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월 20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국제교류도시인 일본 벳푸시와 재협정을 체결했다. 제주시와 벳푸시의 국제우호도시 재협정식은 코로나19와 각 도시의 일정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도시별 주요 참석자로는 벳푸시는 나가노 야수히로 벳푸시장, 마츠자키 토모카즈 부시장, 관광산업국장이 참가했고, 제주시 측은 강병삼 제주시장, 안우진 부시장, 오효선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참석했다. 또한, 양 도시의 재협정 축하를 위해,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도 함께했다. 제주시와 벳푸시는 2003년 친선․우호․협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체결한 이래 각종 문화․스포츠․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으며 이번 재협정으로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제휴기간이 지속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올해로 제주시와 벳푸시가 교류 20주년을 맞아 기쁘다”며, “벳푸시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에 있는 항구도시이자 온천관광을 주 산업으로 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벳푸시와 제주시가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국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하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제한 없이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운영하며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협력병원 연계를 통한 진단 및 감별검사의 검진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경우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 치매환자 조호(간호)물품 지원 ▲ 실종예방사업 ▲ 치매환자 단기쉼터 ▲ 치매환자 가족교실 ▲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치매예방은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한 만큼,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발견과 예방관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제주여상 7회 졸업 동문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월 19일,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이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회 졸업생 한희숙 동문은 2022년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도 5백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한희숙 동문은 1월 19일 모교를 방문하여“평소 후배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교육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후배들을 위해 애써 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희숙 교장은“감사의 뜻을 전한 후,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경도서관 2월 어린이 주말 특강' 참여자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주말 여가시간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어린이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경도서관 2월 어린이 주말 특강'은 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버려진 물품을 재활용하는 업 사이클 공예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업 사이클 공예 중 양말목 및 종이 밴드 공예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자는 애월읍‧한림읍‧한경면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만 6세 이하)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쌀, 감자, 당근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 패키지가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국ㆍ공ㆍ사립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를 확정 발표했다. 2023학년도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급) 학급편성 결과 전체 3,793학급으로 전년대비 17학급이 증가했으며, 학생수는 총84,832명으로 전년대비 1,463명 줄었다. 도교육청 김명기 교육행정과장은 “2023학년도 학급편성은 과밀학급 해소와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운용에 초점을 맞춰 계획했으며, 앞으로 각급학교의 과밀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21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김유정(제주문화연구소 소장) 강사를 모시고‘돌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5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1월 19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에는 제주시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했으며 읍면지역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4곳을 방문하여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중학생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학생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주제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구성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스트링아트 수학 원리를 활용한 ‘드림캐처 만들기’ △심플쿠킹 ‘케이크 만들기’ △전통문양을 활용한 ‘전통놀이 세트 만들기’ 총 3개 분야의 주제별 활동이 원어민교사의 체계적인 수업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하여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 주제별 원어민교사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았으며, 각 주제별 체험활동을 통해 실생활 다양한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됐다.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영어에 대한 친밀감과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즐겁게 체험하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 2023 학생오케스트라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제주여자중학교에서 오케스트라 담당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지도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오케스트라 지도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도강사로는 현재 제주교원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음악감독인 홍정도 제주여중 음악교사와 제주오케스트라교육연구회 부회장인 신제주초 윈드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지휘하고 있는 이재원 선생님이 맡아주셨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오케스트라 합주를 위한 지휘 기본 자세를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 박의 모형, 곡 분석 기법을 배운 후 제주도민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의 반주에 맞춰 지휘시연을 했고 학교오케스트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의 예술교육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창의력 및 인성 등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해본다.
▲ 2023 학교영양(교)사 대상 식품알레르기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관리 역량강화를 위하여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직무연수를 지난 1월 12일을 시작으로 4차*에 걸쳐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인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식재료에 대한 인체 면역계의 과잉반응으로 학생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식품알레르기 학생과 그 원인식품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학교급식을 통한 부작용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제주지역 모든 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19가지)을 표시한 식단표를 가정에 발송하고, 학교홈페이지와 식당, 교실 등에 게시해 알레르기 유병학생이 음식을 선택하여 먹을 수 있도록 ‘식품알레르기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학생에게는 제거식 또는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을 관심 있게 살펴보고 특정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때는 정확한 원인 물질을 찾는 검사를 통해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가정과 연계하여 학교급식에서는 원인식품 제한, 대체식품 제공 등 식생활관리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노인학대 예방은 물론 인권지킴이의 인권교육 참여 활성화 및 인권보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를 통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인권지킴이는 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 격월로 시설을 방문하게 되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로 능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는 49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에 22명의 인권지킴이(요양시설의 40%)가 배치되어 어르신 인권보호 및 노인학대에 대해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 설 명절맞이 주거취약가구에 위문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제주시 주거취약 19가구에 258만 원 상당의 차례상 비용 및 실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됨 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등 격무부서를 방문하여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먼저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에코촌유스호스텔, 환경시설관리소, 절물생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그동안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을 격려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강병삼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공직자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헌신해주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환경시설관리소 등 격무부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관광객 및 귀성객 등 21만 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라면서 “설 연휴 기간 중 각종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함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직원 대상 격려 문자 전송과 본청 상황실 근무자 격려금 전달 등을 통해 설을 맞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소통 행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 2023년 원서로 보는 그림책 읽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2023년 원서로 보는 그림책 읽기’의 수강생을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원서로 보는 그림책 읽기는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읽기를 통해 원서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1일부터 3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1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김보령 강사의 지도로 △I Spy Fly Guy △Grow up! David! △Whosank the boat? △Mr. Wuffles!, 총 4권의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영어 게임을 하며 즐거운 독후활동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