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임승빈)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강정원)과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의 첫 번째 지역 순회 전시로,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강릉시립박물관에서 오는 7월 9일(수)부터 8월 31일(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강릉은 지역 언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뜨거운 도시이다. 강릉에서는 1993년부터 매해 강릉단오제 기간 중 '강릉 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사)강릉말(사투리)보존회는 강릉 방언 자료 발간, 강릉 사투리 도전 골든벨, 퀴즈 대회 개최 등 강릉 방언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작년 강릉단오제 기간에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마커 강릉말로 지거레'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의 첫 번째 순회 전시를 강릉에서 열어 우리말의 다양성과 언어문화 향유 기회를 지역과 함께 나눈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헌, 신문, 문학, 영상, 음성 등 방언 관련 자료 180여 점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방언의 시대별 인식 변천과 팔도 방언의 말맛을 소개하는
전라남도는 '남도음식거리' 조성 대상지로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와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를 추가로 선정해 명품화한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살린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전남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례 화엄 자연밥상 음식거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 마산면 화엄사 입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산채정식, 버섯전골 등을 대표메뉴로 하는 16개 음식점이 운영 중이며, 지리산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으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구례군은 음식거리 주변에 지리산 역사문화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반야원 플라타너스 등 인기 관광지와 연계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반달가슴곰 조형물과 자연송이버섯 상징물 등 지역 생태와 특산물을 활용한 조형물 설치로 '구례만의 음식거리'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암 기품 독천낙지거리는 영암 학산면 독천5일시장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이미 갈낙탕과 낙지초무침 등 낙지와 한우를 접목한 독특한 요리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음식거리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보행환경 정비, 주차장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대학 1:1 R&D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연구개발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지만, 다수의 중소기업은 기획·인력·기술 부족으로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정부 R&D 과제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중소기업과 대학을 1:1로 연결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학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실질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협의체는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업-대학 수요 맞춤형 과제 발굴 ▲전문가 사전 컨설팅을 통한 우수과제 기획 ▲전담 PM(Project Manager) 배정을 통한 1:1 기획위원회 운영 ▲예산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기획 단계부터 국비 확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전주기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올해 5월부터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대구시 미래 신산업 중 ABB, 헬스케어 분야에서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및 선정하고, 6개 기업-대학 협의체 구성을 완료했다. 향후 전담 PM 배정
충청북도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못난이 상표가 도내 대표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3년 9월 6일 못난이 상표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제35류(판매대행업) 등록을 완료한 데 이어, 상표 보호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2024년 5월 2일, 총 7개 상품류에 대한 상표 확대 출원을 완료했다. 이번 출원에는 기존 판매대행업(제35류)을 포함해 김치(제29류), 가공식품(제30류), 농산물(제31류), 음료(제32류), 전통주(제33류), 식음료 제공 서비스(제43류) 등이 포함되며, 등록은 2025년 8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못난이 상표는 도내 농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들이 제품에 활용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유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표 사용 승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못난이 상표는 제품 유형과 활용 범위에 따라 총 3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 중 '어쩌다 못난이'는 다양한 농식품에 활용 가능하나, 주로 김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현재 12개 김치 제조업체에서 이를 활용 중이며, 금년 실적(2025년 6월 30일 기준)은 1,624톤, 누적 실적은 2,772톤
옥천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계획에 발맞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8일 황규철 군수의 주재해 읍면장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어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황규철 군수는 회의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을 군민의 삶 속에서 빠르고 실질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옥천군이 행정역량을 총동원해 군민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구성된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미래전략국장이 부단장,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장이 TF팀장을 맡아 팀원 4명으로 구성, 8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단기간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인력을 채용, 운영할 계획이다. TF팀은 총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 DB 적합여부 확인, 지역사랑상품권 준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읍면에서는 소비쿠폰의 신청 접수와 지급, 홍보 역할을 담당한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 계획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절호의 기회"라며 "옥천군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해 나
인천시 남동구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 한진아파트, 극동아파트, 효성상아아파트, 신동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수는 2만 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 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효성상아아파트(720세대), 신동아아파트(750세대), 금호아파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일부 초등학교의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대상은 대구비봉초등학교(서구 비산동, 전교생 62명, 이하 비봉초)와 대구월곡초등학교(달서구 상인동, 전교생 80명, 이하 월곡초)이며, 각각 대구비산초등학교(이하 비산초)와 대구월촌초등학교(이하 월촌초)로 2026년 3월 1일 통합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은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과 6월에 걸쳐 실시된 학부모 찬반 투표를 통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 의견을 얻어 확정됐다. 비봉초는 1986년, 월곡초는 1993년에 개교한 학교로, 특히 월곡초는 1994년 기준 48학급 2,434명의 학생이 재학할 정도로 큰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급감에 따라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등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대상학교 재학생에게 심리적·학습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통합학교인 비산초와 월촌초에는 시설투자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통합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까지 폐지학교 학부모와 통합학교의 의견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중국 산시성과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다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산시성 대표단(단장 천춘지앙(陳春江) 부성장)을 만나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산시성은 중국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지역으로 진시황릉, 병마용 등으로 유명한 중국 대표 도시 중 하나다. 시와 산시성은 2015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및 문화교류, 친선 체육경기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 해왔다. 특히,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시가 방역물품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자 산시성이 다량의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시는 우호협력 10주년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4회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산시성 문화예술단의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산시성은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세종시를 초청했다. 최 시장은 산시성 초청 요청에 따라 내년 5월 실크로드 박람회 세종시가 참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인 염건령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 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상황별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조직 내 갑질행위 근절을 위한 세대 간·직렬 간 소통 방법과 사례를 통한 갈등 해결 방안을 제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는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반부패 청렴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공무원 청렴 교육 운영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 해피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옹진군(옹진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비롯해 교수, 감정평가사,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연평1지구·연평2지구 총 2개 사업지구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점을 바로잡아 토지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옹진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연평1지구 552필지(251,038.6㎡), 연평2지구 342필지(51,503.5㎡) 총 894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경계결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향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및 사유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 = 고순희 기자 | - 내 몸에 꼭 맞는 옷처럼! '맞춤형' 한의학 치료의 비밀! 똑같은 소화불량이어도 어떤 원인 때문에 생긴 건지, 내 몸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 소화 불량을 다스리는 한의학의 다양한 무기들! 그렇다면 한의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소화 불량을 치료할까? 몇 가지 대표적인 치료법들은 다음과 같다. 한약 (韓藥): 내 몸의 균형을 찾아주는 보약 같은 존재!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고, 아까 말한 '담적' 같은 노폐물을 없애주거나, 스트레스로 뭉친 기운을 풀어주는 등 내 '변증'에 맞는 약재들로 처방한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 흡수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침 (鍼): 막힌 곳을 뻥~ 뚫어주는 시원함! 소화와 관련된 경혈(혈자리)에 침을 놓아서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주고, 위장의 움직임을 조절해준다. 뜸 (灸): 따뜻한 기운으로 소화기를 훈훈하게! 특정 혈자리에 뜸을 떠서 따뜻한 기운을 넣어주는 치료다. 특히 몸이 차거나 기운이 부족해서 소화가 안 될 때 효과적이다. 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 부항 (附缸): 나쁜 기운을 쏙쏙 뽑아내자! 컵 같은 도구를 이용해 피부에 붙여서 압력을
연방타임즈 = 박미쉘 기자 | 미국 뉴저지주의 한 부동산 중개인이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1달러에 리스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은 파격적인 가격 설정 덕분에 단기간에 전국적인 관심을 끌며, 최종적으로 55만 달러에 낙찰됐다. 미국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NY Post)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인 브렌든 다실바(Brendan DaSilva)는 뉴저지주 뉴어크 교외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리스팅 가격을 상징적인 1달러로 책정했다. 다실바는 “시장 수요를 실험해보고 싶었다”며 “리스팅 후 매 10분마다 문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약 30만 달러에 매입해 10만 달러를 들여 리노베이션을 진행한 투자용 부동산으로, 주방과 욕실을 새로 꾸미고 지하실과 차고를 보수했다. 이 집이 실제로 1달러에 판매된 것은 아니었다. 리스팅 가격을 극도로 낮게 책정하는 전략은 언론과 소셜미디어의 주목을 받으며 수많은 잠재 바이어를 유입시키는 효과를 노린 마케팅의 일환이었다. 결과적으로 7일간의 짧은 판매 기간 동안 총 3건의 55만 달러 고정가 오퍼가 들어왔으며, 시세 수준의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미국에서는 주택 거래 시 ‘오픈 하우스’를 통해 주말 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7월 7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은 총 69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 일원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을 환영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 가스공사의 업무는 그 자체만으로 공공성이라는 큰 가치와 의미를 가진 일"이라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을 다하는 조직이라는 점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에게 사회 형평적 우대 사항을 적용하는 '열린 채용'을 통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아울러, 면접 전형 불합격자에게는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취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약한 보건 인프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우간다 동부 부소가 지역 주민 약 148만 명이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보다 나은 보건 환경과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4일(현지 시각), 우간다 동부 부소가(Busoga) 지역 내 이강가(Iganga) 지구에서 보건소 28개소 개보수 완료를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KOICA가 WHO(세계보건기구), 우간다 보건부와 함께 추진한 '우간다 동부 부소가 지역 성·생식·모자·청소년 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보건 시스템 강화사업'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지희 코이카 우간다사무소장, 다이애나 앳윈(Diana Atwine) 우간다 보건부 사무차관, 카손데 므윙가(Kasonde Mwinga) WHO 우간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설 개보수를 마친 지역 보건소를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음베자 위니(Mbaiza Winne) 이강가 보건소장은 "이번 개보수와 장비 지원은 지역 산모들과 아이들에게 생명을 지키는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부소가 지역은 우간다 동부의 대표적인 낙후 지역으로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 필
-- 스마트홈 혁신 일상까지 확장 칭다오, 중국 2025년 7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센스(Hisense)가 FIFA 클럽 월드컵 2025™(FIFA Club World Cup 2025™)기간 동안 스크린을 통해 단순히 경기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가정의 일상생활에도 '순간을 만끽(Own the Moment)'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센스는 최신 스마트 리빙 혁신 제품군을 통해 편안함과 편리함, 정서적 웰빙을 제공하며 가정에서의 지능형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경기 전 준비부터 경기 후 휴식까지, 하이센스 스마트 가전은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을 향상시킨다. Hisense Uni 시리즈 에어컨은 TMS Comfort Control System과 HI-NANO 살균 기술을 사용하여 깨끗하고 균형 잡힌 공기를 제공한다. 앱이나 음성 도우미를 통해 쉽게 제어할 수 있고 조용하고 상쾌한 환경을 조성해, 팬들이 경기를 앞두고 상쾌하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PureFlat Smart Series 냉장고가 현대 가정의 중앙 허브 역할을 한다. 21인치 스마트 화면은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