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고수리 작가의 첫 장편 소설 '까멜리아 싸롱'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하고, 신작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스24는 크레마클럽의 콘텐츠 연재 서비스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까멜리아 싸롱'을 최초 공개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연재 종료 후에는 크레마클럽에서 eBook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까멜리아 싸롱'은 KBS '인간극장' 취재 작가로 글 쓰는 일을 시작해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등 스테디셀러 에세이를 집필한 고수리 작가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 소설로, 브런치북을 통해 먼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소설은 이승과 저승 사이 동백섬의 '까멜리아 싸롱'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49일의 밤을 다룬다. 생애 마지막 시간을 대접받는 망자들과 '까멜리아 싸롱' 직원들의 얽히고설킨 인연을 통해 전개되는 다정한 이야기가 독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예스24는 '까멜리아 싸롱' 오리지널 연재를 기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카카오와 협업을 통해 Gen-Z 세대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Hello, Student!'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9월 26일부터 카카오 톡학생증으로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인증을 진행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들에게 지정된 기간별로 제조 음료 할인 등 월 최대 2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로, 제휴를 맺은 400여 개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톡학생증은 최근 누적 발급인원 1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증명 방식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Hello, Student!' 이용자들에게는 1년 간 다양한 전용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스타벅스 앱을 통해 연계된 대학생 인증 완료 시 스타벅스 학생 카드(Hello,Student!)가 스타벅스 계정으로 발급되며 발급 즉시 최초 1회에 한하여 자몽허니블랙티, 자바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나의건강기록' 앱 기능을 개선해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알림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또 상급종합병원 16곳을 포함한 144곳이 새로 연계돼 총 1004곳의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본인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대국민 서비스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가동한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공공,의료기관 등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계플랫폼이며,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1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60곳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앱 기능을 개선해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정부가 개식용 업계 5898개소의 전,폐업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동물복지 가치 인식 등의 홍보를 추진해 2027년에는 개식용을 '제로'화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 해결책을 담은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에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에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를 기준으로 1마리당 폐업 시기별 최대 60만원, 최소 22만 5000원을 지원한다. 이는 식용 목적 개 사육 규모의 조기 감축에 방점을 두고 농장주에게 지급하는 폐업이행촉진지원금으로, 조기에 전,폐업 이행 시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또한 개식용종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특히 2027년 이후 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 제정한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7일부터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가 금지되며 현재 개의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바른북스는 중학생 작가 백은별의 소설 '시한부'가 대만 출판사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바른북스가 펴낸 '시한부'는 우울과 방황의 경계에 선 사춘기 청소년을 섬세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백은별 작가는 같은 10대로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과 혼란, 죽음에 관한 고민을 등장인물들의 서사에 반영해 구체화했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에게도 각각의 서사를 부여함으로써 '우울', '자살'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흡인력 있는 전개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소년 우울', '청소년 자살'이란 키워드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뗄 수 없는 문제가 됐다. 어른들은 이를 그저 철없는 투정이나 일시적인 한낱 감정으로 치부하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느끼는 우울감은 더 깊고 무겁다. 15살의 시선으로 대한민국 학교 현실 최전방에서 '자발적 시한부'를 택하는 학생들의 실태를 폭로한 '시한부'는 죽음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더블베이시스트 조정민의 독주회 'The Sound of Shadows'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개최된다. 독일 유학 중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으로 발탁, 2008년 귀국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조정민은 'Various Double Bass', 'Bass Trip', 'The Sound of Bass' 등 독창적인 주제를 가진 독주회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는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육성 사업,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및 예술창작활동지원 음악 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독주회 역시 'The Sound of Shadows'라는 주제를 통해 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T. Hauta-Aho의 Kadenza △L. Montag의 Extrême △F. Hertl의 Sonata for Double Bass and Piano △G. Bottesini의 Fantasia La Sonnambula, Lucia di Lammermoor로 구성됐다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아산 당림미술관이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이인섭 작가 개인전 'From Nature; Tranquil Resonance 고요한 공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인섭 작가의 'From Nature' 시리즈를 중심으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탐구하며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미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인섭 작가는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넘어서 그 안에 담긴 시간의 흐름과 변화무쌍한 에너지를 화폭에 담아낸다. 그의 작업은 자연의 본질적인 힘을 세밀하게 포착하고, 그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순간적인 감정과 사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고요한 공명'이라는 전시 제목은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명의 진동과 울림을 은유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의 숨결과 함께 내면의 평온을 찾는 여정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된 '재'는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재생을 상징하며, 자연 속에서 모든 것이 순환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인섭 작가는 이러한 순환 속에서 자연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10월 1일과 3일 양일간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관객을 만난다.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와 함께하는 첫 해외 투어이자 네덜란드 데뷔 무대다. 이번 유럽 투어는 클래식 음악의 중심부를 가로지른다. 먼저 10월 1일에는 보스턴 심포니 홀,빈 무지크페어아인과 함께 뛰어난 음향을 자랑하는 세계 3대 공연장으로 알려진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이곳은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마리스 얀손스 등 거장 지휘자들이 거쳐간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상주홀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국립심포니는 작년 베를린(베를린 필하모니), 빈(무지크페어아인)에 이어 올해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관객과 만나며 클래식 음악의 심장부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어 10월 3일에는 '브라티슬라바 음악 축제'에 선다. 국립심포니가 2015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초청된 이후 9년 만이다. 이 음악 축제는 1950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축제'를 모태로 하며,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와 더불어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엑스트로피, 기술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바꾸는가'를 출간했다. 지금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발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최근 챗GPT, 비트코인, 공간 컴퓨팅 등의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에 깊이 파고든 탓이다. 많은 사람이 AI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잃을까 걱정한다. 단순 노동직뿐만 아니라 전문직까지 대체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들의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기술 발전이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비즈니스를 창조해 낸 사례도 적지 않다. GPS 기술이 위치 기반 서비스에 적용돼 모바일 시대가 앞당겨진 것과 사물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로 에너지 절약과 보안 강화를 이뤄낸 것이 이에 해당한다. 어떻게 하면 기술 발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진 개인과 기업은 기술 변화의 트렌드뿐만 아니라 기술 발전을 어떻게 바라볼지 관점을 제시해 줄 사람을 찾게 됐다.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상윤 교수다. 저자는 연 100회 이상 정부, 금융권, 대기업에서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정부가 임신,육아기 근로자의 재택근무,시차출퇴근제를 허용하는 유연근무 제도화를 추진한다. 가족친화와 일,생활균형 우수 중소기업에는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 겸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기업 내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소개, 상생협력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 소개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례의 당사자인 기업 직원 등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주요 제도의 지원 내용과 이를 통해 경험한 변화 등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기업, 근로자 등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토론도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계신 여러 기업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기업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자금 지원이나 입찰사업 우대와 같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일,가정 양립에 앞장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당분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정부 가용물량을 확보하고 조기출하 유도, 할인지원 지속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산 배추를 단계적으로 수매하고, 신선 배추도 수입해 부족한 시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무는 운송비 지원을 통해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주산지 농협의 출하 약정물량 500톤도 이달 말까지 도매시장에 집중 공급한다. 김장배추, 김장무, 오이 등은 생육관리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산지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농식품부는 24일 주요 원예농산물 중 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일부 품목이 침수 등 피해를 보았고, 이후 기온이 내려가면서 농산물의 생육 여건이 변화하고 있으며, 추석 이후 소비도 둔화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품목별 수급 전망 현재 출하되는 여름배추는 재배면적 감소, 생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제7회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 관련 6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항공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항공산업 JOB FAIR' 개막식에서는 항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 대한 시상식도 한다. 또한, 현장채용, 기업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 항공 일자리 기업탐방, 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해외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해외 취업상담관(객실승무), 주요 산업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탐방 등 항공 산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항공산업 JOB FAIR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www.aviatio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항공산업 박람회가 많은 예비 항공인이 꿈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10월 2일(수) 서울 여의도 글래드(GLAD)호텔에서 '제2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의 발전과 창작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관련 주제를 다루는 논문을 포함해 음악 저작권 관련 다양한 연구들이 제출됐다. 한음저협은 약 90일간(5월 20일~8월 20일) 논문 접수를 받았으며,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팀(또는 개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음악저작권 자유주제 관련 부문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고, 생성형 AI와 음악 저작물 부문에서도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부문별로 대상에게는 100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 장려상은 100만원 등 총 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nbs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파주 영집궁시박물관에서 '2024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유세현 기획전시 - 2024 살장이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유세현 선생이 주관하며,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다. 궁시장(弓矢匠)은 전통 활을 만드는 궁장(弓匠)과 화살을 만드는 시장(矢匠)을 일컫는 단어로, 유세현 선생은 시장이다. 유세현 선생은 37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 기술을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며,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섬세한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명적전, 편전, 통아, 박두, 장전, 세전, 육량전 등 다양한 전통 화살이 전시되며, 일부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유세현 선생은 '이번 전시가 전통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과 발전을 이루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연방타임즈 = 이정진 기자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와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명유석)가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서울패션허브가 K-패션 글로벌 허브 'SEOUL' 실현을 목표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패션허브는 서울시의 운영 취지에 맞춰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열린 '서울 지속가능 패션 컨퍼런스 2024(Seoul Sustainable Fashion Conference 2024)'는 K-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최판규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3개 세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이어졌다. 세션에서는 코렐리아 캐피탈(Korelya Capital) 플뢰르 펠르랭(Fluer Pellerin) 대표, FS이노베이션 조익래 대표, 그리고 파츠파츠(PARTSPARTS) 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