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R&D)’ 및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주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와 사업화(비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기술개발(R&D)분야 106억 원(국비 83억, 지방비 23억) ▷사업화(비R&D) 분야 21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6억)으로 총 127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개발(R&D) 분야는 경남도의 주축산업분야 중소기업, 도에서 선정한 스타기업 및 지역혁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과 지역 우수기업 성장 촉진에 중점을 두고 계속과제 15억 원 및 신규과제 9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비R&D)는 경남도 주축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사업화, 판로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과제를 지원하게 되며, 계속과제 5억 원 및 신규과제 16억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기도는 드론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드론 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2023년 드론 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드론 관련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 및 드론 활용(서비스) 상용화 지원사업’과 ‘드론 기업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두 가지를 동시에 추진한다. 기술개발 및 드론 활용(서비스)상용화 지원은 서면·대면 발표 등 2차례의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를 선정한다. 지원 분야는 ▲금형, 목업, 프레임 제작 ▲비행 컨트롤러(FC) 제작 및 설계 ▲소프트웨어(SW) 및 서비스 개발로 나눠져 있다. 해당 분야에 필요한 자금은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7천만 원 ~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는 기업에서 자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드론 기업의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향상하고 판로를 확대한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국내‧외 인증 ▲국내‧외 마케팅 ▲시험비행(실증)이다. 해당 분야에 필요한 자금은 기업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는 기업 자부담이다. 기술개발 및 상용화
▲ 김해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시는 7일 시청 365안전센터에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주이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홍태용 시장을 포함한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이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법 제24조(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따라 김해시 소속 사업장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하여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같은 수로 구성‧운영되는 기구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태용 시장의 주재로 ▲2023년 김해시 산업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의 건 ▲김해시 근로사업장 위험성평가 진행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고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에 있어서 과유불급이란 없다. 과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리시 종사자 누구도 다치지 않는 한해가 되도록 매일매일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하며, “작업별 위험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참여와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무역협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독일 정부는 미국과 중국 등에 대응한 자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전기에 대해 0.05~0.09유로의 특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도입을 추진한다. 2015년 독일 프라운하퍼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기업은 미국과 중국의 경쟁기업에 비해 평균 킬로와트시 당 두 배 이상의 전기요금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베르트 하벡 경제·환경부 장관은 6일(월) '지리적 상황(geographical circumstances)'에 의존하는 기업에 발전단가 킬로와트시 당 0.05~0.09유로에 생산되는 저렴한 신재생에너지의 혜택이 시장을 통해 이전될 방안을 검토 중이며,이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충분해질 때까지 킬로와트시 당 0.05~0.09유로의 산업용 특별 전기요금제 등 일종의 산업용 전기요금 가격상한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의 세제혜택과 장기간 저가의 전기요금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에 대응하여 독일도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독일의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경쟁국의 전기요금에 비해 평균 두 배 이상인 점, 미
▲ 한국무역협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EU 집행위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 기후중립 기술 투자 및 지원 확대, 청정에너지 수요 급증에 부응하기 위한 신속한 허가 발급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기후중립산업법(Net-Zero Industry Act)' 초안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기후중립산업법은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지난 1월 17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이른바 '그린딜 산업계획(Green Deal Industry Plan)'의 4가지 중점 추진 계획 가운데 하나이며, 오는 14일(화) 발표 예정이다. ▲기후중립산업법의 목적 기후중립산업법은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2030년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 유용한 기후중립 기술 및 상품의 EU 역내 제조역량 확대와 △EU 에너지 섹터 취약성을 보완하는데 필수적인 기후중립 기술 및 상품의 공급망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구축이 목적 대상 기술 및 상품 △태양광 및 태양열 △육상 및 해상 풍력발전 △배터리 △히트펌프 △신재생 수소 △바이오메탄 △탄소 포집 사용 및 저장(CCUS) △그리드 기술 분야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IEA) 평가에 따른 일정 수준 이상 기술성숙
▲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안내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협력하여 2023년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과 와디즈는 지난해 10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본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군포시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크라우드펀딩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판매가능한 시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군포시 소재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제작 ▲광고 및 마케팅 ▲선정기업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오리엔테이션 등을 제공하며 진흥원에서는 선정기업이 원활하게 크라우드펀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포 창업기업들이 자금확보와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방문·향후 협력관계 논의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문경시 문화관광농업국과 사단법인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협의회는 3월 3일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방문하여 현장을 견학하고, 개발원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약돌축산협과 더본코리아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 관련 협력에 관해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클래스 예비강사 5명을 육성하는 등 상호 협력적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오고 있다. 더본외식개발원과의 용역을 통해 육성된 문경지역의 예비강사 5명은 올해 2월 지역특화요리 원데이클래스 10회를 구성하여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모집인원 80명이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평가되는 등 성공적으로 사업이 종료됐으며, 앞으로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소비를 촉진하도록 더본외식개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을 진행해온 사업단은 5년간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 모습. <사진=SNS> 최근 세계를 오가는 글로벌 컨테이너선 2척 중 1척 정도만 예정했던 운항 일정에 맞춰 도착하고 있다. 그나마 코로나 19가 걷히면서 1년 전보다는 제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배들이 크게 늘어나서 이 정도다. 바다에 선박들이 들어차 도로처럼 교통체증이 발생할 리는 없으니 무슨 영문인가 싶지만, 컨테이너선들의 정시 운항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항로가 아닌 항만에서 발생한다. 8일 덴마크 해운 분석업체 씨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1월 컨테이너선 정시성(Schedule Reliability)은 52.6%를 기록했다. 정시성은 예정된 운항 일정을 지킨 컨테이너선의 비율을 의미한다. 씨인텔리전스는 34개 노선 60여개 선사를 대상으로 정시성 통계를 집계·발표한다. 올해 1월 정시성은 직전 월인 지난해 12월 56.4%보다는 3.8%포인트(p) 하락했으나, 1년 전인 지난해 1월 30.4%와 비교하면 22.2%p나 개선됐다. 좋은 잠을 꺼내먹어요 정시 운항 여부를 결정짓는 것은 주로 컨테이너를 싣고 내려야 하는 항만의 사정이다. 주요 항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파업들로 물류 적체가 벌어지면 컨테이너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월 24일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달 24일(금)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김태형 본부장을 초청해 범부처사업단의 현황과 협력 방안에 대해 살펴보는 ‘2023년 제 1회 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범부처사업단의 사업 추진체계와 업무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고,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현황 분석 후 ‘지속 가능한 전주기 의료기기 통합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양 기관의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김태형 본부장은 범부처사업단 융합2본부장(행정지원본부장 겸임)은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위원 및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수요 실증 연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기분야 전문가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누리키움 세미나는 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의료기기 개발 관련 선진 사례와 최신 정책 등을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이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 기기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료기기 분야 최신 동향 파악 및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은 물
▲정부가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산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행 주52시간 제도에서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를 위해 '1주 단위'로 된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를 노사합의를 통해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확대한다. <사진=SNS> "우리는 크런치모드(일정 기간 밤새워 일하는 고강도 근무)도 있고 주 52시간 사실상 제대로 지켜지기 힘들다.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지불한다면 69시간 넘어도 괜찮다."(게임 회사에 근무하는 박모씨, 33·남) "애초에 회사에서 사람을 팀에 부족하게 뽑아놓으니 기본 근무 시간에는 일이 끝날 수가 없다. 주 69시간제라는 건 결국 합법적으로 돈 안 주고 일 더 시키겠다는 것이다."(중소기업 사무직으로 근무하는 박모씨, 29·여) 주 최대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 개편방안을 두고 당사자인 노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의 업종이나 회사 분위기 등에 따라 의견이 나뉘는 모양새다. 특정 업무가 몰리는 시기가 잦은 벤처나 게임 업계는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환영한다는 입장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홍유준의원, 동구 서부초등학교 앞 일원 교통불편 등 현장점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의회 홍유준 의원(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은 3월 6일 오전 동구 서부초등학교 앞 일원의 교통불편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새납골마을 주민 등 지역주민들과 강대길 부의장, 시 교통기획과, 동부경찰서 경비교통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은 “새납골마을 진⋅출입시 동부도서관 방향으로 좌회전이 되지 않아 200m 이상 직진 후 U턴을 받아야 하고, 마을버스조차 운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좌회전 허용을 요청했다. 또한, “교차로가 서부초등학교와 인접하여 있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반영하지 못한 보도⋅승강장 설치 등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민식이법이 무색하게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토로했다. 홍유준 의원은 “현대중학교 주출입구에 전용신호가 부여되어 있으나, 주로 학생 등하교 시간과 선생님 출퇴근 시간에만 통행량이 발생할 뿐 주 통행은 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새납골마을 주민들의 통행으로 볼 수 있다”며 “감응식신호를 부여하는 등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자동차전문정비업체 지속발전 논의 간담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문석주 위원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 위원장과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전문정비업체 지속발전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른 지역 내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사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업종의 지속적인 성장과 상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측은 “최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확대 등에 따른 일거리 감소로 내연기관 자동차전문정비업계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 내 생계 위기를 겪고 있는 전문정비업 종사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비 신기술 교육 및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신기술 교육과 함께 정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도 중요하다.”며 “영세자동차전문정비업체들이 현대자동차의 첨단 설비와 혁신 기법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
▲ 대전 동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돼 시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일자리 창출’의 시작을 알렸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대전시에서 심사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대전 글로벌 미용 현정 맞춤형 인재 양성과정(대전미용교육취업창업지원센터) ▲스마트 푸드팩토리 및 첨단식품 발효기술 리빙랩 플랫폼(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업 맞춤형 이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교육·훈련을 통해 대전 동구 미취업자들에게 다양한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비 6천 5백만 원을 확보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그에 따른 인구가 유입될 것이고, 다시 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
▲ 김해시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시는 경남도와 함께 바이오헬스산업 투자와 지원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4차산업 발전과 함께 ICT기술을 접목한 바이오헬스산업이 미래 신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김해시는 2026년까지 916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추진해 동남권 바이오헬스 혁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는 최근 신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368억원으로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120억원)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기술 실용화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79억원) 등 디지털 헬스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연간 29억원)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20억원)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지원사업(39억원) 등으로 의생명기업들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중심의 기술사업화 플랫폼과 산·학·연·병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김해시는 또한 김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과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 랜드마크가 될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47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경남 바이
▲ 2023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에 회원들이 단결을 외치고 있다.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3월 6일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의 올해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2023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력 사업과 협력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과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9년 콘텐츠코리아랩 개소에 이어 지난해에는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울산글로벌게임센터와 울산웹툰캠퍼스 등을 개소해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콘텐츠 시설을 대부분 갖추는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특히 콘텐츠산업을 통해 지난해 27개 기업 유치하고 46명의 일자리 창출, 약 13억 매출, 지식재산권 34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중화학ㆍ제조업의 비중이 큰 지역의 산업 분야를 다양화하고 지식서비스 기반 기업 유입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