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관음사(무소 허운스님)에서 주최한 불기2567년(2023년)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도민 안녕을 위한 신년하례법회 봉행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대한불교조계종보현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늘 도민과 함께하며 지혜를 나누어 주시는 제주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정세는 불안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포용과 상생의 노력으로 힘을 모아 풍요롭고 넉넉한 제주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3년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강인종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인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제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산 증인이자, 4·3의 아픔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제주도의 근대화를 이뤄낸 주역”이라며 “어르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주가 있고 더 나은 제주의 내일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을 잘 공경하고 모시지 못하면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면서 “제주도정은 노인복지와 어르신 권익신장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올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경로당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계묘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발 입국자를 비롯해 7일 이내 중국 체류자와 방문자까지 포함해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입국자만 검사할 경우 동남아시아 등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면 방역망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조치다. 특히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자는 입국 후 접촉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공항을 벗어날 수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검역 과정에서 입국자 검역서류 확인, 호흡기 증상, 무증상 단기체류 외국인 등을 사전 분류한다. 유증상자는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검역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검역을 마친 단기체류 외국인은 표식 등을 패용하고 도 안내요원 인솔에 따라 제주국제공항 외국인전용검사센터로 이동 후 PCR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후 결과 확인(4∼5시간 소요)까지 검사센터 인근 대기소에서 기다려야 하며, 양성 확진 시 임시 격리숙소 등으로 이송돼 7일간 격리된다. 이는 거소가 불분명하고 도내 이동 시 언어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입도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일반인과 접촉을 최소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올해부터 제주지역에서 2,000만 원 미만 계약체결과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등록 시 채권 의무매입이 면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채권 의무매입 면제대상을 확대하고, 채권발행 표면금리를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한 개선방안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인허가를 받거나,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채권매입의 경우 2,000만원 미만 계약체결과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등록 시 채권 의무매입을 면제하고 채권발행 표면금리를 1.05%→2.5%(증1.45%p)로 인상해 채권매입자에 대한 금리 혜택을 확대한다. 도민혜택의 세부내용으로는 2,000만 원 미만으로 연간 계약을 체결하는 1만 5,000여건, 25억 원 상당의 채권매입이 면제돼 혜택을 받게 된다. 1,000cc 이상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연간 등록자 2만여 명은 1년 단위 고시로 채권매입을 한시 면제해 왔으나 앞으로는 조례개정에 따라 1,600cc 미만은 채권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채권매입자는 5년 만
▲ ㈜ 제주사랑농수산과 인도네시아 기업“TAP”간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일 제주시 구좌농공단지 회의실에서 제주사랑농수산과 인도네시아 기업 “TAP”간의 수출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사랑농수산 “제주이야기”브랜드 제품을 인도네시아 TAP에서 수입하여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및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TAP는 2023년도에 인도네시아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제주사랑농수산에서 생산된 화장품 65개 품목을 10억 이상 구입하고 △제주사랑농수산은 TAP 기업체에 제품교육 및 필요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제주사랑농수산은 지난 2000년도 공장 설립 후“제주이야기”라는 자체 브랜드로 20여년간 화산송이 등 제주만의 자연원료를 활용해 화장품 개발, 건강식품 등을 생산해 왔다. 지난해 3월에도 ㈜제주사랑농수산은 처음으로 중국에 화장품 6개 품목을 앞세워 수출길을 개척한 바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계약은 그 규모가 더욱 커져, 앞으로 크게 기대를 걸고 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 제주의 청정원료로 만들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올해 전년대비 18% 증액된 총 54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新)성장동력 미래 어촌·어업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필두로 핵심시책 및 주요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1차 산업부문의 국내외 정세에 빠르게 대응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2023년도 해양수산분야 정책목표를‘어촌·어업 신동력 산업 육성 및 안심조업 기반 강화’로 수립하고 성과 달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인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 新성장 수산업 육성, ▲ 어촌·어항 재생 및 활력 도모, ▲ 어업인 민생 지원 및 안정적 조업환경 구축, ▲ 탄소중립·청정 해양공간 조성을 추진방향으로 정했다. 주요 사업별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신(新)성장 수산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해조류 양식시설 및 새로운 품종 구입 등에 81억 원을 지원해 양식산업의 다변화와 이에 따른 맞춤형 생산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어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서는 일반농산 어촌개발사업에 60억 원, 어촌뉴딜300사업에 125억 원을 투입하고, 차기 어촌분야 중앙단위공모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대상지 조사 등 사전용역에 대한 사업비 7,000만 원도
▲ 한림수협 수산위판장 방문한 오영훈 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오전 6시 30분 새해 첫 민생현장으로 도내 최대 수산물 위판시설인 한림수협 수산위판장을 방문해 올해 수산물 어획·위판량과 가격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림수협은 지난 2015년 총 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수산물 위판부터 판매·가공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를 전국 최초로 건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우수위판장에 선정된 바 있고 2021년에는 전국 8개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가운데 수산물 처리량 1위(2만2,936톤)를 기록했으며, 위판금액은 전국 91개 지역별 수협 중 한림수협이 4위(1,674억 원)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산물 위판금액 1,460억 원을 달성해 12년 연속 도내 지구별 수협 위판금액 1위 및 1,000억 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제주도를 대표하는 위판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새해에도 민생경제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수협 관계자와 어민 여러분 덕분에 제주의 경제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격려를 전하고 “도내 최고의 위판시설을 자랑
▲ 수협 위판장 경매현장 방문한 강병삼 제주시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3일 새벽 제주시 수협 수산위판장 을 찾아, 2023년 새해 첫 경매 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수협 및 어업인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 새해의 첫 새벽을 힘차게 시작하는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 속에서, 강 시장은 올 한 해 풍성한 만선의 수확을 기대하는 신년 덕담을 건내며 새해의 건승을 기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제주 야간 관광명소를 만들겠다.”며 2023년 계묘년(癸卯年) 업무계획을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작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도 3만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전년 대비 170% 증가했으며, 도내 32개소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천문체험의 장 별빛누리공원’ 이라는 비전 아래 2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첫 번째는 천문우주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총 15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형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천체 관측회를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천문관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 정비에 힘쓸 계획이다. 5천만원을 투자하여 야외 조명을 정비하고 관람 약자를 위한 시설 등을 개선한다. 특히 4억원을 투자하여 LED를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존을 설치하여 관람객들에게 수준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물 영업장의 위생관리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확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영업장 위생관리, 원산지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축산물 선물세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과대포장․광고 및 중량 미달 제품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부정축산물 유통적발 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필요한 경우 회수조치와 폐기처분 및 현장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며, 위생점검의 투명성 확보와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8명)과 함께 지도·단속을 펼친다. 또한 서민 생활과 밀접한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해 물가동향 파악과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설 물가 안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청정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4일부터 1월 5일까지 ‘예술고 신설 또는 전환’공약 추진을 위해 TF위원 도외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이번 도외 벤치마칭은 예술학과 운영학교인 애월고, 함덕고 관계자 및 TF위원 협의를 통해 공론화된 전국적인 예술고 상황, 대학 진학 등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고 운영 현황, 학생 수요 및 진학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에 있는 지방 예고 중 예술계 특수목적고인 광주예고와 한국창의예고, 예술계 각종학교인 대구예담학교, 예술계 일반학교인 포항예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향후 벤치마킹 결과와 관련 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예술고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학생수요, 학과선호도, 운영방법, 학과개설 방향 등 예술고 설립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 온성 칭찬마켓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성 칭찬마켓을 운영했다. 온성 칭찬마켓은 그동안 학생들이 교육 활동 중에 모아온 칭찬쿠폰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강화물로 직접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등학생 진로와 직업 수업과 연계하여 고등부 학생들은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 역할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칭찬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들을 학습하는 경험을 하게 되고, 나아가 교내에 칭찬문화가 정착되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으로 활기찬 농업‧농촌 실현'을 목표로 24개 농업보조사업에 107억원을 투자하여 1월 3일부터 18일까지 해당 읍면동 등에서 통합 신청을 받는다. 이번 통합신청은 각 사업별 농업 보조사업 신청에 따른 농업인 불편 해소와 보조사업 조기 발주에 따른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사업에 대해 일괄적으로 보조사업 접수를 시행할 계획이다. 통합공모 세부사업에는 친서민 농정시책, 감귤 및 기타과수분야, 친환경 및 밭작물 분야 등 24개 사업이 해당된다. 밭작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친서민 농정시책 지원 6개사업·45억원, 기타과수 현대화와 농촉융복합산업 육성 등 지원 7개사업·18억원,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 지원 등 6개사업·18억원, 밭작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 등 5개사업·26억원 등이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이번 통합공고로 신청된 사업은 2월 도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조속한 사업대상자 선정 및 보조사업 추진을 통한 체계적인 예산 집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농업인과 소통하는 농업행정 실현을 위해 농업 현장의 수요
▲ 서귀포중 동문,‘꿈을 담은 독서장학금’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9일 교장실에서 오용길·송명현 동문(22회 졸업)이 졸업생 2명에게 독서장학금 100만 원과 장학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두 동문은 독서활동이 활발하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3학년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장학금 증정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오용길 동문은 수상 학생들에게‘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룬 학창시절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었다. 수상 학생들은 써온 편지를 기증자에게 드리기도 했다. 오용길 동문은 1976년부터 헌혈정년(만 69세)인 올해까지 40여 년간 396회 헌혈을 하여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다. 그리고 순천대 전기제어공학과에서 교수로 역임한 송명현 동문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연구에 참여하여 수소연료상용화에 기여한 바가 있다. 사회를 배려하는 두 동문 삶의 태도가 후배 양성하는 실제적인 계기가 됐음을 짐작할 수 있다. 오용길 동문은 자신이 군시절부터 필사를 통해 독서감각을 익히기를 계속해왔다며 내년에는 독서필사 우수학생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에서는 2023년 사람이 즐거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총 6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분야 190억원, 관광분야 59억원, 체육분야 279억원, 도서관 분야 64억원, 공연 분야에 18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 예술제, 뮤지컬 아카데미 등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지역예술인 인재 양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읍·면 지역 등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다목적 생활문화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등에도 12억 5천만원을 투입,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문화소통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며, 아울러, 시민 생활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73억원을 투입하여,3월 중 착공, 시민회관 신축도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시 찾는 명품 관광제주 조성을 위해 올해 들불축제는 17억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정상적인 대면축제로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