 광화문 글판에 게시된다. 게시작품은 「단짝」으로 2022년에 발간한 시집 '짧다'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짧다'는 김선태 시인이 백련재의 입주작가로 머물며 창작한 작품 중 선별한 짧은 시 66편을 모아 펴낸 작품집으로 백련재 문학의 집 입주작가들의 문학적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단짝」은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의 동행을 사실감 있게 그린 작품으로, 적확한 묘사와 정제된 언어로 우주 삼라만상이 한 식구임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다사로운 봄 날 /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 꼬옥 팔장을 끼고 / 아장아장 걸어간다 // 순진무구의 시작과 끝인 저들은 / 세상에 둘도 없는 / 단짝이다 // '단짝 전문' 광화문글판은 서울 교보생명 사옥에 부착되어 있는 시민을 위한 글판으로 계절별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자는 의미의 이번 단짝 문안은 5월 말까지 걸리게 된다. 목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김선태 시인은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
▲ 장흥군,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 공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3월 23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군민과 함께하는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문예회관은 매년 4월 이후 사업비를 배정하는 공모사업에 의존해 상반기 공연 공백 기간 발생에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반기 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수 군비로 상반기 공연을 기획했다.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이상 공연을 개최하여 문예회관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최신작품 공연으로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폰팅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휴먼 코미디극으로 노년층의 외로움, 고독, 갈등, 단절 등의 무거운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부모님 세대는 물론 젊은 세대도 함께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이다. 영탁의 ‘찐이야’,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 나훈아의 ‘테스형’ 등 국민가요로 무대를 구성했고, tvn 푸른거탑 및 미스터트롯으로 알려진 배우 백봉기와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김성은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중장년층에게는 공감을, 젊은이들에게는 부모
▲ 도시철도 2호선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 착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7일부터 조선대사거리 횡단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조선대학교 치대병원 앞 구간과 조선대 공과대학 앞 구간을 잇는 교차로 횡단공사로, 7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단계에 걸쳐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필요한 가시설 설치작업 및 복공판을 설치한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유동인구가 많은 조선대사거리 공사 중 시민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에 차량유도 안내표지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조선대 정문 주변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공사구간 진입 전 인근 교차로 등에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시한다.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공사구간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안내를 통해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김관영 전북도지사, 지방소멸 대응 랜드마크 사업 발굴 지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방소멸에 대응한 전라북도 랜드마크 사업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일 전북도청 간부회의에서 “기재부가 '24년 시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랜드마크 사업을 지원할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전북에 특화된 국가예산 사업 중 민간자본이 참여할 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하는 등 신선한 사업을 발굴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산업은 기업과 기술을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움직일 때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북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전략산업 육성방안도 상향식으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지난 28일 기재부 예산실장 등이 지역 현안사업을 점검하고자 전북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 전북공약과 국가예산 사업을 건의했으며, 정부예산 편성방향 등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김관영 지사는 교육부 RIS 예비 선정,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및 고용부 4개분야 공모 선정 등 연이은 중앙공모 선정에 노력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상반기 공모선정이 집중된 4월까지 중앙공모의 단계별 절차를 차질
▲ 의회운영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회의를 개최하고 제254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이연화·서동완·윤신애·이한세·한경봉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을 상정키로 했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 첫 추경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꼼꼼한 심의로 군산 발전은 물론 서민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4회 임시회에 심의·의결될 부의안건은 다음과 같다.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 군산시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군산시 체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공동주택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조례 폐지조례안 ▲ 군산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산시 청소년 통행금지 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이태원
▲ 봄꽃여행 구례 산수유․섬진강 벚꽃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례 산수유꽃과 섬진강 벚꽃 등 전남 대표 봄꽃 여행 관광상품 판매를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홈쇼핑 마케팅에 나선다. 관광상품 판매는 5일 전국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인 지에스(GS)홈쇼핑 채널에서 5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구례 산수유꽃 여행상품은 산수유꽃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용산역에서 버스가 출발한다. 구례에 도착하면 노란 빛깔로 물든 환상적 산수유마을에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워 옛 선비가 풍류를 즐겼다던 운흥정,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푸르른 섬진강 대나무숲길 등에서 인생 사진과 추억을 안고 되돌아갈 수 있다. 판매 단가는 성인 1인 기준 4만 5천 원이다. 또 벚꽃 여행상품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전용열차(새마을호)와 연계한다. 수도권 관광객을 대량 유치가 기대된다. 열차에선 빙고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지역 관광버스를 이용해 화엄사 음식거리, 섬진강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 산책과 섬진강 대나
▲ 장흥군, 국립 전남 호국원 조성 위해 TF 구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이 국립 전남 호국원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전남 호국원 조성을 위한 부서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11개 부서 27명으로 구성된 TF는 인허가 절차 및 관련법 검토와 주변 기반시설 구축 등 중장기 개발 계획을 논의했다. 국립 호국원은 현재 경기 이천, 충북 괴산, 전북 임실, 제주, 경북 영천, 경남 산청 등 전국 6곳에 설치돼 있다. 지난 12월 강원도 횡성에 건립이 확정되면서 전남만 유일하게 국립 호국원이 없는 실정이다. 장흥은 지리적으로 전남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광주와 전남 도내 어느 곳에서나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여 호국원 유치 최적지로 꼽힌다. 장흥에 호국원이 건립되면 광주·전남권 유족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전남권 외 타지역까지 방문하는 불편함이 크게 줄 것으로 장흥군은 보고 있다.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를 배향하는 국내 유일의 사우인 해동사가 있고,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 중 최후의 격전지로서 의향심이 높은 문림의향으로 알려져 호국원 이미지에도 부합한다. 근래 조
▲ 광주광역시 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민 안전’을 제1 기치로 하는 구정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전에 신속한 보수·주민 불편 사항 조치를 완료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선교지구 1차 49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입주 세대가 불편함이 없도록 선교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구간 등을 비롯한 개발사업 인근 사업에 대해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동절기 중 공사(굴착) 구간 침하 여부 ▲보도 침하 탈락 ·동공 발생 여부 ▲도로포장 구간 침하 유무 ▲사면·지반 붕괴 유무 등 기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면밀히 살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 동구’ 조성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선교지구 1차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