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오름목재문화체험장(월넛 도마)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7일부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 목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힐링 목재문화프로그램은 목재를 이용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연필꽂이, 다용도 받침대, 독서대 만들기등 성인 및 초·중·고등학생별로 연령별 쉽게 목재를 접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기획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는 체험객에게 올바른 목재 사용을 확산하며 탄속 중립을 위한 목재 이용 장려에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목공체험을 통한 힐링과 함께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위기아동을 발굴하기 위해사회보장빅데이터(복지사각지대정보 28종, 위기아동정보 16종)를 활용하여 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위기 의심가구로 예측, 통보된 18세이하 353명의 아동들에 대해 3월 20일까지 전수조사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읍·면·동 공무원이 가구 방문 후, 아동과 직접 대면상담하여 아동의 안전, 성장과 발달 및 위기상황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가구확인을 통해 복지급여 및 서비스 신청·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공적제도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공무원의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방문거부 등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112신고 및 경찰 수사의뢰 등 아동의 안전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1,119명의 전수조사를 통해 261건의 상담 및 서비스연계 지원이 이루어졌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 2023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월 28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은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 및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강민이 강사의 지도로 자연친화적 소재인 나무줄기를 사용해 휴지 케이스, 라탄 모자 등 생활 소품을 만드는 라탄공예를 진행할 예정이다.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병・의원 치료비 지원 대상을 도내 유치원 유아까지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작년보다 10만원 인상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료비 지원은 도내 유치원 유아 및 초 ․ 중 ․ 고 재학생과 학령기의 학교밖 청소년 중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범위는 학생 1인당 연 70만원(입원비 별도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2022년도에는 723명의 학생들이 병・의원 치료비 2억 7천여 만원을 지원받았으며, 도교육청은 코로나 유행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학생 심리정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진 학생건강증진추진단장은“우울・불안・학교생활 부적응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해 학교 기반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도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은 2월 15일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초선의원의 의정지원을 위한 방안 및 시책에 대하여 상호 교류 및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는 의원 총 156명 중 초선의원이 108명으로 70%을 차지하고 있어 초선의원들의 안정적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초선의원 의정지원단이 구성됐으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은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해 12월 제정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당선인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방문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초선의원 의정지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원당선인 교육연수 조례는 도의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의정역량을 당선인 신분부터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하며 “전국적으로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 국회를 방문하여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서 초선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발굴 정책도 상호 교류하며 전국의 지방의회로 확산되도록 상호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유․초등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2023 제주도 내 신규 임용 예정인 유․초등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유․초등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교사에게 요구되는 학습지도 및 생활․인성 지도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고 미래교육 및 제주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따뜻한 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으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ᄒᆞᆫ디놀레(제주어 노래 교사 모임)와 마음 길트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시작된 연수는 교사 교육과정 이야기, 설레이는 학급운영 선배와의 만남으로 실전 대비, 관계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주제별로 선배 교사의 사례 나눔을 통하여 참여형 집합연수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생태환경교육, 학생 인권 등을 주제로 한 원격콘텐츠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수를 통하여 신규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의 능력 신장은 물론 교직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적응 역량을 제고하여 소통과 협력의 따뜻한 교육공동체
▲ ‘2023년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다양한 글쓰기 체험활동을 통해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초등 바른글씨, 예쁜글씨’참가자를 모집한다. 새학기(2023학년 기준) 초등학교 2~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손진옥(캘리그라피, POP 디자인 강사) 선생님과 POP 예쁜손글씨쓰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글씨쓰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좌는 2월 15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재미있는 글씨쓰기 활동을 통한 자신만의 개성있는 글씨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12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곧이어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환경 구축 및 교육정보화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정보화기금을 설치하고 그 관리 및 운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기금의 설치(안 제3조), 기금의 재원(안 제4조), 기금의 용도(안 제5조),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안 제6조), 위원회의 구성(안 제7조), 위원의 임기(안 제8조), 위원의 해촉(안 제9조), 위원의 제척·기피·회피(안 10조), 위원장의 직무(안 11조), 위원회의 회의(안 제12조), 간사(안 제13조), 운영세칙(안 제14조), 기금의 관리·운용(안 제15조), 회계공무원(안 제16조), 존속기한(안 제17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강동우 교육의원은 앞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14일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보장특별위원회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제412회 임시회 폐회중 진행된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간병서비스의 문제점 해소 및 제도화 방안, 특수교육 및 특수치료 인력 확보 방안, 고령장애인 개념 정립을 통한 지원 근거 마련 등 세 가지의 핵심과제를 토대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남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간병인의 근로자 자격요건, 제도 미비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경험하는 간병인과의 갈등상황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며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사회보장 특별위원회를 통해 타 시도의 모범이 되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강경흠 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을)은 “간병인서비스의 경우 한 달에 300만 원 이상 지출되기 때문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병원 간병인의 경우 자격기준과 제도가 없어 4대보험의 가입도 불가하고 24시간 근무는
▲ ·강병삼 제주시장,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 졸업식(19기)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졸업식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2일 서부노인대학을 시작으로, 8일 동부노인대학, 10일 노인대학원, 14일 노인대학 졸업식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학생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제주시 노인대학(원) 졸업생은 서부노인대학(19기) 40명, 동부노인대학(18기) 32명, 제주시노인대학원(14기) 44명, 제주시 노인대학(19기) 61명 등 총 177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노인대학을 졸업하신 어르신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기쁨과 노후생활에 꾸준한 즐거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미세먼지 문제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전기 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정부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에 따라 구매보조금 규모를 확정하고 올해 전기차 7,520대(승용 4,500, 화물 3,000, 승합 20) 의 보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체 보급 규모(7,520대) 중 상반기 보급분은 5,020대(승용 3,000, 화물 2,000, 승합 20)다. 작년 말 기준 도내 실제 운행차량 중 전기차 비중은 약 8%(32,976대) 이며, 올해 보급 물량이 전부 소진되면 도내 전기차는 약 9.5%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말 전국 평균은 약 1.5%다. 특히 올해 공모를 통해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은 화물의 재지원제한기간이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으며,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구매시에는 이전 구매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한다.(단, 법인 구매시에는 재지원제한기간 미적용) 단 올해부터 법인이 2대 이상의 전기차를 재지원제한기간내 구매하는 경우 한국환경공단에서 별도로 공모하는 민간보조 사업으로 신청해 국비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더 빠르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하도록 도민 의견을 반영해 도심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등하교 및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배차를 늘리는 등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 개편 이후 버스 준공영제 운영상황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담은 용역 결과를 도민과 공유하는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총 8회의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도민 의견을 반영한 버스 노선 개편안과 구체적인 연차별 실행계획을 포함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도민에게 설명하고 다시 한번 의견을 구하는 자리다. 이번 버스 노선 개선의 가장 큰 특징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도심에서 버스 이용자들이 정시성을 확보하도록 시내급행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한 것이다. 제주시 동지역의 대중교통 수요가 도내 전체에서 61.5%를 차지하고 있어 제주시 동서축(하귀~함덕)과 남북축(제주국제대~제주항)을 신속하게 이동하는 2개 노선을 신설한다. 서귀포시에는 동서축(대정~남원) 급행 버스를 도입한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노선 조정과 시간표 확정 등을 거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급행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노선 효
▲ 제주도, 고문변호사 7명 위촉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도 고문변호사 7명을 위촉했다. ▲이명준(제주, 법률회계법인 조은) ▲한정수(제주, 변호사 한정수 법률사무소) ▲양민아(제주, 양민아·김승민 법률사무소) ▲유인우(제주, 변호사 유인우 법률사무소) ▲부성혁(제주, 법무법인 승민) ▲신영희(제주, 법률사무소 백록) ▲김필성(서울, 법무법인 가로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2025년 1월 31일까지다. 도 고문변호사는 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경험, 전문적인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제주도정의 각종 행정행위 및 제주도와 도지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행정심판, 각종 법령해석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적법한 업무 수행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 겨울방학‘초등학생 돌봄교실’체험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생 돌봄교실’이 겨울방학 동안 참가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 돌봄교실’은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부모들은 안심하여 아이들을 맡기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뜻깊은 방학을 만들어주기 위해 매주 화·금요일에 동물체험, 전시회 관람, 도예 만들기 체험 등 야외나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교통이동 지원 및 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지역 주민이 학생들을 돌보는 우리 동네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호응도를 높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명복 동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맞추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옥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내게 되
▲ 플로깅 현장체험학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2월 7일부터 4일간 초등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배우고, 어떻게 하면 소중한 지구를 지킬 수 있을지 책과 독서활동을 통해 배우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으로 배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송악산과 사계해수욕장에서 직접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어린이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며 즐겁게 플로깅에 참여했고, 마지막에는 가져온 쓰레기를 직접 분리배출 해보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송악도서관에서는 플로깅,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줄이기 운동), 분재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지나왔던 것들, 그중에서도 환경과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