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개항동 주민들과‘희망 플러스 대화’로 소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7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민들에게 민선 8기 구정 정책 목표와 비전, 공약사업 및 2023년 주요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개항동 주민들의 건의 청취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항동 주민들은 개항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관광 활성화, 송월지구 및 송월아파트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등 현안 사항 등 주요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월미도 고도 제한 해제,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 인천역 연장, 차이나타운로 외국인 특구 지정 요청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개항동 연두 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히 조치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우리가 힘을 합쳐 돕자… 성북구 삼선동 단체도 지진피해 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7일 삼선동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막대한 피해를 입은 두 나라를 돕기 위해 구호 성금 모금에는 약 70여명의 삼선동 단체원들이 모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함께했으며, 특히 삼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성북구 주민자치 운영평가 결과로 받은 우수동 포상금을 전액 기부하여 더욱 뜻깊었다. 단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된 성금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및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선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삼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
▲ 은평구, 자매도시 김제시와 마음을 잇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28일 자매도시 전북 김제시와 양 지자체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관심도 향상,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협치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준비됐다. 전북 김제시도 은평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할 예정, 양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는 지역발전을 넘어 자매도시 간 마음을 잇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협치과 시작으로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많은 부서와 동주민센터가 릴레이 상호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김제시를 시작으로 자매도시와의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주 도자기 홍보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여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시 도자공동브랜드 ‘나날’은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활용해 강렬하고 톡톡 튀는 부스를 꾸며 방문객에게 활력을 주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항아 제품인 ▲영주헌의 달와 ▲한울디자인의 달하 ▲금사토기의 달사 ▲흙마루의 달메 ▲기억 도자기의 달우 총 5종의 제품이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준비된 제품들은 첫날부터 매진 세례를 이어나갔다. 이번 페어에는 여주시와 함께 관내 도예 업체 ▲솔솔푸른솔 ▲세라믹몽 ▲기억도자기 ▲그루 총 4곳이 참여하여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였으며 총 96,000천원의 목표 매출액 이상을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여주시는 국내외 주요 축제 및 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도예 업체에 판매 부스 조성비 50%를 지원하여 여주시 도자 산업 발전 및 전승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 서울시, 3·1절 맞아 서대문형무소 '통곡의 미루나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부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통곡의 미루나무는 1921년 전후 서대문형무소 안에 식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지사들이 사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조국의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하는 원통함에 이 나무를 붙잡고 통곡했다고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리게 됐다. 2020년 태풍으로 쓰러져 그 생을 다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그동안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징물이었다. 나무는 현재 방부 처리하여 사형장 앞쪽에 보존 중이다. 또한 사형장 안쪽에도 같은 시기에 식재된 미루나무가 있으나, 너무나 억울한 한이 많이 서려 잘 자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사형장 안쪽의 미루나무는 2017년 수명을 다해 고사했다. 서울시가 3·1 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복원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통곡의 미루나무’를 가상공간에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루나무의 부활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한(恨)이 승화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도
▲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7일 덕정 5일장 날에 맞춰 덕정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예방수칙,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방법 안내, △우리동네 위험요소 찾는 (안전)하자,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서 해빙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해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 (사진 출처: 광명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대지진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4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도 규모 5~6의 크고 작은 여진 6,000여 건이 발생해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사는 적극적으로 대지진 이재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약 10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자율적 참여로 성금 500만원을 모았다. 모금한 성금은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진행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특별모금 with 광명’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해져 해당 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에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조성한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은평구,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3년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 내 구직자 대상으로 이모티콘 캐릭터 디자인 전문가 교육과정 수료하고 취업‧창업 연계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특화 교육이다. 이는 은평구 취업지원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전문 직업훈련 교육과정을 운영,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업은 3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주5일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52일, 208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모티콘 제작 가이드 및 기획, 드로잉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모집 관련 사항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SNS 다양화와 사용 빈도 증가로 이모티콘 활용도가 높아져 이로 인
▲인천 영종대교의 모습.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의 인하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은 브리핑을 열고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영종대교는 오는 10월1일부터 인천대교는 2025년 말까지 통행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8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추진해왔다. 당시 8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와 재정고속도로 등을 정부 부담으로 지은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통해 다양한 통행료 인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공공기관 선(先) 투자 방식'을 최적방안으로 보고 한국도로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선 투자 방식은 공공기관이 민간사업자 '신공항하이웨이㈜, 인천대교㈜'의 손실분을 공공기관이 먼저 보전하고, 향후 공공기관이 도로를 운영하면서 투자 금액 회수하는
▲ 송내동행정복지센터, 2023년 제4회 내부사례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4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부부가구로 최근 발목골절 부상, 배우자의 치매로 인한 돌봄체계 부족과 아파트관리비 체납 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했으며, 기존 청장년1인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비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사업비 지원을 결정했다. 신규 선정 대상자에 대해서는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하여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대상자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삶의 변화를 계속 살펴볼 예정이다. 한옥석 송내동장은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에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3년도 상반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와 기관 간 현안사항 정보교류 및 자문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3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따른 사업 선정 1건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의결한 내용은 6개 사업 총 사업비 8천500만원 규모로 사업별 운영기관을 선정했으며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심의 선정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관련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는 교육청, 경찰서,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단체 종사자, 외국인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돼 운
▲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 준우승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 G-스포츠클럽 농구단이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제천군 제천체육관 외 4개소에서 열린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3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U-10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5개 종별로 1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1,5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U-7~12부(초등부), U-13~15부(중등부), U-18부(고등부)와 여자 U-12(초등부), U-15(중등부), U-15부(고등부),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3부, 4부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 G-스포츠클럽(U-10부) 팀은 안산 TOP팀과의 첫 경기에서 30:13으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울산모비스(U-10부)를 만나 19:30으로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완승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 오산시, 재난안전통신망 합동훈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오색시장 화재 상황을 가정한 재난안전 통신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안전정책과장 등 오산시 관계자,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색시장 상인회,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안전점검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시와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보건소는 오산시 오색시장(오산로272번길)에 훈련본부를 설치하고 실제상황 신고 및 접수부터 통신망을 활용한 보고 및 지휘체계 구축 등 재난 안전 통신망의 활성화 및 숙달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오색시장 점포에서 일어난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현장 출동, 응급환자 구조, 화재진압 및 상황 종료까지 긴급통신 단말기를 통해 교신했으며 훈련본부에 이동기지국을 설치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통신량 과부하 상황에 대한 대비도 함께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협조체계 구축에 있어 미흡한 부분을 검토하고 개선할 계획이며 현장 중심의 입체적 대응을 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 `따릉이 고칠 동네점포 모여라`…서울시설공단 75곳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023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75개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따릉이 이용자는 ’23년 1월 기준 372만명으로 서울시민 1/3에 달하는 이용수요를 보이고 있다.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여 시민수요에 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9년도부터 ‘따릉이포’ (따릉이 + 동네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21년 대비 약 4,700여대가 증가된 44,944대를 수리하여 따릉이 이용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정비능력 (일 평균 정비 3건 이상 가능 역량)과 정비 환경기준 (작업공간, 주차공간, 보관공간 등) 을 갖춰야 한다. 접수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총 8일간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누리집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자격조건에 부합하는 사업자를 선정, 3월 10일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3월 17일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할
▲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 저소득어르신 5가구에 해장국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연1동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대표 윤순이)에서 후원한 해장국 5그릇을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5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으뜸코다리냉면 윤순이 대표와 직원들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에 해장국을 후원하면서,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윤순이 대표는“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지속적으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생연1동장은 “으뜸코다리냉면을 포함하여 착한 식당 대표자분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생연1동이 더 훈훈해졌다”며, “뜻깊은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