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오이도로 332, 오이도기념공원 앞)을 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제2체험장 운영은 기존의 오이도 빨간등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제1체험장과 동시에 시작된다. 제2체험장은 시흥의 대표 관광지인 오이도 기념공원, 오이도 박물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등과 인접해 있어 갯벌체험 외에도 다양한 관광지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료는 대인 1만 원, 소인 7천 원이며, 체험료에는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 바구니 대여비가 모두 포함됐다. 또한, 체험장에는 수돗가 및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어촌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휴장 없이 진행되며, 물때에 맞춰 운용되기 때문에 체험 시간은 매일 달라진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최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촌 체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031-319-020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제2체험장 개장을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최근 경남도가 주관한 '2023년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거점 공간조성사업은 도비 5억 원·군비 5억 원 등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유오피스, 창업지원공간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진교면 진교리 일원에 내년 말까지 건물을 신축해 청년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공유주방, 공유사무실을 조성할 계획이다. 진교면 청년거점공간은 커뮤니티 활동 등을 위한 청년 소통 공간과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 교육 공간을 조성해 청년 주도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청년이 직접 주도하는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진교면 청년거점공간 조성사업으로 지역의 청년들이 좀 더 다양한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경남 진주시와 수소충전소 운영기관인 ㈜진주수소충전소는 오는 16일부터 수소차 충전요금을 1kg당 8000원에서 9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진주수소충전소는 서진주IC 인근(판문로 194)에 위치해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시간당 승용차 10대의 충전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수소차 보급 초기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1년 4월 운영개시 이후 수소 충전요금을 8000원으로 유지하며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상승과 수소 공급시장 수급 불안정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상승해 수소충전소 운영 적자가 심화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수소 판매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수소 구매 원가가 지속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수소 충전요금을 인상을 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정적인 수소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11일 남해경찰서와 함께 설천면 덕신경로당과 설천중앙노인대학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미선 경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횡단보도를 건널 시 보행 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과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을 입고 다닐 것 등을 안내했다. 또한 보행사고 시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상황을 동영상을 통해 전달해 흥미를 이끌어 냈다. 남해군은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있다. 올해도 500매를 제작해 배부했다. 실버스티커 부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임을 확인받으면(운전면허증 필참) 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2년 12월 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40%(인구 41,579명 중 만 65세 이상 16,712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비례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속적인 고령운전자 실버스티커 배부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연방타임즈 = 김성미 기자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2022년 개소 후 동절기 기간 동안 휴장했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오는 15일부터 재개장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도동 24-2 일원에 1천 500㎡ 규모로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로 구획돼 있으며 잔디 운동장, 펫 오르기, 펫 시소, 음수대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편익 시설과 함께 만일의 사고와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도 설치돼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전 목줄과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은 입장할 수 없고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절기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을 연장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다만 운영 기간 중에 예정된 노후 주차장 및 인접도로 정비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놀이터는 임시 휴장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장 기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 청취를 실시해 놀이터 운영상 미흡한 점을 파악하고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구민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중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20일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전문 훈련사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해 일대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가구당 2회로 이뤄지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문제행동을 유형별로 점검한 후, 원인을 파악해 반려견의 성향에 맞는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훈련사가 교육을 시연한 후 보호자가 실습하는 방식이다. 반려견의 대표적인 문제행동은 ▲짖음 ▲공격성 ▲입질 ▲분리불안 ▲배변 등이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웃 간 마찰이 일어나는 문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행동 교정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이유다. 중구에서는 이러한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동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내에 주소를 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동물등록이 필수적으로 돼 있어야 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35가구 중 93.5%가
▲ 경북도 “K-콘텐츠 열풍 이어갈 스토리 찾습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제21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진흥원은 그동안 경북의 다양한 역사, 인물,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우수한 시나리오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상작품이 영상화될 수 있도록 9월에 개최하는 ‘글로벌 K-스토리 페스티벌’과 연계한 스토리 피칭,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우수작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극영화, 드라마(단막극, 시리즈) 등이다. 시나리오 창작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편의 우수한 시나리오에는 경상북도지사상을 비롯하여 총 2,700만원의 창작료를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출내용 및 접수방법은 경상북도 영상콘텐츠시나리오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상북도
▲ 울진군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근남면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용역사[(주)한국지역정책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용역 최종보고 및 의견 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1구역 왕피천공원 권역, 2구역 왕피천 생태탐방 권역, 3구역 왕피천 해파랑길 26코스 권역, 4구역 왕피천 오션리조트 권역의 총 4구역으로 나누어,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조성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15개 주요 전략사업을 발굴 했으며, 향후 주요 사업별로 단기·중기·장기로 나누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업별 자료를 정리하여 의사결정을 한 후, 로드맵을 설정하여 이상적인 모습이 실제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울진군, 자동차세 3월에도 연납 가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3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12월(9개월) 세액의 7% 공제 혜택이 있는 연납신청을 받고 있다. 1월 연납 할인 납부를 놓친 납세자와 신규 취득자들도 이달 안에 자동차세 연납 시 세액의 4~12월(9개월)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 민원(재무)부서로 방문·전화 및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 후 납부한 차량을 양도 또는 폐차할 경우 일할계산 후 환급이 가능하며, 이사를 하거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에도 납부사실이 연동되기 때문에 이중납부의 우려가 없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모바일 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도 있다. 김영술 재무과장은“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가 할인받을 수 있는 절세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신청, 납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사) 굿피플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3일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네셔널과 산불피해지 산림복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굿피플에서는‘한국부동산원과 함께하는 산림을 부탁해’프로젝트를 시행하여 3,200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했고 모금된 후원금을 산불피해지인 북면 검성리 산림 복구 조림을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 굿피플에서 조성한 지역 사후 관리를 담당하여 빠른 시일 내 산림녹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최재용 굿피플 국장은“산불 피해지 산림복구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울진 산림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굿피플 뿐만 아니라 여러 후원단체와 주민들이 산불피해 복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울진군도 산림 복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 구미시, 새로운 걷기의 시작! 노르딕 워킹으로 함께해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부터『노르딕 워킹클럽』을 운영한다. 이번 워킹클럽은 15주 과정으로 3월 21일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8시 30분 ~ 19시 30분) 선산읍 소재 선산고등학교 운동장과 감천변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노르딕 워킹 이론, 스틱을 이용한 스트레칭, 단계별 테크닉 교육, 워킹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는 노르딕 워킹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선산보건소장이 직접 진행한다. 노르딕 워킹이란 북유럽 핀란드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하계훈련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눈이 없는 계절에 스키를 탈 수 없어 지속적인 운동을 위한 선수용으로 시작됐다. 일반 워킹에 비해 노르딕 워킹은 심장박동수와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운동효과가 뛰어나며,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 부담 감소로 통증 완화와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구미시민 50명이며,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전화 또는 선산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9일, 칠곡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표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부산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도시재생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했다. 또한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특별포상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재욱 공공위원장은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번기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는 과도한 인건비 상승으로 매년 반복되는 현상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팜팡가주 산루이스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지역내 7농가 27명 입국 준비를 시작했다. 근로자들은 주로 참외, 대파 등 채소 농작물 재배와 관련된 일을 하며 배치 기간은 8월 초순까지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마약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친 뒤 농가에 배치되며, 군은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근로조건과 인권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통역을 배치하여 언어 소통을 돕고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일손 부족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엔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에도 칠곡군은 농촌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칠곡의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방안들을 강구하여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 애니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에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창업한 ‘애니콩(대표 안은진)’이 펫푸드(pet food)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며 경북 청년 창업의 모범적인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애니콩은 2020년 7월 의성군 안계면 용기리 작은 건물에서 오픈해 애견수제간식 판매와 애견쿠킹클래스를 운영하는 청년 기업이다. 철저한 사전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컨설팅 참여로 착실하게 준비한 결과 개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국비사업으로 경북도와 의성군이 지원해 2020년 6월 개장한 의성 펫월드(펫카페, 애견놀이터 등)와 연계해 인근에 전략적으로 창업한 점이 돋보인다. 국내 반려견 인구는 이미 천오백만 시대에 진입했으며, 펫푸드 시장 규모도 2017년 9천억 원에서 2021년 기준 약 1조5000억 원으로 매년 14%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콩은 이러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간파하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는 운영 철칙을 세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애니콩 안은진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지역의 친환경 농작물을 사용한 펫푸드 상품 개발이 애견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역
▲ 경북교육청, 2023년 유ㆍ초등 교육과정 운영 지원 본격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으로 도내 유·초등학교의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식·정보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서 적용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모든 아이들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펼쳐나가고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유·초등 교육과정 및 인사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정책을 담은‘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23년 유초등교육과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은 크게 3가지로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생 주도형 수업 및 평가, 장학 및 교원학습공동체 지원, 기초학력 보장, 인성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