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는 7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던 통합방위지원본부 설치 절차를 숙지하고 운용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특히, 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 15개 읍·면·동통합방위본부는 pc영상회의를 실시해 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4월 10일부터 실시되는 후방지역종합훈련인 화랑훈련에 적극적으로 대비했다.
인력·재정 동원반(인력 및 병력동원), 산업·수송·장비 동원지원반(산업·건설·차량동원), 의료·구호 지원반(의료구호·의료시설·후송지원), 통신·전산 지원반(통신망·통신시설·정보), 보급·급식 지원반(보급·급식·농수산물), 홍보지원(홍보·계몽활동) 7개 지원반은 분야별 맡은 업무를 숙지하고 반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한층 더 향상했다.
경산시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어 통합방위훈련이 중요하다”며 “경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상황 조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통합방위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