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싱글 ‘Seven’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지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된 ‘Seven’은 일간 1,348만 559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정국은 ‘Seven’ 공개 이후 미국 ABC ‘2023 Summer Concert Series’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경남 고성 연화산 자락의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옥천사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출가 #조계종 #옥천사 #스님 #연방티비 #불교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2021년 8월부터 이어진 금리인상 여파로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의 빚 부담 정도와 증가 속도가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4번 연속 동결했지만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하면서 가계 빚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17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가계 부문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13.6%로 조사 대상인 전 세계 주요 17개국 중 호주(14.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BIS는 국민계정을 활용해 산출한 17개국의 DSR을 분기별로 발표한다. DSR은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DSR이 높으면 소득에 비해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와 한국에 이어 캐나다(13.3%), 네덜란드(13.1%), 노르웨이(12.8%), 덴마크(12.6%), 스웨덴(12.2%) 등이 지난해 기준 DSR이 10%가 넘었다. 영국(8.5%)과 미국(7.6%), 일본(7.5%), 핀란드(7.5%), 벨기에(7.3%), 프랑스(6.5%), 포르투갈(6.2%), 독일(6.0%), 스페인(5.8%), 이탈리아(4.3%) 등이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기한 만료가 코앞에 다가온 흑해 곡물 수출 협정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이익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협정 연장이 불발될 경우 세계 최대 곡창 지역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전세계 곡물 가격 상승이 우려된다. 푸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과정에서 러시아의 식량 수출에 대한 관세 철폐와 비료 수출 재개 등 러시아 측의 이해관계가 유지되는 것이 협정 연장과 관련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유엔이 체결한 각서에 명시된 이같은 의무가 여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특히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곡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초기인 지난해 7월 체결된 흑해 곡물 협정은 러시아가 봉쇄한 우크라이나 항구들을 통해 곡물을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는 절차를 담고 있다. 곡물은 우크라이나 선박을 통해 흑해의 안전 회랑을 통과한 다음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해 세계 시장에 수출된다. 지난 5월 세번째로 갱신된 협정은 17일 연장 시한이 도래했지만 아직 협상에 진정이 없다. 유엔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9명으로 늘었고, 공공시설과 사유시설도 1000곳 가까이 파손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17일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5명(오송 12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39명이다. 실종자는 부산 1명, 경북 8명 등 9명이다. 부상자는 충북 13명을 비롯해 총 34명이다. 중대본 집계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더 발견되면서 현재까지 충북 사망자는 16명(오송 13명)이다. 이날 오전 6시 20분쯤 지하차도 입구에서 150m 떨어진 곳에서 여성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이에 따라 사망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전국 15개 시도 111개 시군구에서 6255가구 1만570명이 일시 대피했다. 경북에서 대피한 사람이 1954가구 29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1409가구 2657명, 충북 1345가구 2500명 등 순이다. 공공시설(628건)과 사유시설(317건) 피해도 1000건에 육박한다. 도로 사면유실·붕괴는 146건, 도로 파손·유실은 49건 등이다. 사유시설 중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265만 명 가량은 보험료로 매월 최대 3만3000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보험료율은 소득의 9%로 변동 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 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보험료를 산정하는 지표인 기준소득월액 조정의 영향으로 이달부터 보험료가 오르는 가입자는 전체의 11.9% 정도다. 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6.7%)을 반영해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553만 원에서 590만 원으로,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각각 인상돼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적용된다. 연금 당국은 가입자의 실제 소득 변화를 고려해서 2010년부터 해마다 기준소득월액을 변경하는데, 올해 인상 폭은 2010년 이후 가장 크다. 세금과 달리 국민연금 같은 사회보험의 보험료는,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거나 아무리 적어도 무한정 올라가거나 떨어지지 않고 상한선과 하한선이 정해져 있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90만 원이라는 것은 매월 소득이 590만 원을 넘어도 월 소득을 590만 원으로 간주해 보험료를 책정한다는 의미다. 하한액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후 통일교 측으로부터 200만 달러(약 25억4000만 원)를 받고 강연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그는 퇴임 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주최한 두 차례 행사에서 강연하고 2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대통령 후보 등록 이후 30일 이내, 혹은 매년 5월 25일까지 대선 후보의 수입 공개를 의무화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차례의 연장 후 지난 4월 14일 첫 번째 수입 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해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서밋 2022 앤드 리더십 콘퍼런스’ 사전 녹화 기조 강연에서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에 대해 “실망스러운 징조”라며 “북한은 비핵화를 빨리, 서둘러 해야 하며 비핵화는 북한에 최대의 위험이 아니며 최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정 내역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골프장 수입을 비롯해 해외 단체 강연료 등을 포함, 12억 달러 상당 수익에 대한 세부 내역을 공개했다. 특히, 이전 신고에서는 아일랜드의 골프 리조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2B군)로 지정했다. 다만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일일 섭취 허용량은 종전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WHO는 공식 웹사이트에 보도자료를 내고 “국제암연구소(IARC)와 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전문가 위원회를 소집했다”며 “IARC는 아스파탐을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2B군)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WHO는 “암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다. 매년 6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한다”며 “평가에 따르면 아스파탐은 일반적인 섭취량 내에선 주요 관심 대상이 아니지만, (발암과 관련해)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조사해야 할 잠재적인 영향이 있다는 것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독립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IARC와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가 공동으로 조사했다. IARC가 아스파탐 평가에 참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WHO는 아스파탐에 대한 결론이 “제한된 증거”를 기반에 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일 섭취 허용량인 40mg/kg은 유지하기로 했다. WHO는 “평가된 데이터는 아스파탐에 과거 설정한 일일 섭취 허용량을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반란 사태를 일으켰다 중단한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독극물로 암살될 가능성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가진 공동회견에서 프리고진의 신병에 대한 질문에 "그가 어떻게 될지는 신만이 안다"며 "우린 그가 어디에 있고 그가 무슨 교섭을 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그라면, 먹는 것을 조심할 것"이라며 "나는 메뉴를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비록 프리고진이 반란 직후 '꼬리'를 내리긴 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반기를 들었던 그를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반체제 인사로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알렉세이 나발니 사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나발니는 2011년 창설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직들의 비리 의혹을 숱하게 폭로해왔는데, 2020년 비행기에서 갑자기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에서 치료받다가 이듬해 러시아 당국으로 이송돼 체포됐다. 푸틴이 나발니를 독살 시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지속해서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서울시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정찬우 부장판사)는 13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낸 46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시는 2020년 사랑제일교회가 '광복절 집회'를 강행하고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감염예방법 위반 행위로 코로나19를 재확산하는 데 책임이 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발 감염으로 인한 서울 관내 확진자가 641명에 달한 것으로 봤다. 이로 인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자치구, 국가, 건강보험공단이 131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서울시의 손해액은 46억2000만원으로, 이를 사랑제일교회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시가 추산한 손해액은 확진자 치료비 중 시비 부담액 3억3000만원,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6000만원, 생활치료센터 운영비 13억원, 시내·마을버스 이용량 감소에 따른 손실보전액 22억5000만원, 전수조사 시행 행정비용 1700만원 등이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15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현행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2월, 4월, 5월에 이어 4번 연속 동결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세 지속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급증한 가계대출, 새마을금고 사태에 따른 금융 시장 불안을 종합 고려한 결정이다. 금통위는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행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해 4월 기준금리를 1.25%에서 1.5%로 올린 것을 시작으로 올해 1월 3.5%까지 7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2월 10개월 만에 금리 인상 행진을 멈춘 데 이어 이번에 4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8월 이후에는 다시 3% 내외로 높아지는 등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국의 통화정책, 가계부채 흐름 등도 지켜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5월에 이어 7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도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배경으로 '물가상승률 둔화'를 꼽은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7월 6.3%까지 뛰었던 물가상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2004년 이후 19년 만에 보건의료노조 소속 병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다행히 서울의 ‘빅5’ 병원으로 불리는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은 파업 대열에서 빠졌지만, 의료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19년 만에 벌이는 대규모 파업으로 노조는 필수 인력을 파업에서 제외하고 응급대기반을 가동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파업 전부터 수술이 취소되고 환자가 전원 조처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노조 측은 “인력부족에 필수·공공의료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파업은 정당하지 않다”고 비판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127개 지부 145개 사업장(의료기관)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간호사를 중심으로 간호조무사, 의료기사, 약사, 치료사, 요양보호사 등 의료부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다. 의사는 일부만 가입해 있지만 의료계 다양한 직역들이 속해 있다. 145개 사업장 조합원 약 4만5000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보건의료노조는 전했다. 이번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폐암 치료제 '렉라자'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될 때까지 환자에 약을 무상 공급하겠다고 밝히자, 환우들과 그 가족들의 감사 표현이 온라인 채널 곳곳에 쇄도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폐암 환우와 가족이 모인 온라인 카페, 암 환우 모임 카페 등에는 유한양행의 치료제 무상 공급 결정을 고무적으로 평가한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서 유한양행은 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은 렉라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때까지 환자에게 무상 공급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보험급여가 적용되기 전까진 비싼 항암제에 대한 환자 접근권이 거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동정적 조기 공급 프로그램(EAP)으로 무상 공급하겠단 방침이다. EAP는 전문의약품의 시판 허가 후 진료 현장에서 처방이 가능할 때까지 인도적 목적으로 해당 약물을 무상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렉라자 1차 치료 대상이면 환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2·3차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일련의 심사를 거쳐 지원된다. 3세대 폐암 치료제 약값이 연간 7000만원에 달해, 환자는 그만큼 부담을 덜 수 있다.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년퇴직을 한 후 약 7여 년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상태라 늘 피곤했고, 급기야 심한 공황장애까지 와서 늦은 나이에 출가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불교의 퇴직자 출가 프로그램이라는 좋은 제도로 인해서 내 인생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써 내려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BGM 걱정말아요 그대 Jun In Kwon 6:12 - 6:43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려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출가 #조계종 #옥천사 #퇴직자출가프로그램 #공황장애 #극복 #스님 #연방티비 #불교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군 정찰기의 통상적인 공해 상공 정찰비행을 트집 잡은 도발로 보인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달 15일 이후 27일 만이다. 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10∼11일 연이틀 국방성 대변인과 김여정 명의로 담화를 내고 미국 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반복하면 군사적 대응 행동에 나서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 군은 "미 공중감시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활동"이었다며 북한의 담화를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김여정이 침범했다고 문제삼은 EEZ는 통상 무해통항권(선박이 연안국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지 아니하는 한 자유로이 항해할 수 있는 권리)이 인정되는 공해로, 북한이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