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 누구나 미래교육협력지구 실천 사례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은 시흥 누구나 미래교육협력지구 실천 사례집을 발간 보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ㆍ균형ㆍ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시가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함을 의미한다. 시흥 누구나 미래교육실천사례집은 2022년 한 해 동안 시흥에서 이루어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 시흥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와 인문학 클래스, 마을교육과정의 사례를 모아서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함께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시흥체인지메이커는 변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이를 위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공감능력·문제해결력·의사소통능력 및 리더십 함양의 장이 될 수 있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주도적 실행역량 및 민주시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인문학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를 기반으로 토론수업을 통해 사고력 신장 및 인문학적 소양을 갖춤으로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미래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 이러한 다양한 교육활동은 마을과 연계하는 교육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인증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연수구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평가에 대비해 ▲위생등급 평가 절차 안내 ▲필요 서류 배부 ▲위생등급 모의평가 실시로 영업주 스스로 보완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연수구는 올해부터 위생등급 지정을 희망하지만,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또는 고령 영업자 음식점 대상으로 위생등급 지정 신청부터 지정 완료 시까지 전담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업소 7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청소비 등을 지원하고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노후 주방시설 개선자금 및 위생용품 지원과 다양한 방식에 홍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발맞춰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생등급제 상담과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위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인천 특강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작품과 영화를 중심으로 지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는 ‘영화와 소설로 만나는 인천’ 특강 수강생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특강은 자신이 살고, 자라고, 배우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마을 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차로 진행하며, 인천의 대표작가 양진채와 함께한다. ▶1회차 '소설 변사기담' ▶2회차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3회차 '소설 경애의 마음' ▶4회차 '영화 파이란'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작품 속에서 각자의 추억을 되살려보며 다양한 삶의 모습과 이야기가 숨 쉬는 인천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해 볼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 개별 접수로 3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 누구나 북구도서관의 다양한 마을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공간인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성2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경로당 방문 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2동주민센터(동장 김학재)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경로당 방문 교육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기1통을 시작으로 3월 13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안성2동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소각용, 매립용 및 대형 쓰레기 등 종류별 배출 방법과 재활용 쓰레기 분리 배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계획이며, 특히 쓰레기 배출 관련 홍보자료를 기존 자료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 제작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연화 안성2동 노인회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솔선수범 할 것을 약속하고 모든 경로당의 노인회원들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재 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모든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아름다운 안성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2023년 3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3월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생활 공예, 목공, 도예, 기계공작 등 4가지 분야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매월 각각의 일일체험을 진행한다. 3월에는 ▲바다유리 모빌 만들기(생활 공예) ▲나무 책꽂이 만들기(목공) ▲도자기 머그컵 만들기(도예)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상미디어센터는 1인 크리에이터 특강 및 방구석 영화관을 진행한다. 1인 크리에이터 특강은 ‘미디어와 광고이야기’를 주제로 현재 가장 중요하게 거론되고 있는 청소년의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와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방구석 영화관은 청소년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엄선해 상영할 예정이다. 일일체험과 특강 프로그램은 모집 시기 및 참가자 나이가 각각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 또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의 자치조직의 2023년 신규단원과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이은결의 'BEYOND MAGIC' 기획공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의 ‘BEYOND MAGIC’ 기획공연을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싸리재홀에서 3월 18일 오후 2시와 5시에 진행한다. 대한민국 마술을 대표하는 이은결은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대형마술공연을 벗어나 관객과 보다 가까운 무대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마술 콘서트다. 그동안 대극장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 만드는화려한 비주얼 쇼, 고전마술형식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든 새로운 일루션 퍼포먼스 등 특별한 무대가 예정돼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마술을 대표하는 이은결이 새로운 형태의 마술 퍼포먼스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학생 무료, 성인은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보건소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임산부 공감 프로젝트’는 임산부, 임산부 부부, 영유아 (조)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족이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마련을 통해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월 4일 남편의 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직장인 임산부와 배우자를 위한 ▲주말 예비부모교실을 시작으로 손을 사용해 태아 두뇌를 발달시키는 건강한 태교를 지원하는 ▲손끝 태교 교실 ▲플라워 태교 교실도 진행된다. 또한 4월부터는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 참여자 간 소통 할 수 있는 ▲영유아 (조)부모 교실 ▲육아스트레스 힐링 교실 ▲영유아 이유식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등 더욱 다양한 강의내용과 다른 임산부들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상세 일정은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사업 (모자보건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 일산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달 25일 토요일, 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함께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관내 청소년 동아리의 자생을 도와 청소년 주도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2월 17일에 모집이 완료되어 최종 8개의 동아리와 2023년, 1년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25일에는 구성이 완료된 동아리가 함께 모여 자율동아리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지원사업 개요 안내 ▲동아리별 소개 ▲동아리별 세부 규칙 ▲지역사회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환원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련관 소속이라는 소속감 형성과 지역사회 속 청소년의 주도적 역할로 변화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고양특례시에 이렇게 많은 동아리가 있고, 우리가 지역에 수련관에서 지원받은 걸 다시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된다.”며 “향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활동에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게끔 노력
▲ 인천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습 소외 없는 평생학습 실현과 배려계층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남동구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힐링미술 ▶독서코칭 ▶건강체조 등이다. 희망하는 3개 기관을 선정해 해당 프로그램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기재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성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을 통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연구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27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육행정연구회 김미리 회장을 비롯해 한원찬·김영기·김옥순·문승호·윤태길·이자형·장한별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 박미경 교수, 경기도교육청 박만형 학교급식협력과장, 임종택 사무관, 김제연 서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달 경기도내 학교급식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분석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안양대학교 이홍재 교수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보완하거나 미비한 사항으로 지적된 내용을 연구에 반영했고,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난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 실태도 연구에 충실히 담았다”고 전하고, “분석결과 낮은 임금, 열악한 근무환경, 잦은 안전사고, 부족한 복지시설, 유명무실한 연가활용 등 직무만족도를 낮출 수 밖에 없는 다양한 문제점이 도출됐다”며, “급식종사자의 배치기준 하향,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권보호위원회는 지난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관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심의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현안과 방향을 탐색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따른 맞춤형 피해회복지원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단위 학교에서 능동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과 침해 피해교원 및 소진교원 회복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학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원 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상·하수도 분야 민원 상담위원 위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상하수도 분야 민원 상담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민원 상담위원(상수도 분야 정태현, 하수도 분야 박기호) 2인은 해당 업무 경험이 2년 이상인 전직(5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하수도 민원에 대해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민원 상담은 맑은물사업소 내방 또는 전화(031-870-4585)로 가능하다.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영준 맑은물사업소장은 “행정 경험이 풍부한 민원 상담위원을 통해 시민들께서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상하수도 민원을 해소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대한적십자서평택봉사회, 다둥이가정 사랑의 교복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한적십자서평택봉사회에서는 최근 관내 여섯째 자녀를 출생한 가정에 중학교 교복(동하복, 체육복)을 전달했다. 배진용 부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평택시 포승읍장은 “여섯 남매가 꿈을 키워갈 미래를 위해 포승읍에서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서평택봉사회에서는 수년간 나눔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 옹진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종부세법 시행령(2023년 2월 28일 공포·시행)에 옹진군이 포함되어 인구 3만시대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록 국세이기는 하지만 옹진군과 주민들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주택 종부세 세제혜택을 받지 못한‘역차별’ 해소를 꾸준히 요구한 사항이기도 하다. 지난해 세제개편 내용에 따르면 종부세를 산정할 때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지방 저가주택을 추가로 보유할 경우, 해당 주택을 주택수에서 제외하는 특례를 신설했다. 그러나 옹진군은 수도권이라 법률상 지방 저가 주택의 종부세 특례 적용지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모두 해당하는 사유로 특례를 적용받게 됐다. 특히, 이번 역차별 논란은 배준영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 위원)이 수차례 지적과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던 사항이기 하다. 도서지역 특성상 자녀 교육과 직장 등의 문제로 섬과 내륙에 모두 집이 필요한 옹진군 주민들은 대부분 섬에 공시가격 3억이하(97%)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 이번 종부세 개편으로 타 지역에 추가로 집을 1채 더 소유하고 있더라도 1세대 1주택자로 종부세 특례를 적용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