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이자 20만 유튜버 온도니쌤이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사진=SNS> 끔찍한 일가족 살인사건이 6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기억은 여전히 온도니쌤(유튜버·34)을 괴롭히고 있다. 온도니쌤은 2017년 부모님과 동생을 모두 잃었다. 끔찍한 살인사건의 범인이 오빠라는 사실이 더 힘들게 했다. 온도니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성관 사건'의 피해자다. 온도니쌤은 친아버지는 김씨의 어머니와 재혼했다. 얼마 후 남동생이 생겼고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불어났다. 하지만 김씨는 부모님과 남동생을 살해한 후 어머니 계좌에서 1억1800만원을 빼낸 뒤 뉴질랜드로 달아났다. 출국 80일만에 붙잡혀 강제송환됐고 김씨에겐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범행을 공모한 김씨의 아내 정모씨(39)는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살갑게 대하지 못했던 아빠를 향한 미안함, 돈 때문에 일가족을 살해한 새오빠에 대한 원망이 뒤엉켰다. 모든 것을 혼자 책임지고 견뎌야 했던 사후 처리와 주변인들로 인한 상처는 6년 만에 아물기엔 너무 컸다. 온도니쌤은 다시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을 지난달 25일 유
▲ 경기도교육청, 산업보건의가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장 내 현업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두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 1일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과 전문의 11명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는 산업재해 발생교, 희망교를 방문해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산업보건의는 학교를 찾아가 ▲건강장애 원인 조사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학교장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면담 ▲건강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 도교육청은 전체 2,757개 학교를 대상으로 약 2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 요인을 조사해 현업업무 종사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한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칠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개선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 중에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지난 1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공단지역 통근 문제의 지속적 해결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에 나섰다. 무료 통근버스는 마산역↔칠서 산단 노선에 45인승 버스 2대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되며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칠서산업단지관리공단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에 안내문, 시간표 제공과 분기별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요에 따라 노선을 변경하는 등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해 산단으로 취업을 꺼려했던 구직자들이 취업의욕을 제고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반도체 지원금 받지 않아도 그만이지만 독소조항에 벌어질 이들에 삼성과 SK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미국 정부가 '반도체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통해 초과이익 공유 등 깐깐한 조건을 내걸자 삼성과 SK가 독소 조항에 고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우리나라가 보조금을 신청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가 않다. 이는 미국이 반도체 제조 관련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데다 외교적인 문제로 불거지면 전기차 배터리 등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섣불리 '미국 패싱'을 시도하긴 어렵다는 판단때문이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에 보조금을 신청을 하되 미국이 심사기준을 낮추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내 기업들은 미국이 반도체 원천기술과 공급망의 핵심 요소를 쥐고 있기 때문에 미국 내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이다. 미국이 제시한 50조원에 달하는 보조금은 단순히 세액공제나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보조금을 받는다는 것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 동조한다는 뜻이다. 반면 보조금을 안 받는
▲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 '가드닝 원데이클래스'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초록은 동생!” 제2회 거제식물 산업전이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된다. 개최 기간 하루 2회 “천연공기청정기, 이끼”라는 주제로 창원 ‘보타미’카페 소속 강사의 원데이클래스 강의가 진행되므로 식물트랜드를 선도하는 ‘보타미’의 특별한 강의에 관심 있었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거제시청이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
▲ 강소 물기업 2개사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신규 투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3월 6일 물산업 수처리 및 수질개선 분야 창의혁신 벤처기업인 ㈜아쿠아웍스, ㈜워터코리아 2개사와 국내 유일의 물산업 집적단지인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 시설 건립을 위한 신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에 제조시설을 건립해 지역인재 우선채용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군의 스펙트럼 확대(부품·장비·공법·건설 ⇒ IT·인공지능)와 기업들 간 활발한 융·복합 기술개발로 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가치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쿠아웍스는 2019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창업기업으로 물융합연구센터 등 연구시설에 임차 입주(2019.12.)해 기술력을 향상 후 이번에 국가물산업 클러스터 부지 4,473.5㎡에 4,237백만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립 할 예정이며, 2023년 3월 공장을 착공하여 하반기(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아쿠아웍스는 2022년 기준, 연 매출액 950백
▲ 국방부 [연방타임즈=고순희 기자] 국방부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선택형 급식체계로의 개선’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는 식단편성의 자율성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도 국방부 급식방침」을 수립・발표했다. 먼저, ’22년까지는 수의계약(70%)한 농·축·수산물을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토대로 식단을 편성해 의무급식을 했으나 ’23년 4월부터는 ’22년과 동일하게 수의계약 비율(70%)은 유지하되,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량을 폐지하고, 장병 선호를 우선 고려하여 급식품목과 수량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하도록 개선했다. 일부 가공식품의 경우, 그간 단일업체 낙찰에 따른 선택권이 제한됨에 따라, 조달청과 협조하여 ’23년부터는 다수공급자계약 품목으로 전환함으로써 부대별(사단급) 식단 편성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급식품목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축산물의 경우 기존 육류(한우, 육우 등)의 부위별·등급별 의무 급식비율을 폐지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부위별·용도별로 먹고 싶은 부위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급식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들의 선호가 낮은 흰우유의 급식 횟수를 줄이고, 장병 선호가 높은 가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12월 수입 가전제품에 대한 에너지효율 등급을 2단계 이상 상향하여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발표(`22.12.3)했으며, 이는 사전 통보와 유예기간 없이 시행되어 우리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가전제품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진종욱 원장)은 무역기술장벽(TBT)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3월 1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현지 양자협상을 통해 수입·내수 제품 간 규제 차별 완화와 시행유예를 요청했다. 협상 결과, 우즈베키스탄 측은 규제 개정 절차에 착수했으며, 규제 개정 시까지 우리 기업 수출제품의 통관이 재개되어 삼성·LG전자 등 연 300억 원의 우리 기업 가전제품 수출이 정상화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아울러, 국표원은 3월 2일 우즈베키스탄 기술규제청(Uzbek Agency for Technical Regulation)을 방문하여 WTO TBT 중앙사무국으로서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유사 규제 도입에 선제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표원은 우즈베키스탄*과 같이 정보수집 및 자체 대응이 어렵고, 최근 기술규제 도입 증가로 기업 애로가
▲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2월19일 "국가우주개발국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을 진행했다"면서 "정찰위성 발사의 최종관문 공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정찰위성용 기기로 촬영한 것이다. <사진=news1> 오는 4월까지 군 정찰위성 1호의 '준비'를 완료하겠다고 예고했던 북한이 6일 위성 운반 로켓용 대출력 엔진 개발 성공을 주장하며 우주 개발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나서 주목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우리나라에서 인공지구위성 개발사업 적극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전날(5일) 이뤄진 박경수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이번 회견은 북한이 국제우주조약 '달과 기타 전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이용에서 국가들의 활동 원칙에 관한 조약'(우주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쏴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등록협약)에 가입한 지 14주년을 맞아 진행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 부국장은 조약 가입으로 "우리나라는 우주 조약 당사국, 등록 협약 당사국으로서 우주의 탐사와 이용 분야에서 주권 국가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우리의 우주 활동은 국제법적으로 담보되게 됐다"라
▲ 산업단지담당 공무원 연찬회 모습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3월 3일 김천시 율곡동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산업단지조성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행사로써 도내 산업단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성공적인 공영개발방식의 산업단지조성 우수사례’를 시군에 알리기 위한 주제였다. 그 중 성공적인 사례를 김천시로 선정했으며 김천시에 성공사례 발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는 일반산업단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모두 시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택하여, 산업시설용지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할 수 있었다. 현재 추진 중인 4단계 또한 인접한 혁신도시 및 KTX김천구미역, 동김천IC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조기에 완판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의 노하우를 전달하기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산업단지조성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공영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
▲ 조달청 로고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조달청이 ‘혁신조달 내실화방안’ 및 ‘조달현장 규제혁신방안’ 후속으로 ‘혁신제품 구매 운영 규정’을 개정, 민간과 공공이 참여해 기업 및 한국경제 성장을 이끄는 혁신조달 정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번 개정은 미래 먹거리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유도하고,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혁신조달제도의 내실화와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미래선도기술의 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위해 해당 기술 적용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조달 특례를 허용하기로 했다. 자율주행시스템, 로봇 등 신산업기술개발제품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공동분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민간 전문가가 발굴한 ‘스카우터 추천제품’은 국내 OEM(원산지 대한민국)을 허용하는 등 신속한 혁신제품 지정으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혁신조달 정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혁신조달 제도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범구매 우대 대상을 기존 3개*에서 시범사용 완료보고서 우수기관, 신산업기술개발제품 사용기관 등을 새로 포함해 6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혁신제품의 규격 변경 절
▲ 환경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환경부는 3월 3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간담회’를 열고, 녹색산업계와 함께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서동영 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박정호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및 녹색산업계 7개 협회·단체장이 참석한다. 옴부즈만은 정부 행정에 대해 관련 공무원에게 설명을 요구하고,필요한 사항을 조사해 민원인에게 결과를 알려 주는 등의 활동을 뜻하는 제도다. 이날 회의에서 협회·단체장들은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투명 페트컵 식품 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안 포함, △사용종료 매립장의 상부토지 용도 제한 완화, △생활폐기물의 민간 소각시설처리 활성화, △폐목재 폐기물분류 코드 개선 등 환경규제 분야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한다. 환경부는 폐전기·전자제품 수입 허용 건의의 경우, 한시적(12개월)으로수입을 허용하고, 이후 영향 분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앞으로도 녹색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키워내기 위한 규제개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환경부 회신에 시간을
▲ 북부본부 합동청사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 소규모 공장과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내 입주공장 등 192곳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 결과, 총 69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전체 화재 중 공장화재가 23.6%(1,068건)를 차지할 만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장과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내 입주공장에 대한 화재 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2월 28일까지 192곳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위험물 저장 취급에 따른 입건 조치 및 소방시설 고장상태 방치, 방화문 훼손 등 총 69건의 소방시설 관리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본부는 입건 1건, 과태료 5건, 조치명령 43건, 기관통보 20건 등의 조치를 했다. 특히 파주시 노후 산업단지에 입주한 A공장에서 등록되지 않은 위험물 제조업체로부터 위험물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적발해 무허가 위험물 제조(판매)업체와 연계된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 28청춘사업소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가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성적인 S등급을 받았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4k캠코더와 스튜디오등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0년 5월에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에 선정, 같은해 10월 28일에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를 개소하여 2022년까지 약 1,100여건의 이용 지원, 약 100회의 대시민 교육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메이커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3D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약 400여명의 시민 체험을 지원했으며, 독거노인 및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했다. 또한, 28청춘창업소 메이커 스페이스는 창업소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제품 제작을 약 860회 지
코로나 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대면 예배 출석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의뢰를 받아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올 1월 조사한 결과, 지난주일 대면 예배를 드렸다는 응답은 67.5%로 나타났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0년 4월 조사에서 대면 예배 참석률은 13.6%에 불과했다. 하지만 1년 전인 2022년 4월 조사에서는 대면 예배 참석률이 57.4%, 이번 조사에서는 70% 가까이 회복됐다. 반대로 온라인 예배 참석률은 감소하는 추세다. 2020년 4월 조사에서는 온라인 예배 참석률이 52.2%에 달했는데, 1년 전인 2022년 4월에는 26.9%, 이번 조사에서는 16%까지 감소했다. 개신교계에서는 대면 예배 참석률이 높아졌다고 긴장을 늦추면 한국교회의 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등 3대 종교의 신자 수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인의 비율이 15%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자신의 종교가 개신교라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해의 경우 15%에 그쳤다고 밝혔다. 개신교인 비율은 2012년 22.5%, 2017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