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을 가기 위해 SKY 중도탈락자 1874명 중 75.8%인 1421명이 자연계 학과 학생이었다. 인문계(453명)에 비해 3.1배나 더 많았다. <사진=SNS> 의과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고려-연세대(SKY) 학생 1874명이 학교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874명이 SKY를 재학 중에 그만둔 '중도탈락자'로 집계됐다. 중도탈락은 자퇴했거나 미등록, 학사경고 등의 이유로 제적당한 경우를 뜻한다. SKY 중도탈락자 중 75.8%인 1421명이 자연계 학과 학생이었다. 인문계(453명)에 비해 3.1배나 더 많았다. 학교별로도 지난해 서울대 중도탈락의 80.6%(275명), 고려대 76.4%(653명), 연세대 72.7%(493명)가 자연계 학생이었다. 학과별로는 연세대 공학계열(144명), 고려대 생명공학부(81명), 고려대 보건환경융합학부(61명) 등에서 많은 중도탈락이 발생했다. SKY 자연계 학생들의 중도탈락은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SKY 자연계 중도탈락자는 2020년 893명, 2021년 1096명, 2022년 1421명으로 3년 새 528명(59.1%)이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월 21일 오전,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전탐감시대를 방문하여설 연휴기간 중에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경계작전 현장을 점검했다. 이종섭 장관은 연평부대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후, “연평부대는 13년 전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속에서 단 한 명의 해병도 물러서거나 주저하지 않고, 용맹하게 싸워 이겼다”며, “우리는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깨달은 ‘오직 강한 힘만이 평화를 지켜낼 수 있다’는 교훈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했다. 특히 “소형 무인기 도발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은 언제라도 성동격서식의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연평도 포격전 전투영웅들의 ‘불굴의 해병 정신’을 이어받아 북한의 직접적인 도발에 주저하지 말고,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를 만드는 데 전념하도록 군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평소부터 전투임무 위주로 부대를 운영하고, 특히 실전적이고 강한 훈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풍토 조성을 통해 임전필승의 정신전력을 극대화하고 지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20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국군수도병원과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입원환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연휴 간 국민과 장병 안전을 위한 진료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한 총리는 군 최상위 의료기관이자, 최고의 보건의료 시스템을 갖춘 국군수도병원과 국군외상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17번 길)를 돌아보며 군 보건분야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총리는 “수도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감염병을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헌신한 데 감사드린다.” 며 “특히, 안보위기속에서 국군장병의 생명과 건강을 빈틈없이 지키는 수도병원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입원중인 병사를 직접 찾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군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은 군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 총리는 경찰관들의 의료와 건강을 담당하는 국립경찰병원(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123 소재)을 방문해 근무자와 입원 환자를 격려했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0일 주요 교통시설 현장을 찾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과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대전역을 방문한 이원재 1차관은 “작년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좌석발매 제한 없이 전좌석 예매가 허용된 만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도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지난해 열차 궤도이탈 등 잇따른 사고 발생으로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설맞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만큼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어명소 2차관은 서울역을 찾아 “서울역은 수도권에서 전국 각 지역으로이동하는 핵심 관문역으로, 귀성‧ 귀경객의 집중으로 서울역사 내 혼잡도가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안내인력 등을 충분히 배치하여 혼잡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강조하였다. 이어서, 어 차관은 서울강남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터미널 안전관리 현황및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터미널 관계자로부터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늘20일 아침부터 중부지방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고 설 당일22일과 귀경길23일~24일 전국 대부분 눈 또는 비가 온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설 연휴 대설·한파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 명절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집중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눈내림과 강한 한파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의 중점 관리사항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공백없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비상근무 참여기관, 인원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표 시 즉시 상황 전파하고 비상 대응하도록 했다. 눈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급강하하여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되므로 주요 도로, 결빙취약구간 등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도로 이용객들에게도 도로 상태와 돌발상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제설대책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퀀텀 코리아 2023’(‘퀀텀 코리아’)의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대표, 유수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위원회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양자기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한국양자정보학회 학회장으로서 퀀텀 코리아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부원장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회, 기업연합 등 관련 협‧단체 및 출연연 대표 인사, 정부관계자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여산‧학‧연‧관 유기적 협력 및 다양성‧창의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서 조직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활동 등을 명확히 하고 2
▲ 법무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2022년 출입국자가 전년대비 326% 증가했다. 내국인 출입국자는 12,889,166명(입국 6,309,021명, 출국 6,580,145명), 외국인 출입국자는 6,525,062명(입국 3,390,009명, 출국 3,135,053명)으로 내국인이 외국인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2022년 연간 출입국자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93,548,093명)과 비교해서는 21% 수준이지만,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는 3,880,658명으로 2019년 12월(7,727,061명) 대비 50% 수준까지 올라가 출입국자 수가 점차 회복되는 추세다. 특히, 인천공항의 경우 2022년 12월 한달간 출입국자가 3,143,677명으로 2019년 같은 달 5,694,252명 대비 55%까지 회복됐다. 지난 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일본으로 1,093,260명이 출국했고, 그 다음으로는 베트남 1,051,754명, 미국 714,630명, 태국 484,085명, 필리핀 434,534명, 싱가폴 239,547명, 괌 211,288명 순이며, 중국으로는 52,203명이 출국했다. 우리나라를 가
▲ 행정안전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행정안전부는 20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룡마을의 조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안전 펜스 등 출입 통제시설 설치,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서울시에서도 피해 수습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1월 18일 김건희 여사는 예술가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월 18일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 계기 ‘예술가 리더’ 행사에 초청된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는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의 배우자인 힐데 여사가 다보스포럼에 방문한 김건희 여사를 위해 준비한 배우자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촉구하는 영상작가 이미 흄즈, 평화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아키노암 니니(“노아”)와 기타리스트 길 도르, 인권문제를 다루는 사진작가 안토니우 플라톤, 미술을 통해 난민 아동을 치유하는 미술가 맥스 프리더, 청년 예술가를 양성하는 컬럼비아대학 예술대 캐롤 베커 학장, 사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융합 예술가 사라 캐머런 순드가 함께했다. 김 여사는 “예술은 외롭고 힘든 일이지만 결국 여러분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그 어느 것보다 세상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격려와 함께 참석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경청하고 “여러분과 같은 예술가들은 세상을 바꾸는 혁명가라고 생각한다”며 존경을 표했다. 참석한 예술가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현재 주어진 역할 때문에
▲ 1월 19일 김건희 여사는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 및 취리히 미술관을 방문했다.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 19일 스위스에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재단의 알렉산더 졸스 회장 및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재단이 위치한 취리히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 여사는 “과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을 전시했던 기획자로서, 오늘의 방문이 더욱 의미있다"면서, "예술가이기 이전에 시대를 통찰하는 사상가였던 자코메티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에 반영된 시대의 고뇌를 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취리히 미술관 내 세잔느, 모네, 피카소, 고흐, 마티스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는 한편, 재단 측이 계획 중인 자코메티 관련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재단 관계자는 "전시기획자였던 김 여사님과 깊이 있는 대화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즐겁고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자코메티 재단의 졸스 회장은 이어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자코메티 전시가 열리기를 바란다는 말로 기대감을 내보였다.
중국 자동차 업체가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자국 시장에서 속속 몰아내고 있다. 전기자동차 세계 1위인 테슬라는 물론 도요타·현대자동차까지 최근 중국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선 미·중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면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업체의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27만3000대, 기아는 13만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합산 판매량은 40만대를 넘겼으나 시장점유율은 1.68%에 불과하다. 지난해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는 2309만대였다. 현대차는 2016년 단일 브랜드로 114만대 이상 판매하며 중국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현지 브랜드가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덩치를 키우면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중국 내 판매량은 2017년 785만대를 기록한 뒤 2018년 790만대, 2019년 650만대로 판매량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2020년에는 440만대로 급감하더니 2021년에는 352만대로 주저 앉았다. 전기차 분야에서도 현지 업체에 밀리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첫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 5를 앞세워 미국·유럽 등 글로벌 전기차 시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기성면 소재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관내 어려운 저속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주변에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이 많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과 함께 스팸신고 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휴대전화‘스팸 간편신고’기능을 통해서도 문자형태의 불법스팸을 신고할 수 있었지만, 해당기능은 삼성전자 단말기에만 탑재되어 아이폰 등 외산폰의 경우에는 간편신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음성 스팸신고’기능도 삼성전자의 최신 단말기에서만 제공되어 이용자가 음성 스팸을 차단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통위와 KISA는‘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을 개발했고, 이용자가 앱 실행 시 최초 1회 본인인증을 거치면 이후에는 별도인증 없이 쉽게 신고 및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의 경우 앱 내 이용자의 문자·통화 목록에서 신고대상을 선택하여 1회에 총 5건까지 한 번에 신고가 가능하고, 아이폰 등 외산폰의 경우 스팸문자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게 된다.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은 앱 마켓 3사(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
▲한덕수 총리는 20일 금요일 기준 13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겨울철 유행은 확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오는 30일부터는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SNS>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만 명대로 안정되면서 설연휴가 지나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을 부분 해제키로 했다. 20일 정부는 지난 19일 하루 전국에서 2만740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금요일 기준 13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겨울철 유행은 확연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는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오는 21~24일 설 연휴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408명 늘어 누적 2995만5366명이 됐다. 이는 전날 2만9816명 대비 2408명, 1주 전 목요일인 지난 13일(3만9726명)보다 1만2318명 감소한 수치다. 금요일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10월21일(2만4
▲20일 오전6시 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 5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SNS>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찾아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20일 오 시장은 화재현장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 직후 오전 7시20분께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등도 함께 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근 주민 450~500여 명은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