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1층 회의실에서 강사역량강화교육 후 강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회의실에서 올해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15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강사들에게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 현장에서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강사는 “청소년에 대한 심리를 전문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강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이 청소년의 특성과 심리를 잘 이해해 청소년과 잘 소통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많은 강사들이 충분한 역량을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난타, 현대발레, 드론, 아로마테라피, 요리, 풋살 등 총 11개 과정이 봄 학기부터 개설되며, 1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또는 전화
▲ 어르신자서전 출판기념회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 행사는 어르신 2명과 청소년 5명이 참여했다. 마을 어르신,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들이 한 팀을 이뤄 어르신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청소년이 자서전 집필을 맡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을 통해 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어르신 자서전 만들기에 참여한 최춘옥 씨는 “그저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돌아보니 꽤 괜찮은 삶이었던 것 같다. 지나온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성찰한 만큼, 다음 세대에 더욱 귀감 되는 어른이 돼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3세대가 함께 모여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고, 기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마을에서 다양한 연령의 주민이 함께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능곡동 주민자치회에서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법제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2월 알아두면 유익한 시행법령을 소개합니다!! 2월 3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서 발급요건을 강화합니다. 사용자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려면 ① 산업재해보상보험이나 ② 어선원 등의 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하거나 ③ 농어업인안전보험 가입을 약속하는 확약서를 제출해야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3조의4제6호 2월 4일 상표등록출원 부분 거절제도 및 재심사 청구제도를 도입합니다. 상표등록출원의 지정상품 중 일부에만 거절이유가 있는 경우, 거절이유가 없는 상품은 상표등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표등록거절결정에 대한 거절이유를 상품 보정 등으로 간단하게 해소할 수 있는 경우, 거절결정불복심판 청구 외에 심사관에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표법' 제54조, 제55조의2, 제57조, 제68조 등 2월 16일 알뜰교통카드 사업 근거를 마련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사업을 할 수 있고, 알뜰교통카드 이용 데이터 보행 및 자전거이용 데이터와 등 교통데이터를 연계한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
▲ 이재준 시장이 규방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8일 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찾아 수원시 규방공예 작품 전시회 ‘수원, 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꽃 피우다’를 관람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2월 15~19일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개최될 제12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이 규방공예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원의 예술문화를 만들기 위해 긴 시간 동안 애써주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회원전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랜 기간 전승·발전시켜 온 수원 규방공예의 역사와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렸다. 조각보, 복식, 염색, 매듭, 소품 등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과 명예회원, 특별 초대작가의 규방공예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현대적인 공간에 바늘방석, 베게, 진주낭 등을 색다르게 표현하는 공예 오브제(objet) 전시도 있었다.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규방공예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모여 2007년 창립했다. 회원전 20회, 한
▲ 국악예술단 워크숍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국립국악원에서 ‘동계워크숍-이멤버 리멤버’를 개최했다. 기존 단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단합을 위한 관계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실력 강화를 위한 집중교육과 전문 공연 관람,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워크숍은 기존 공연 형태와 차별화를 두고자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의 협업 공연 작품을 준비하는 시작단계로 이뤄졌으며,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2023년 한 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다가오는 제3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의왕시 지역 내 전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공연 예술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 대구시, 천 번의 두드림으로 빚어낸 우리 전통 유기 사진전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의 방짜유기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의 전시실 연결 유리 통로를 전시공간으로 꾸며 ‘멈춤, 바라보기’ 코너로 마련했는데, 이곳에서는 팔공산 정상도 바라볼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전통의 숨결, 찰나의 순간’이란 주제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명예보유자)와 이형근의 유기(놋그릇) 제작 과정을 새롭게 촬영해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방짜유기를 제작하는 장인의 망치질에 스며있는 끈기와 열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우리의 전통 그릇인 유기는 제작 방법에 따라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형틀에 부어 대량으로 생산하는 주물유기로 구분할 수 있다. 방짜유기는 망치로 두드리는 제작 공정을 거쳐 휘어지거나 잘 깨지지 않고 메자국이 은은히 남아 있는 것이 특징으로, 그 조형미와 특유의 음색으로 우리 조상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
▲ 대전시향, 인간의 감정과 열정에 대한 외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월 2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10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지휘로 이름 높은 서진의 객원지휘와 부조니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이력을 남기고 현재 서울대 교수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연주회는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서곡’으로 시작하며 이어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보인다. 베토벤이 남긴 다섯 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처음 작곡한 곡으로, 형식적인 면에서는 모차르트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지만 드라마틱하면서도 풍부하게 제시되는 주제 선율은 베토벤 특유의 투쟁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다. 협연자로 나서는 박종화는 음악과 기술이 결합한 퍼포먼스나 직접 제작한 피아노 트레일러로 전국을 돌면서 연주하는 프로젝트 등 창의성을 강조하는 천재 피아니스트로 알려져 있다. 베토벤의 협주곡 중 가장 재기발랄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청년 베토벤의 음악을 박종화가 어떻게 풀어내는지가 이번 공연의 백미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2월 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국토부 김영국 항공정책관과 몽골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 of Mongolia, CAAM) 치메르더르즈 뭉흐투야(ChimeddorjMunkhtuya)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항공회담의 주요 내용에 대한 합의를 마치고 서명식을 가졌다. 몽골은 코로나-19 이전까지 관광뿐 아니라 유학생, 비즈니스, 근로자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왔던 지역으로, 방역 규제가 완전히 풀리지 않았던 지난해 하반기에도 다른 노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탑승률(70% 이상)을 보였다. 지난해 한-몽골 간 탑승률은 기존 2,500석에 2,500석을 추가 공급한 성수기(6∼9월)의 경우 72.6%로 나타났으며, 추가 공급 없이 2,500석으로 운영된 비수기(10월~12월)에도 78.6%에 달하는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및 부산공항 등 2개 공항에서 제한적으로
▲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광명시 철산4동은 동정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주차장에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단체별, 통별, 개인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건덕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재충전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코로나로 오랜만에 개최되는 윷놀이 대회인 만큼 그 의미가 깊다”며, “재개발로 이주가 진행되는 가운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연말 장학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 구직 단념 청년, 최대 300만원 받을 수 있는 방법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아시나요?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기 전에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올해는 1~2개월 동안 실시하는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고, 5개월 이상에 걸쳐 진행하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등 최대 3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청년도전 지원사업’이란?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에게 건강검진부터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체험 등 서비스를 제공해 취직 욕구를 고취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단체의 청년센터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어요. ☞ 지자체 청년센터 확인하기 ◆ 청년도전지원사업 신청자격 - 신청 조건 ① 만 18∼34세 ②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취업 및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어야 신청 가능 - 유형별 신청조건 ①
▲ 은평구가 어린이와 어르신을 아우르는 ‘문화 만평 은평-뜻밖의 연결’ 전시회를 구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울 은평구가 어르신과 어린이를 아우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구는 20~24일 5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문화 만평 은평-뜻밖의 연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뜻밖의 연결’이 주제인 이번 전시회는 은평 지역 어린이, 어르신 작품이 한곳에서 전시된다. 어린이와 어르신을 모두 아우르며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전시와 함께 체험 행사도 마련해 구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첫날 20일 오전 11시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전시회 시작을 알린다. 전시는 불광초 5학년 4반 어린이들이 만든 그림책 23점과 평생학습관 어르신이 만든 시화 20점을 선보인다. 또 공공·작은도서관 추천 그림책, 은평의 어제와 오늘을 추억하는 앨범, 4살에 청각장애를 얻은 엄마의 작품, 압화 원화 등이 함께 전시된다. 체험은 요일과 시간대별로 진행한다. 어린이 작가와의 만남, 꽃누르미 책갈피, 어린이 가게, 재생컵을 활용한 꽃꽃이, 루시아의 도자기, 책의
▲ [사진 제공: MBC '꼭두의 계절' 영상 캡처]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저승신 김정현과 인간 김정현이 임수향을 둘러싸고 전혀 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 7회에서는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을 이어주는 매개체였던 도진우(김정현 분)가 삶의 집착에 사로잡힌 가운데 이들의 운명을 갈라놓는 위험 요소로 떠올랐다. 한계절의 간곡한 외침을 듣고 이승으로 돌아온 도진우는 꼭두가 빙의해 있던 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꼭두라는 이름을 거부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손길을 피하는 한편,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맺어진 한계절과의 관계에서 한 발짝 물러나는 태도는 도진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한계절에게 소화되지 않는 씁쓸함을 선사했다. 뒤틀린 세상에 갇힌 도진우는 어디로 나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급기야 꼭두가 저지른 일에 휘말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면서 혼란은 가중됐다. 그러는 순간 도진우는 황폐한 저승길 위 한계절의 돌아오라는 목소리가 그의 긴 잠을 깨웠다는 사실을 기억해내면서 태도가 180도 돌변했다. 자신이
▲ [사진 = ELLE JAPON April 2023 제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 엘르 재팬(ELLE JAPAN)은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발간되는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4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크한 분위기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엘르 재팬은 사진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 케플러는 내달 15일 일본 두 번째 싱글 ‘FLY-BY’를 발표한다.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는 데뷔 이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등 총 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마토콘서트‘웅산의 All That Jazz’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올해 마토콘서트의 첫 포문을 여는 순서로‘웅산의 All That Jazz’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평단과 음악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웅산의 색깔을 가미하여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주옥같은 재즈 스탠다드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하여 연주할 것이다. 음악적 교감과 낭만적인 앙상블로 탄탄한 결속력을 자랑하는 웅산밴드의 연주로 'I put a spell on you', '토끼이야기', 'I’m not a betterfly' 등 재즈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특별출연으로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무대를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5세 이상 가능하다. 사전 예매(1인 2매)가 필수로 22일 오
▲ 세미나 진행 모습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하여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쳤다. 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단장 고수영 달성미술협회장의 유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 발표로 주민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본행사인 학술세미나에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은‘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달성군이 근대 미술관 유치 최적지임을 주장했고,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방안’,‘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치 후에 대한 의견을 국내·외 사례와 이론을 접목하여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달성군 유튜브 채널인‘전국달성자랑’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