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차가운 불신으로 메말랐던 박형식과 전소니 사이에 푸릇한 신뢰가 싹트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속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박형식 분)과 살인사건의 용의자 민재이(전소니 분)가 미스터리의 실체에 한 발짝 다가갈수록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며 관계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 이에 쌀쌀하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 들었던 순간을 짚어봤다. #. 민재이, 외로운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다! 포근한 보금자리 비밀의 방 획득! 얼굴이 그려진 구포 교서가 나붙은 마당에 궁 밖으로 내쫓길 위기에 처한 민재이는 이환에게 숨겨진 저주의 비밀을 소리치며 그를 도발하는 한편, 이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와달라며 간청했다. 이환은 ‘왕세자의 첫 백성이 되려고 왔다’는 민재이의 말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백성이 되고 싶다면 ‘동궁전으로 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민재이는 동궁전 내관으로 변장하여 접근하겠다는 기지를 발휘, 무사히 이환의 첫 시험을 통과했다. 시험 과정에서 숨겨왔던 장난기를 발동해 위기를 주
▲ [사진 제공: 쿠팡플레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배우 장근석이 ‘미끼’ 파트1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의 ‘미끼앓이’를 유발했다. 장근석은 지난 1월 27일(금) 첫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에서 열혈 형사 ‘구도한’으로 열연을 펼쳤다. ‘미끼’는 과거의 사기 사건과 현재의 살인 사건을 오가는 임팩트 있는 전개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장근석은 ‘미끼’ 1~6화에서 연쇄 살인 사건으로 희생자 3인이 발생, 이들의 관계와 과거 사기 사건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집요하게 파헤쳐 나가는 등 구도한 캐릭터를 통해 짙은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장근석이 연기하는 구도한은 오직 범인을 쫓기 위한 처절한 집념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수사력을 총동원하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 구도한→강종훈X노상천 관계 의문 품고 추적 시작 1, 2화에서는 송영진(박명훈 분)의 살인 사건에 구도한이 투입되면서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렸다. 구도한은 이병준(이승준 분)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 그를 피의자로 특정했지만 이병준이 노상천(허성태 분)을 언급하면서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구도한은 이병준에게서 과거 노상천과 송영진, 강
▲ 즐거운 과학 체험,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여행해요!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어린이과학체험실 단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과학도서관 3층 어린이과학체험실은 과학을 테마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학습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어린이과학체험실은 3D 영상과 특수효과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4D 영상체험실, 동작 인식 기술과 모래놀이를 결합한 모션샌드, 실제에 가깝게 재현된 우주 영상을 관람하는 천체투영실, 로켓 안에서 우주로 발사되는 순간의 느낌을 체험하는 우주선 탑승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이며 방학 기간인 8월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용은 지구와 환경 전시 설명으로 시작해 4D 체험, 모션샌드, 우주선 탑승 체험, 천체투영실을 순서로 체험하게 된다.
▲ 동해문화원, 송자대전 간소 기록 등 고문서 2,000여점 공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동해문화원은 조선 후기 유학의 거두 송시열의 송자대전 간소기록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전후 동해시 관련 고문서 2,000여점을 오는 20일 공개하고 24일까지 5일간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특별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양·소제 고적 보존회'와 동해시 송정동 지역의 유림인 홍재모 유생이 교류한 통고문, 간찰, 입회원서 등 문서 99점을 공개한다. 이는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송시열 문집 송자대전의 진행 과정이 기록되어 있으며, 홍재모 유생이 송자대전 간행의 핵심인물로 확인되며 송자대전이 전국적인 교류로 완성된 문집임이 밝혀졌을 뿐만 아니라 자료 부족으로 진척이 없던 '화양·소제 고적 보존회'의 창립 시기, 조직 운영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외에도 동해지역 유림의 문집인 홍락섭 '만재집', 홍종현 '강암 유고집', 홍견의 '도장유사', 일제 강점기 학생용 교과서, 북삼면 협의회 4년간의 회의자료와 강회계 운영자료를 비롯해, 1918년에 제작된 최초 근대지역 지도, 송정 공립보통학교 교사 양성 자료와 문집, 문서 등 일제 강점기 시절의 방
▲ 대한노인회 여주시 중앙동분회, 2023년 신년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지난 2월 16일(목)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새해 노인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무 분회장과 정영일 사무총장이 노인총회를 진행했으며, 관내 25개소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정이화 중앙동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원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총회를 실시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과 함께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현안과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영무 분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노인들이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정이화 동장님 이하 직원분들께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궂은 날씨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중앙동 노인회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지인 시인 초청 북토크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제40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최지인 시인을 초청해 2023년 첫 번째 '둥근마음 북토크'를 개최한다. 최지인 시인은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제10회 조영관문학창작기금을 수혜한 실력있는 시인이다. 주요 저서로는 시집 『나는 벽에 붙어 잤다』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 동인 시집 『한 줄도 너를 잊지 못했다』가 있고 현재는 창작동인 ‘뿔’과 창작집단 ‘unlook’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최지인 시인은 요즘 젊은 세대의 시인들과는 다르게 현실에 발붙이고 시를 쓰는 시인이자 폐기되어 가는 리얼리즘을 자기 세대의 어법으로 갱신하고 있는 시인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마장도서관 '둥근마음 북토크'는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를 초청해 책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3월 7일 저녁 7시에 개최되는 '둥근마음 북토크'에서는, 최지인 시인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삶을 살아낸 기록’인 『일하고 일하고 사랑을 하고』를 시민들과 함께 읽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청춘을 회상해 보고, 꿈꿀 기회조차 잃어버린 이시대 청춘들
▲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올해 첫 부모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6일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올해 첫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부모교육 수강자들의 현장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부모교육 전문 강사인 가톨릭상지대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가 ‘자녀권리존중(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을 주제로 2시간가량 열띤 강의를 펼쳤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자는 “대면으로 진행하여 더욱 이해도가 높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들었다.”며 “주말에도 진행하여 아이 아빠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봐야하는 바쁜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시간대로 김천시의 많은 양육자들이 질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다양한 부모교육과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 관련 내용은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사진 =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 깜짝 등장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15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극본 이천금, 연출 박소연,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 1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 극 중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속한 그룹 와일드애니멀과 함께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엘라스트는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출근길에 나타난 모습으로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와일드애니멀 앞 순서로 무대에 오른 엘라스트는 최근 활동 곡이었던 미니 3집 타이틀곡 ‘Creature(크리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짧은 순간임에도 강렬한 존재감과 멋진 칼군무로 아이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異世界)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엘라스트 멤버 원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이블 보이즈’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당하는 막내 티폰 역할로 캐스팅되며 데뷔 후 첫 연
▲ 울산 남구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남구 도산도서관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유아 6~7세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를 읽고 관련된 단어를 익히며 회화 문장에 활용해 보는 ‘ABC 스토리 파닉스’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블록, 비즈, 클레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완성해 보는 ‘어린이를 위한 토탈공예’, 방송용 대본을 연습하며 언어전달력을 기르고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여보는 ‘키즈 방송스피치’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고려 시대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고려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알아보는 ‘고려 왕조 500년’, 원어민 강사로부터 중국어의 기초와 중국 문화를 배워 보는 ‘왕초보를 위한 중국어 첫걸음’, 스케치를 통해 대상의 형태를 잡는 법을 비롯해 색채까지 배우는 ‘연필 스케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이 책과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지역주민의 만남의 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블 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사진=SNS> 마블 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가 개봉 후 이틀 연속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수 300만명 돌파 기세를 이어 개봉 7주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16일 9만721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7만2723명이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오전 8시 현재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예매 관객수는 약 19만3000명으로 경쟁작을 압도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는 2015년 '앤트맨', 2018년 '앤트맨과 와스프' 이후에 나오는 '앤트맨'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앤트맨 '스캇 랭'(폴 러드)과 딸 '캐시'(캐스린 뉴턴)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양자 영역으로 빨려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은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 페이즈5 첫 번
▲ 선배시민 북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시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 '선배시민'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당당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위한 칸타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 1부에서는 우쿨렐레 커뮤니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책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와 마중물시민대학총장 유해숙 교수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북콘서트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며,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2부에서는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한다. 봉사단은 성동50플러스센터 이용자 29명으로, 그동안 센터에서 옷수선, 요리, 풍선아트, 정리수납 등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봉사단은 직접 만든 앞치마를 갖춰 입고 성동구 공동체 구성원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선언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북콘서트가 인생 2막을 열어가는 중장년 세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성동50플러스센터가 개관한 지 1년이 채 안 됐는데 중장년 세대의 허브거점공간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정
▲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고창군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열어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사)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 14일부터 16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각 지역의 생태관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열렸다. 행사에선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의 국제상 공모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관광상품 개발 및 유통 전략, 생태 디자인 교육,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 관계자들의 생태관광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운곡습지 현장학습을 통해 생태공원 및 탐방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 현황과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관찰 등 고창군의 생태관광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했다. 고창군 관광산업과 백재욱 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찾아가는 드림하우스 겨울방학 운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대치면과 비봉면을 시작으로부터 오는 23일까지 찾아가는 청소년 프로그램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을 운영한다.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겨울방학은 청소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전한 취미생활 찾기,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 장소는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가족의 신청에 따라 주민센터나 마을회관 등 가까운 곳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화과자를 만들게 하면서 애향심과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이영미 관장은 “그동안 학교나 시설 위주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접근성 높은 주민센터나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양군이 오는 23일까지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다양한 농산물 교육을 통해 군내 소규모 농가의 가공․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개월 동안 기본과정과 선택 과정,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반찬 분야, 습식 분야, 건식 분야로 구성되며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수료생들에게는 청양군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을 조건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자격이 부여된다. 군은 지난 2020년 농식품 아카데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수료생 97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가공품 생산․판매 현장의 왕성한 활동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양군 거주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 효과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와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봉화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정규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상반기 개강 예정인 평생교육강좌는 핸드드립, 이세상에하나뿐인그림책만들기, 팝송으로배우는easy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지도사자격과정, 소도구필라테스, 음택풍수지리, 중국어중급과정이다. 수강신청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60세 이상 군민은 군민행복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접수방법과 강의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 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수강신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