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에서 12월 28일 다목적관(늘해누리)에서‘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후배 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1백만 원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성됐다. 대정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017년부터 매년 후배 사랑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영어 읽기 전략’ 도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효과적인 영어 읽기 수업을 통해 영어 기본학력을 신장하기 위한 '영어 읽기 전략'을 발간하여, 12월 29일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영어 읽기 전략'은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위한 영어 읽기 수업 안내서이다. 교사들이 영어 학습자가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능 및 효과적인 읽기 수업의 기본 요소 등을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창안됐다. 주요 내용은‘영어 읽기, 수업 설계하기’,‘영어 읽기, 효과적으로 수업하기’및‘영어 읽기, 주제별 학습 활동 자료’등 총 5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3장에는 영어 읽기 전략과 백워드 설계를 기반으로 구성된 실제적인 수업 활동 자료가 탑재되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영어 읽기 수업 안내서인 '영어 읽기 전략'이 효과적인 읽기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했다. 2023학년도에 본 읽기 전략 교재를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키워 영어 기본학력이 점차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
▲ IB World School 인증식 및 타입캡슐 봉인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표선중학교에서는 12월 29일 IB World School 인증식 및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인증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연호 의원, 오승식 의원, 정의윤 의원님과 김영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총동문회, 학부모회 그리고 IB 학교 관계자등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인증을 축하해 주었다. 표선중은 2020년 9월 1일부터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3월부터 후보학교를 거치면서 IB의 교육철학과 실행원칙에 맞게 수업과 평가에 대한 혁신뿐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데 노력해 왔다. 후보학교 기간에 IB 인증을 위해 제출한 증빙 서류 및 방문단 검증을 거쳐 2022년 12월 28일‘IB World School’로 최종 승인됐다. 이번 행사에서 특별히 IB 인증을 기념하여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IB 학습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타임캡슐 봉인식도 가졌다. 이 봉인식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의 편지, 기념품, 활동사진 등을 봉인했다. 오늘 봉
▲ 2023년도 전시해설 봉사자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2월 29일 평생학습실에서 박물관 이용객의 관람 편의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전시해설 봉사자 1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전시해설 봉사자는 12월 1일 공개모집 공고하여 선발했으며, 2023년 1년간 제주교육박물관 전시동 전시해설과 독도체험관 해설 봉사를 하게 된다. 송성한 관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최근 3년간 관람객이 크게 감소했는데, 2023년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관람객 회복에 노력하겠다”며, “관람객을 친절히 맞이하고 알찬 전시해설로 관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봉사자들에게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방세 탈루 및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비상장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조사대상은 2020년 기준으로 법인의 과점주주 지분율이 증가한 도내·외 232개 비상장법인이며, 세무조사 결과 취득세 등을 자진신고 및 납부하지 않은 85개소 법인의 과점주주에 대해 90건, 11억원을 추징했다. 이번 조사는 세무조사에 따른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했으며, 법인 결산 장부 등을 요청하여 주주 간의 특수관계인 여부, 과점주주의 지분율 증가 여부, 취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재산의 소유 여부 및 취득세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그와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 합계가 발행주식 총수의 50%를 초과하면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식의 취득으로 과점주주가 되거나 과점주주의 주식 소유 비율이 증가하는 등의 사유로 취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게 되면 과점주주는 그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인의 주식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국가정책 및 도정의 개선의견 제출과 나눔․봉사활동 등의 참여를 위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제9기 생활공감 참여단은 전국적으로 2,000여명(공개모집 70%, 추천선발 30%)을 모집한다. 이 중 제주지역 모집 인원은 33명(제주시 20명, 서귀포시 13명)이다. 신청자격은 △정책현장 참여 및 정책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 △생활공감 아이디어가 많거나 국정‧도정에 관심이 높은 자 △기본적인 컴퓨터 문서작성이 가능한 자이며, 온․오프라인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는 1월 말 온국민소통‧제주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제주도정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3군사재판 직권재심 대상자를 특정하기 위해 신원확인이 안 되는 수형인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수형인 명부에 기록된 2,530명 중 현재까지 신원 확인이 안 된 93명이다. (신원확인 2,437명) 4·3사건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은 1948년, 1949년 두 차례 있었던 불법 군사재판 사건에 대해 검사가 직접 재심을 청구하는 것으로 「4·3사건법」을 근거로 2022년 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직권재심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11월 24일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하 합수단)’이 출범됐고, 제주도는 직권재심 지원을 위해 신설된 ‘4·3지원팀’을 통해 직권재심 대상자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군법회의 수형인 명부에 기록된 2,530명 중 958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 그동안 제주도에서는 군법회의 수형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희생자의 친인척 조사, 진상조사보고서, 1999년 도의회 4·3특위 신고서, 국회 양민학살조사보고서 등 문헌 조사 및 읍면 지역 현지조사 등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수형인명부에 기록된 2,530명의 군사재판 수형인 중 2,
▲ 제주자치경찰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30회 성산일출제 기간 중 성공적인 행사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혼잡경비 및 교통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출제 기간 중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1일과 1월 1일 행사장 내·외부 및 성산읍 주요 교차로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며 관람객 안전과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근무를 전개한다. 31일 오후 1시 성산일출봉 광장에서 진행하는 희망 퍼레이드는 진행방향을 전면 통제해 교통관리에 나선다. 일몰 후(18:00~24:00)에는 낙상·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행사장 주변 우뭇개 해안과 올레 1코스에 대한 통제와 함께 성산등용로·성산초교 앞 도로 한 줄 주차를 유도한다. 달집 태우기 주변 원형으로 경력을 배치해 관람객 간격 유지 및 혼잡완화 등 질서유지, 불꽃놀이 점화 시 광치기해변 양방향을 통제해 불티에 의한 안전사고 요인도 해소한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일출봉 등반객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정상과 등반로에서 추락방지 및 질서유지를 진행하며, 성산읍 주요 교차로에서 일출행사 종료 후 일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 준공에 이어 내년에는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제도 도입과 열린평생학습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지하1층, 지상5층 2,377.85㎡)를 준공해 제주 평생교육 거점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해당 공간을 활용해 미래형 평생교육의 요람이 되고 있는 도내 최고수준의 교육용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을 조성했다. 지난 3개월간 828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그래픽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3D프린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양성 교육 155회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유니티기반 게임교육, 메타버스 교육, 고급 컴퓨터그래픽 과정 등 전문교육과 PCB 보드교육, 자율주행자동차 원리구현 등 각종 기술교육이 최초로 시행되는 등 메이커 양성 교육이 전문화 및 확대된다. 이와 함께 전국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제도를 시행해 새로운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나간다. 제주형 평생교육 바우처 제도 도입을 위해 제주도는 사회보장제도 신설협의, 조례개정, 예산확보 등 일련의 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에서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 분야에 있어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 발굴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전국 50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상위 성적순으로 최종 16건의 수상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읍‧면 지역주민의 불편한 휴일・야간 의료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의료취약지 민관협력 의원·약국 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유재산 제도개선을 통한 의료취약지 우수 의료인 유치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했다.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는 심사 순위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가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우수상을 수상한 제주도는 특별교부세 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사례의 적극적인 발굴을 위해 내년에는 ‘전국 공유재산 대상’을 개최해 훈격과 규모를 높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제주도의 공유재산
▲ 김포공항 고향사랑기부제홍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나♡도 제주도’를 알리기 위한 막바지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거나 청정 자연환경을 확인한 많은 분이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여긴다”며 “제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시면 청정 제주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세액 공제와 제주도 특산품을 받으면서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복지․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별도로 제주도는 서울제주도민회, 제주관광협회와 공동으로 김포공항에서 제주관광 및 감귤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제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30일에는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을 찾아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감귤 대표 브랜드 ‘귤로장생’ 홍보를 펼친다. 고향사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2022년 옥외광고업무 유공'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분야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현수막 등 재활용 업무를 기준으로 옥외광고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도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극복형 옥외광고 관리와‘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공모사업으로 서귀포 일호광장, 성산일출봉 일대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고, 도·행정시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은 물론 경찰청과 함께 불법 유해광고물 근절을 위해 현장단속반을 운영했다. 또한 2년 연속 행안부'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관 도시디자인담당관은“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지역공감 옥외광고 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첨부 #4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당신의 모든 헌신과 열정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진 제주, 당신이 있어 제주는 행복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재종 연구관을 포함한 49명의 공직자가 짧게는 24년, 길게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직했다. 이날 행사는 재직공무원 환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부포상 수여, 추억 영상 상영, 오영훈 도지사 격려사, 강만관 부이사관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40년 가까이 제주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역할을 해주신 퇴임 공직자들에게 제주도청 공직자를 대표해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제주도청 공직자 모두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1980년대 입사해 퇴직하는 날까지 제주의 변화와 발전을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의 제주를 만들어냈다”면서 “대전환의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을 이루며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제주를 어떻게 물려줄 것인지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만관 부이사관은 퇴임사에서 “도민 행복과 도정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자치단체 ‘2022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평가 검증을 거쳐 안전도 등급을 매긴다. 제주도는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점검 △풍수해 모의훈련 실시 및 지진·지진해일 대응훈련 실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에서 추가 지원받음으로써 지방비 부담분을 경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자연재해 안전도 A등급 달성을 계기로 도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 관리해 나가고, 각종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도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최근 제주에 대설로 많은 눈이 내리는 등 겨울철 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30일 '겨울철 노인 낙상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총 4만 6,674건으로 이중 노인(65세 이상) 낙상사고는 11,848건(25.4%)이다. 계절별로는 겨울철(12월~2월)이 3,054건(25.8%)이 가을철(3,188건_26.9%)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장소별로는 가정(5,960건)에서 발생한 비율이 50.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많았으며, 손상유형별로는 골절(40.1%), 타박상/찰과상(27.5%), 열상(개방성 상처_14.7%), 염좌/탈골(12.5%) 순으로 발생했다. 성별로는 남성노인(3,545건_29.9%)에 비해 여성 노인(8,303건_70.1%)이 사고 비율이 높았으며,시간별로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오전 8시~9시 사이(1,596건_13.5%)가 가장 많았고, 활동별로는 대부분 일상생활(7,990명_67.4%) 중 낙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