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개발사업 현안 논의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시청에서 박재순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과 면담을 갖고 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현재 추진중인‘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하여 ▶의왕역 GTX-C 복합환승센터 등 광역철도망 구축 ▶광역도로 연계 및 국도1호선 지하차도 신설 ▶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 확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 등에 대해 건의했다. 아울러, 포일2지구의 도로연결 및 청계2지구 주변 교통정체 해소방안과 방음벽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 해결 등의 안건을 건의했다. 이어, 김 시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 사업 추진상황 등을 둘러보고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당부했다. 김성제 시장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개발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앞으로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 9층에서 열린 기업 CEO 신년교류회에서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9일 안양산업진흥원 9층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중소벤처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안양기업 CEO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市 승격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기업과 함께 비상하는 안양시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창업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지원사업 총괄 안내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의 ‘미래 산업 트렌드 공유 및 성공하는 기업가 마인드’ 특강 ▲김정우 前 조달청장의 혁신조달 정책 안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참석자 간 기술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흥원은 3고(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이 다양한 기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금지원 강화 ▲공급 및 판로망 확대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청년창업펀드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부터 증시가 반등하는 기미가 보이자 10%대 금리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NS> 최근 증시가 반등하자 10%대 금리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16조6253억7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달 6일 15조8882억5100만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64% 불어났다. 1년 전만 해도 21조원대였던 규모가 15조원까지 쪼그라들었다가 최근 늘어날 기미를 보이는 것이다. 신용거래융자는 투자자들이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사에 빌린 자금으로 30~150일 등 일정 기간 정해진 이자를 부담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증권사들의 이자율은 10%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위탁매매미수금도 1858억1800만원으로 1445억6800만원까지 빠졌던 지난달 11일보다 28.53% 늘어났다. 이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결제대금이 부족할 때 증권사가 대신 지급해주는 돈이다. 신용거래융자와 비슷하지만 미수거래는 3거래일 만에 대금을 갚아야 하는데 이때까지 갚지
▲ 고령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고령군은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신청한 974필지 중 기각필지를 제외한 801필지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군은 앞서 특별조치법으로 확인서발급은 됐지만 등기를 하지 않은 필지에 대해 해당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화안내 및 공문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로 등기 완료일인 2월 6일에 모두 등기를 마치도록 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그동안 상속인 행방불명 등으로 등기가 어려웠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실제소유자가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2년간 실제소유자와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를 진행하여 많은 군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했고 봉사해주신 보증인들과 이해관계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이천시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이천시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월 24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5월 23일 ~ 5월 27일,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원명 Thaifex Anuga)’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하여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및 차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관 초청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월례포럼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SNS>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거시경제 정책에 대해 당분간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그러면서 "국가재정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하반기 경기침체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과 관련해 "시장 조정은 좀 더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추 부총리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 편집인협회 월례포럼 초청 행사에서 "거시적으로 보면 당분간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둬야 한다. 물가안정 기조를 확고히 하되 경기 문제를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이 점점 강해진다"며 "올해 거시정책은 물가안정과 경기둔화를 방지하는 정책 조합을 유연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에서 올해 연말 평균 3.5%나 3%대로 큰 흐름을 보고 있다. 상반기 중 4% 수준의 물가를 보게 되고 하반기로 가면 3%대 물가가 될 거다. 2월에 대단히 큰 변화는 없어도 3~4월로 가면 물가 수치는 지금의 걱정보다는 좋아질 것"이라며 "여전히 현재 좋지 않은 건, 물가를 잡기 위해 고금리 정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보험업계 현안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정희수 생명보험협회 회장,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을 비롯한 생명보험회사 6개사와 손해보험회사 6개사의 CEO, 국민의 힘 권성동 의원, 성일종 의원이 참석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제공> 보험업계가 자동차보험 등의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지난해 역대급 최대 실적을 거뒀다. 특히 '빅5' 손보사의 당기순이익이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손보사들이 성과급 잔치를 예고하며 보험가입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손해율 개선에도 자동차보험료 인하 수준(2%)은 평균 2만원에도 못 미치는 데 반해, 실손보험료는 평균 9%가량 인상됐기 때문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해 1조283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전년(1조1247억원)보다 14.1%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DB손보와 메리츠화재는 순이익 1조원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DB손보의 당기순이익은 전년(8729억원)보다 14.2% 증가한 9970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8548억원을 벌어들여 전년(6608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토교통부는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의 6차 회의를 9일 개최했다. 이원재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에는 건설 관련 협회, 연구원, 노무사, 공공기관 등 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그동안 민·관 협의체에서 제시됐던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현황을 안건으로 이에 대한 추가 보완 또는 개선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채용 또는 장비 사용 강요,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과도한 월례비 강요, 정당한 사유 없는 집단 운송거부 행위, 건설기계를 활용한 공사방해 행위 등이다. 정부는 그간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발굴된 과제에 대해 매주 관계부처와소관 제도개선 사항을 검토해 왔으며, 2월 내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건설현장의 특수한 여건으로 이러한 행위가 불가피하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건설현장과 여건이 유사한 ‘플랜트 건설’ 분야에서는 요건을 갖추지않은 ‘유급 근로시간면제’ 요구, 일 안하고 급여만 지급받는 팀장, 타워크레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9일 2023년 융합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융합기술개발사업은 미래 기술혁명을 주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창출하기 위한 글로벌 수준 융합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우수성과의 사업화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과기정통부 대표 융합분야 연구개발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566억원에서 약 44% 증액된 총 814억원(상반기 신규 20개 과제, 134억원)을 융합기술개발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팀(STEAM)연구사업 10대 미래유망융합분야와 국가전략기술간 연계를 통한 상향식·하향식 투트랙 기획으로 도출된 융합기술주제에 중점 투자하여, 사이언스(Science) 분야에서 차차세대 신물질·신소자 기술혁신 난제 등 과학난제도전융합연구개발 4개 신규과제, 테크놀로지(Technology) 분야에서 메타초음파 뇌 영상화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8개 신규과제 등 총 12개 신규과제 포함 총 29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Engineering) 분야에서는 성과창출 가속화 및 실용화 연계강화를 위한 브릿지융합연구개발 5개 신규과제, 리버럴 아츠(Liberal Ar
▲ 국토교통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월 9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실에서 미국의 자율주행 전문기업인 모셔널(Motional) 최고경영진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상용화를 실현시킬 세부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7일(현지시간) 원 장관이 국제전자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참관을 계기로 미국 라스베가스 모셔널 사무소를 방문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두 번째 만남으로, 칼 이아그네마(Karl Iagnemma) 모셔널 CEO의 답방요청에 의해 추진됐다. 모셔널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사인 미국 앱티브(Aptiv)의 합작을 통해 설립(’20.3월)된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ㅇ 미국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아이오닉5 기반의 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일반인에게 시범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원 장관은 지난 1월 방문 시 모셔널의 기술개발 현장을 살펴보고호출형 자율주행 택시 시승기회를 갖는 등 글로벌 자율주행 산업을주도하고 있는 미국
▲ 국무조정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규제심판부는 2월 9일 규제심판회의를 개최하여,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식품유통전문판매업, 의료기기판매업, 출판인쇄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에 권고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을 입주시켜 △업무공간·장비 제공 △기술지원 △정보·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성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보육센터는 업종 등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업종의 창업기업들이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제공 받고 있다. 그러나 대학·연구기관내 창업보육센터(전체의 78.3%) 입주기업 중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제조업체, 출판·인쇄업체는 다른 업종과는 달리 기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식품제조업체, 의료기기제조업체는 센터 내에서 주문자위탁생산(OEM) 방식을 통해 판매할 수 없으며, 출판․인쇄업체는 업종 신고가 제한되고 있다. 이는 대학·연구기관 내 창업보육센터의 건축물 용도(교육·연구시설)와 개별 법률상 업종별 건축물 용도(근린생활시설)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창업기업의 성공 가능성 제고를 위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Daren Tang),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총장 조동철)과 2월 9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지식재산 개발정책 석사과정(MIPD)’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9년 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세종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두 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제성장과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식재산과 경제개발 전략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개도국의 기술 혁신과 창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지식재산 주무 부처인 문체부와 특허청, 개발정책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노하우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개도국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한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을 모델 삼아 경제개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 개발정책 석사과정’은 세계 최초로 지식재산과 경제개발을 연계해 2020년부터 운영한 석사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해동(우측) 원장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좌측) 원장이 2023년 2월 9일(목)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월 9일,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에서 산림가치 확산과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를 통한 민원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관원과 진흥원의 기관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에는 산림가치 확산 및 농관원 소속 직원의 심신치유, 국가 제도 상호 홍보, 사회공헌 사업 협력, 기타 농식품 품질관리 및 산림복지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등 내용을 담았다. 농관원은 현장의 최일선 기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182만 여 농가, 친환경 인증 5만여 농가, 원산지 표시대상 162만 업체 등을 대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현장 민원이 대단히 많으며, 그중에는 반복 민원도 많아 직원들의 어려움과 직무 스트레스가 많았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농관원 소속 직원
▲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말 기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2개사*라고 밝혔다. 2021년 말 18개사이던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은 2022년에 7개사가 추가되고, 3개사는 상장, 인수·합병으로 졸업하면서 2022년 말 기준 22개사가 됐으며 이는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을 집계한 이래 연도 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숫자다. 복합 경제위기로 2022년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탄생이 절반 이하(△52.1%)로 줄어든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연간 최다였던 2021년과 동일하게 7개사가 거대신생기업(유니콘)에 진입했다. 이 중 3개사(아이지에이웍스, 트릿지,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거대신생기업(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이후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내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기업은 연간 최다인 3개사로, 세계(글로벌) 거대신생기업(유니콘) 졸업*이 73.2%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2022년에 추가된 기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 양주시, 첨단 로봇 등 7개 기업 약 1,940억원 기업투자·고용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양주시가 경기북부 산업경제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주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개사와 투자 양해각서 및 고용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금철완 부시장을 비롯해 7개 기업 대표 등이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기업의 성공적인 산업단지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양주시는 협약 기업의 원활한 산업단지 입주와 기업 활동을 위한 행·재정적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민 우선채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7개 협약 기업은 지역민 우선채용을 비롯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채용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 교통·복지 증진, 협력적인 노사 관계 구축 등 지역 고용 창출에 노력하고 적극적인 기업투자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고용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청오디피케이(주)(대표 김영훈), 대성산기(주)(대표 윤수현), ㈜보우시스템(대표 박형택), 제일스텐철강(주)(대표 이인행), ㈜신성씨엔에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