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 백령면 관광활성화 및 특산품 홍보를 위한 ” 스탬프투어 사업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 백령면에서는 관광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장병 면회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사업을 3월 중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령면 스탬프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백령면을 찾는 관광객이 감소하여 관광 관련 산업(숙박, 음식업 등)이 위축되어 주민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관광객 유치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전국에 홍보하고 특산품 판매 활로 개척으로 지역경제와 특산품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 하고자 추진됐다. 백령면 주민이 아닌 타 시·도민 관광객이 백령도 주요 관광지 7곳(사곳해안, 콩돌해안, 용틀임바위, 두무진, 끝섬전망대, 심청각, 서해최북단 백령도비)을 방문하고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관광안내책자에 찍어 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백령도 대표 특산품인 까나리액젓 1세트(200g 3통)가 증정된다. 이한일 면장은“스탬프투어 사업에 맞추어 지역특산품(까나리액젓, 다시마, 미역, 백색고구마 등)을 활용한 주민참여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결합된 섬 문화관광 사업 발전과 특산품 홍보로 전국
▲ 의왕도시공사, 인권경영 관리자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월 28일 공사 사옥 3층 회의실에서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 23일 전 임⋅직원이 모여 인권경영선포식과 인권경영 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인권경영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장생활에서 관리자가 행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각각의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게 된 배경과 구체적인 인권침해 행위, 그리고 조치 결과 등을 자세히 다뤄 인권경영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권경영 관리자 교육에 참석한 김홍종 사장은 “인권경영은 관리자들이 앞장서서 실천해야 회사 문화를 선도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각자의 행동을 한 번 더 되짚어보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관리자들이 인권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미추홀 주안7동-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인천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 인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은정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장, 허준 미추홀경찰서 문학지구대장, 이승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독사 예방, 신체적·정신적 건강 취약 대상자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위기상황 발생 시 지원, 균등한 지역자원 연계 및 배분을 위한 상호협력, 취약 주거지 주변 치안환경개선 지원 등이다. 동 관계자는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39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가 28일(화), 여주문화원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시청, 개회사 및 축사, 2022년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여주시 11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 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고구마 수확을 통한 이웃돕기, 복지시설 봉사활동,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전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총회를 통해 2023년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정미정 지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주시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발전을 선도해 주시는 여성단체 2천4백여 회원의 열정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가운데), 박문구 제이(J)소방(주) 대표(왼쪽 두 번째)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와 제이소방(주)은 2일 수원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일반경로당의 소방안전점검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이(J)소방은 수원시 일반 경로당 154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한다(무상 점검). 또 소방설비를 점검할 때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박문구 제이(J)소방(주) 대표가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로당과 같이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처가 취약해 주기적으로 소방안전관리를 해야 한다”며 “제이(J)소방과 협력해 경로당의 소방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현재 경로당 517개소가 있는데, 일반경로당이 154개소, 아파트단지 안에 설치된 경로당이 363개소다.
▲ 인천 동구, 적극행정과 행정혁신 위한 온라인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동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과 행정혁신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행정혁신은 주민들의 새로운 요구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행정 관행을 정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적극행정 및 행정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조직문화와 관련 지원제도를 이해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자발적인 마인드를 강화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추진해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의왕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동별 지정장소로 찾아가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센터는 자전거가 고장 나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6개 동을 순회하며 자전거를 수리해 주는 서비스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34회에 걸쳐 운영되며, 동 주민센터, 체육공원 등 시민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별 일정에 맞춰 현장에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수리가 가능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일부 고가의 특수자전거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에서 목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로, 수리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청 도로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2017년 5월부터 시작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까지 71개소의 음식점이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객석/객실, 조리장, 화장실 등의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해 매우우수(90점이상), 우수(85점 이상 90점 미만), 좋음(80점이상 85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에 방문하여 위생수준 진단,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교육, 관리 미흡사항 보완 등의 현장 맞춤형 “음식점 위생등급 기술지원(무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무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영업주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23. 3. 30(목)까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하거나 팩스 신청하면 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욕실난방기 설치 완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종로구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달 총 130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욕실난방기를 설치해 드려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욕실난방기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에 지난달 19일 수혜 대상으로 선정돼 난방기 설치를 완료한 청운효자동 조OO 어르신은 “화장실이 추워서 샤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난방기를 설치해주니 씻는 게 두렵지 않다. 꽃샘추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흡족함을 표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의 쌀쌀함조차 막기 어려운 집안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차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살뜰히 돌보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초구는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의 환경오염 차단을 위해 집중관리 나서기로 햇다. <사진=SNS>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율관리 및 특별점검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내 자동차 도장시설, 세차장, 실험실 등 310개 대기 및 폐수배출업소다. 구는 지난해까지 이러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른 불시점검을 실시해왔다. 구는 올해부터 지도〮 점검 실시 전 사전 안내문을 통해 자율관리를 강조함으로서 각 업소마다 환경관리 실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주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안내문을 통한 자율관리 이외에도 환경오염 불편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 점검하고, 명절 연휴 등 시기별 특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폐수 오염물질의 희석 배출 및 무단 배출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일지 작성과 보관 △실제 업소 운영자의 관련 교육이수 등이다. 구는 점검시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이 누출
▲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4대 원순자 교육장 취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제24대 교육장으로 원순자 교육장이 3월 1일자로 취임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1985년 진부초등학교 교직 생활을 시작으로 ▲연천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파주초등학교 교감, ▲백마초등학교 교장을 거쳐 ▲고양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역량개발과장,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번 3월 1일자로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이날 현충탑(의정부시 자일동 소재) 참배와 경의초등학교 학생 등교지도로 첫 일정을 시작한 원순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생중심, 현장중심 행복한 의정부 미래교육”을 다짐하며 위대한 장정에 첫발을 내디뎠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활동의 중심에 모든 학생을 두어 그 어떤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을 지켜가며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꿈을 꾸게 만들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원순자 교육장은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의정부교육 현안해결을 위한 행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3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LPG 화물차 1대 당 100만원, 총 20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 내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주가 해당 차량을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이다. 도로형 3종 건설기계와 DPF 장착 후 2년 경과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다.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최대 300만원(4등급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LPG 화물차 신차 보조금 100만원에 더해 최대 400만원(4등급 최대9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본(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
▲ 연수구 보건소, 저소득 희귀질환자 위해 의료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1,189개의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ㆍ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자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 기준이 완화됐으며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보건소 방문 또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21명에게 약 3억 9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라며 “올해에도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연수구,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3월 한 달간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대상자 650세대 발굴을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연수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해 안전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102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58건의 긴급출동 사례가 발생해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 추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중 활동지원 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자나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이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센터 응급관리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신청내용을 확정한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최근 한파와 급격한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가구당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 대상은 총 1만6,721가구로 총 16억7210만원이 투입됐다. 그간 부천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부천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난 2월 9일 ‘부천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비비 약 19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2월 17일 1차로 1만2,401가구, 같은 달 28일 2차로 4,320가구 등에 난방비가 지급됐다. 조례 제정 뒤 약 20일 만에 지급이 완료된 것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계좌입금이 가능한 가구에는 지원금을 계좌로 입금하고,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가구에는 현금으로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나서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전수조사해 각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 중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생활요금 미감면자를 발굴해 신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했다.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