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중앙정부와 지자체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구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우유바우처 시범사업(구미시)을 추진하면서 발견된 문제점인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146명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지침을 일부 개정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만 6~18세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급식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 및 검수(학교)-정산(지자체)의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우유 수급권 확대(가공우유, 치즈류 등) 및 만족도 향상 등의 장점이 있다. 경북교육청과 구미시는 시범사업이 시행되기 전 구미 소재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문제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시행 지침 개정 요구를 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통해 특수학교에 한정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기존과 동일하게 무상 우유 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
▲ 새 학년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고,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학년 교육과정 및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학교 상황에 따라 2월 중 1주일 내외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서는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 및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준비를 한다. △2023학년도 학사 일정 협의 △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생 주도형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방법 논의 △학급별 특색 활동 및 생활지도 방안 고안 △업무 분장 및 예산 편성 확인 등 1년의 교육 활동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입 교원 및 신규 교원, 복직 예정 교원은‘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통해 새로운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전반적인 학교 교육력 향상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반도체기업․교육기관․연구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반도체산업초격차육성위원회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지자체와 교육 및 연구기관 14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SK실트론을 비롯한 도내 반도체 선도기업 10개사를 포함한 50개사에서는 반도체 특화단지에 입주 및 연구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등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이날 사업 참여 의향서를 경북도에 제출했다. 업무협약은 △특화단지내 반도체 선도기업의 육성 △반도체기업 맞춤형 교육과정개발을 통한 인력지원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행정적‧재정적 지원 사항 등 반도체산업 초격차 달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지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3년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기술지원과 전문교육 등을 수행할 지원단을 구성하고 20일 도청 사림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증진 전문가로 구축된 경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예방의학, 간호, 치매, 만성질환, 구강, 영양, 재활 등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23명으로 구성돼 지역 간 건강격차 및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문제, 주민요구 등 현황분석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주민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협력해 13개 건강사업을 통합하여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비전을 두고 수행하는 사업이다. ※ 13개 건강사업 :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치매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재활, 방문건강관리 또한 지원단은 25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 방향 수립 및 검토, 기술 및 평가지원, 담당인력의 교육기획과 운영, 지역여건과 부합된 사업목표 수행 등을 자문하고 기술지원 한다. 특히 경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에는 상시 수거 처리되고 있는 영농폐비닐이나 폐농약용기류 뿐만 아니라 산불발생 원인이 되는 폐차광막, 폐부직포, 폐반사필름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함께 23개 시군이 합동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수거보상금 제도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영농폐기물은 농민이 마을에 설치된 공동집하장으로 가져오면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을 지급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당 80~160원이며, 폐농약 용기의 경우 병류는 1kg당 100~300원, 봉지류는 1㎏당 3,680원을 지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200개소 10억원, 분리배출시설 128개소 19억원, 농촌폐비닐 4만 4000톤 수거(수거보상금 44억원), 폐농약용기 700톤 수거(수거보상금 12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영농폐기물을 전량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개
▲ 경상북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가 룸카페, 멀티방, 만화카페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변종업소의 불법 영업 척결에 적극 나선다. 위원회는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을 의결하고 경북경찰청에 이행토록 주문했다. 이는 최근 모텔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는 변종 룸카페를 비롯해 일부 만화카페, 멀티방 등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하며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위원회 차원의 의결권을 발동한 것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스티커 등) 미부착 등에 대한 단속과 위반 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속히 통보하고, 지자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보공유와 선도활동 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고시에 따르면 밀실이나 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거나 이와 유사한 시설의 형태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로 적시돼 있으며, 위반 시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안건을 제안한 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자
▲ 공수산질병관리사현장예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 어업기술원은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양식어류 생산과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지도 및 질병 정보 제공을 위해 올 연말까지 활동할 공수산질병관리사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물고기의사’라고도 불리는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보유한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경북도 내 수산질병관리원을 운영 중이거나 종사하는 인원 중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된 3명은 경북도 관내 내수면 140개소 및 해면양어가 220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60개소 이상 현장예찰 활동과 수산생물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양식어업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9년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총 670회에 이르는 양식장 질병예찰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공수산질병관리사 활동을 통해 양식장에 빈번히 발생하는 트리코디나, 스쿠티카 등 기생충 및 연쇄구균병, 비브리오병 등과 같은 세균성질병에 대한 빠른 처치가 이뤄져 양식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고수온, 저수온 및 주요 질병발생 시기 등 사육생물 관리에 주의를 요
▲ 경상북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경제관련 유관기관 및 시중은행과 함께 최근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대출 금리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와 지난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소비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이른바 ‘예대마진’(예금-대출 금리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발 빠르게 대응코자 긴급하게 마련됐다. 회의에는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윤덕진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장을 비롯한 7개 시중은행 경북지역본부장과 도내 경제관련 유관기관이 참석해 물가 및 금융상황을 진단하고 중소기업 고금리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최근 중소기업과 서민들이 체감하는 고금리 부담은 1997년 IMF, 2008년 금융위기에 비견될 만큼 절박한 상황이라 진단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기업의 막힌 혈을 뚫을 수 있는 최선의 대책 마련과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 제시 등을 강
▲ 박남희 칠곡군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지하철참사로 딸을 잃은 한 어머니가 사고 20주기를 맞은 18일 새벽 극심한 스트레스와 오한을 호소하다 병원 신세를 지게 돼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가슴 아픈 사연의 주인공은 박남희 칠곡군의원으로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장래가 촉망받던 장녀 이미영 양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박 의원은 미영이가 세상을 떠난 후 20년 동안 매년 2월이면 건강이 나빠지거나 짜증과 화를 내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올해도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이 저하되기 시작해 공교롭게도 미영이 기일에 스트레스로 인한 간 기능 저하로 3주간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박 의원은 입원으로 대구지하철참사 추모식에 참석하지 못하자 수첩에“미영아! 천국에선 사고 없이 잘 지내겠지? 그곳에서는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 보고 싶구나”라는 메모를 남기며 딸의 넋을 기렸다. 사고 당시 경북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미영이는 여고생임에도 이례적으로 협연 제안을 받고 공연 준비로 지하철을 탔다가 변을 당했다. 미영이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로“지하철에서 불이 났어요. 문이 열리지 않아요. 구해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설계·안내하고, 원하는 복지를 적시에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설계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찾!찾! 행복설계사 사업’은 그간 중앙·획일적인 복지에서 벗어나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로 패러다임 변화를 추구하며 도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 경북을 실현하고자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총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행복설계사는 7개 시군(경북행복재단, 포항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청송군, 성주군) 31명(경북행복재단 1명, 시군 30명)을 선발해 시군 행정복지센터 또는 이웃사촌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 요건은 만 50세이상 ~ 70세미만 신중년 지역민이면서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회복지사 2급 이상, 보건·의료관련 자격증 소지자이며, 기 공고된 경북행복재단 1명을 제외한 시군 30명에 대한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로 경북행복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행복설계사는 수요자가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에서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귀농귀촌종합센터(북구 흥해읍 신흥로572)에서 ‘제13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함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써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상·하반기로 나눠 40명을 정원으로 주 1회씩 4개월 동안 운영되며, 귀농 정착 요령, 농업 법률 상식,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60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2023년 제13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안내’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귀농귀촌 종합센터에서 문의하면 된다.
▲ 일본‘거점도시 로드쇼’참가, 경북관광 다양한 매력 홍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아웃바운드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일본 거점도시 로드쇼’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홍보 및 한국 관광붐업 조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했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일본 관광업계 대상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 한일관광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도와 공사는 B2B상담회와 홍보설명회를 통해 일본의 신한류 열풍으로 MZ세대 개별관광객을 겨냥한 포항의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촬영지와 사극 촬영지의 메카인 문경새재세트장 등 K-드라마 촬영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경북의 대표 관광상품인 K-헤리티지(문화유산) 관광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고령 대가야축제 등 경북의 대표 축제를 소개해 코로나19로 잊고 있었던 경북만의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한일관
▲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17일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는 17일 안승도 남구청장 및 각 읍면동의 개발자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019년 주민 합의 없는 미국 아파치 헬기 사격 훈련이 강행된 이후의 수성사격장 관련 주민 갈등에 대한 추진현황 브리핑, 이후 사격장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항시 개발자문위원연합회 차원에서 수성사격장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외준 장기면 개발자문위원장은 “3년 넘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수성사격장 문제가 조속히 정리되기를 모두가 바라고 있다”며, “현재 중단된 헬기 사격의 영구 중단과 주민이 공감하는 국방부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기면 개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수성사격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정서를 접수했으며, 수성사격장 관련 지역갈등, 분쟁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는 17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선 도내 기업의 ESG 경영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추진됐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경주대학교 이창언 교수는 경상북도 ESG 행정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ESG-SDG지원센터 설립과 산하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했고, 공공분야에 대한 ESG 평가 및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연구회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을 비롯한 공공부문 전반에 걸쳐 ESG경영의 도입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ESG활성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제도적 개선대책 마련은 물론이고, 민.관 거버넌스 행정을 적극 도입하여 다양한 지원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감하는 ‘경상북도 ESG활성
▲ 영천시, 민·관 합동 인구늘리기 운동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새마을체육과·완산동행정복지센터·(사)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10만 인구 사수를 위한 영천 인구늘리기 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및 자연보호협의회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오일장에 맞춰 장을 보러 온 타지 방문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 기원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과 타지인들의 지역 관심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했다.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을 함께 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구 위기 심각성에 대해 다 같이 인식하고, 영천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