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청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양평군은 최근 관내 사육견에 대한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대상동물(사육견)을 대상으로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실외 사육견의 체중에 따라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의 중성화 수술 비용이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일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관내 실외 사육견에 대한 관리를 도와 사육견의 개체 수 조절 및 유기동물 발생 건수 감소 등의 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2205건으로, 2021년 3925건 대비 43.8% 감소했다. <사진=SNS>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상업·업무용 빌딩의 거래량이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상업용 부동산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2205건으로, 2021년 3925건 대비 43.8% 감소했다. 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이 하락한 것이다. 권역별로는 YBD(여의도권역) 거래량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다. YBD는 지난해 총 246건의 거래가 이뤄지며 2021년(507건) 대비 51.5% 감소했다. 이어 GBD(강남권역) -43%, CBD(도심권역) -39.9%로 나타났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지난해 1월부터 계속된 기준 금리 인상으로 서울 상업·업무용 빌딩 매매 시장도 직격탄을 맞으며 역대 가장 큰 거래량 하락 폭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은 부동산 개발이나 투자를 위해 필요한 자금 조달 비용 증대와 수익률 하락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 하락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투
▲ 기획재정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월 21일 09:00, 서울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서'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주인 2월 15일 대통령 주재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의 후속조치로, 엄중한 물가·민생경제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① 연초 수립한 역대 최대의 상반기 재정투입 계획을 바탕으로 1분기 재정집행을 보다 확대·가속화하는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② 취약계층·소상공인의 생계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약 56조원 규모로 추가로 선별하여 기존 민생·물가안정 지원 사업들과 함께 사업별 집행상황을 점검·관리해 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최 차관은 중앙·지방·지방교육재정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투자 및 민자사업을 모두 합하면, 상반기 중 383조원이 투입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는 연초 수립한 340조원의 상반기 집행계획에서 중앙재정의 세입·세출 마감(2.10일)에 따른 ’22년도 이월, 지방공기업의 집행계획 등을 추가 발굴·반영하여 43조원을 확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각 부문별 주기적 집행점검 회의를 추진하는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집행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재정집행의 규모·속
▲ 서울특별시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낙후된 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작업환경개선에 필요한 공사비용의 10%를 사업주가 부담하면 소요금액의 최대 90% 범위 내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매칭 지원한다. 또한 정리정돈 컨설팅, 근로자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노후배선정리, 순환식보일러 교체 등 작업장 내 ▲위해요소 제거사항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사항 15종이다.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9개 사항도 지원대상이다. 신청한 업체에 대하여 분진·조도·소음·안전 등 작업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개선사업은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청 가능한 사업장은 성북구에 사업자를 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의류제조업체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내역이 없어야 한다. 또한 지원을 위해 3년간
▲ 산업통상자원부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바우처 및 등유바우처 수급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등유 구매 시 배달료를 포함해 등유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소비자가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로 등유를 구매할 경우,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이해하여 등유 배달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배달료를 포함한 판매가 가능함을 알리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 이용자 중 거동불편, 고령 등으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하여 등유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등유 배달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 주유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노암2구경로당 소통상담실 운영 사진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증평군은‘찾아가는 부동산 소통상담실’을 연중 월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군민들이 증평군청 방문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상담실을 운영하여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토지이동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실거래 신고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를 중점으로 상담한다. 군은 지난 15일 노암2구 경로당에서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토지분야 신청서 접수와 부동산 생활 상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소통상담실은 올해 12월까지 마을별로 월례 운영 예정이며, 오는 3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농업기계 순회교육’과 연계하여 해당마을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망자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안내와 부동산 거래 시 주의사항 등 다양한 부동산 안내를 통해 소통 공감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부동산 소통상담실 운영으로 교통이 불편한 원거리 주민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 울산 북구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울산 북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울산 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리미' 채널을 개설해 구청과 부동산중개업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리미'는 북구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채널로, 부동산중개 관련 법률 및 각종 민원서식, 부동산 주요시책 등을 게시하고, 부동산중개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최신 법령 개정사항 등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북구 지역 내 개업 공인중개사는 카카오톡에 '울산 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리미'를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채널 운영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침체된 부동산거래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8.89)보다 0.56포인트(0.07%) 오른 789.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4.5원)보다 2.2원 뛴 1296.7에 출발했다. <사진=SNS>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앞둔 원·달러 환율이 1290원 후반대에서 거래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1일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1294.5원)보다 3.6원 상승한 1296.1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상승한 1296.7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297.08원까지 고점을 높인 뒤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달러화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01% 감소한 103.775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21일(현지시간) 공개되는 지난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의 FOMC 의사록과 2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 위원들이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어떤 의견들을 나눴는지와 연준이 정책을 결정할 때 기준으로 꼽는 지표인 PC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체납자의 등기된 동산에 대해 추적조사에 착수해 494명을 적발하고, 178명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12년 신설된 ‘동산․채권 등 담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같은 악기를 비롯해 가축, 의료기, 원자재, 산업기계 등 동산도 부동산처럼 등기부등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국내 최초로 실시한 추적조사다.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도와 시군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8만 명을 대상으로 동산(채권) 등기 재산을 전수조사해 494명, 1만 1,185건의 등기자료를 적발하고 보관장소 수색과 압류 등을 통해 178명으로부터 14억 원을 징수했다. 적발된 체납자 494명의 등기내역을 살펴보면, 크레인 9명, 목재류 2명, 원자재 17명, 매출채권 33명을 비롯해 한우나 돼지 등 가축을 등기한 체납자도 2명 있었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산업용 기계는 무려 410명이 등기했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총 190억 원에 달한다. 안산에 거주하며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는 자동차세 1천만 원을 체납했다. 안산시는 수차례에 걸쳐 납부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도가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3년간 힐링케어 실증거점 4개소를 구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2일 경기 바이오센터에서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경기도,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20 여 명이 참석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의 3개년 성과를 발표하고, 민선8기 도정에서 전략산업으로 집중육성하는 바이오산업과 힐링케어 산업의 국비 사업 연계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바이오센터가 주관하고 경희대학교, 고려대부속안산병원, 차의과학대학교가 공동 참여해 도내 힐링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 및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수원·용인·안산·포천(성남 협업)에 실증거점
▲ 괴산군청 [연방타임즈=강동필 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취득세 바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방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감면 사유를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세형평성을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충청북도 도세감면조례에 따라 취득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농업법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82건, 감면액 12억 원 규모다. 군은 이달부터 매 분기별 조사 기간을 설정하고 취득세 감면 업무담당자로 조사반을 편성해 시기별, 대상별 공부 및 현지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 해당용도 사용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데 조사역량을 집중해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휴머니글로벌 이달휴 대표이사와 메디컬아시아 강철용 위원장 업무제휴 협약 ▲ (㈜휴머니글로벌 플랫폼 분양7번가 1지사와 이달휴 대표, 메디컬아시아 강철용 위원장)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지난 2월15일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를 운영하는 ㈜휴머니글로벌과 메디컬아시아(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메디컬센터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대표이사 이달휴)은 메디컬아시아가 2008년부터 해마다 발굴하고 있는 전문화된 한국의 병의원들과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된 병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진료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메디컬센터 시행 분양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머니글로벌은 30여년간 국내 부동산 분양사업을 이끈 부동산 시행 분양 전문기업으로서 최근 국내 최대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를 오픈하여 침체된 국내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200여 시행사 및 15만 분양상담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메디컬아시아와의 업무제휴는 기존의 획일화된 부동산 시행, 분양 사업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유한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
▲ 전경련 국제경영원, 제2기 비즈니스 골프 최고위과정 개강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설립한 경영 전문 교육기관 전경련 국제경영원이 기업 CEO, 기관 단체장, 청년 창업가 및 전문직 등을 대상으로 ‘제2기 전경련 비즈니스 골프 최고위과정’을 오는 4월 26일 개강한다.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 중 하나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골프 최고위는 펜데믹 상황에서도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교류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는 연간 1회에서 상하반기 각각 연 2회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위 과정은 전경련에서 까다롭게 검증한 김정만 프로를 비롯해'골프 어벤져스'라고 칭하는 최고의 지도 프로들로 구성되어 있다. 2기 상반기 과정은 총 11주간동안 18홀 실전 라운딩 5회, 숏게임 집중 레슨 2회, 골프대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도 원우회를 통한 교류 모임은 지속된다. 본 과정 중, 실전 라운딩 레슨과 골프 대회는 최근 골프 단체 팀 부킹이 어려운 가운데 골프 회원권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골프 멤버십회사인 퍼시픽링스코리아(PLK)와 MOU를 체결하여 진행한다. 퍼시픽링스코리아(PLK)는 국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30일부터 이뤄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함께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SNS> 은행들의 이자 장사에 성과급 잔치까지 싸늘해진 여론에도 예대금리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들어 은행권의 수신금리와 여신금리 차이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금리는 빠르게 대폭 떨어지는 동안 대출금리는 더디게 소폭 내려간 결과다. 2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달 신규 취급한 예대금리차는 전월대비 모두 확대됐다. 은행별 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1월 국민 1.10→1.81%포인트, 농협 1.15→1.69%포인트, 우리 1.38→1.59%포인트, 하나 1.01→1.44%포인트, 신한 1.19→1.33%포인트로 각각 상승했다. 가계대출금리에서 저축성수신금리를 뺀 가계예대금리차도 ▲국민 0.65→1.56%포인트 ▲농협 1.00→1.49%포인트 ▲우리 1.30→1.34%포인트 ▲하나 0.85→1.13%포인트 ▲신한 0.91→1.01%포인트로
▲ GH,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대상 입주 상담 운영 [연방타임즈=배용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내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대상으로 ‘G.세.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세.담.’은 ‘G’H가 전‘세’임대 입주상‘담’ 서비스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 안내 ▲지원금 및 입주조건 ▲계약 및 입주절차 ▲계약 전 유의사항 ▲입주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담ㆍ지원한다. GH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서비스를 운영하며,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접수 지원 및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1억 3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5%(최대 650만원)의 보증금과 연 1~2% 금리의 월 임대료를 납부하게 되고, 임대인에 대해서는 대상 물건에 대한 화재보험가입으로 화재재해 발생 시 재산상손실을 보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