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대표의원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과 부대표의원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은 ‘2023년 2월 23일 오전 11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는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지난 2022년 8월 25일 창립총회를 갖고 10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과 연구활동 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15분 도시를 비롯해 수소트램과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검토되고 있으며, 대중교통체계 및 택시, 개인이동수단 등 다양한 교통문제와 도시계획이 부재한 상황에서 개발되는 난개발 문제 등 제주는 많은 도시교통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2023년에는 사람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우리 도시·교통문제 연구회에서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채용 원서를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전수 조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의 공정하고 정확한 부과를 위한 사전 준비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6명을 채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집합건물은 개인지분 160㎡이상)시설물에 대해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전수조사 대상 시설물은 2,964개소이며, 채용된 조사원들은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사용 용도, 시설물 면적 및 소유자 변동사항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요원 채용 원서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1차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3. 28(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지속적인 제도 홍보를 통하여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노력하고 정확한 전수조사 및 기초자료 정비를 통해 신뢰성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3일 오전 11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임위 도의원,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자문위원회 문화관광체육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2023년도 위원회 활동 및 운영계획(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일부터 열리는 제413회 임시회 도의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문화관광 및 체육분야의 주요 업무 현황 청취와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금 제주의 문화·관광·체육은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 맞춰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해야 될 때이다. 이번 2월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주요 도정 현안들에 대해 의정자문위원들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분과회의에서 제안하고 자문해 주시는 소중한 고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분과회의 참석한 의정자문위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더불어 경제·금융위기까지 겹쳐 도민의 삶이 더욱 어려워졌지만 최근 축제, 문화예술 및 스포츠 등 대면행사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침체된 지역경제 회생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길
▲ 제주도교육청, 질 높고 안전한 행복급식을 위한 조리사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를 위하여 2월 21일(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직장 내 나의 권리와 의무(도교육청 양영권 노무사) △채식급식 가능한가?(한국채식약선문화원 이도경 원장) △학교급식 위생관리(제주한라대학교 호텔조리와 최영진 교수)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학교급식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로 전문 강사를 통해 채식의 이로움 및 건강한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주요업무 전달을 통하여 학교급식에 중요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리사와 함께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 역량 향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락토크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행복한 도시락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도시락 토크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2023년 청소년 행사 운영을 위한 TF팀 구성, 청소년지도사 보수 및 안전교육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1시설 1특화사업 운영 등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도시락과 함께하는 도시락 토크의 시간을 통해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시설 간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서로의 업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 관장(강현수)은 청소년지도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5월 성년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는데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현재 시설별로 운영되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특색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년에도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 초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 모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동계전지훈련 기간 내(2022. 12월 ~ 2023. 2월) 프로축구팀인 포항스틸러스, 수원FC 등을 포함해 22개 종목 655팀 17,444명이 시를 방문하여 449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했다. 종목별로는 축구종목이 전체 현황의 약 61%를 차지한 가운데 테니스, 육상, 농구, 야구 종목이 축구와 더불어 전체 유치 인원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학부모 관심과 참여가 높은 칠십리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유소년 시리즈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 경제효과를 최대한 창출했다. 서귀포시는 만족도 높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전지훈련팀에 제공하고 있다.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운동지원 프로그램은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운동 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했고, 기존 축구·농구종목 스토브리그 운영에서 야구종목을 확대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여건을 조성하여 경기 감각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이외에도 공항과 숙소 간 수송 버스 지원, 전지훈련 선수 상해보험 가입, 공영관광지 무료 개방 등 전지 훈련팀에게 다양한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재난 대비 및 민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시범마을 사업을 공모를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시범마을 사업은 연간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지역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주민과 민방위대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는 2월 22일부터 3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로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마을은 과거 재난 발생 빈도와 발생 가능성, 사업 및 훈련 계획서와 사업 목적의 부합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되며, 훈련 종류·특성에 맞는 필요 장비 구입과 훈련 경비로 각 마을 당 5백만 원이 지원된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민방위 시범마을로 선정·운영하여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생활 속 민방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0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48개 마을을 선정해 총 4억 4천 6백만 원을 지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2023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7억 원을 투입하여 삼도2동 및 화북동 등 총 5개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월 중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하여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07대의 주차면수가 추가 확보되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료로 운영 될 동지역 4개소 주차장에는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의 임대용 차고지 확보 효과도 얻게 되어 제도의 정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토지를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나감과 동시에 점진적인 공영주차장 유료화 추진으로 교통흐름 개선 및 주차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교육지원청에서 서귀포시 관내사립유치원 원장 및 조리사 등을 대상으로‘2023년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으로 원아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까지 학교급식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유치원 급식관리자의 이해도 제고와 유치원급식 운영·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내용은 전반적인 유치원급식 운영·영양관리와 위생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2023년 유치원급식 운영관련 주요사항 전달 및 유치원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아울러 교육 당일에는 유치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생복·위생안전장화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된 [2023. 사립유치원 급식운영 꾸러미]를 전달한다. 한편, 2021년도부터 사립유치원의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급식기구 및 시설개선 사업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원 현장업무 지원 및 다양한 연수 진행으로 건강하고 내실있는 유치원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체육 분야 유관기관 주요업무 공유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제주도 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체육행정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도 및 행정시, 체육 유관기관이 함께 모인 가운데 주요업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 행정시 관계부서와 제주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행정시 체육단체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스포츠를 통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2023년 도민체전, 2026년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행정과 체육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체육행정의 ‘Up&Jumping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3년 제주 스포츠진흥 시행계획 수립, 체육행정의 혁신과 신뢰 제고 등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전지훈련 전담팀(T/F) 운영 활성화 방안, 주요 스포츠 대회‧행사 계획을 공유하고 차질 없는 준비에 협력해 공동 노력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체육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반,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체육행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성율 제주도
▲ 서귀포시리더대학(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월 7일까지 서귀포시를 이끌 리더를 양성할 『서귀포시 리더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리더대학은 기존 운영하던 서귀포시 주민자치대학을 확대 개편하여 주민자치, 리더십, 소통 등 실제 사례와 참여를 통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문화, 예술, 건강 등 교양 있는 자치 역량을 가진 시민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여기에 더해 분임활동을 통한 지역 현안 사례 및 해결 방안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27주, 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과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개강식은 3월 14일 오후 7시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부교육은 리더십, 주민자치 등은 물론 팀별수업으로 토론과 사례연구와 같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내외 현장학습, 학우회, 소모임 운영 등 현장학습은 물론 학우간 네트워크 강화에도 큰 비중을 두어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간
▲ 서귀포예술의전당 이루마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2023 Colorful Piano 세번째 시리즈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초청공연“화이트데이 With 이루마”공연을 3월 14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11세에 영국 유학 길에 올라 유럽 음악 영재의 산실인 퍼셀 스쿨에서 작곡 및 피아노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고, 이후 런던대학교 킹스컬리지에 입학하여 현대음악의 거장 해리슨 버트위슬을 사사했다. 국내 연주음악가 중에는 독보적으로 일본,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라이선스 앨범을 발매했고, 독일과 말레이시아에서 발매한 앨범은 플래티넘까지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이루마의 최근 앨범인 20주년 기념 SOLO 앨범은 현재 15주간 빌보드 클래시컬 차트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의 10주년 기념 앨범은 미국 빌보드 클래시컬 앨범차트에서 23주간 1위 자리를 차지했고 현재까지 무려 138주 이상 차트에 랭크되는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곡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루마는 이
▲ 아침강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우주경제 혁신 거점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제도 마련, 인력양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도는 23일 오전 8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뉴스페이스 시대의 우주기술과 산업기회’를 주제로 아침강연을 열고 미래 핵심산업에 대한 견문 확장에 나섰다.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민간 우주산업을 이끌고 있는 항공우주 스타트업 기업 컨텍(CONTEC) 이성희 대표이사가 맡았다. 이성희 대표는 “국가주도의 우주개발을 일컫는 올드 스페이스 시대에서 기술의 진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민간기업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국가별 우주기업 분포 상황과 각 정부의 우주산업 예산 규모, 위성 수 등 현황과 함께 스페이스X, 모멘터스, 로켓랩, 시에라 스페이스 등 전 세계 항공우주기업과 활동영역을 자세히 소개하며 우주산업의 다양한 분야와 발전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민간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나 지자체는 혁신을 주도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고 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전국 1위의 고용률(69.9%)에도 3차산업 위주(77%)의 산업구조로 외부 환경에 취약한 제주지역 일자리 여건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보다 구체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오전 10시 40분 농어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일자리관리 전담팀(TF) 회의’를 갖고 민선8기 일자리창출·관리 대책 및 공공부문 채용정보 제공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도·행정시 일자리 관련 부서장과 공공기관(공사, 출자·출연기관) 인사 부서장 등 43명이 참석했다. 도 고용정책기본계획(‘23~25년), 민선8기 일자리 공약, 정부 일자리 주요 정책 등을 고려하고 기관별로 채용 관리되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총괄·관리하기 위해서다. 회의에서는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과 과제 △도·공공기관 정기 채용계획과 정보제공 관리 △일자리 미스매칭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87.8%) 위주인데다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업(47.14%) 중심의 영세기업 비중이 높은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하기 좋은 제주 실현’으로 산업생태계를 키워 민간 일자리 창출로 이어
▲ 제주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공공정책연수원(구 인재개발원)에서“제주의 빛나는 미래, 교육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27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정책공유를 위한 교차 강연을 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제주의 미래교육 나아갈 길에 대하여 강연하며, 특히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별강연은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를 주제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