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공연 『흙의 소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1절을 기념해 특별 공연 『흙의 소리』와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를 개최했다. 『흙의 소리』는 도자기 관악기 송훈과 함께 율기, 장구 등 전통 악기와 피아노, 첼로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아이와 부모, 휴일을 맞은 청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희생과 투쟁 끝에 흙으로 돌아가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함을 흙으로 만들어진 도자기 관악기로 표현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의 조화가 아주 신선했고, 우리 전통 악기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져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3·1절 기념 기획 전시 『아ᄅᆞ사기다』는 대나무를 이용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선조들의 항일 정신을 표현했으며,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 작가 송경근 작가와 서예 시민 작가 호영춘 작가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획 전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이어지며, 도서관 휴관일인 둘째, 넷째 금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의 도서관은 독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2일 성남시 수내3동 일대를 방문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현장 점검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88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6개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 염수 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 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 로고 라이트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날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과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등은 수내3동 3개 사업(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여성복지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CCTV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은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경기도가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에 적합한 안
▲ 지난 2월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28일 강남구 보훈회관 리모델링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건강증진실과 휴게실 등 신설된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보훈회관 리모델링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라운딩에 참여했다. 강남구 보훈회관은 개관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하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강남구는 보훈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 12억을 들여 사무실·강당·화장실 등을 새롭게 단장하고 건강증진실과 체력단련실을 신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우리 모두 큰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남양주시 금곡동 에코폴리스 「골목길 클린데이」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와 함께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5명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 회원 10명이 참여해 금곡동 홍릉천 및 홍유릉 인근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골목길 클린 활동을 펼쳤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봄맞이 기념으로 실시한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에코폴리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이 더욱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에코패밀리를 비롯한 관내 여러 사회단체와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금곡동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통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동대문구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한의학과대학 연합 의료봉사동아리 ‘삶의 모임 세보’와 함께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관내 데이케어센터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삶의 모임 세보’는 경희대 및 가천대 한의학과생 23명으로 이루어진 한방의료 봉사단이다. 의료면허를 소지한 선배 한의사의 지도하에 선정된 데이케어센터를 중심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침⋅뜸⋅한약처방⋅물리치료⋅보건교육 등 한방진료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희망 데이케어센터의 사전신청을 받아, 토요일 운영 및 진료 공간 확보 등을 고려하여 3-4월 동부주간보호센터, 5-6월 웰나우통합요양센터로 선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수의 관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료대상 데이케어센터 위치 등 관련사항은 동대문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용인장학재단과 용인자원봉사센터, 용인 청소년미래재단과의 통합 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 산하 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이 용인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산하 공기관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용인특례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소재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 보고를 받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안 보고에서 “용인특례시와 산하 공기관이 하는 일들이 시민에게 전파되고 시민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시스템들은 과감히 정리해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장학재단에는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고, 지원 규모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말하고 “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 등 8
▲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와 MOU 체결(왼쪽부터 최종희 소장, 김기찬 부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강선주)는 지난 2월 28일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소장 최종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이하 쉼터)와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이하 상담소) 상호 협력(상호 간 피해 청소년 상담 및 긴급 보호 요청) ▲부천시청소년유관기관 연합거리 상담 참여 등이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정적인 연계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강선주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 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합 거리상담 등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희 부천청소년성폭력상담소장은 “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지원의 경우 초기 개입과 지원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쉼터와 상담소가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청소년 보호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이에 필요한 지역사회
▲ 파주교육지원청, 제26대 최은미 교육장 취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제26대 교육장에 최은미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은미 교육장은 1987년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수원 화서초등학교 교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용인 새빛초등학교 교장, 수원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을 거쳐 제26대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경기교육정책의 문해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학습하여, 다가올 미래의 주인공인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파주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좋은 향기로 지원하는 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은미 교육장은 취임식을 마친 후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등 유관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남면은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선녀)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60여 가정에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선녀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하여 온정이 넘치는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석원 면장은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항상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남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보살핌으로 항상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따듯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고추장 담그기 행사 뿐만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 기업애로해결 진심소통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진접읍 내각리 궐터기업인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40여 명의 소속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남양주시 기업지원 종합안내서를 중심으로 ▲기업애로해소 ▲기술·디자인·특허 지원 ▲마케팅·판로, 수출지원 ▲자금(보증 및 융자)지원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중소기업의 공장 증축·이전, 진입로 교차로 확충, 주차난,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궐터기업인회 손일동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기업인회가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소 인력난 등 어려운 외부환경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돼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불광1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8일 주민자치회 주관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과 나눔이 있는 장독대’ 행사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참여예산사업으로 전통 장 담금 체험 활동과 나눔을 통한 행복한 마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파주 장단콩으로 빚은 메주로 정성껏 장을 담그고 옛 풍습에 따라 금줄을 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 약 40일 정도 숙성 과정을 거쳐 장가르기와 또 한 번의 긴 숙성기간을 지나 된장, 간장,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어르신과 소외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창헌 불광1동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불광1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맛있는 전통장을 드실 수 있도록 장가르기와 남은 숙성기간에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고생해주신 많은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장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반대토론을 하며,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장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실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장 의원은 “'수원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2020년부터 약 2년여 동안 교육전문가, 유관기관, 교육단체 활동가, 학부모 등이 참여해 3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2021년 12월 31일에 제정” 됐으며, “본 조례 제정 공동발의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사업을 만들어 가야 할 시기에 본 조례폐지안이 올라온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한 심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조례는 작년에만 12개 지자체에서 제정되어 전국 48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조례 폐지 사유인 유사성과 중복성에 대해“'경기마을공동체 활성화 지
▲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목)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정책과장과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사항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기획 및 추진, 공익 목적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와 이 외에도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인프라, 콘텐츠 등의 인적, 물적 교류를 약속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으로 수원시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2월 28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는 등 유관기관 및 시설에 대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호조벌 현안 해결 관련 간담회를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현장 방문,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교육복지위원회는 대야평생학습관을 찾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지난 1995년 개관한 대야평생학습관에 대한 안전관리 및 환경개선을 위해 장애인 엘리베이터, 대공연장 냉난방기 설치, 객석 의자교체 등 향후 환경개선 계획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보수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단계적 예산확보를 통해 시설 운영에 안정성을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주요사업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강화, 아동학대 사례관리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원 처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칭찬
▲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73회 수원특례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납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 가결에 대한 몇 가지 우려 사항에 대하여 발언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기획경제위원회에서‘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폐지안’을 가결했고, 28일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조례폐지의 주된 내용은 실효성이 없는 조례는 폐지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일반회계로 통합·운영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날 장정희 의원은 반대의견을 통하여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에서 거센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하고 납득할 만한 대안을 제시했는지에 대하여 지적했다. 관련 단체들과 사전에 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을 거쳐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보다 일방적으로 폐지조례안을 상정하고 의결한 것은 시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고, 업무 혼선과 행정효율성에 저하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는 헌법전문에 명시된 ‘평화적 통일 사명’과 헌법 제4조의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는 내용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선도적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