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식당에 설치된 경사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동편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출입구에 턱이 있는 편의점, 약국 등 주민 생활밀착 시설에 경사로 설치와 거동불편 장애인에게 전동보장구(수동휠체어, 전동휠체어, 전통스쿠터) 수리비를 지원하여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사로 설치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보조사업자로 선정,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소규모 공중이용 시설로, 그동안 경사로 설치 의사는 있으나 경제적, 기술적 여력이 없던 공중이용 시설의 많은 신청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중이용 시설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사후관리, 만족도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새로운 설치 대상 발굴을 통해 이동편의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전동보장구 수리비 지원’은 관악구에
▲ 시흥시, 도시브랜드 강화할 민관산학 홍보 거버넌스 활동 본격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도시브랜드가 도시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시흥시는 지난달 28일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홍보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협의체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도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시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홍보 거버넌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흥시 홍보 거버넌스는 총 10개의 산하기관 및 대학(시흥시청, 시흥시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 활발한 홍보활동을 위해 기관·법인·단체·대학과 연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홍보 체계 구축과 시민과의 공감·소통·참여·실행을 목표로 운영한다. 설명회는 홍보 거버넌스에 대한 담당 실무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전략적 홍보 강화를 위한 기관별 중점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홍보 거버넌스 실무자 상견례를 시작으로 ▲홍보 거버넌스 운영 취지 및 공
▲ 고양 밤리단&보넷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생활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신규 대상지 7곳을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 도는 또 기존 18개 관광테마골목 가운데 신규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5곳을 우수골목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지역의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핵심사업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면 ▲지역주민이 안내하는 골목투어 프로그램 개발․운영 ▲골목을 대표하는 체험 상품(요트투어, 공방 체험, 미식투어 등) 개발․운영 ▲골목 이야기 발굴, 전시․체험 공간 운영 ▲골목 활성화 행사 기획․운영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 전문가 자문 및 현장 밀착 컨설팅을 통해 사업 조정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 핵심사업을 도(경기관광공사)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신규 골목에는 ▲주민해설사 및 강사 양성, 관광마케팅 교육 등 지역주민
▲ 영상콘텐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자치경찰의 현장 활동 사례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관련 꿀팁을 소개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권일용 교수가 출연했다. 영상은 ‘도민결의’라는 제목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각 분야의 경찰관과 권일용 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자치경찰 활동을 도민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다. 이는 기존의 딱딱한 홍보 영상이 아닌 근무 중 기억에 남는 사례 등을 예로 들어 자치경찰의 업무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 ‘아동학대 신고·상담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많은 도민들이 이용함에 따라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영상을 위원회 홈페이지, 경기도청 유튜브 및 G버스TV에 송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
▲ 음식점 위생등급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 1인가구지원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명상 놀이터 회원들이 수업중 ‘욕구말 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는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 지원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서울 생활권 1인가구(강북구민 우선 지원)에게 개인상담, 집단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건강한 취미활동 및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1인가구 고립 방지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자조 모임)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 개인상담은 1인가구가 흔히 겪을 수 있는 우울감, 고립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으로 12월까지 연중 진행된다. 1인가구 일상생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123 프로젝트’는 2월 20일, 전 세대 1인가구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 22일에 첫 회기를 마쳤다. ‘123 프로젝트’는 명상 놀이터(욕구말 카드, 명상 체험), 정리수납 교육, 요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3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문화프로그램 ‘뿌꾸 명화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또한 1인가구의 건강한 재무관리 형성을 위한 ‘재무 교육’과 중년기
▲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대에서 3·1절을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연을 날리며 나라 사랑을 다짐했다.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간 수십 개의 연들은 대몽 항쟁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 처럼 휘날리며 멋진 광경을 선보였다. 시가 지난 1일 개최한 ‘제1회 처인성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온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처인성 역사교육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처인성 공예스쿨–연을 올려라’에 참여한 교육생과 현장 신청한 어린이 50명이 참여해 연 높이 올리기, 얼레 다루기, 창작연 날리기 등 3종목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태극기 연을 만들고 날리는 법을 사전 교육받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연을 미리 만들지 못한 아이들에겐 현장에서 연을 대여해 날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손도장 태극기를 만드는 부대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 중구청과 두산유통 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는 ㈜두산 유통BU와 2월 28일(화) 구청장실에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길성 구청장과 송석기 대표이사는 중구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와 교육·행사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리·업사이클링(재활용‧새활용) 콘텐츠 전시․교육을 위한 새롬 2층 전용공간 제공 ▲자원순환 관련 홍보물 및 설명서 등의 제공에 협조하게 된다. 두산 유통은 ▲주기적인 전시․교육 콘텐츠 새 구성을 통한 이용 활성화 ▲너나들이 장터 등 자원순환 행사를 위해 두산타워 앞 공간 무상제공 ▲친환경 플랫폼(RE:ZN105)을 통한 중구 자원순환 교육·행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쓰레기연구소 새롬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쓰레기연구소 새롬은 2021년 10월 개소 이래 각종 체험과 전시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활발히
▲ 수원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에 참여할 시민 70명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육성 교육은 탑동시민농장 교육텃밭·교육장에서 농작물 재배·양봉 기술 등을 알려주는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해 도시 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종작물(30명) ▲양봉(20명) ▲다문화 텃밭(20명) 등 3개 과정이 있다. 토종작물 교육은 3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14회 진행된다. 토종작물 재배, 텃밭 가꾸기 실습, 토종 과채류 모종심기, 텃밭 관리(김매기), 가을밭 만들기, 배추 모종 심기 등을 배운다. 양봉 교육은 계절별 벌 관리법, 꿀벌의 생리, 꿀벌 병충해 관리, 꿀 활용 선물 만들기 등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4월 13일~8월 24일). 다문화 텃밭은 4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15회 운영된다. 밭을 만들고, 계절별로 제철 채소를 심고, 수확한다. 토종작물·양봉교육은 수원시민 누구나, 다문화텃밭은 다문화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1인 1개 과정), 동일 과정은 세대별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
▲ 성북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장장 48년 동안 꽁꽁 숨어 있던 서울시 땅 826㎡(250평, 공시지가 9억6천여만 원 상당)을 찾았다. 2일 성북구는 지적공부, 등기부, 행정구역변경, 토지수용 등 옛 자료조사와 더불어 약 1년 동안 진행된 국가소송 승소를 통해 공시지가 9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시유재산을 발굴했음을 밝혔다. 해당 토지는 최초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405평 도로로 1975년 행정구역 변경 과정에서 종로구 숭인동 155평과 성북구 보문동 250평으로 각각 토지분할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행정착오로 종로구 숭인동 도로(등기부상 405평)만 서울시 소유가 되고, 성북구 보문동 250평은 미등기 상태로 토지대장 상 사유지로 남게 됐다. 1998년 종로구 숭인동 도로 405평의 등기부가 토지대장 면적에 맞춰 155평으로 경정등기를 거치면서 서울시 소유인 도로 250평은 등기부에서 사라졌다. 성북구 보문동 250평이 다시 등장한 것은 2021년 10월이었다. 해당 토지의 토지대장 상 소유자 후손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소유권보존등기를 신청한 것이다. 토지변천 등 소명 부족을 사유로 기각됐으나 후손은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 확
▲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아이 뛰움’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는 3월 2일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 ‘아이 뛰움’을 운영한다. 발달과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는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지각, 공간 능력, 방향 지각, 근신경 조절 지각 등을 배우게 된다. 구는 매년 단계별 표준화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해 보육시설의 신체활동 수업을 강화하고 ‘어린이가 건강한 은평구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 뛰움’은 미취학 어린이의 신체활동 늘리기로 체력증진과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사업설명을 거쳐 영아반 10개소, 유아반 2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주3회 어린이집 자체 또는 은평구체육회 유아체육 전문가에 의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2회 성장 발달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소 운동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유아 체력 측정 후 보호자와 결과 공유하고,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연수 과정을 개설해 교사용 교재, 영유아용 워크북 등 건강관리 콘덴츠도 제작해 보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 안산시, 김홍도미술관에 故장성순, 故성백주 상설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내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체육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도시’로 거듭난다! 송파구에는 근린공원 등 146개 지역에 총 1,292대의 야외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니즈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체육시설 이용도가 높은 송파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육시설물(야외운동기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총괄 지침을 수립했다. 서 구청장은 “27개 모든 동을 하나하나 찾아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야외운동기구 시설 관리와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다. 이 중 대부분즉시 시행 조치했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불편없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야외운동기구의 점검을 위해 상시 점검, 정기 점검, 정밀 점검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야외운동기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되고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확정된 마을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에 대한 역사적인 교육과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및 태극 바람개비 포토존 꾸미기 체험학습 등을 통해 주민들이 친근한 분위기에서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3.1절에 맞춰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국경일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시민의식과 애국심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철산3동 주민
▲ 평택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이후 평택시는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고덕국제화지구의 주민들이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과 인근 지하철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고덕국제화지구에서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개 노선, 12대를 신규로 운행하며 12대 중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광역버스 수송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 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15대를 도입한다. DRT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비고정형 신교통수단으로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및 고덕국제화지구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하게 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시내‧마을버스도 신설 및 증차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