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고 창업동아리 리셋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리셋팀(한림공고 2학년 고효범, 박이레, 강원준)이 12월 22일 세종시 정부청사 컨벤션센터에서 실시된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 토목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리셋팀은 학교에서 실습시간에 사용하고 난 실습폐기물을 업싸이클링하여 만든 '기능성 콘크리트블록' 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각 과에서 나오는 실습폐기물로 강도, 단열의 기능까지 겸한 '기능성 콘크리트 블록'은 상부에 3개의 돌기 모양과 측면 돌기 모양으로 수직과 수평 변형의 힘을 모두 견딜 수 있게 만들었으며 재난시 긴급구호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한림공고 건축과, 전자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제주來팀(3학년 김예림, 김지희, 강지혁, 2학년 윤준영, 김유준, 정현석)도 ' AR을 활용한 제주 관광 로컬리티(locality)콘덴츠‘제주로고(JEJURO GO)' 사업화 계획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로고(JEJURO GO)는 제주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차고지증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부설주차장 제 기능 유지를 위한 전수조사 실시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지난 1년간 주요 실적으로는 우선, 2022년 1월부터 차고지증명제의 적용 대상이 경·소형을 포함한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되어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제도개선 실시를 위해 노력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편의제공을 위해 대상자 안내 모바일 고지, 신청절차 안내문 우편 등을 발송하여 차고지증명대상자 74,547대 중 73,187대 (98%)가 차고지를 확보하는데 일조했고 차고지 기반 마련을 위한 민간주차장 지원사업을 통해 ❶ 자기차고지 420개소 · 783면(14.5억) ❷ 무료개방주차장 3개소 · 36면(2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제도개선을 위하여 ❶ 도로교통법 (공동주택 및 부설주차장, 자기차고지 출입구 차량 통행 방해 시 제재근거 신설) ❷ 제주특별법 (도외등록차량 관리시스템 구축 등) 개정을 요청했고 ❸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며 민원인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을 완화하기
▲ 중3 전환기 진로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12월 2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고마워'(고등학생 마인드로 워밍업)라는 주제로 진로 직업 캠프를 운영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전환하는 시기에 고등학교 상대평가와 고교학점제 준비, 나에게 맞는 대학 계열과 학과 등을 살펴보았으며, 중학교 생활과 달라지는 고등학교 생활 방식, 학습 방법, 교우관계 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 적응에 필요한 요소들을 탐색했다. 학생들은 고등학생으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진로 설계 등을 배울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며 지나온 한 해 동안 사연들을 정리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LH 제주지역본부와 제주시는 12월 23일 제주시 도련 지역에 장애인 자립지원 주택 등 임대주택 38호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제주시가 선정되어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는 사업은 제주시가 주관하고 LH는 특화된 주택 공급을 지원한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독립공간 제공, 한부모가족을 위한 주거 공간, 아동 돌봄지원 기관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급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34m2 규모의 1.5룸 형태의 장애인 주택 18호와 한부모가족을 위한 40m2 의 2룸형 주택 4호,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16호이며, 근린생활시설에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입점하여 장애인 지원과 초등돌봄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북카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차별없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LH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주택을
▲ 2022학년 학생자치회 사례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2일 14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2022학년 학생자치회 사례발표회’를 운영했다.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운영한 학생자치회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장, 정이운 의원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사례 발표를 경청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사례 발표 학교는 중학교 4교(제주동중, 귀일중, 애월중, 서귀포여중), 고등학교 2교(서귀포산업과학고, 대정여고)이며, 공유된 활동 사례는 △부서 특색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민주적 학생자치 회의문화 △교내 버스킹 공연 △꿈·빛 프로젝트 △사제동행 프로그램(런치리그, 캠프) 등이다. 이 외 총 23교에서 공유한 활동 사례는 △신입생을 위한 찾아가는 오리엔테이션 △아침 플로깅 △'가을 참 예쁘다, 너도 예쁘다' 시음회 △1학년 난향 투어 △지구지켜 프로젝트 △빵긋빵굿데이 △시험기간 스터디룸 운영 △레드카펫으로 시작하는 새학기 △스승의 날 감사편지 이벤트 등이다. 이날 활동 사례를 발표한 서귀포여자중학교 안지효, 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복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사회복지시설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복지 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우수한 사업이 시설 간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각 시설별 우수사례 발표의 장을 마련해 좋은 시책 및 사업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진대회를 통해 10개 기관별로 각 1건의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지역주민 이웃동아리’(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전돌봄 지원사업’(아라종합사회복지관),‘복지 in 우도’(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총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민·관 협업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공모된 우수사례에 대해 우수사례집을 제작하고, 행정시를 포함한 도내 43개 읍면동에 전파해 추후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예방사업을 펼쳐 지역복지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효율적인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23년도에 집중해 관리할 감염병 11종을 선정·발표했다.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에 이어 제주에서 신고된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을 분석한 결과, 레지오넬라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제주에서만 각각 40건, 12건 발생했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해 집중관리 대상 감염병(가 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 걸쳐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제주에서 총 33만 6,050건 발생했다. 현재까지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집중관리 대상 감염병(가 군)으로 선정해 방역 태세를 지속할 방침이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B형간염 및 신증후군출혈열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제주에서 각 8건, 7건, 3건 신고돼 발생이 많지 않지만, 전년 동 기간 대비 발생이 증가해 요주의 감시 대상 감염병(나 군)으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집중관리 대상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농어촌지역 관광활성화를 통해 농어업과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오늘(12/22)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 의원연구모임인 재정경제포럼, 제주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재정경제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우리 제주의 1차 산업은 신 3고 현상에 따른 문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규모의 농가부채와 영농비용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주 농가의 어려움을 방증하는 농가부채는 매년 3.7%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기준 1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제주 관광산업은 코로나 19 이전 1,500만명 이상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 소재이자 농어촌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농어촌 관광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관광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인 로컬리티와 소규모 관광, 특수목적 등 고객 경험의 가치가 중시되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
▲ 공동수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농어촌 및 급수취약지역에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20개 지구에 98억 원을 투자하고 상수도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은 상수도 급수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관경이 부족하거나 배수지와 표고 차이가 적어 수압이 낮은 농어촌지역 등 급수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1개 읍·면 17개 지구 상수도시설 공사(상수관로 개선 L=17㎞, 사업비 60억 원) 등을 상반기에 착수하고 12월에 마무리해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했다. 특히, 안정적인 물 공급 운영체계를 구축하도록 38억 원을 투자해 제주시 삼양동(상도수관로 L=3.0㎞, 사업비 30억원)과 애월읍 소길리(상도수관로 L=0.6㎞,, 사업비 3억원) 도수관로 시설공사, 어승생정수장 완속여과지 정비사업(완속여과지 개량 1지, 사업비 5억원)을 추진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추자면 영흥리 일원에서 상수도시설 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병행해 겨울철 한파에 수도계량기 동파로 수돗물 공급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동파방지 수도계량기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연안 생태계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제주바다보전'워킹그룹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바다보전 워킹그룹은 행정과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기후변화와 육상 기인 오염원으로 황폐화되고 있는 제주바다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바다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려졌다.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해양수산국 및 해양수산연구원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해양오염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자 해양환경, 해양생태계, 양식산업 전문가 등 4개분야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산자원 보호방안 및 해양오염원 저감대책 마련을 목표로 삼는다. 주요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생태계 회복방안 ▲육상기인 해양오염원 저감방안(육상양식장, 화학비료·농약, 가축분뇨, 하수처리장) ▲해양환경 변화 모니터링 및 조사·연구 ▲해양쓰레기 저감 및 처리 민간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22일 오후 3시 도청 본관 백록홀에서 워킹그룹 제1차 킥오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김태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전(前)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태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재직 당시 4·3특별법 전부 개정과 그에 따른 4·3희생자 보상 지급 근거 마련에 노력하는 등 4·3의 정의로운 해결에 큰 관심을 기울여 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년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을 수행하면서 21년 만에 4·3특별법이 전부 개정되는 데 기여했다. 전부 개정된 4·3특별법에는 △희생자에 대한 배·보상 △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 조치 △추가 진상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신속한 후속조치로 보상금 지급 규정 등을 담은 4·3특별법 일부 개정을 거쳐 지난 6월부터 4·3희생자 보상금을 신청·접수받아 11월부터 원활하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도 지난 2월부터 착실히 진행되는 등 13만 4·3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 및 실질적 피해 회복을 통해 4·3의 정의로운 해결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24일 대설·강풍에 대응하기 위해 22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산지와 북부·남부중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대상 지역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며, 강풍특보는 도 전역에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 대설·강풍 대비 예방 활동에 나선다. 22일 저녁부터는 해안지역에도 눈이 쌓이고 24일까지 눈이 이어지는 만큼 출·퇴근길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 반드시 교통통제상황을 확인하고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할 것을 요청했다. 매우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항공편 및 여객선 결항에 대비해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고, 강풍으로 날아 갈 가능성이 있는 외부 물품, 시설물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단단히 고정해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노약자들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목도리, 장갑 등을 착용해 보온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부터 재유행 대비 의료거버넌스 구축까지 총 819일(2020.1.20.~2022.4.25.)에 걸친 방역 대응 기록을 백서로 발간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코로나19 대응 백서’에는 ▲주요 이슈별 타임라인 ▲'방역조치' 주요통계, 방역대책, 사례별 방역조치, 방역 대책 평가 ▲'안전 정책' 재난대응 정책, 생활안전 확보, 경제복지 지원, 일상회복 도모 ▲'확진자 치료 및 관리' 코로나19 확진자 치료현황, 의료자원 관리체계, 병상·인력·장비 현황 등이 담겼다. 백서는 코로나19와 같은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해외 및 국내 유입 등 각 분야별 대응을 위한 의사결정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틈없고 성공적인 방역을 위해 보건의료행정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코로나19 통계자료를 백서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를 검색하기 쉽도록 ‘자료도서관’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도서관, 행정기관,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유가 등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냉‧난방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내년부터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사업’의 지원금을 기존 8만 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홀로 사는 노인 에너지드림사업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경제적 부담 등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에게 전기, 가스, 난방유, 연탄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급여, 차상위계층 및 기초연금 수급자 중 실제 홀로 사는 노인으로, 내년에 취약노인 6,756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행정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바우처, 긴급 지원사업 등 유사 중복사업 지원 여부와 실제 혼자 살고 있는지를 사실 조사한 뒤 최종 결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금융기관(농협)을 직접 방문해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를 발급 신청하거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대행 서비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내 대상 가구의 난방 형태에 맞는 연탄 및 유류 판매점을 방문
▲ 지방재정대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는 전국 169건의 우수사례를 심사했으며, 제주도가 세입 증대 분야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0억 원도 지원 받게 됐다. 구만섭 행정부지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공평 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 세금을 반드시 징수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