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추진 역점 관광사업 체험단 운영을 통해 SNS홍보 및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와 지역 최대 육아커뮤니티 맘스캠프가 청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청주시와 맘스캠프는 2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꿀잼도시 청주로의 도약’을 목표로 청주시 관광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복순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청주 관광홍보 체험단 운영, 맘스캠프 내 관광홍보 게시판 개설‧운영,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마케팅‧홍보, 관광마케팅 상품 홍보‧개발 여론 수렴창구 활용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해 시민에게 먼저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커뮤니티 맘스캠프와 동행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꿀잼 도시 청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캠프는 11만 5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충북지역 대표 육아 커뮤니티로 체인지마켓, 소외이웃 지원, 법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