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공통지표의 4개 평가영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교육재정이며, 자율지표의 3개 평가영역은 ▲자율과제 ▲
▲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2023년 문화 행사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28일 2023년 봉축 문화 행사 및 봉선사 연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연합회 소속 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초격스님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사회와 불교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기쁘고, 간담회를 통해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격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축 문화 행사는 오는 5월 중 남양주시청 다산홀과 광장에서 열리며, 봉선사 연꽃 축제는 오는 8월 중 봉선사 경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는 28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2023년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간담회(보수교육)’를 열었다. 최은숙 한올다문화센터 센터장이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교육사례 등을 설명하고, 강의자료를 공유했다. 강사들이 강의계획안 작성을 실습해보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경기다문화교육센터, (공)아시아문화연구원 등 5개 기관에서 활동하는 강사 40명이 참여했다. 교육 후 간담회에서는 ‘2023.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단체·기관을 방문해 140여 차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이 다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 수원시립미술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시 교육 키트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지난 24일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시연계 교육용 키트 150개를 전달했다. 교육문화팀은 미술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렌티큘러 엽서로 작품 만들기 등이 구성된 교육용 키트를 제작하고 집에서도 전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남상은 학예과장과 교육문화팀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시연계 교육용 키트 전달과 더불어 지속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교육용 키트 제공 뿐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의 예술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엄혜윤 교육문화팀장은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는 28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 등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을 담갔으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경 취약계층 가정에 된장 25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새마을 대청소 △초록 옷장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휴경지 경작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송편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화성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제21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도시철도 즉, 동탄 트램건설사업의 적기 개통과 관련하여, 우선사업이 가능한 화성시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운암뜰구간의 사업 여건이 마련되면 2단계로 추진하는 단계별 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여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을 적기에 개통하는 것이 2009년 9월 '동탄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사업이 확정된 후 20년을 기다린 동탄 주민들의 민의의를 따르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은 “2023년 3월 1일은
▲ 풍산동 인피플디자인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풍산동 소재 인피플디자인(대표 신창수)은 지난 2월 27일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인피플디자인은 상업 및 주거공간 인테리어 전문업체로 금번 협약을 통해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노후 주택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설비, 전기, 보일러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집수리가 진행되며 수혜 가구는 반기별 1가구 이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창수 대표는“자율방범대에 수년간 봉사하며 주거가 너무 열악하고 취약한 분들을 뵐 때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해오다 집수리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수십 년 경력을 가진 인테리어 전문업체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무상 집수리를 제공해 주시어 큰 감사를 드린다. 해당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산 복지마술사 집수리 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무상 집수리를 제공하는 풍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교통 안전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28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인근 도로변에서 교통문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보행자가 우리 가족일 수 있습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욕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여유를 갖는 안전 운전을 통해 남양주시와 전국의 교통문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의 노력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성커피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성커피(대표 함성준)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관계를 맺어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 내의 취약계층 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의 문화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한 사업 계획 및 물품 지원, 행사 진행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함성커피는 삶에 가장 가까운 커피를 위한 원두 생산, 창업 컨설팅, 카페 설비 유지보수, 운영 자문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작은 카페부터 대규모 공공시설, 프렌차이즈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필수적인 문화활동을 위해 꾸준한 실적을 쌓아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함성커피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현대사회의 필수적인 커피처럼 복지관과 하남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성준 대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좋은 일을
▲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송파’ 사업 조감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낭만적인 일상 속으로,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로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위치는 장지동 803-18에서 237-3 부근으로 이어지는 장지천 일대로, 면적 11,000㎡ 규모이다. 하천 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유통‧상업시설 및 주택단지와 인접하여 유려한 입지를 자랑한다. 구는 장점에 비해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장지천에 특색을 더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천에서 찾는 베네치아 도시 송파’는 장지천을 만남·휴식·문화향유의 중심이자 서울 동남권의 수변활력거점으로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먼저, 장지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진입로를 개선한다. 버들1교 교량하부에 연결데크를 조성하여 장지천 일대 길목의 동선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상업시설인 가든파이브와 장지천을 연결하는 데크를 신설하여 도심에서 장지천으로 접근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인다. 하천조망 데크와 자연체험공간 설치로 주민 친수공간을 조성할
▲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민족의 번영과 안전을 위해 조례를 지키고 더 확대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윤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수원특례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선도적으로 평화의 로드맵을 만들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정한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의원은 “올 해는 한국전쟁이 멈춘지 70주년이 되는 해라며, 분단으로 인한 한반도의 불확실성은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라며 “평화정착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며,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을 지향하고 남북협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분단과 적대는 지속될 수 없으며, 남북관계가 일시적으로 경색됐다고 해서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해서는 안된
▲ 왼쪽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손일수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한상현 고문, 지역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8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그동안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한상현 고문이 참가했으며 성금 전달과 한상현 고문의 튀르키예 구조에 대한 활동내용 공유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한상현 고문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아다나-안타키야 지역으로 이동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생존자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한 고문은 15일 극적으로 여자아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16일에도 생존자 1명을 구조하는 등 적극적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생을 마감한 시신 여러 구를 수습하기도 했다. 한 고문이 튀르키예에서 구조작업을 한창 펼치고 있을 때 튀르키예 정부에서 재난정책방향을 생존자 구조에서 복구로 변경함에 따라 구조활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한 고문의 이번 활동은 SRT911구조대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12명의 SRT911구조대원들이
▲ 시흥미래산업창업생태계조성연구회간담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2월 27일 관계 기관과 첫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는 관내 창업 현황 분석을 통해 창업 지원 정책을 개발 및 연구하여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산업진흥원장, 서울대학교 창업산학팀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및 관계자와 시흥시 대학협력팀장, 기업정책팀장, 청년창업팀장 등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단체 첫 일정이었던 이날 이상훈 대표 의원은 연구단체 연간 운영 계획과 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창업센터장이 관내 창업지원 기관 및 지원 프로그램, 시흥창업펀드 조성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연구단체의 방향성에 기대감을 표하며, 창업 기업이 시흥시에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할을 고민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연구단체 소속 박소
▲ 중·고등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을 위한 근거 조례가 되는 ‘화성시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등으로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화성시 거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한 관내 모든 신입생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기존 교복지원은 학교에 교복비를 지원함으로 자유로운 시장경쟁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대상자에게 직접 체육복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업체의 자유경쟁을 유도하여 구조적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말, 전성균 시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교복의 정의를 단체복으로 확대하고, 이번 개정으로 향후 체육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소급 적용할 수 있
▲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화성시 1인가구의 복지 지원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1인 가구 지원 계획 수립 ▲1인 가구 지원사업 범위 규정 ▲1인가구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규정 ▲1인 가구 지원사무 위탁근거 명시 이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청년층 1인가구의 비율이 2021년 기준, 49.7%로전체 1인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높은 수준이며, 특히 전 연령층에 걸쳐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이 큰 문제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치료 및 자살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 내용에 포함함으로써 더욱 공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