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어린이 독서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전개해 온 제20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2022년 19회 대회까지 약 20만 편 이상의 독후감이 출품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참여가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참여 방법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주제로 자유롭게 독후감을 작성해 10월 3일까지 '제20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6~7세) 또는 같은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치부는 50자 이내 감상글과 그림을 포함한 독후화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은 각각 300자와 600자 이상 분량의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3000원과 북클럽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 하반기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인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평군이 주관,주최하는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됐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가 좋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미술의 대중적 인기 속 미술사,미술 교양서 상승세를 분석해 공개했다. 올해 9월 국내 최대 규모의 미술 장터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를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미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이전부터 꾸준한 추세였다.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까지 인기를 끈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는 33만 관람객을 달성했고, 올 상반기 화제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이달 6일 기준 27만여 명이 다녀가며 '올해 최고의 인기 전시'를 예약한 상황이다. 더불어 최근 '노머니 노아트', '미술랭 가이드' 등 미술을 친근한 형태로 다채롭게 가공한 '아트 예능'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전시, TV뿐 아니라 서점가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흐름이다. 예스24에 따르면 미술사 관련서 및 미술 교양서 판매량은 5년 전인 2018년에 비해 2022년에 22.7% 증가했다. 대중이 미술을 접하고 향유하는 접점이 넓어짐에 따라 관련 도서 시장도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출간 종수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예스24 집계 결과, 미술사 관련서,미술 교양서 모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와 국내 청년들이 함께 글로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사회혁신가 문제해결 역량 강화 프로그램 'INNO-CAMP'(이하 이노캠프)가 8월 28일(월)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노캠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 브릿지(The Bridge International),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사단법인 더프라미스(International NGO ThePromise)가 주관하며, 청년들이 필리핀과 라오스 현지 전문가(INNO-Partner)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인 개발 협력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캠프는 글로컬(Glocal)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위한 3단계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 중 첫 단계로 △Day 1(9월 8일) 개발 협력 현지 문제 정의 △Day 2(9월 9일) 창의적 솔루션 디자인 △Day 3(9월 10일) 개발도상국 현지 타당성 검증 및 최종 발표회 순서로 진행된다. 퍼실리테이터 10명과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글로벌세아 그룹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간 S2A에서 동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 예술가 '에드가 플랜스'의 국내 첫 단독 전시가 8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명 'In my coffee tim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작품 50여점을 선보인다. 마스크를 쓰고, 망토를 두른 '애니멀 히어로즈' 캐릭터가 주된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은 귀여운 캐릭터의 외형을 통해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전쟁, 기후 변화, 아동 학대, 인종 차별 등의 깊은 주제 의식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는 게 큰 특징이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전시 타이틀에서 보여지듯 작가의 커피 타임이 갖는 의미를 전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커피 타임'은 작가에게 잠시 작업 활동을 멈추고, 자신의 작업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작품을 바라보며 어떤 변화를 줘야 할까 고민해 보는 시간이라고 한다. 작가에게 이 짧은 시간은 그림에서 별 내용이 없는 물체를 그저 크게 확대시키려는 역학에 빠지지 않게 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주요 작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한국전자출판협회가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을 시작한다. 올해 7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웹소설 아카데미 1기'에 이어 8월 21일부터 2주간 2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것이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총 11차 수(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수행 중심의 온라인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새롭게 웹소설 작가가 되려는 신인들과 재출발이 필요한 기성 작가들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전자출판협회 아카데미는 단순히 작가 데뷔를 위한 강좌가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 시장을 선도할 스타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아래 전문 강사의 1:1 상시 맞춤형 강의와 웹소설 전문 PD의 피드백을 제공한다. 한 1기 수료생은 신인 작가라면 무조건, 기성 작가여도 무조건, 자신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고 싶다면 들어야 하는 강의라고 설명했다. 웹소설 아카데미 작가양성 과정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창작 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가 지난 8월 17일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함께 전국 1만명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노인에게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은 착한바람 캠페인의 하나로 올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 지원을 통해 현재 전국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기상특보 알림, 건강 확인, 정보 제공 등으로 안부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혹서기에는 폭염과 집중 호우, 태풍 등으로 꾸준한 어르신 안부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롯데복지재단, SK텔레콤과 협력해 AI Call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취약노인의 고독감 경감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착한바람캠페인을 통해 혹서기 취약노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지난해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경영효율 성과가 우수한 25개 지방공기업이 '가' 등급을, 경영실적이 저조한 42개 기관은 하위 '라', '마'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8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최우수 기관의 기관장과 직원들에는 평가급을 지급하고, 결과가 부진한 공기업에는 강도 높은 경영진단을 실시해 경영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총 279개 기관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해 최상위인 '가'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 특히 올해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평가에 반영해 지방공기업의 혁신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전환에 따른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구조개혁과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 노력이 주요사업 실적 향상으로 이어져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25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으로 선정됐다. 먼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새 정부 최초로 기관통합을 완료해 구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다음 달 9∼10일 오후 청와대 헬기장에서 클래식 공연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Blue House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9일에는 K-클래식과 국악, 케이팝 등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시작을 알리고, 뒤이어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는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협연한다. 이 밖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유명 케이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공연 등을 통해 K-클래식의 저변을 넓힌다. 10일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부가 출생 미신고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소재,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번호 없이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상 임시번호로 관리되는 아동과 아동 보호자의 정보를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으로 연계해 출생 미신고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예방접종미접종, 건강검진미검진, 장기결석, 건강보험료 체납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이에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예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필요시 복지서비스 등 연계,제공하며 학대 신고 등을 처리한다. 대상은 18세 미만인 아동으로, 44종의 정보 및 분기별 조사결과 등을 모형(AI)이 학습하거나 이 외 특정위기변수 조건 대상자 등을 발굴한다. 발굴 규모는 분기별로 총 3만 명(모형발굴 2만 5000명, 기획발굴 5000명)이며, 올해부터 시작된다. 조사 주체는 아동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부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종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직업체험관' 구축에 18억 원을 투입해 내년 1월에 오픈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잡월드는 한국고용정보원과 공동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 구축사업으로 청년층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년층 직업체험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청년층을 위한 고용서비스 고도화와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인턴십 체험, 1:1 멘토링,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제공 등의 고용서비스를 통합하는 청년층 종합고용지원 플랫폼 구축이다. 특히 메타버스 내에서 체험하는 인턴십 직종은 청년층이 선호하는 경영기획, 해외영업, 광고,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 소프트웨어개발자 등 5종으로 선정했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앞으로 아동,청소년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관 폐쇄 요구에 불응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취업제한 대상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외국교육기관과 청소년단체가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성범죄자 취업 제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이달 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법을 위반해 아동,청소년 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관 폐쇄 요구를 거부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성범죄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취업 제한 중인 자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을 운영하는 경우 기관 폐쇄를 요구할 수 있으나 불응하는 경우 추가 제재 수단이 없다. 아울러 개정안에는 지자체와 교육청 등이 해마다 실시하는 점검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성범죄 경력자 점검,확인을 위한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하는 아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534건에 대해 피해자 등으로 인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7회 전체회의에서 627건을 심의하고, 그 중 534건을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정안건 중 93건은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거나 계약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등에 해당돼 부결됐다. 이번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건은 모두 9건으로, 8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 사기피해자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모두 3508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672건(누계)이다. 부결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여건 변화 및 소명필요 등 사유로 재심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43건(18일 기준)으로 재심의를 통해 11건은 가결, 1건은 부결됐으며, 32건은 검토중에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21일부터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서비스의 혜택을 더욱 넓히고자 추진한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일자리에 어려움이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1:1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그동안 운영했던 기존 24개(구직자) 운영센터와 35개(기업) 고용센터에서 전국 48개 센터로 확대한다. 그동안 주요 사례로 먼저 구직자의 경우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던 끝에 사회적 소통 없이 지내던 20대 청년 ㄱ씨는 진로가 막막한 상황에서 구미 고용센터의 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전담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 직업역량진단, 심리지원 연계 등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장기 진로를 설계했다. 또한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와 직업훈련을 연계받아 안정적 주거 환경에서 관련 자격 준비에 매진하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간호조무사로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사업확장으로 일손도 부족하고 경영상 어려움도 많았던 ㄴ기업은 서산 고용센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올래 사업'에 접수된 총 52곳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해 총 200억 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여가,휴양,체험 등을 목적으로 지역과 관계를 맺으며 추가적인 생활거점을 가질 수 있도록 거주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두 지역 살아보기' 분야에는 강원 춘천, 전남 고흥, 전남 영암, 경남 사천 4곳이 선정되었다. 이어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는 강원 인제, 전북 김제, 전북 진안 3곳이 선정되었다. 정부와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