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8일에 박일준 2차관 주재로 경남 창원에 소재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원전생태계 복원을 위해 원전기업들에게 '23년 원전 일감·금융·인력·R&D 등 정부 정책방향과 지원 세부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를 비롯해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경남테크노파크 등 참여기관들은 원전생태계 복원 가속화를 위한 금년도 지원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산업부는 일감 공급 확대, 금융 지원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금년도 원전생태계 중점 지원 방향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중소‧중견기업 특례금융 프로그램 신설, 원전산업 전문인력 양성방안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10여 년간 수조원 규모의 일감이 창출되는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계약을 3월 말 체결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그에 앞서 일감을 선발주를 위한 주기기 제작 사전작업을 지난 1월말 착수했다. 이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에 공식적 일감 발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당초 계약 후 발주보
▲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설명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7일 오후, 농식품공무원교육원(전남 나주 소재) 대강당에서 전남지역 농업인(벼재배농가, 축산농가), 지자체 및 지역 농・축협, 조사료 전문단지 및 유통 경영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른 '논 하계조사료 사업'에 대한 농가 및 조사료 경영체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도 '논 하계조사료 사업 추진 설명회'는 2월 7일 조사료 주산지인 전남을 시작으로 2월 20일(월)까지 나머지 7개 권역(충북, 전북, 경북, 경남, 충남, 강원, 경기)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조사료는 한우, 젖소 등 반추가축 사육에 있어 필수적인 섬유질 사료로, 2021년 총수요량(건물 기준) 4,315톤 중 국내산 조사료는 1,299천톤이며, 볏짚 3,016천톤, 수입산 조사료 903톤으로 조사료 자급률이 82.7%이다. 그러나 총수요량 대비 볏짚 공급량 비율이 약 70%로 양질의 조사료가 부족한 실정이고, 작년 조사료 평균 가격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더불어 수요
▲ 오송생명과학단지 현황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세청은 2월 8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대표들을 만나 세금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세제・세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내 최초로 국가생명과학단지로 지정되어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곳”임을 강조하고,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수출 증진에 힘쓰고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이바지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민간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세정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경기 위축의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환급금 조기 지급, 납부기한 연장과 납세담보 면제 등을 통해 자금 유동성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산업 분야 등 지원 대상 기업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사전심사를 요청하는 경우 우선 처리하여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세무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성장을
▲ 지역별 입찰예정 현황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조달청은2.13부터 2.17까지 기간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수요 '사전투표운용장비(투표용지발급기등) 제작' 등 총 196건, 약 1,82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인천국제공항공사 '전기통신처-8316 제2합동청사 확장 및 태양광 발전단지 배전반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6%인 631억 원, 재단법인전남테크노파크 '1MW급 PEM 수전해설비 구매'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7%인 177억 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운용장비(투표용지발급기등) 제작'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4%인 318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6%인 65억 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3년 A I 허브 안심존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 관리'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4.7%인 63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191억 원 중 본청이 88억 원으로 7.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7일부터 예정됐던 타워크레인 철거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 <사진=SNS> 유동성 위기와 고금리, 원자잿값 상승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멈춘 건설현장이 전국 곳곡에서 나타났다. 8일 대한건설협회의 건설사 경영여건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레고랜드 사태가 촉발되면서 협회 회원사가 시공에 참여 중인 PF 사업장 231곳 가운데 32곳(13.9%)이 공사가 지연되거나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착공 후 공사가 지연된 현장은 25곳, 공사가 중단된 현장은 7곳으로 집계됐다. 공사가 중단·지연된 이유로는 '자재수급 차질'(35.0%)이 가장 많았다. 이어 PF 미실행 등 자금조달 어려움(30.0%), 미분양·공사비 인상 거부(이상 12.5%), 시행사 부도 등 기타 이유(10.0%) 등이 뒤를 이었다.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는 32개 건살 현장 중 아파트 등 주거시설 공사 현장이 15곳으로 가장 많았고, ▲오피스텔 등 준주거시설(5곳) ▲상업시설(5곳) ▲지식산업센터(4곳) ▲물류창고(3곳)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아예 중단된 현장 역시 주거시설(5곳)이 가
▲실물경제는 침체인데 주가는 왜 오르는지 투자자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사진=SNS>.경기 침체로 실물경기는 좋지 않은데 주가가 오름세를 타자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고개를 가웃둥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코스피 상장기업들의 영업이익 달성률이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증시는 연초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초반 89개사 영업이익 달성률은 -29.4%로 예상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은 양호한 반면 에너지, 소재, 정보기술(IT), 금융이 전체 실적 부진을 이끄는 모양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실적 전망치)는 각 691조원, 32조원으로 지난해 4분기 초보다 0.3%, 30.8% 하락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연초부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연초부터 코스피는 전날까지 9.63% 상승했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현재 주식시장이 이익보다 다른 변수로 더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 있다. 실적과 수익률 방향성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노동길 신한투자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만8581건으로 아파트 매입 비중이 58.7%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사진=SNS> 지난 한해 동안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금리와 아파트 가격 하락 전환으로 인해 아파트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거래량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국 주택 거래량은 50만8790건으로 나타났다.이 중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9만8581건으로 아파트 매입 비중이 58.7%로 확인됐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가장 적은 수치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 달 전 대비 아파트 매매량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에서 모두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한 달 전보다 매물이 약 6.7% 줄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소식에 매도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매물을 회수하면서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지난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임종철 화성부시장 감사패 전달 행사(2022.08.31. 화성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5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 3개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후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속에 서울시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성공적 공공배달앱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와 용인시가 누적 거래액 약 280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이밖에 고양시와 김포시, 안양시, 파주와 평택시 등이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보이며 배달특급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8월, 이러한 화성시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화성시가 누적 거래액 300억 원을 넘으면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이라는 목표를 착실히 이뤄가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공공앱으로서 경기도 전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4개 부문(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에서 ‘우수’(A) 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종합평가등급은 ‘보통’(B)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정부업무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업무성과를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4개 부문과 적극행정 가점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이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부문별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전방위적인 현장애로 발굴・해결 체계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관련 협‧단체, 공공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혁신 TF를 통해 일관된 규제발굴‧해결 체계를 구축하여 단일 부처 중 가장 많은 과제(271건)를 발굴했으며, 경제규제혁신 TF 등 범정부 회의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해 과도한 신설 강화규제의 법제화를 차단하여 약 64만 개의 중소・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했던 규제비용 689억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
▲ 농림축산식품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월 7일 오후,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사과 재배 과원을 방문하여 동절기 화상병 궤양 제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겨울철 화상병 사전 예방 특별 대책기간(’22.12월 ~ ’23.4월)을 운영하고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인중 차관은 “화상병은 개화기·생육기 기상 여건에 따라 병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월동 잠복처인 궤양 제거가 중요하다”라며, 올해 화상병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업인·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고용노동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노사발전재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2.7일 오전 11시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서울 마포구)에서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안전문화 개선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협력과 자율적 일터혁신, 중장년 경력개발, 국제노동분야 교류협력 등 고용노동분야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국가와 산업발전이라는 소명의식 아래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안전교육과 진단・점검 등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컨설팅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과 협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 및 예방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일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협력과제”라며, “앞으로 협회와 재단의 긴밀한
▲ 채소류 작물별 생육 온도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농촌진흥청은 농업용 면세유와 전기세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보온시설 점검과 작물별 야간 최적온도 관리를 당부했다. 겨울철 시설 온실(비닐하우스)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면 작물 덮개(피복재), 보온커튼, 난방장치 상태를 주기적으로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물 덮개나 보온커튼이 찢어졌거나 파손되면 바깥 찬 공기가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평소에 잘 살피고 신속하게 조치한다. 또한, 시설 온실 내부의 보온커튼을 닫았을 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사용 햇수가 오래된 작물 덮개와 보온커튼은 난방 효율이 떨어지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났다면 교체한다. 시설 온실 옆 창(측창)과 지붕창(천창)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끈으로 당겨 골조에 밀착시켜야 틈새에서 빠져나가는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자주 여닫는 출입문은 이중으로 보온하거나 옆쪽에 처마 비닐을 붙여주면 새는 열을 막을 수 있다. 난방장치의 효율과 밀접하게 연관된 연소기구(버너)와 열교환기는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또한, 시설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생육 부적합 온도를 반드시 파악하고, 갑작스럽게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월 7일 KAIST 창업원에서 대전지역 기반 창업・성장한 혁신기업 8개 사와 가진 간담회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창업을 통해 대전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함이었다. 이영 장관은 혁신 스타트업의 사업초기 시장진출의 애로와 기존의 규제로 인하여 신기술·신사업의 확장이 봉쇄되는 상황을 듣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스타트업의 주무부처로서 혁신 스타트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인력・판로 지원과 허들규제를 개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고용노동부는 2.20일부터 3.31일까지 「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온라인)를 개최, 특히 3.2일과 3.3일양일간은 aT센터 제1전시장(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 고용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정부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업종별 협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교육계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3.2.~3.3.)에서는 구인·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➊ 산업별 채용관에서는 정보기술(IT)·과학기술,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헬스, 문화콘텐츠 등 업종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입사 3~5년차 선배와 함께하는 멘토링, 취업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➋ 한편, 청년친화 ESG기업 등 주요 기업의 23년 채용계획, 입사공략법 등을 구직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는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➌ 그뿐만 아니라 청년 등
▲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2.8일, ‘2023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학교 모집을 공고한다. 주요 본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을 시작한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직업계고 학생 54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384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79%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존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로 인해 교육 참가 학생 수도 ‘19년 102명에서 ‘22년 147명으로 증가(44.1%)하는 등 사업에 관한 관심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추진계획] 2월 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금년에는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과 면접 지원 및 컨설팅, 모의 무역 실전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