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명 신청… 4월 중 최종 선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 젊고 유능한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5명 많은 40명의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27일까지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청년 후계농 42명, 후계농업경영인 12명 총 54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중 청년 후계농 33명, 후계농업경영인 7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청년 후계농 선정 인원 확대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