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25임가에 총 지급액 4억 5천만 원 규모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도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이 지닌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공익직접지불유형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한다.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0.1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임업진흥법에 따른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육림업 직불금은 3헥타르 이상의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 산림경영 및 관리 활동을 성실히 이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임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11월 말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이행 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은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안내와
조선 전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정읍의 '지황 농업'이 그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 정읍시는 지역 고유의 농법과 문화를 간직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지역의 환경, 사회, 풍습에 적응하며 오랫동안 형성된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높은 것을 국가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서 19개소가 지정됐으며, 이번에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스무 번째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와 옹동면 주민, 지황 재배 농가, 관련 산업 주체들이 지난 2년에 걸쳐 혼연일체가 돼 준비해 온 노력의 산물이다. 시는 지난 2024년 첫 도전 이후, 지황 재배가 가진 역사적 맥락과 생물 다양성 등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자료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하며 신청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이 더해지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기후변화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완주군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 마늘 재배 농가의 영농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스마트팜에이전트, 미래센서와 협력해 완주 지역 마늘 재배 농가 30곳을 대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 플랫폼 '비옥'과 '750 작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파종 이후 현재까지의 마늘 생육 환경을 분석·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비가 내렸을 때 마늘 뿌리 부위의 수분 함량, 사양토·사질토 등 토양 특성에 따른 수분 감소 양상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관수 시점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또한 인공지능 'ChatGPT'를 활용해 마늘 생육 환경 분석 결과를 농업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음성 파일로 제작·제공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결과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참여 농업인들은 그동안 말로만 듣던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영농에 적용되는 모습을 체감하며 높은 만족도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잦은 강우와 겨울철 이상기후로 동계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 결과로 나타난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국가 전체의 청렴 수준을 견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정부 중앙부처, 광역·기초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국공립대학. 지방의회 등 총 721개 기관의 청렴도를 종합 평가하여 기관별로 1∼5등급을 매겼다. 평가는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 ▲부패실태평가 등 3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북구는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85.4점을 획득하며 종합 2등급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번 평가보다 1등급 상승한 수치로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 점수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업무 투명성 ▲사익 추구 및 부정 청탁 근절 ▲인사 투명성 ▲기관장의 관심 및 노력도 4개 분야에서 타 자치구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초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및 서약'을 시작으로 '청렴 더
전라남도는 기후 위기 대응과 저탄소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처음 설정한 목표인 '저탄소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저탄소농산물 인증 실적은 284건에 5천664ha로, 전국 인증 면적 1만 8천935ha의 33%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인증 면적 1천660ha보다 약 3배인 240% 증가한 결과다. 저탄소 인증 규모는 시·도별로 ▲전남 5천664ha ▲전북 4천560ha ▲경북 3천265ha ▲충북 1천996ha 순으로, 전남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전남은 연간 약 1만 5천397톤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거뒀다. 저탄소농산물 인증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농축산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기후 위기 대응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5차례 실시한 저탄소농산물 인증 교육에 76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도 높다. 신규 인증 신청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배경으로는 전국 인증 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친환경농업 기반과 전국
전라남도는 성평등가족부의 2026 고립·은둔 위기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에 선정돼 고위기 청소년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위한 1대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0월 위기의 고립·은둔 청소년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했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해 사업을 신청, 2026년 신규사업 지역으로 전국 광역 시·도 중 충북도와 함께 선정됐다. 2026년 하반기부터 총사업비 1억 7천300만 원을 들여 고립·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이 심리적·사회적 관계를 조기에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전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전담 인력 6명을 배치해 학업 중단 후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운 고립·은둔 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방문 상담·학습, 치유 지원 등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의 통합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기의 고립·은둔을 방치하면 장기 고립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고립·은둔 청소년을 선제 발굴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18일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행동수칙'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생활 행동 수칙'은 ▲손 씻기 ▲85C°이상으로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통시장 상인을 직접 찾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날것으로 섭취하는 해산물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적다고 인식되기 쉽지만, 바이러스의 생존력이 높아 오히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소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인들은 배부된 홍보물을 꼼꼼히 살피며 예방 수칙 안내에 적극 협조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식품위생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으나 바이러스성 식중독 위험이 크다"라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용 그란 투리스모 7(Gran Turismo 7)에 상징적인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 공식 추가되면서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트랙을 경험하고 레이스를 펼칠 기회 제공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5 월드 파이널(Gran Turismo World Series 2025 World Finals) 현장에서 전격 발표 아부다비가 중동 지역 최초로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6(Gran Turismo World Series 2026) 개막전을 유치했다. 2026년 3월 28일 스페이스42 아레나(Space42 Arena)에서 열리는 이 역사적인 대회에는 세계 최정상급 그란 투리스모 드라이버들이 집결해 치열한 라이브 챔피언십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부다비 현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아부다비의 e스포츠 역량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개최 소식은 일본 후쿠오카 국제회의장(Fukuoka International Congress Centre)에서 열린 그
전라남도는 19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대학을 새롭게, 지역을 빛나게, 전남RISE!'를 슬로건으로 전남RISE 비전 선포 및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공유회에는 전남RISE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동위원장인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18개 참여 대학 총장, 전남RISE 사업단장과 교직원, 사업 참여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대학 현판 수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전남RISE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전남RISE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자 17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전남RISE 체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18개 참여 대학에 전남RISE 현판을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차세대 석유화학 소재 분야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논문 게재 ▲성인 맞춤형 라이프케어·웰니스 전문가 양성 ▲외국인 대상 해양산업 디지털 실감교육 플랫폼 구축 등 각 대학이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낸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와 해상풍력, 스마트 조선, 인공태양 같은 첨단 산업부터 석유화학·철강과 농업 AX까지, 각 분야의 인재를 길러내는 곳이 바로 대학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협력범위 강화를 위하여 한국 대표단이 FITUR 2026에 도착했습니다.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IFEMA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 박람회인 FITUR를 통해, 최근 몇 년간 강화된 한국과 스페인 간의 관광 비즈니스 기회가 대폭 증진될 것입니다. 2024년에 391,785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스페인을 방문하여 총 12억 1,400만 유로를 지출했으며, 이는 여행자 1인당 평균 3,098유로, 하루 평균 405유로로 국제 관광에서 가장 높은 수치 중 하나입니다. 한편, 2025년까지 55,000명 이상의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을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레스파냐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의 주요 동기로는 휴식, 미식, 자연 경관 등 스페인 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친화력은 컨슈머 인사이트의 한국인 해외여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드러나는데, 이에 따르면 스페인이 2025년 한국인의 해외 여행지 1위로 선정된 이유가 제시되어 있으며, 조사 역사상 스페인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최초로 800점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항공노선을 통한 상호연결은 이러한 관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였으며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더 나은 삶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이 제7회 글로벌 팬스 페스티벌(Global Fans Festival)(이하 팬스 페스티벌)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지난 11월 20일 리버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린 2026 팬스 페스티벌은 '챔피언 유어 하이얼 라이프(Champion Your Haier Life)'를 주제로, 스포츠 현장에서 일상에 이르기까지 챔피언 정신을 조명한다. 2019년 소셜 미디어 캠페인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팬들이 브랜드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발전해 왔다. 그동안 팬스 페스티벌은 하이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해 중국 가전박람회(AWE) 기간 중 진행된 팬 투어, 롤랑가로스와 호주 오픈, 이탈리아 ATP 파이널스, 하이얼 팬스컵 테니스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이얼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사용자들과 정서적으로 더 깊은 유대감을 쌓으며, 보다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파빌리온 부킷 잘릴 더 피아자(The P
광주시가 시민들이 손쉽게 김장을 준비하고, 기업·단체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빛고을 김장대전'이 매출 20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 참여형 김치 나눔·판매 행사인 '2025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기관·단체·시민 등 1만8000여명이 참여해 총 292.6t, 20억800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연중 김치담그기 프로그램'에는 3400여명이 참여해 24t, 2억290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했다. 또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 '김치대전 본행사'에는 1만4000여명이 참여해 총 268t, 18억7000여만원 상당의 김치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첫 개최 이래 최고 실적이며, 지난해 판매액 17억7000만원(275t)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이번 성과는 참여 인원과 매출액이 모두 늘며 김장대전의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광주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정책적 성과를 동시에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택배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47.1% 늘어 광주김치에 대한 전국 수요 확대와 함께
전라남도는 해양수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 정부 예산에 대거 반영돼 2026년 국비 6천47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김 산업을 비롯한 해양관광, 항만 기반 구축, 해양수산기후변화 대응 등 전남 수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해양관광 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반영 사업은 ▲국립김산업진흥원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비 5억 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설계용역 35억 원 ▲해양환경정화선 신규 건조 4억 원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7억 원 ▲해양수산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2억 원 ▲광양항 제품부두 전면항로 준설사업 32억 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515억 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179억 원 등 114건, 6천472억 원이다.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가운데 국립김산업진흥원 설립은 국가 핵심 식품산업인 김 산업을 종합 컨트롤할 전담 기구다. 김 종자 개발에서 기초 연구개발(R&D), 생산·가공기술 개발, 수출까지 김 산업 전주기를 지원하고, '마른김 거래소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김 산업 주도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또한 국립해양수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소비자 전자제품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세계 선두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더 밝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ng A Brighter Life)'이라는 글로벌 테마로 CES 2026에 참가해 '인간 중심 접근'으로 정의되는 디스플레이 혁신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하이센스는 이 테마를 통해 일상의 질을 높이는 기술을 설계하겠다는 지속적인 의지를 강조한다. 이는 보다 자연스럽게 시청하고,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며, 가정 내에서 높은 감정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스크린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 하이센스는 최신 RGB 미니LED의 진화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구현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향상된 색 표현력은 물론, 눈의 편안함 개선과 에너지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다. RGB 미니LED의 원조 기업인 하이센스는 광원 엔진을 근본부터 재설계하며 기술적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 산업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 있다. 하이센스는 디스플레이 기술 외에도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가전과 차세대 엔지니어링 혁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능적이고 연결된 시스템이 현
연방타임즈 = 신재은 기자 | 겨울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화려한 얼음과 눈 조각상, 건축물,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대규모 축제인 제27회 하얼빈 빙설대세계(Harbin Ice-Snow World)가 17일(수) 아침 개막했다. 중국 동북부 '얼음 도시' 하얼빈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만 입방미터의 얼음과 눈을 사용해 방문객들에게 광활한 얼음 동화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하얼빈 빙설대세계는 북 연주와 환영 춤, 그리고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는 '개막일 얼음 통' 선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궈홍웨이(Guo Hongwei) 하얼빈 빙설대세계 유한회사(Harbin Ice and Snow World Co., Ltd.) 회장은 "올해 행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얼음과 눈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국제적 스타일'과 중국 문화의 상호작용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중국 중부 우한의 오랜 명소인 황학루(Yellow Crane Tower)를 본떠 얼음으로 만든 빙설 황학루와 같은 얼음 건축물에선 동양적 건축미가 넘쳐흐른다. 공원 내에 조성된 중국식 바로크 양식의 얼음 풍경 단지는 물론이고 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