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설 연휴기간 중에도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처리 한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차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설 연휴기간 생활 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수립 운영한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평상 시 일일 생활쓰레기 발생량(338톤)보다 최대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필요 시 가연성 및 재활용, 음식물 수거 차량의 운행횟수를 증차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기간 상가 지역과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선물용 포장박스(상자, 스티로폼)류가 평상시보다 3~4배 많이 발생하고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및 명절 후 남은 음식도 평소(82톤/일)보다 5% 이상 증가한 85톤/일까지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밀집지역 클린하우스와 공동주택 등 음식물 배출량이 많은 지역 음식물쓰레기 배출장비(RFID) 점검팀을 운영하여 고장 접수·처리 등 순찰 감시를 강화하고 과다 배출지역에 대해서는 기동수거반에게 알려 긴급 수거하는 시스템을 운영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1/21 ~ 1/24) 중 생활환경과 사무실에 종합상황
▲ 서귀포시, 설 연휴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 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에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4일간) 서귀포시 상하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한 상하수도과장을 총괄로 하는 급수 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편성하여 상하수도 사용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2개 반 1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수차량 등 비상용 자재·장비 점검, 동파취약지역 점검 및 계량기 보온덮개 8개소 보완, 맨홀, 집수구 등 배수시설 취약지역 준설 등을 실시하였으며, 동파 등 갑작스러운 단수 사고 시 긴급 복구를 위해 관계기관 및 협력 업체와의 비상 연락체계 재정비도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혹 불편 사항이 있을 때는 상하수도과 상황실로 신고하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 서귀포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스타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귀포소방서 합동으로 지난 19일, 올해 처음 송산동 재난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재난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으로 대부분 생계유지 문제로 안전관리에 소홀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은 전체 219가구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월별 1~2개 읍면동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전기, 가스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해당 지역 관할 소방서가 참여하여 진행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및 정비내용으로 전기분야는 노후전등 교체 및 누전차단기, 전선배열, 전열기구 점검, 가스분야는 가스누출경보기 설치 및 노후 고무호스 교체, 소방분야는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소화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느 해보다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대설대비 상황판단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1월 20일 13시 30분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안우진 부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기상청 예보관, 제주시 자율방재단장, 공보실장, 전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대설 대비책으로는 마을안길, 오르막길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사전비치하고 도로 결빙구간에 도로열선시스템 작동 점검과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실시하고, 강풍 대비 공사현장 자재와 옥외광고물 결박 등의 안전조치를 통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설작업시에는 자생단체(지역자율방재단 등)와 협조를 통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제설인력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 서귀포시,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공모에 지난 19일 대평항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대평항은“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흐르는 마을 함께 偕(해) 대평포구”를 사업의 주제로 선정하여 올해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50억원(국비35억 원, 지방비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 있다. 그동안 계류시설이 부족하고 파제제가 설치되지 않아 태풍에 피해를 입고 있던 약 35척의 어선이 사업을 통해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녀 작업길 정비 및 월파 방지시설 보강으로 해녀의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 서귀포시, 설 연휴간 대설·강풍 특보 대처 상황판단회의 실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설 연휴 기간(1.23~25) 중 대설·강풍 특보 예보에 따라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강풍 대처 초기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산지에는 22일 낮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되면서 23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고, 23일 밤부터 24일 새벽 사이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연휴 기간 중 대설에 의한 귀성객 및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사전 대책을 집중 논의하였다. 대설 예비특보 발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여 통합 상황관리에 들어가는 한편 건설과에서는 별도 제설상황실 운영을 통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풍에 따라 광고물․입간판․공사장 자재 등 결박 및 공사 현장 울타리 시설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율방재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설 대책 추진과 특보 발령 시
▲ 서귀포시, 소규모 항포구 31곳 대상 시설물 점검 추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소규모 항포구 31곳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소규모 항포구는 서귀포시에서 어항 개발 및 관리를 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 10곳과 소규모 어항 21곳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으로는 항포구 내 방파제(쇄굴 및 파손) 및 TTP 유실, 추락방지시설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노후, 가로등(보안등) 작동 여부, 폐기물 무단 적치 여부, 준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시는 올해 8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3월 중 신속히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연중 안전시설물 및 가로등(보안등) 보수․보강공사를 통하여 추락 우려지역에 대하여 추락방지 시설과 발광형 태양광 표지병을 설치하여 야간 안전을 확보하고, 항내 준설이 필요한 지역에 대한 설계 및 공사 추진을 통한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하여 신속하게 항포구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항포구를 이
▲ 제주시, 설 맞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동문시장 내에서 가스폭발,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단체 회원 15명 등이 참여하여, 설을 맞아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재래시장에서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연휴 기간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가스 안전 사용 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이며, 홍보 문구가 적힌 장바구니를 배부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제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홍보를 위해 20일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접종했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고 위·중증완화율을 낮추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60대 이상 고령자는 위·중증화와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절기 2가 백신 추가접종률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김경학 의장은 20일 추가접종을 받는 한편 도민들에게도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이며 안전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도립제주합창단 제108회 정기연주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도립제주합창단 108회 정기연주회를 2월 2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유명 작곡가의 걸작품 소개, 어린이 합창단 연주, 봄에 어울리는 사랑을 주제로 왈츠곡 연주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유럽 합창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악곡으로 ‘브람스의 새로운 사랑의 노래 왈츠 작품번호 65’를 연주하며, 2부에서는 제주극동방송어린이 합창단의 특별무대로 톰 페르케 편곡의 ‘You raise me up with still my soul’, 홍성규 작편곡의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신상우 편곡의 ’우리‘를 아이들만의 맑은 목소리로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곡을 여성합창, 남성합창, 전체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립제주예술단의 2023년 첫 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새해 행복의 기운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맞아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상황실은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 설치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채종우 세정담당관을 반장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리플릿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포물을 비치하고, 입도객 등의 문의에 응대하며 기부방법과 기부 혜택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이후에는 제주공항 1층 관광안내센터에서 제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직접 고향사랑기부금을 접수하거나 신청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접수창구를 제주은행과 협약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주요 관광지등과 각 읍면동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설 연휴를 기점으로 공항내 안내상황실과 접수센터 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금 홍보와 모금 활동을 개시하고,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은 도민 복리증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함으로써 기부자가 공감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제주를 만들어가는 일에 사용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생활문화예술단체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1월 26일 ~ 2월 10일까지 2023년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생활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 규모는 단체별 250만 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은 전시회, 연주회, 연극 등의 행사성 사업과 문학지 발간, 강사료 지원 등의 비행사성 사업이다. 참가 희망 단체는 1월 26일부터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문화예술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1·2차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로 총 19개 단체에 4천2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2023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부시장은 19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2023년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2022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 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문지식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해 영유아 보육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안우진 제주시부시장은 “현장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행정과 교육, 가정 모두가 우리 아이들을 길러내는 일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에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보육교직원 연수대회를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교사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고,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육교직원들의 문화활동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최근 협재 해수욕장에 주차관제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 협재 해수욕장 주차장에 사업비 1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차량 유료화 시설과 주차 잔여 대수 표시기 등이 포함된 주차관제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협재해수욕장 주차장은 해수욕철에 주차장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교통정체가 극심하며, 주차장 무료운영으로 인해 장기 주차 차량이 많아 해수욕장 이용객이 주차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인 마을 현안문제였다. 작년 마을 운영회의에서 지역주민들과 협의를 통하여 해수욕장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주차관제 시설 설치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은 2023년 1월 12일 착수하여 2월 25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 공사는 3월 착수하여 5월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친 후, 마을과 협의하여 매년 여름철 6월부터 8월까지 한시적으로 유료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차관제 시설 설치로 교통 정체는 물론 장기 주차 문제까지 해결돼 협재 해수욕장이 더욱 쾌적한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탐라도서관‘2023 열두 달 고전 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1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오영진 문학평론가' 강연이 진행된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고전은 카프카의『변신·시골의사』로 오영진 문학평론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오영진 문학평론가는 디지털 문화의 미학과 정치성을 연구하는 글을 쓰며, 저서로는『똥의 인문학』,『김수영에서 김수영으로』,『스노우캣』등이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물에 대해 감각하는 새로운 시각을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