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만약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과 행정처분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29일 국제전자센터에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해 31일 계도기간 종료 후 시범사업 관리 방안과 지침 보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지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감염병예방법상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종료됨에 따라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해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의료현장이 변경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3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시범사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환자, 소비자, 의,약계, 앱 업계와 함께 노력해왔다. 특히 시범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의료기관,약국용 지침, 대국민 안내자료, 안내 동영상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의,약 단체, 앱 업계 등에 시범사업 안내를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부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2년 연속 보상금을 5% 이상 인상하고 참전명예수당도 증액하는 등 보상 수준을 강화하고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하는 '보훈트라우마 센터' 설립을 추진해 보훈의료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국가관리기념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국립묘지 확충,조성을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보훈부 소관 예산안을 올해 6조 1886억 원 대비 2062억 원 증가한 6조 394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구현'을 통한 국가의 본질적 기능 수행을 위해 내년 ▲국가유공자 등 보상수준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 ▲보훈의료 환경개선 ▲보훈문화 확산 ▲국립묘지 확충,조성 및 제대군인 지원 확대 등에 예산을 중점 투자하기로 했다. 먼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은 5%, 참전명예수당은 3만 원이 인상됨에 따라 월 42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보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오는 30일부터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10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설날과 추석 등 명절에는 기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되며, 공연관람권 등 온라인,모바일 상품권도 5만 원 이내로 선물에 포함된다. 다만, 백화점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불가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선물 가액 범위 등을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다음날인 30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상향 조정된다. 이에 현재 공직자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10만 원(설날,추석 20만 원)이나 앞으로는 15만 원(설날,추석 30만 원)으로 선물 가액이 올라간다. 설날,추석 선물기간은 설날,추석 전 24일부터 설날,추석 후 5일까지다. 그리고 올해 추석은 9월 29일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이 2배로 상향되는 추석 선물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령 제17조제2항에 따라 이 기간 중 우편 등으로 발송해 이 기간 후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담당자가 기안한 보고 문서를 팀장, 과장, 정책관, 실국장, 차관 등 순서대로 검토하는 과정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병렬검토'가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5일부터 보고검토 단계를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에 '병렬검토'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기관 내 데이터 공유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행정비서 개발은 물론 표준문서서식 마련 등으로 공무원 업무방식 효율화를 위한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조직의 보고검토는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함에 따라 의사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는 팀장 보고가 되지 않으면 과장, 정책관 보고를 진행할 수 없어 보고 과정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업무처리가 필요할 경우, 병렬검토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병렬검토' 방식의 보고체계를 적용한다. '병렬검토' 방식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정부가 북한 핵 미사일 대응역량 강화와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내년도 국방예산을 확정했다. 최근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고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원으로 편성됐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국방예산은 7년만에 정부 총지출을 증가율을 웃도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국형 3축체계 고도화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사전 징후 포착과 선제 대응을 포함하는 킬체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대량응징보복(KMPR)을 아우르는 3축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6조 1257억 원이 투입된 3축 체계에는 내년에는 7조 1565억 원이 투입된다. 3축 체계중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분야는 선제타격 개념인 킬 체인이다.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들여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3.5% 증액된 6조 9769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보조금을 2442억 원 삭감하고, 절감한 예산은 K콘텐츠와 관광 등 산업활력 제고와 약자 프렌들리 정책 지원에 반영했다. 특히 K-콘텐츠 정책금융을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는 등 콘텐츠 업계 활력에 중점을 뒀다. 문체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문체부 예산이 총 6조 9796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대비 2338억 원, 3.5%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은 K-콘텐츠,관광이 이끄는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 보장을 두축으로 K-콘텐츠에 1조 5000억 원, K-컬처와 스포츠에 각 1조 3000억 원, 관광에 1조 2000억 원, 지역소멸 대응과 약자 프렌들리 정책에 각 8000억 원이 집중 투자된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드러난 방만한 보조금 등을 집중 점검해 2442억 원을 삭감하고, 아를 콘텐츠,관광 등에 쓰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예산을 편성했다. ◆K콘텐츠 정책금융, 전년 대비 2배 증가 문체부는 콘텐츠 정책금융 공급해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린 1조7700억 원을 편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7인의 탈출' 악인들의 죄목은 무엇일까. 오는 9월 1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이 지옥의 데스게임을 펼칠 절대 악인들의 7가지 죄목이 낙인된 강렬한 '편성ID' 영상을 공개했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과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연이어 흥행시킨 '히트 메이커'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K-복수극의 신세계를 연 '반전술사'들이 새롭게 탄생시킬 피카레스크 복수극이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역대급 악인들을 빚어낼 배우들의 세상 독한 연기 변신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엄기준은 국내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 대표이자 악의 단죄자 '매튜 리'로,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준은 꿈도 희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관광접점 지역에서 관광자원 안내 및 문화해설을 담당하는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 개선과 해외 관광객의 환대 강화를 위해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영되는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은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의 특별한 문양을 포함한 전통 한복을 대구의 멋과 새로운 트렌드로 재해석해 지역 내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을 알리는 안내원 등 지역 문화에술관광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착용하는 실용성 있는 근무복을 개발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실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및 대구시티투어버스 기사의 근무복 제작에 주안을 두고 있어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한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차별화된 문양과 디자인을 선정해 실제 제작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심사는 한복디자인 및 근무복 디자인 분야 등의 전문가와 실제 착용할 관광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에 의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 2차 실물(샘플)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은 11월 10일 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2023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조사' 결과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조사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의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묻기 위해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 인식 △민주화운동 평가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참여의식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올해는 6월 16일부터 3일간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주요 지수의 결괏값이 모두 상승했다.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 인식은 전년 대비 1.6점 오른 66.0점, 민주화운동 평가는 전년 대비 2.3점 오른 82.1점,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및 참여의식은 2.1점 상승한 71.8점으로 나타났다. 이들 값을 평균한 2023년 민주화운동 인식도 종합지수는 73.3점으로, 지난해보다 2.0점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민주화운동 평가 지수의 항목을 살펴보면, 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럽게 여기냐는 질문에 78.7%의 응답자가 '자랑스럽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윤디자인그룹은 영상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폰트를 비롯해 이미지와 영상, 음원 소스를 모두 포함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윤디자인그룹이 운영하는 폰트 스토어 '폰코'는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국내 최대 스톡 사이트 '아이클릭아트'와의 제휴를 통해 기획, 구성했다. '한 번에 끝내는 영상 창작 패키지'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상품으로, 170종의 폰트와 1500만 개 이상의 이미지와 영상, 1만6000개 이상의 음원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폰트에는 윤디자인을 대표하는 윤고딕, 윤명조, 윤굴림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픽셀 폰트와 개항로, 기사의맹세, 목선담 등이 있다. 또한 스튜디오 엉뚱상상의 개성 넘치는 엉뚱상상 Variable, 팡팡, 꼴값, 스테레오 등도 포함됐다. 개인 또는 1인 사업자는 연간 13만2000원, 30인 미만 기업은 연간 30만8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해 영상 제작에 자유롭게 사용할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한국사진방송(대표 김가중, 총괄 이성녕)이 8월 21일 '서울국제사진공모전' 수상 작가 시상식 및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 개막식과 출판 기념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거행했다. 서울국제사진전 SEOUL KOREA International Photographic Exhibition 2023(대회장 김용열, 총괄 류신우)은 세계 44개국에서 보내온 2050여점 작품 가운데 100여점의 입상 작품을 엄정하게 선정, 7월 22일 수상작 발표를 하고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열 대회장이 수상 작가들에게 메달 및 리본 등을 시상했다. 또 엄태영 국회의원실, 비채나세계운동연합(총재 윤재환), 한국사진방송이 주최한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이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회화, 민화, 사진, 시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작품 80여점을 의원회관 로비에서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민화,사진 작품들이 쏠쏠하게 팔리기도 했다. The highest quality Magazine '예술지존(藝術至尊, 프레지던트 이용만)'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경기 불황 속 미래 대비를 위한 경제,경영서 인기 트렌드를 분석해 공개했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에 이어 저성장까지 '4중고' 복합 불황의 시대에 직면하면서 경제,경영서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3년 상반기에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등을 다룬 경제 분야 도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4% 증가했다. 올 7월과 8월 판매량 역시 전월 대비 각각 약 31%, 25% 늘었는데, 이는 2023년 상반기 우리 경제의 주름살이 그대로 반영된 지표이자 불안 속 위기를 타개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적극적인 활로 모색이 관련 도서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정통 경제서 약진… '더 플로', '위기의 역사' 등 판매 상승 흐름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교역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국내 경제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세계적인 투자자 레이 달리오의 저서 '변화하는 세계질서'와 경제학도들의 필독서로 꼽히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현대자동차가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부터 27일(현지 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José Carlos Bassi)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팀의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으며, 대회 기간 총 55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270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에 오르게 됐다. 두 선수가 속한 'BRC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현대자동차는 9월 1일(금)부터 14일(목)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신입사원 상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분야 26개 직무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 직무 등의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채용 기간 동안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잡페어(Job Fair)와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재개하는 잡페어는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열린다. 잡페어는 팝업스토어(Pop-up Store)의 형태로 △현대차 구성원의 일과 성장, 기업문화를 소개하는 팝업 전시 △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2023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빌라왕'이 장편 최우수상,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가 단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8일(월)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3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시상식에서 '빌라왕'을 비롯해 총 4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 작가와 안형준 MBC 대표이사 사장, 이주환 드라마본부장, 장재훈 드라마스튜디오 부대표, 강대선 드라마IP개발 팀장 등 문화방송 드라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2023 MBC 드라마 극본 공모'는 지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장편 시리즈와 단편 시리즈로 공모 부문을 나눠 작품을 모집했다. 올해 공모전은 참신하고 매력적인 소재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며 총 1,657편의 작품이 접수, 작년 대비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 대한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형준 MBC 대표이사 사장은 시상에 앞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드라마 작가의 산실 '2023 MBC 드라마 극본 공모'는 수많은 작품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오늘 이 뜻깊은 시상식을 열게 되었다.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