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4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815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등 28명을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소득․재산등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하고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이내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4억 원 초과 재산 보유 가구의 구성원은 참여가 제한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지역경제 침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2년 공공일자리사업에 181억 원을 투입하여 3,246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 중등 동아리 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23년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는 초등학교 재학 시 듣기중심 영어를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한 학생들로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부터는 듣기중심 영어 활동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동아리 형태로 읽기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2023년 외국어듣기능력신장 중등 동아리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72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중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29명의 신입생과 학부모님 29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성중 제주국제교육원장은“2023년 새해의 첫 주를 외국어듣기능력신장 동아리 활동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꽉 채우는 것 같아 무척 의미가 깊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예비 중학생들이 앞으로 꾸준히 영어 읽기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기르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직속기관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여 올해 1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서비스를 통합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홈페이지'를 구축하여, 6개 도서관 도서정보와 각종 행사를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도교육청 소속 7개 직속기관에 산재되어 별도로 제공됐던 각종 예약, 대여 신청 정보를 창구일원화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다양한 이용자(학생, 학부모, 교사)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견학체험·교육강좌·교구대여·공연행사 현황을 한 사이트에서 확인하여 신청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개의 직속기관 대표홈페이지를 통합함에 따라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편리성을 제공한다. 앞으로, 도교육청에서는 개편된 사이트의 안정화,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 도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관리·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미국 남유타대(Southern Utah University)와 해외 초·중등학교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해외 교사교류 프로그램’을 초·중·고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3년 1월 9일부터 29일(현지 일자 기준)까지 3주간 실시되는데 참가자는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남유타대에서‘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리더십 교육, 미국 남유타대 관내 초·중등학교 체험에 참가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연수 참여 교사는 교육 경력 10년 이상자로 선진화된 해외 교수·학습 및 평가 체제를 체험함으로써 학생 참여 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내실화를 통해 제주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육협력과는 코로나19 이후에 처음 실시되는 해외 연수에 학교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고, 2023년에는‘교원 해외 파견근무 연수’,‘해외 국제학술행사 체험연수’등의 국외 연수를 추진하여 학교의 교육 수요에 빠르게 부응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의 연계 및 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마을에서 진로탐색 및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2023년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제주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자 하는 단체로 10개 단체를 심사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운영자(단체)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강사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공동체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는 역량 강화 활동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알기 교육, 마을 연계 진로교육,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등 마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마을교육공동체’운영으로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한문 고전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한문고전교실'을 올해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진~당·송시대 산문과 우언, 당시를 학습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남송과 명·청시대 산문 및 근체시를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국사편찬위원회 제주지역 사료조사 위원과 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김익수 선생이 진행한다. 강의는 박물관 사회교육실(수눌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첫 수업은 5일부터 열린다. 수시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기본적인 한문 소양을 갖춘 도민이라면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고전을 통해 한문을 깊이 이해하고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밀헸디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장성 사랑’에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제주도에 고향사랑 기부로 화답했다. 3일 오영훈 지사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4일 김한종 장성군수도 농협은행 장성군지부를 통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방소멸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12월 1일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장성군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김한종 군수는 같은 달 5~7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 ‘장성 농‧특산물 판촉전’ 참여 차 제주를 방문했으며, 7일에는 제주도청을 찾아 제주도와 장성군의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자고 뜻을 모으기도 했다. 제주도와 장성군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제주 소방안전본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보다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내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공항,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315개소)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전통시장(25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취약요인을 해소하고 불량사항 신속 보완 등 화재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11일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관계자 중심의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주거취약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서한문 발송,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 추진 등 화재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물류창고, 공장, 공사장, 요양원 등 화재취약대상과 별도 정보공유채널 운영을 통해 안전정보 및 화재예방 메시지 등을 주기적으로 발송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도내 방송, 라디오 매체 등을 활용해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전파 하는 등 화재예방 홍보와 소통 강화도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1. 20. 18:00 ~ 1. 25. 09:00)에는 전 소방관서 특별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타격을 입어 8개 카지노 중 5개가 휴업을 했다. 코로나 기간 중 휴업 카지노: 제주썬카지노(썬호텔), 아람만카지노(신라호텔), 메가럭카지노(롯데호텔), 오리엔탈카지노(제주오리엔탈호텔),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또한 영업 중인 카지노의 고객도 급감하면서 카지노납부금을 주 재원으로 하는 제주관광진흥기금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 무사증 입국이 재개되고 국제선이 정상화되면서 장기간 휴업 중이던 카지노가 순차적으로 문을 열기 시작했으며, 마지막으로 휴업하던 공즈카지노(라마다호텔 소재)가 올해 1월 1일 영업을 재개하면서 도내 모든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영업환경이 회복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으로 외국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으나 해외 방역상황, 제주 직항 노선 부족과 최근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검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집무실에서 새해 첫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2023년 상반기 대규모 인사로 공직 분위기를 전면 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전면적인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상당한 수준의 인적 이동이 필요하다”며 “도청 내부뿐만 아니라 양 행정시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시각이 업무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인사랑 시스템*과 인사부서, 부서장 상담 등을 통해 전달되는 본인 고충이나 보직 희망사항은 모두 체크하고 있다”면서 “인사 관련 개인 고충과 요청사항은 내부 공식라인을 통해 의견을 전달하기 바라며 이를 벗어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인사랑 등 내부 시스템을 통해 희망 보직을 작성하고, 본인의 의사를 개진하는 것보다 우회적으로 인사 의사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내부 공식적인 라인을 통하지 않고 외부를 통해 요청사항을 내부로 전달하는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외부를 통해 접수되는 사례는 감점 요인”이라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개발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11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도민과 전문가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16~26일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한 바 있다.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에 대해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열어 논의한 결과,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 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에 토론회를 통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와 관심을 담아낼 계획”이라며, “제주형 풍력개발 정책의 완성도를 한 단계 높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등 지역관광 수요가 증대되는 국내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제주관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마을 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주도의 융복합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관광으로 인한 소득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로 이어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카름스테이 온드채널을 통해 마을별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하고 MZ세대, 가족 단위 관광객, 반려견 동반 여행객, 싱글 등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분석하고 권역별로 주요 대상을 설정해 여행기간별 카름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관광업계 상생모델을 구축을 위해 △카름 호스트(숙소, 식당) 판로개척·콘텐츠 개발 △카름 마스터(거점조직체) 상품개발 및 사업화 지원 △카름스테이 참여마을 확산을 위한 신규 마을(3~5개)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과 도민 모두를 위한 제주형 웰니스 서비스 실현을 위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리는 지역사회기반(CBT)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사전․사후 진단을 통한 웰니스
▲ 제주목 관아, 한복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에서 운영 중인 제주목 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작년 말 기준 2,823명으로 집계되면서 2021년과 비교할 때 193% 증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람객 추이를 살펴보면 해외 여러 나라의 단체 관람객을 포함해 개별 외국인 관람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방문해 목관아에서 가장 큰 건물인 망경루와 목사가 집무하던 연희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목 관아가 한복 촬영 장소로 부각될 수 있도록 경관을 정비하고, 외국인 배려를 위한 공연·프로그램 발굴에도 힘써 제주목 관아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한 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6개소)를 다녀간 관람객이 3,621,257명으로 입장료는 47억 6300만 원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년 공영관광지 관람객 및 입장료 현황을 보면▸ 천지연폭포 998,867명 / 13억 7000만 원 ▸ 천제연폭포 426,372명 / 5억 7200만 원 ▸ 주상절리대 888,211명 / 11억 8900만 원 ▸ 정방폭포 682,043명 / 9억 9100만 원 ▸ 산방산&용머리 557,162명 / 6억 3100만 원 ▸ 감귤박물관 68,602명 / 900만 원으로 2021년 대비 관람객 수는 36.6%, 입장료는 23% 증가하여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관람객 448만명 대비 80.8%수준까지 회복하고 있어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관광지를 다녀간 관람객중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5.4배 증가(2021년 11,174명→2022년 60,439명) 했고 수학여행 및 일반 단체 관람객도 전년대비 13배 증가(2021년 20,906명→2022년 274,935명)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지만 2019년 대비 외국인
▲ 사물주소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인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 완료했다. 이번에 부여한 사물주소 대상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노외주자창 82개소 및 전기차충전소 121개소이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부여하던 도로명주소를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도로명+기초번호+사물명’을 활용하여 부여한 주소로,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2021년부터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7종 1,990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또한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주소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1,014개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1,000여 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상주차장, 야외행사장, 무더위쉼터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기 부여된 사물주소에 대해서는 누구나 위치 파악이 쉽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