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새 앨범 'MY WORLD'로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8천78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이자 에스파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Girls'(걸스)의 초동 112만6천68장으로 기록한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Spicy’(스파이시)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 브래킷 스테이지 상위조 2라운드에서 T1이 젠지를 3대2로 꺾고 상위조 최종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T1과 젠지의 상위조 2라운드 대진이 형성되면서 LoL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팀은 최근 4년 동안 매년 두 번씩 LCK에서 5전제 승부를 벌이면서도 해마다 1승1패를 나눠 가지면서 4승4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2023년에는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T1이 젠지를 꺾었지만 최종 결승전에서는 젠지가 T1을 제압하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기에 이번 MSI에서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누가 이길지 이목이 집중됐다. 승자는 T1이었다. 1, 2세트에서 넉넉하게 승리하면서 젠지보다 한 수 위의 전력을 갖췄음을 입증하는 듯했던 T1은 3세트에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젠지가 ‘쵸비’ 정지훈의 멋진 플레이로 공세를 막아내고 내셔 남작 앞 한타에서 크게 이기며 역전승했다. 4세트에서는 젠지가 '페이즈' 김수환의 징크스를 앞세워 시종일관 T1을 흔들며 승리, 승부는 5세트로 이어졌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스타 고진영(28)이 또 한번 짜릿한 정상을 맛봤다.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이민지(27·호주)를 꺾고 우승했다. 고진영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고,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이민지와 동타를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1년 만에 우승한 고진영은 2개월 만에 올 시즌 2번째 우승을 추가하며 LPGA 통산 15승을 거둬들였다. 우승상금 45만 달러(약 6억원). LPGA 투어 창립자들을 기념해 2011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고진영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처음으로 3번째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18번홀(파4)에서 이어진 첫 연장에서 투 온에 성공한 뒤 버디 퍼트를 홀 가까이에 붙였다. 이민지는 고진영보다 훨씬 짧은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너무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1라운드 아찔한 순간도 있었지만, T1은 LCK를 대표하는 강팀 답게 저력이 살아있었다. T1이 유럽의 맹주 매드 라이온스를 셧아웃으로 요리하고 젠지가 기다리고 있는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로 올라갔다. T1은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공원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매드 라이온스와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노련한 메이킹과 '구마유시' 이민형의 파괴력, '오너' 문현준의 경기 조율이 어우러지면서 값진 첫 승전보를 울렸다. 이 승리로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 진출 티켓을 거머쥔 T1은 LCK 1번시드 젠지와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3라운드 진출을 다투게 됐다. 세트 스코어는 3:0이었지만, 1세트는 결코 쉽지 않았다. 글로벌 골드가 7천 이상 벌어졌던 경기를 T1이 운영과 후반 교전 집중력으로 뒤집었던 것. 이상혁은 "우리가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고, 상대는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은 조합이었다. 소극적으로 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했고, 팀원들이 기회를 잘 만들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함께 한 팀원들에게 공을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타 아티스트의 음원을 표절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매일경제는 일반인 A씨가 가수 아이유가 부른 분홍신 등 6곡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한 정황이 있다며 지난 8일 아이유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고발의 대상이 된 아이유의 곡은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로 총 6곡이다. 이중 Celebrity는 아이유가 작곡에, 삐삐는 프로듀싱에 참가한 곡이다. 고발장에 따르면 “해당 곡들이 원저작물과 멜로디, 리듬, 코드진행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좋은날과 분홍신의 경우 일반이 듣기에도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전체 음악의 분위기와 정체성을 이끌어내고, 청중으로 하여금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해당 곡의 청취 여부를 결정하는 부분인 도입부 부분의 표절이 6곡 모두 의심된다”고 적혀 있었다. 실제로 ‘분홍신’의 경우 2013년 노래가 나왔을 당시 독일 밴드 Nekta의 ‘Here’s us’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며 한차례 표절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원저작자인 Nekta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새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앨범 초동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발매된 에스파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1,372,929만 장(5월 8일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역대 K팝 걸그룹의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180만 장에 달하며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것에 이어,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에 이어 2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굳혔다. 또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써클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일본, 핀란드, 브라질, 대만, 싱가포르, 태국,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터키), 오만, 카타르, 카자흐스탄,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인도, 헝가리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뉴진스가 K팝 가수 중 최단기간 음원 10억 스트리밍(재생) 돌파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즈에 등재됐다. 뉴진스는 3월 8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수 10억 건을 돌파했다. 2022년 8월 1일 발표한 데뷔 앨범 '뉴진스'를 낸 뒤 219일 만의 기록으로, '하입 보이'와 '어텐션' '디토' 등 총 6곡으로 이룬 성과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따르면 이 기록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앞서 409일 만에 세운 10억 재생 돌파보다 190여 일 빠르다. 이 소식을 전한 미국 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뉴진스의 'OMG'는 스포티파이에서 3억 건 이상 재생돼 K팝 여성그룹 중 최다 재생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뉴진스는 올여름 신작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새 앨범 녹음도 끝냈다.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33년 만에 이탈리아 리그 우승컵을 안긴 김민재가 이제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나폴리는 세리아 A 통산 세 번째 우승. 디에고 마라도나가 활약하던 1986~87시즌과 1989~90시즌 이후 첫 우승이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네르바체(튀르키예)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괴물’ 김민재는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는 과거 AC페루자에서 뛰었던 안정환(은퇴)을 비롯해 베로나에서 뛴 이승우(수원FC)에 이어 한국 선수 중 세 번째로 세리에A 무대에 입성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경기 주축 선수로 그라운드를 지켰다. 김민재는 리그 33경기 가운데 32경기에 선발 출전해 29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지난시즌까지 나폴리 수비의 축이었던 칼리두 쿨리발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떠난 자리에 김민재가 들어섰다. 공백을 십분 메운 것은 물론 그 이상의 활약으로 쿨리발리의 향기를 완전히 지웠다. 기록도 화려하다. 김민재는 리그 경기당 91%의 정확한 패스 성공률을 기록, 1.6개의 태클 성공과 경기당 3.5회의 클리어를 성공했다. 이런 김민재의 활약에, 나폴리는 최저 실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그룹 엑소의 카이가 이달 11일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이에 엑소의 완전체 활동은 또 몇 년 후로 미뤄지게 됐다. 더불어 카이가 속한 SM 남성 연합팀 슈퍼엠의 컴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카이의 군 복무와 관련된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면서 “카이는 올해 예정된 엑소 컴백을 준비 중이었으나, 최근 병무청 규정의 변경으로 1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엑소는 지난 2월 백현이 소집해제 되면서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준비했다. 지난달에는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엑소는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고 열심히 달릴 준비를 하고 있으니 2023년도 저희와 함께 해주시면 좋겠다”며 완전체 활동에 기대감을 자극했다. 하지만 카이의 입대로 엑소의 완전체 컴백은 최소 2025년에나 가능하게 됐다. 1994년생 카이와 동갑내기인 세훈 역시 국방의 의무를 앞두고 있기에 더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카이가 속한 SM 남성 연합팀 슈퍼엠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LoL) 종목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오늘 (2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다. 이번 MSI는 21일까지 3주 동안 퀸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안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치러진다. MSI가 런던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에선 LCK 1번 시드 자격으로 출전하는 젠지가 첫 우승, 2번 시드를 받은 T1은 3회 우승 사냥에 나선다. 주목할 만한 기록들도 있다. 전 세계 각 지역 리그에서 용병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선수들은 이번 MSI에도 20명 이상 대거 참가한다. LCK에서 두 팀이 참가하면서 숫자가 대폭 늘었고, 13개 참가팀 가운데 G2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 PSG 탈론, GAM e스포츠를 제외한 9개 팀에 한국인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 세계적 스타플레이어인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MSI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MSI 최다 출전 선수 타이틀을 이어갔다. 이상혁이 속한 T1은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이저 지역은 2개 팀이 출전한다’는 바뀐 규정에 따라 또 한번 MSI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6호골, 한국인 최초 라리가 두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작성한 '킹강인' 이강인(마요르카)은 숟가락을 들고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한 게 아니었다. 직접 요리를 만들었다. 이강인은 2일 오전 2시(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요르카 손 모익스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빌바오와의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0-0 팽팽하던 후반 13분 선제골을 갈랐다.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0-0으로 맞선 후반 12분 환상적인 움직임으로 골을 만들어 냈다. 하프라인 왼쪽 측면에서 절묘한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의 압박에서 벗어난 이강인은 반대쪽의 아마스 은디아예에게 롱패스했다. 은디아예는 곧장 빌바오 골문 왼쪽에 자리 잡은 베다트 무리키를 겨냥해 크로스를 올렸다. 그 순간 이강인도 상대 페널티박스로 쇄도했다. 무리키가 골지역으로 패스를 내주자, 이강인이 강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이후에도 그라운드를 휘저으며 팀 공격을 이끌다가 후반 38분 안토니오 산체스와 교체아웃됐다. 마요르카 홈팬들은 이강인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갈 때까지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강인의 활약에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에 적발된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동원(16)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 정동원을 지난 2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 제63조에 따르면 자동차 외의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 된다.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고 명시됐다.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 생으로, 16세가 된 지 이틀 뒤인 지난달 21일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동원은 미성년자인데다 초범이라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를 거쳐 훈방 조치나 즉결심판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동원 측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로 넘어가는 것을 거부하면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게 됐다. 앞서 정동원의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사건 이후 “오토바이 첫 운전이어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본인도 죄송하다고 하고 소속사 차원에서도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 편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정은지는 현 소속사에 잔류한다. IST 엔터는 28일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데뷔 이후 12년간 이뤄진 아름다운 동행을 이달 말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은지와는 최근 재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IST 엔터는 "정은지는 가수 활동은 물론 이른 시일 내 차기작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이후 다양한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 개개인의 계약 여부와는 별개로 에이핑크 팀 활동은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IST 엔터는 "에이핑크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애정을 지니고 있다"며 "에이핑크 차후 활동에 대해 협의를 거쳐 상호 협력하며 이들이 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 측이 故 문빈의 추모 공간 방문 기간을 연장했다. 판타지오 측은 2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기간 내에 방문이 어려우셨을 아로하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금 더 추모 공간을 오랫동안 이용하실 수 있도록 49재인 6/6까지 방문 기간이 연장됐다"며 "추모 공간 위치를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이 준비하여 운영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 사옥 정문, 주차장 안, 건물 뒤편에 마련됐던 추모공간은 4/28부터 순차적으로 본사 사옥 옥상 하늘공원으로 이전 예정이며 이로 인해 4/30까지는 주차장 한편에 준비한 추모 공간만 이용이 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며 "해당 건물은 당사 이 외에도 여러 입주사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이용 기간 내 추모 공간 외 다른 층 방문은 자제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팬들과 아스트로 멤버들과 그의 동료들이 추모 공간에 방문해 애도를 표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딤프)'의 홍보대사에 발탁됐다. 28일 DIMF 사무국에 따르면 최재림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시카고', '오페라의 유령', '킹키부츠', '마틸다' 등에 출연해 무게감 있는 역할부터 익살스러운 역까지 소화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반열에 올랐다. DIMF 와의 인연도 깊다. 지난해 제16회 딤프 어워즈에서 뮤지컬 '시카고'의 역대 최연소 빌리 플린 역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최재림은 오는 5월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DIMF 를 알릴 예정이다. 최재림은 "뮤지컬 배우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DIMF 홍보대사에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DIMF 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했다. DIMF는 오는 6월5일까지 1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공연장과 도심 곳곳에서 국내·외 공식 초청작, 창작지원작,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갈라콘서트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