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27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발생한 야생조류폐사체 (중대백로)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란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로 사람에게까지 전염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를 이용하여 가리고 손 위생을 철저히 하며, 닭, 오리, 계란은 75℃에서 5분 이상 끓여 먹는 등 AI 인체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는 긴급 사전 예방조치로 고위험군 접촉자를 파악하고, 항바이러스제 예방적 복용,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시 접종, 최종 노출일로부터 10일간 모니터링 실시 등 조치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 접촉자 2명은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변 가금류 사육 농가 및 종사자 대상 계절인플루엔자 미접종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권고했고, 조류 인플루엔자 인체감염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023년 겨울방학 동안 다문화학생의 한국어교육과 기초학력 향상을 돕기 위해,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을 실시한다. 현재 예비교사들(22명)이 29개교 72명의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중이다.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겨울방학 중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초·중·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교육대학, 사범대학 학생)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1(최대 3명까지)로 주당 4~10시간 가르치고 있다. 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은 연중 지속적인 다문화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통해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문화학생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대학교 교원양성 거점대학(Global Teachers’University)과 협력하여 대학생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는 과정으로 예비교사의 전문성 신장 차원에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다문화교육 담당 교사는“겨울방학 기초탄탄교실에 참여했던 다문화학생들이 꾸준히 학습한 뒤, 다음 학년에 진급하여 잘 적응하게 되어 올해도 신청하게 됐다
▲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책 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학교 교육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배움활동과 성장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2022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책을 발간했다. ‘2022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성장이야기’는 학년별로 주제중심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우리 고장 제주의 생태 환경적 가치 인식 및 문화·역사적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본교의 보·물·섬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교육활동 내용, 학생 후기와 더불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그림여행 포트폴리오 작품 등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교육가족들은“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다ᄒᆞᆫ디배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담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며 2019학년도부터 시작된 발간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된다”라며 마음을 모았다.
▲ 신례초등학교 수료식과 졸업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례초등학교는 1월 2일 수료식과 졸업식을 실시했다. 제주형자율학교인 신례초는‘우리의 이야기로 앎을 만들어가는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촌마을교육과정운영 △생각을 키우는 예빛 고운 이야기(독서교육) △예빛 고운 멜로디(문화예술교육) △함께 성장하는 예빛 고운 애야기(도전과제) △모다들엉 혼디 만드는 이야기(다모임) △학교야! 놀자(공동체 놀이) △지구와 함께하는 우리 환경이야기(생태환경) △지역사회 개방 도서관 운영 △지역예술가 협력수업 활동 등을 통해 1년간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그 결실을 맺는 활동으로 수료식과 졸업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마을회, 청년회, 지역아동센터,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특히 총동문회와 지역단체 및 지역사회 등에서 학생들 격려를 위해 졸업생 1인당 장학금 70만원과 상품권 10만원씩을 지급했으며, 전교생에게도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며 2022학년도의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었다. 이번 졸업식을
▲ ‘2022 내가 있는 우리책 『★난생각 별☆생각』’발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전교생의 1년 동안의 독서 연계 교과 산출물을 모아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펴낸‘2022학년도 내가 있는 우리책 『★난 생각 별☆생각』’를 12월 30일자로 발간했다. 우리책은 전교생의 특별하고 다양한 생각을 표현한 결과물 수록이라는 점에서 학교 교지의 성격을 띤다. 이번 우리책은 전교생 237명이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다양하게 작품화했으며, 특히 발간 기획, 편집구성 및 디자인, 수정에 이르기까지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여 진정한 우리책으로서의 완성도를 더했다. 안덕중학교는 교육중점활동인 Talk소리 독서ㆍ토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창의성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학년말에 발간되고 있는 우리책은 해당학년도의 다양한 교육활동의 모습은 물론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어 학교 역사물로서 의의가 있다. 매년 발간되고 있는 우리책 『★난생각 별☆생각』은 학생들의 감성 고양 및 논리적이고 창의적 사고력 함양은 물론 자아존중감을 세워주는 좋은 자료로서 졸업 및 수료 선물로 수여하여 기쁨을
▲ 겨울숲나들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 특별 산림교육“초등열세 살의 겨울 숲 나들이”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6학년(2023년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1월 12일, 1월 13일 10시~12시 총 2회, 산림복지전문가인 숲해설가가 운영하며,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한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이번에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은“인생에서 가장 오래 다닌 학교, 6학년을 마무리하며, 중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초등 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숲을 통해 신비로움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고 치유하는 숲 나들이”이다. 숲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만지고 듣고, 느끼는 오감체험 ▲쓰담쓰담 나의 몸과 마음 ▲잘했어, ○○야! ▲우리의 나무 만들기(키링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나의 약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성장하고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는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월 2일자로 배종면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주 감염병관리지원단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종면 단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한편, 배종면 단장은 국립암센터 암등록통계과장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상성과분석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정책구상토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2023년을 대전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15분도시 제주,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 청년보장제 도입 등 민선8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 행보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오후 일자리경제통상국과 관광국 현안 토론을 시작으로 민선8기 주요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 방향을 정립한다. 올해는 민선8기 정책 목표를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앞서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의 방향과 기조를 공유하기 위해 도지사와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무자료로 사전 토론을 시작했다. 이 같은 토론 방식은 각 부서에서 먼저 작성하고 보고하는 기존 업무방식의 틀을 벗어나 사전에 도지사와 공직자 간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발상의 전환과 혁신적 관점을 이끌고 일관된 정책 추진과 속도감 있는 업무 실행을 위해 처음 시도됐다. 오영훈 지사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관행적인 행정 운영체계와 문제 해결 방식을 시대 흐름에 맞게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힌 만큼 부서·유관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복합 민원에 대한 해결 대
▲ 강병삼 제주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서늘한 체감으로 다가옵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유례없는 경제적 위기가 목전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시기를 겪고 계신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는 50만 시민과 함께 희망으로 도약하겠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제주시정의 목표는 확실합니다. ‘민생 회복’과‘경쟁력 확보’가 그것입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화합’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계묘년 새해는 시민들 삶의 어려움이 극복되고, 행정이 더 일을 잘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 간 생각의 격차가 줄어드는‘전진’과‘신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목표가 현실이 되고, 약속이 허언이 되지 않도록 시정의 책임자인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우리 시 정책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민생’입니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근자에 발표됐던 올해 경제전망을 보면, 성장률과 물가 일자리 등 대부분의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 핵심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전문직위(전문관) 제도를 전면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선8기 조직개편이 실시될 예정임에 따라 장기적이고 전문적으로 육성할 필요성이 있는 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직위 운영 필요성과 격무로 평가되는 전문직위의 전문관 지정 기피, 상대적으로 업무 난이도가 낮은 전문직위 지정 선호 현상 심화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전문직위 지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제주도는 특정 업무 분야에 장기 근무할 필요성이 있거나, 높은 전문지식과 정보 수준이 요구되는 직위를 전문직위로 지정하고,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해 그 직위에 장기 근무하게 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오고 있다. 2022년 11월 말 기준으로 57개의 전문직위가 지정돼 있으며, 그 중 23명의 전문관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전문직위 지정 절차 정비 이후, 내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 부서별로 요청한 52개의 전문직위 중 31개의 전문직위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문직위 정비의 내실화를 위해 ① 현재 전문관으로 지정된 직위를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폐사체(중대백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저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한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13호의 48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2023년 1월 17일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될 예정이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철새도래지(구좌, 한경, 성산, 안덕)에 게시한 홍보 현수막 재정비와 함께 축산차량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검출지점과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현재 도내 모든 가금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결과 총 9,900여 건의 누적 주문건수를 기록하고,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오픈 후 도내 가맹점은 1,900개소에 이른다. 특히 오픈기념 할인이벤트 등에 힘입어 지난 12월 16일부터는 1일 1,000만 원 이상의 매출 효과를 거뒀으며, 1일 최고 매출은 12월 21일 547건 주문에 1,154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할인이벤트가 종료된 12월 25일 이후에는 1일 매출이 300만 원대로 내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와 할인이벤트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소비자 이용 확대에 초점을 맞춘 할인 혜택과 함께 홍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월에는 지속적인 이용률 제고를 위해 첫 주문고객 할인을 비롯해 포장할인, 주말 저녁시간대 한정 타임 쿠폰을 발행할 계획이며 2,000원 상당의 지류 할인쿠폰도 6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추석 연휴기간, 어버이날, 어린이날 등 특정일에 맞춘 선착순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도 병행
▲ 2023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새로운 경제정책의 비전을 키워나가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와 함께 수출 3억 달러 시대를 열고, 물류체계 혁신을 이끌어 지역경제의 도약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주도는 2일 오전 11시 30분 라마다프라자 제주에서 3년 만에 개최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제주 경제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위성곤‧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기관‧단체장, 도민회, 상공인, 언론인, 사회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전 참석자들은 서로 악수와 새해인사를 나누며 제주발전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오영훈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금 이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경제성장을 판가름 낼 것”이라며 “올해부터 새로운 경제정책의 비전을 더욱 키우고 더욱 담대한 목표를 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세안 플러스 알파(+ɑ)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임기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고봉철)는 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서부농업기술센터, 농협, 마을리사무소 등에서 농업인 1,070명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연구 개발된 신기술 관련 정보제공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도정시책 및 농업정책, 탄소중립 실천운동, 농기계 안전사용, 시범사업 홍보와 서부지역 소득작목 핵심 실천기술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신기술 등을 전파해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주요 작목으로는 과수분야 노지감귤‧만감류, 채소분야 마늘‧양파‧단호박‧쪽파‧양채류, 식량작물분야 초당옥수수 등 8개 작목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서부지역 71개 마을 및 5개 농협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로 나눠 2
▲ 제주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안전교통국)는 안전, 교통, 정보화 분야에 대해 지난 2022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3년에도‘일터·삶터가 행복한 안전복지도시, 제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한해 제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안전ㆍ교통ㆍ정보화 분야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6개 지구) 및 주요 지방하천(22개소) 등의 재해위험 지역을 정비하고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대응태세를 확립하여 풍수해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여름철 폭염 저감 시설 확충,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사업장 안전 점검 등 안전한 제주시 만들기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교통·화재 등 4개 분야 등급 상승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교통 분야에서 제주시는 1100로 어리목 주변 주·정차 금지구간 지정으로 교통혼잡 문제 해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 즉시 부과체계로 개선(위반 3회→1회), 교통유발부담금 부과(3,744건 ․ 36억2백만원) 등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