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칠곡군향우회’칠곡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릴레이 이어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월 16일과 2월 11일 최고액 기부자에 이어 칠곡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재경칠곡군향우회에서는 석적읍 회장 장경칠, 약목면 수석부회장 장진길, 그리고 재경향우회 채석균 회장의 자녀 ㈜이지아이솔루션 채민영 대표가 칠곡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액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재경칠곡군향우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호이장학금으로 매년 수백만원의 금액을 기탁하여 누적장학금이 5,000여만원에 이르는 등 칠곡군을 향한 애향심을 이어오고 있다. 채석균 재경칠곡군향우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칠곡군에 관심을 가지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향우회원들이 기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칠곡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칠곡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기
▲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12일 동안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참여자 1,00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는 운전자가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이며,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되며, 가입 2~3일 뒤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전송된 문자메시지의 사진 촬영 링크(URL)를 통해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업로드하면 최종 참여 신청된다. 또한, 참여자 중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주행거리 감축량이 4,000km 이상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 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며, “시민분들이 탄
▲ 구미시,'41만 인구회복'위해 산학연관 힘 모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17일 오후 4시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구미상공회의소 및 (사)중소기업협의회와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4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41만 인구회복'산학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입학과 취업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이해, 기업과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41만 인구를 회복하고 학교와 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미시의 인구정책 수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교 신입생들과 기업체 근로자들의 전입 지원을 위한 현장민원실 운영 등 구미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구미시 인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됐다. 구미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인구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인구정책으로 2023년을 구미시 41만 인구 회복의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섭 구미 부시장은 "대학생과 근로자는 우리 구미의 희망이다"고 전하며
▲ 구미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극복을 기원합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16일 대한적십자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시청 직원들의 성금 1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구미시청 전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성금 1천여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와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한다”며 “구미시청 전 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서 감사하고,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가 회복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41만 구미시민과 간절히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에도 울진 산불, 포항 수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외 재해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 및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신임회장에 이양해 선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월 17일 10시 30분 구미시 새마을회 4층 강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2부 이,취임식에서는 서원례 전(前) 회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신임 이양해 회장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서원례 회장님은 처음 겪어본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을 무사히 마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양해 신임 회장님은 취임사를 통해 “서원례 회장님께 그간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눔을 실천하는 구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취임식에 참석한 강신석 행정안전국장은 서원례 이임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이양해 회장님을 필두로 새롭게 거듭나는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발전을 응원하며, 활발한 활동으로 자
▲ 영천시, 마늘 품질 향상 위해 농협별 재배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임고농협에서 임고면, 자양면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마늘 품질향상을 위한 대서마늘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일 마늘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각 주체가 참여한 영천마늘 품질향상 토론회 개최 이후 임고농협에서 실시한 농가대상 고품질 대서마늘 재배교육으로, 100여 명의 마늘 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마늘의 품질향상을 위해 농가별 재배환경 관리, 생산 및 수확단계 관리 등 마늘 생산 전반에 걸친 세부적인 관리요령 등을 교육했으며, 주산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채소가격안정제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임고마늘공동출하회는 그동안 임고에서 생산한 2021년산 마늘 1,600톤(70억), 2022년산 마늘 1,000톤(50억)을 전량 매입해 준 관내 깐마늘 가공업체인 ㈜우진농업회사법인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진욱 대표는 지난 10일 국내 채소류 수급안정 및 원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우
▲ 경북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에 공모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2021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돼 경북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데스밸리에 놓인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완결형 기업생태계 조성과 도약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with Stone Box’구축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4년간 최대 16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매년 신성장산업 특화분야(정보통신/전기·전자/바이오·의료생명) 창업기업 3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평균 1억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벤처캐피탈(VC) 3개사로부터 50억원을 추가 투자받아 투자연계를 지원해 상장 후보기업 발굴 및 기술 사업화 연계지원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또 경북도를 포함한 10개의 관련 협업기관을 선정・구성해 산·학·연·관 협업으로 창업기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4~15일양일간 수련원 인근 석병2리, 강사3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이불 빨래 봉사는 수련원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부피가 큰 겨울 이불을 세탁하기 힘들어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련원 비수기 때 대형 세탁기를 활용해 빨래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불 빨래는 마을 이장들이 이불을 수거해 오면 수련원 직원들이 세탁한 후 다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석병2리 이장은 “생각지도 못한 이불 빨래를 해줘서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신다”며, “수련원에서 먼저 마을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마을과 수련원이 계속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옛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이 지역 사회와 서로 협력하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칠곡군 보건소, 2023년 ‘온라인 운동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바쁜 일상생활로 운동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통해 전문강사가 요가, 트롯라인댄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라이브 영상으로 진행한다. 수업 종료 후에도 저장된 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간호사와 영양사가 주 1회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과 신체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비대면 운동교실은 1, 2기를 진행되어 3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의 비만 개선율은 66%, 프로그램 만족도는 92.4%로 큰 호응을 얻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확대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운동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북도 고졸 청년 성공시대, 3대 성공 인프라 구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병역, 일자리 걱정 없이 취업 잘 되고 누구나 잘 사는 지방시대 경북을 선도하기 위해 성공 3대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졸청년 성공시대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방 요람에서 무덤까지, ‘K-로컬 7대 프로젝트로 지방 정주혁명, 청년 4대 패키지’를 제시한 경북도는 고졸 청년들을 위한 획기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고졸 취업자 학위 취득 무상지원, 취업 2년 후 대졸 수준 임금보장, 군 복무 복귀 시 상여금 300% 지원이라는 틀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와 연계해 1시군-1대학-1기업을 지역 전략산업과 매칭하고, 전략학과 육성을 위해 대학등록금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대혁명을 추진한다.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영주 베어링, 안동 바이오 등 지역 핵심산업 분야의 특성화학과를 발굴하고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과목 편성 및 실습교육으로 지역과 기업이 필요한 산업수요기반 맞춤형 인력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경북도는 취업 후에도 학력별
▲ 경북소방본부, 화재예방법 시행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제도 안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 제정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 층 더 강화된 소방안전관리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법이 시행되면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내용에는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소방훈련·교육 실시 결과 제출,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등이 있다.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전기나 가스 등 다른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겸직으로 인한 화재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소방훈련 및 교육의 경우 특급에서 3급까지 이르는 모든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의무적으로 훈련·교육을 실시해아 한다. 특히 특급·1급 대상물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면 그 결과를 작성해 실시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소방본부로 제출해야 한다. 연면적 1만5천㎡ 이상, 연면적 5천㎡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
▲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갈 ‘제5기 소셜 플레이어’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홍보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갈 ‘제5기 소셜 플레이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4개 SNS 분야를 대상으로 제5기 소셜 플레이어를 공개 모집했으며, SNS 활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날 시는 소셜 플레이어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축하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으며, SNS를 통해 포항의 다양한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소셜 플레이어들은 앞으로 1년간 포항의 각종 정책과 행사, 관광지 등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며, SNS 분야별 특성을 활용한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창의·융합·혁신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이뤄내
▲ ‘경북 비즈뉴스’기업지원 정보제공 서비스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경북 비즈뉴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사업 등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도 홈페이지에 게시해 안내해 왔으나 수시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과 사업지원 신청 시기를 놓쳐 꼭 필요한 사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또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함에 있어 적합한 지원사업을 신속히 찾지 못하거나 새로운 사업 파악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기업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20일부터 매주 월요일 주 1회 이메일로 ‘경북 비즈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 비즈뉴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경제진흥원 등 약 65개의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주요뉴스 등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수신 메일에서 관심 사업을 클릭하면 해당 지원사업 신청 사이트로 바로 연결돼 상세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사업지원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 경북 농어업인이라면, 농어민수당 놓치지 마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6일부터 모바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하고 있는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가 2월 28일 마감된다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농어업인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개별법에서 정하는 농업·임업·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계속해서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해 적발된 사람 또는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 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과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2022년에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앱을 통해 서류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마감 후에는 자격심사를 거쳐 총 6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과 8월에 걸쳐 각각 30만원씩 지역
▲ 포항시는 17일 남구 대송면 소재 연이담 한과에서 상차식을 가졌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7일 남구 대송면 소재 연이담 한과(대표 이미연)에서 상차식을 갖고 ‘포항 한과’ 미국 시장 수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수출되는 한과는 800상자 규모로 100% 지역 블루베리 조청과 쌀을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에 들러붙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 한과는 지난 2019년 호주, 중국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에 노력한 결과 해외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의 니즈에 맞는 영양 간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최근 포항시는 해외 홍보 및 판촉, 수출 상담 등 적극적인 수출마케팅을 펼쳐 이번 한과 대량 수출에 성공하게 됐다. 포항시는 이번 한과 대량 수출을 시작으로 쌀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와 쌀 소비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욱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출로 쌀 가공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의 확실한 교두보가 마련된 만큼 쌀 가공품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와 가공업체가 윈윈할 수 있도록 농특산품의 판로학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