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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해빙기 건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오는 3월 24일까지, 경제자유구역 내 건축공사 현장 위험요소 사전 발굴·해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를 맞아 경자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24일 까지 건축물 신축공사 현장 등 30개소에 대하여 담당부서와 외부전문가(구조기술사, 건축사 등)로 구성하여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요 점검내용으로는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설시설물 설치상태, 공사장 주변 침하 등 이상 징후를 점검할 계획이며,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하여는 현장 소장 및 건설근로자에게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 취약공종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전파하여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등 긴급조치를 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은 2월 22일 14시 오송읍 봉산리 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 및 철저한 시공 관리를 통해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도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오송국제도시가 번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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